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23:00
■ 믿음의 원인과 믿음 자체와 믿음의 결과 (구원론)
(서론)
우리가 예수 믿는 믿음의 사람이다. 그런데 우리가 대체로 믿음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잘 알지 못한다.
초신자만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세례 신자도 대체로 잘 알지 못한다.
집사도 대체로 잘 알지 못한다.
장로도 대체로 잘 알지 못한다.
목사도 대체로 잘 알지 못한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인 줄 안다. 이것만 딱 잘라서 적용하면 구원파의 이단 교리와 같은 것이다.
그러나 정통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인 줄 알더라도 실제의 신앙생활에서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믿음으로 살기도 한다. 다만 믿음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지 못하여 믿음의 신앙생활이 헛수고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이단 구원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단번에 받았기 때문에 죄에 대한 회개가 필요하지 않다고 비성경적 오류된 이단설을 말한다. 그리하여 실제의 신앙생활에서도 죄 사함을 받은 것을 지식적이나 의식적으로 믿기만 하고 더 이상에 성경에서 말씀하는 믿음으로는 살지 아니한다. 그리고 범죄 하더라도 회개하지 아니한다. 성경에서 ‘회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는 믿음으로 살지 아니한 것을 회개하는 것인데도 말이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믿음’이 무엇인가?
다음의 3가지는 믿음에 대한 것이다.
- ‘믿음의 원인’이 있다.
- ‘믿음 자체’가 있다.
- ‘믿음의 결과’가 있다.
(본론)
1. 믿음의 원인
(엡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주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엡1:7). 이것이 곧 믿음의 원인이다. 즉 이것이 우리가 믿음으로 살게 된 원인이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이 없었으면 우리가 믿음으로 살 수가 없다.
그러면 ‘믿음’은 무엇인가?
2. 믿음 자체
(엡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또한 믿어’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엡1:13 후반절)’가 곧 믿음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곧 믿음 자체이다.
‘믿음’을 쉽게 말하면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죄 사함의 구속을 받은 자로 사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지 못했다면 아예 죄 사함을 받은 자로 살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의 구속을 받았기에 죄 사함을 받은 자로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믿음’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자로 사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➊새 사람(골3:10)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➋하나님의 뜻(요6:40)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것과 ➌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곧 믿음 자체이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믿음’인 것을 꼭 기억하고 자기의 현실에서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3. 믿음의 결과
(엡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옙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엡1:13). 이것이 곧 믿음의 결과이다.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곧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1)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27)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➊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➋모던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➌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신다(요15:26-27). 이것이 곧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그리고 이것이 믿음의 결과이다.
그리하여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➊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새 사람으로(골3:9-10) 죄짓지 아니하는(고전15:34)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곧 기름 부음의 ‘제사장 직책’), ➋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의 뜻대로(요6:40) 하나님께 순종하는(롬5:19)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곧 기름 부음의 ‘선지자 직책’), ➌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고후5:18)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곧 기름 부음의 ‘왕 직책’) 하신다. 이것이 곧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다. 그리고 이것이 믿음의 결과이다.
그리하여 주의 성령의 임하심을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문답)
문1: 믿음의 원인은 무엇인가?
답: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엡1:7)이다
문2: ‘믿음 자체’는 무엇인가?
답: 믿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은 곧 ➊새 사람(골3:10)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➋하나님의 뜻(요6:40)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것과 ➌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문3: ‘믿음의 결과’는 무엇인가?
답: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이것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으로서 영생과 생명이다.
(결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기에 언제라도 믿음으로 살 수가 있다. 그리하여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임하여 거하신다.
만일 우리가 범죄 하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기에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의 영에는 거하시만 우리의 육 곧 혼(혼 안에 마음, 마음 안에 생각과 뜻)과 몸에는 거하시지 아니하신다.
그러나 우리가 회개하고 믿음으로 살면 그 즉시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은 우리의 영은 말할 것 없고, 육 곧 혼(혼 안에 마음, 마음 안에 생각과 뜻)과 몸에는 거하신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우리가 힘써 할 것은 ‘믿음의 원인과 믿음 자체와 믿음의 결과’에서 ‘믿음 자체’이다. 그리하여 벧후 1:1에 ‘보배로운 믿음’이라 하셨다.
(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 2025. 04. 23∥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