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2 02:09
■ 신6:4의 들으라(쉐마)는 복음인가? 율법인가?
부제: 시119:160의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 연구
2017. 2. 2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www.seonjija.net 김반석 e0691@hanmail.net
(서론)
지금 한국 교회에 쉐마교육이 깊이 침투해 있다. 그러면 쉐마교육은 무엇인가? 현용수의 쉐마교육연구원에서 주장하고 있는 ‘쉐마’이다.
그러면 ‘쉐마’는 무엇인가?
(신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스라엘아 들으라”는 말씀에서 ‘들으라’의 히브리어가 ‘쉐마’이다. 그러면 무엇을 들으라 하셨는가?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들으라(쉬마)는 율법의 강령이 되는 복음이다. 그런데 쉐마교육연구원에서는 이스라엘아 들으라(쉐마)는 율법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이 복음인지 율법인지 성경을 근거하여 확인해보자.
(본론)
1.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
(시119:160)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가 영원하리이다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라 하셨다.
그러면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는 무엇인가?
2.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 하셨다. 즉 율법의 강령이 되는 진리이다.
3. 이스라엘아 들으라(쉐마)
(신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스라엘아 들으라(쉐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셨다. 이 계명 또한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다. 즉 율법의 강령이 되는 진리이다.
4.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러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의 강령은 진리는 무엇인가?
(요일4:7-1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1)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하셨다. 이 말씀은 곧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이 말씀은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요14:16. 요14:26, 요15:26)을 받았다. (참고로, ‘그 안에서 믿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우리의 믿음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2)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하셨다. 이 말씀은 곧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이 말씀은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그러므로 이것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결론)
신6:4-5의 이스라엘아 들으라 즉 ‘쉐마’는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또한 마22:36-40에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이다. 이 말씀은 또한 요일4:7-12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신6:4-5의 이스라엘아 들으라 즉 ‘쉐마’는 율법이 아니라 율법의 강령이 되는 복음이다. 다시 말하지만 신6:4의 들으라 즉 ‘쉐마’는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복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현용수의 쉐마교육연구원은 신6:4의 ‘쉐마’에 대하여 구약의 율법 즉 구약의 토라라고 말한다. 이 주장은 애초 신6:4의 ‘쉐마’에 대한 깨달음에 오류가 있다. 즉 쉐마는 율법의 강령이 되는 복음인데도 율법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쉐마교육연구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 구원을 얻었으면 그 후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데는 구약의 율법 즉 구약의 토라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쉐마교육연구원은 율법적이며 토라적이다. 즉 비진리적이고 비복음적이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쉐마교육연구원이 말하는 쉐마 즉 ‘율법’을 배척하고 성경이 말씀하는 쉐마 즉 ‘복음’을 보수해야 한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갈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롬13:8-10)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갈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