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22:57
■ 죄와 의에 대하여 (교회론)
(서론)
‘죄’가 무엇인가?
‘의’가 무엇인가?
(본론)
- ‘죄’를 결론적으로 간단히 말하면,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것이다.
- ‘의’를 결론적으로 간단히 말하면,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것이다.
서부교회 백영희목사님은 ‘죄와 의’에 대하여 목회적 표현으로 다음과 같이 간단히 말씀하셨다.
- ‘죄’는 하나님과 끊어짐
- ‘의’는 하나님과 연결
‘예수님의 죄 사함’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체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형벌의 대속과 대행위의 대속과 대화평의 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친의 구속)을 받아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영육)이 된 것이다.
‘예수를 믿어 의롭다 하심을 얻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이것이 곧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과 연결이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임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것과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과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것이다.
(결론)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되면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갈2:16).
그러나 우리가 믿음으로 살지 아니하는 모든 것은 죄이다(롬14:23).
(안내)
이 글은 본래 ‘반석묵상’에 게재할 용도로 시작하였다가 ‘교리문답’ 용도로 변경하였다. 그런 것은 이 글은 조직신학에서 ‘교회론’에 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계의 조직신학에서 ‘교회론’에는 교회 자체만 조명하고 있다. 이 글은 교회가 할 일을 조명한 것이다.
- 2025. 04. 29∥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