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롬7:7) 

본문: (롬7: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서론)

본문 롬7:7 말씀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진리는 다음과 같이 3단락이다.

①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②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③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➊위의 3단락을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➋성경을 근거한 해석은 곧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를 성경에서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자가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다. ➌그렇기에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해석할 성구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해석해주는 성구에 대하여 정리자가 설명을 첨부한 것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그 성구가 말씀하는 진리의 범위 안에서 말하였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본론)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다. 이것이 율법으로서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율법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범하는 행위 자체는 죄가 아니라는 것이다.

2.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1)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다. 이것이 율법으로서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이다.

2)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육신(롬7:5)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엡2:2) 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롬8:7) 된 자가 곧 죄로서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이다.

그리하여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내가 육신(롬7:5)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엡2:2) 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롬8:7) 된 자가 되었으니 이것이 곧 죄이다.

3.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1)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다. 이것이 율법으로서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이다.

2)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육신(롬7:5)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엡2:2) 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롬8:7) 된 자가 곧 죄로서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이다.

그러니까 이것이 롬3:20에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이다.

(문답)

문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는 무엇인가?

답: 율법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범하는 행위 자체가 죄가 아니라는 말씀이다.

문2: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는 무엇인가?

답: 율법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 곧 육신(롬7:5)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엡2:2) 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롬8:7) 된 자 된 것을 알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문3: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는 무엇인가?

답: 율법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육신(롬7:5)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엡2:2) 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롬8:7) 된 자가 된 것을 알지 못하였다는 말씀이다.

(결론)

율법을 범하는 행위 자체가 죄가 아니다. 즉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율법을 범하는 행위 자체가 죄가 아니다.

율법을 범하는 사람 자체가 죄이다. 즉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육신(롬7:5)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엡2:2) 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롬8:7) 된 자가 된 것이 죄이다.

그러므로 율법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으로는 죄 곧 육신(롬7:5)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엡2:2) 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롬8:7) 된 자가 된 것을 깨닫는 것이다.

(관련 성구)

●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1.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고, 다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갈2:16)는 말씀이다.

2.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율법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로는 죄 곧 육신(롬7:5)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엡2:2) 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롬8:7) 된 자가 된 것을 깨닫는다는 말씀이다.

- 2025. 07. 23∥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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