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영희목사님을 꿈에서 보다

‘보다’는 본 것을 말한다.

‘뵙다’는 마주 뵌 것을 말한다.

부족한 종이 일 년에 한 번이나 혹 두 번을 꿈에서 백영희목사님을 뵙거나 보는 적이 있다.

오늘(2025년 6월 15일) 잠자는 중에 꿈에서 백영희목사님을 보았다. 그 상황은 다음과 같다.

부족한 종이 예배 설교자로 정해졌다. 그랬는데 무엇을 챙기러 갔다가 늦어졌고 예배당 1층에 도달하자 예배 준비 찬송이 거의 끝날 무렵이었다. 이 때에 백영희목사님을 보았는데 동행한 분은 꿈을 깬 후에 어렴풋한데 이경순사모님 같다.

서부교회 직원 둘(둘 중에 한 분은 부족한 종이 아는 얼굴이다.)이 예배당 밖 벽 근처 의자에 앉아 있어서 예배실에 속히 올라가는 계단을 물으니 엘리베이터로 안내해서 4층 예배실로 올라갔다. (서부교회 장년반 예배실은 2층과 3층이다.)

엘리베이터 분이 열리니 강단 우측편이 바로 보이는데 강단에는 우리 진영 목회자 십여 명 둘러앉아서 애타 하는 표정이 보였다. 그 까닭은 부족한 종이 설교자로 정해져서 예배를 인도해야 하는데 아직 오지 않고 보이지 않기 때문이었다.

부족한 종은 곧바로 설교를 해야 되기에 얼른 가방을 열고 설교 자료를 찾는데 다른 자료들은 보이는데 찾아지지 않아서 허겁지겁하는 중에 꿈을 깼다.

- 2025. 06. 15∥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