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22:48
■ 목사의 이중직 (교회론)
목사의 이중직(二重職)의 잣대는 다음의 성구에 근거한다.
(행6:1-6)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목사의 목회직은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것이다.
그런데 만일 목사가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것 외에 어떤 무엇을 하는 것은 목사의 이중직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목사의 이중직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경제 활동은 목사의 이중직이 된다.
사회 활동은 목사의 이중직이 된다.
정치 활동은 목사의 이중직이 된다.
예술 활동은 목사의 이중직이 된다.
(안내)
이 글은 본래 ‘반석묵상’에 게재할 용도로 시작하였다가 ‘교리문답’ 용도로 변경하였다. 그런 것은 이 글은 조직신학에서 ‘교회론’에 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계의 조직신학에서 ‘교회론’에는 교회 자체만 조명하고 있다. 이 글은 교회가 할 일을 조명한 것이다.
- 2025. 05. 13∥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