■ 진리 전원 일치 (5-4)

우리 진영이 가진 교회 행정은 기본 3원칙 행정 8개안입니다. 그 중에 제2원칙은 ‘의결은 다수가결보다 성경의 진리대로 일치 가결’입니다. 우리 진영의 목회자의 회 곧 교역자회는 그 의논에서 가결은 진리 전원 일치 가결입니다.

어떤 사안이 있을 때 장로의 회(딤전4:14, 행15장) 즉 목회자의 회에서 의논하는 것이 성경적 교회 행정입니다. 그렇지 않고 목회자의 회 밖에서 진행하는 것은 성경적 교회 행정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유 불문하고 목회자의 회에서 의논하여 의결이 되도록 최대한 힘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한 두 목회자가 그 사안에 대해서 이미 협조하지 않는다면 목회자의 회 곧 교역자회를 열어서 의논하고 의결하는 과정을 가진다 할지라도 이미 전원 일치가 안 되는 사항이 되게 됩니다. 그러한 결과가 확연히 보이는 사항인데 지금 당장 해결하려고 강요하는 식이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기도하고 권면해서 차후 목회자 회에서 진리 전원 일치가 되도록 서로 힘써야 합니다. 먼저 시행하는 모범도 보여야 하고 인내도 해야 합니다.

진리 전원 일치 가결을 하려는 목적은, 우리는 예수교이며 장로회이고 그리스도의 화목의 직책을 가진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진리 전원 일치로 가결하느냐?
진리 전원 일치로 가결하지 않느냐?

진리 전원 일치 가결을 벗어난 행위는 제2 원칙을 어기는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