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17:34
■ 율법은 행위 ː 믿음은 행함 (서론)
(서론)
율법은 행위이다.
믿음은 행함이다.
그렇기에 ‘율법의 행위’와 ‘믿음의 행함’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그런데도 교계 일부 목회자들과 교인들은 마귀 곧 사단의 거짓말의 꾐에 큰 미혹을 받아서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의 행함’에 대하여 율법주의자로 정죄하는 큰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면 ‘율법의 행위’는 무엇인가?
그리고 ‘믿음의 행함’은 무엇인가?
참고: 이 글의 제목 「율법은 행위 ː 믿음은 행함 (서론)」에서 ‘서론’은 조직신학의 주제에서 ‘서론’을 말한다. 그래서 이 글은 조직신학 목차에서 ‘서론’에 속한 내용이다.
(본론)
1장 율법의 행위
1.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율법이다.
2.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다. ‘죄’는 곧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롬5:8),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로 사람이 의롭게 되지 못하고 다만 율법을 범하면 죄를 깨닫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구약 성도나 신약 성도에게 율법을 주신 용도이다.
2장 믿음의 행함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엡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①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엡1:13). 이것이 곧 ‘믿음의 행함’이다.
그런 것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은 우리가 ❶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❸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곧 믿음의 행함이기 때문이다.
위의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곧 ‘믿음의 행함’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보혜사와 주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즉 ②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눅4:18)이다. 이것이 곧‘ 복음’이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③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다. 또한 이것은 ④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2.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약2:14-26)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이에 경에 이른 바 이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1)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을 말씀한다.
그렇기에 ‘믿음의 행함’은 ‘율법의 행위’와 완전히 다르다.
2)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믿음으로만 아니니라’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을 믿는 것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약2:14-26에서 말씀하는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믿음을 말씀한다.
그렇기에 약2:14-26에서 말씀하는 ‘믿음’은 성경에서 보편적으로 말씀하는 ‘믿음’과 완전히 다르다. 성경에서 보편적으로 말씀하는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는 믿음으로서 믿는 자는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문답)
문1: ‘율법의 행위’는 무엇인가?
답: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이다. 이것은 죄를 깨닫는 ‘율법’이다.
문2: ‘믿음의 행함’은 무엇인가?
답: ➊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즉 ➋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눅4:18)이다. 이것은 의롭다 하심을 얻는 ‘복음’이다.
(결론)
1. 율법의 행위
‘율법의 행위’는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의 행위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죄를 깨닫게 함이다.
율법을 범하므로 죄를 지은 것을 깨닫는 ‘죄’는 곧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2. 믿음의 행함
‘믿음의 행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그래서 믿음의 행함은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음이다.
믿음의 행함으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의’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이것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로서 하나님이 우링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그리고 또한 이것은 부활의 능력이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우리 목회자들과 교인들은 ‘율법의 행위’와 ‘믿음의 행함’은 완전히 다른 것으로 분명히 알고 분별해야 한다. 그래서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자는 율법주의자로 규정하고, ‘믿음의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으려 하는 자는 복음주의자로 인정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율법의 행위’와 ‘믿음의 행함’은 다음과 같다.
○ 율법의 행위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 믿음의 행함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받은 우리가 ❶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❸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행함이다.
- 2025. 08. 03∥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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