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5 16:32
■ 절기 기념은 실상이 있어야 · 실상이 있어야 절기 기념도 된 것 (교회론)
(서문)
기념은 실상을 위해서 있는 것이다.
실상이 되어야 기념도 된 것이다.
실상은 없고 기념만 하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실상이 없으면 기념도 안 된 것이다.
(본론)
구약의 매년 3차 절기는 유월절(무교절), 칠칠절(초실절), 초막절(수장절)이다.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기 이전에는 구약의 3차 절기를 지켰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이후 신약애서는 구약의 매년 3차 절기를 기념하는 동시에 3차 절기에 대한 실상을 이루는 것이다.
1. 유월절(무교절)
1) 기념
신약에서 유월절(무교절)에 대한 기념은 ‘성찬식’이다.
2) 실상
구약의 유월절(무교절)이 예표 하는 실상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엡1:13)이다.
2. 칠칠절(초실절)
1) 기념
신약에서 칠칠절(초실절)에 대한 기념은 ‘맥추감사연보’이다.
2) 실상
구약의 칠칠절(초실절)이 예표 하는 실상은 신약에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다.
3. 초막절(수장절)
1) 기념
신약에서 초막절(수장절)에 대한 기념은 ‘추수감사연보’이다.
2) 실상
구약의 초막절(수장절)이 예표 하는 실상은 신약에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결론)
신약에서는 구약의 매년 3차 절기를 지키면 안 된다.
신약에서는 구약의 매년 3차 절기를 기념할 수 있다.
절기 기념은 실상을 위해서 있는 것이다.
실상이 되어야 절기 기념도 된 것이다.
실상은 없고 절기 기념만 하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실상이 없으면 절기 기념도 안 된 것이다.
(관련 성구)
(호2:11)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행15:28-29)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가한 줄 알았노니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 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 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행21:25-26)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저희와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드릴 때까지의 결례의 만기된 것을 고하니라
- 2025. 10. 05∥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