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에 대하여 (교회론)

2025.05.1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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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에 대하여 (교회론)

 

(서론)

 

신자의 회개는 무엇인가?

 

죄 사함에 대한 것인가?

의롭다 하심에 대한 것인가?

 

죄 사함에 대한 것이 아니고 의롭다 하심에 대한 것이다. 그런 것은 죄 사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았기에 죄 사함을 받기 위한 회개는 필요치 않다. 그러나 의롭다 하심에 대해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했으면 이것을 회개하는 것이다.

 

그러면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

 

(본론)

 

1. 율법의 계명

 

(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을 범했으면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 증표로서 이것을 회개해야 한다.

 

2.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요일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하셨다. 그러므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 증표로서 이것을 회개해야 한다.

 

- 참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은 에덴동산에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3:6) 곧 선악과이다.

 

3.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하셨다. 그러므로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 증표로서 이것을 회개해야 한다.

 

4.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

 

(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하셨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좇아하지 아니한 모든 것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 증표로서 이것을 회개해야 한다.

 

그러면 믿음으로 좇아하지 아니하는 것은 무엇인가?

 

(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은 믿으나,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지 못하면 이것이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 증표로서 이것을 회개해야 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은 믿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여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없으면 이것이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 증표로서 이것을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문답)

 

: ‘회개할 것은 무엇인가?

 

: 율법의 계명을 범했으면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 증표로서 이것을 회개해야 한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 증표로서 이것을 회개해야 한다.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 증표로서 이것을 회개해야 한다.

 

믿음으로 좇아하지 아니한 모든 것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 증표로서 이것을 회개해야 한다.

 

(결론)

 

회개는 죄 사함에 대한 것이 아니고 의롭다 하심에 대한 것이다.

 

그런 것은 죄 사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롭다 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여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없는 것에 대하여 회개하는 것이다.

 

(첨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곧 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것과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과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

 

보혜사의 임하심은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1:13) 것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4:19) 것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참고)

 

이단 구원파는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은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받았기에 이것을 믿었으면 더 이상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궤변 된 이단설을 주장한다. 그리하여 이단 구원파는 회개하는 것은 아직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지 않았다는 증표라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서 회개는 죄 사함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의롭다 함에 대한 것이다. 그렇기에 이단 구원파는 의롭다 하심에 대한 회개가 일절 없기에 평생토록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음은 없는 것이다. 이것은 고전3:11-15에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운 공력은 일절 없고,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만 있어 불타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은 것이다.

 

그렇기에 구원파는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전파하고 받게 하는(고후11:4) 이단이다.

 

- 2025. 05. 11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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