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 序文 및 執筆前中後記
선지자선교회
● 제 1판 서문

<첫 번째 글>

이 조직신학은 성경을 성경적으로 해석한 교리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이름을 '성경적 조직신학'이라 하였습니다. 또 이 책의 이름을 '백영희 조직신학' '공회 조직신학' '공회 교리 신조 행정' '백영희목회설교록 요약집'이라고도 붙일 수 있습니다.

'백영희 조직신학'이라고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것은 이 책에 수록된 내용의 대부분이 '백영희목회설교록'에서 기본자료를 발췌했기 때문입니다.

'공회 조직신학'이라고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것은 일반 조직신학과 같이 성경을 원어적으로 해석한 것이 아니라 성경을 성경적으로 해석한 조직신학이기 때문에 공회 '목회자양성원'의 조직신학 교재로도 삼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회 교리 신조 행정'이라고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중심 성경중심의 초대교회 신앙노선을 향해 걸어가는 공회 진영이 어떻게 성경 진리를 깨닫고 있으며 또 어느 정도의 신앙의 깊이를 가지고 있으며 또 교회 정치는 어떻게 해나가고 있는 것이 이 조직신학에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요약집'이라고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것은 이 책 내용 대부분이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요약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2003, 11, 11 김반석)

<두 번째 글>

일반 조직신학에서는 서론 안에 신학론, 종교론, 계시론, 성경론을 둡니다. 그러나 이 성경적 조직신학에서는 신학론, 종교론, 계시론, 성경론을 각각 별도의 주제로 다루었습니다. 그 이유는 각 주제를 구분하기도 쉽고 따라서 공부하는데도 구분을 명확하게 지을 수 있어서입니다.

본래 서론이라는 것은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신학이 무엇이며, 종교가 무엇이며,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이며, 신구약 성경이 무엇인지를 먼저 공부하여 조직신학 본론에 들어가는 기초되는 부분이 서론입니다.

그러므로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신학관과 종교관이 바로 되어야 하며, 더욱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계시 성경관이 바로 되어야 본론 공부에 있어서 학문으로 대하지 않고 구원의 능력으로 대하게 되겠습니다. 그러한 까닭으로 일반 조직신학에서는 서론에 신학론, 종교론, 계시론, 성경론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신학론, 종교론, 계시론, 성경론을 신앙으로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하겠습니다. 이 신학론, 종교론, 계시론, 성경론은 본론을 대하기 전에 기본 바탕이 되는 지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학론, 종교론, 계시론, 성경론을 하나님주의 성경주의로 굳게 붙들면 본론에 들어가 공부 할 때 학문을 배우는 자세로 대하지 않고 신앙을 배우는 자세로 대하게 되겠습니다. (2003, 12, 19 김반석)

● 執筆前記

<첫 번째 글>

이 성경적 조직신학은 공회의 '교리신조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것은 이 조직신학의 기본자료 대부분이 '백영희목회설교록'에서 발췌했기 때문입니다.

이 성경적 조직신학의 정리 방편과 집필 과정은 먼저 백영희목회설교록에서 필요한 자료들을 발췌하고, 그 중에서 선별하고, 문단을 정리하고, 재정리하고, 교정하고, 재교정 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이 성경적 조직신학의 내용은 간결한 문장중심보다 논설식으로 하여 은혜중심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또 이 조직신학은 일반 조직신학처럼 교리지식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교리와 함께 신앙도 동시에 가질 수 있도록 정리 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이 조직신학은 생명력이 있습니다.

무지한 종을 붙들고 역사 하시는 우리 주님께 세세 무궁토록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2003, 10, 1 김반석)

<두 번째 글>

공회의 대표적인 교리는 '기본구원과 건설구원' '삼분론' '중생 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입니다. 이 교리 외에도 교계의 교리와 그 깊이의 차이가 나는 곳이 많습니다. 일반 조직신학에 공회 교리를 하나씩 적용시키려고 하면 보완할 정도의 곳도 있지만 전면 개정할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을 보완이나 개편을 하려면 그 정리 시간이 많이 소요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내년부터는 전적 목회자 성경공부에 중점을 두어야 하기 때문에 강의교재로서도 정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일반 조직신학을 근간으로 해서 부족한 부분은 공회 교리신조를 일부 보충하여 강의교재로 사용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진일보하여 일반 조직신학 순서에 강의내용은 공회 교리신조를 전합니다. 그러다 보니 강의와 교재가 서로 맞지 않아서 교재를 나누어주더라도 잘 활용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강의와 교재가 일치되는 조직신학을 정리해야 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게 된 것입니다.

현재 이곳 중국 목회자들은 그동안 일반 조직신학을 많이 공부하여서 더 이상 잘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일반 조직신학은 성경 교리나 신앙보다는 학문위주의 내용이기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교리의 학문보다 신조의 신앙을 전해 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공회의 교리신조가 탁월하기는 하지만 세계 제일이라는 말은 좀 지나치지 않느냐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공회 교리신조를 일반 조직신학 순서에 맞추어서 하나씩 대조를 해 보면 같은 성구에서 발생한 교리신조라도 얼마나 그 깊이의 차이가 있는지를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003, 10, 24 김반석)

● 執筆初記

한 가지 제안을 드려본다면 백영희목회설교록 전체를 교리별로 분류할 수 있도록 한 설교마다 교리별 대제목을 붙이고 또 단원마다 교리별 소제목을 붙여서 교리중심 제목별로 검색기능을 설정한다면 조직적으로 체계화되어 하나의 방대한 조직신학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렇게 백영희목회설교록 전체를 교리별로 체계적으로 분류가 되면 그 자체가 방대하고도 세밀한 공회 조직신학이 될 것은 틀림없습니다. 이렇게 정리가 되면 목회자 성경연구 자료가 될 것입니다.

또 목회자 성경 연구자료에서 신학론, 종교론, 계시론, 성경론, 하나님론, 사람론, 죄론, 예수론, 그리스도론, 구원론, 교회론, 말세론, 등으로 권별 요약 정리를 하면 목회자양성원의 조직신학 교재가 될 것입니다.

또 권별로 정리된 요약본을 더 간추려서 단 권으로 정리를 하면 그것은 성도를 위한 기초교리 교재가 될 것입니다.  

조직신학을 정리하는 원칙에 있어서는 가능한 백영희목회설교록에서 발췌한 기본자료를 그대로 편집하고 있으며 문장 연결을 위해서 약간의 수정이 있었습니다. 또한 일반 조직신학에서도 참고할만한 자료가 있으면 약간 인용하는 부분이 있고 또 부족한 종이 깨달은 교리도 부분적으로 첨부하고 있습니다.

또 조직신학을 정리할 때 강의가 필요한 교재식으로 함축하면 모양새는 좋아 보일지 모르나 설교식으로 정리함으로서 별도의 강의를 듣지 않더라도 교리의 윤곽을 잡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이해하기 애매한 신학용어를 덧붙여서 학문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것은 그 방편이 교리의 올바른 표현법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배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공회 교리신조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함에 있어서 '학문중심' '문장중심' 보다는 '은혜중심' '진리중심'으로 집필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야 성경을 향하는 생명력 있는 조직신학이 되기 때문입니다. (2003, 12, 18 김반석)
                                
● 執筆中初記

성경적 조직신학을 정리하는 일에 주력하여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본인이 먼저 알아야 이곳 목회자들께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회 교리신조를 안다고 하나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새삼 느낍니다. 다시 말하면 일반 조직신학으로 능통해져있는 목회자 분들에게 공회의 성경적 교리신조를 가르칠 실력으로 자라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적 조직신학을 정리하기 이전에는 공회가 가진 교리신조의 깊이를 총론적으로는 어느 정도 알았으나 각론적으로는 세세히 깊이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곳 사역을 위해서 교계의 여러 정통 조직신학을 일차로 종합 정리하는 과정 중에서와 또 이차로 공회 조직신학이 되는 성경적 조직신학을 집필하는 과정 중에서 교리신조를 상호 비교를 할 수 있으므로 인하여 공회가 가진 교리신조의 깊이를 차츰 가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 성경적 조직신학을 정리하려든 의도는 교계의 조직신학에 부분적으로 공회 교리신조를 보충 보완하려고 시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리의 첫 단계가 되는 신학론 부터 교계의 조직신학은 그릇이 작아서 공회의 깊은 교리신조가 담겨지지가 않았습니다. 그제야 비로소 공회가 가진 교리신조의 진가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된다는 말씀같이 공회 교리신조는 공회 조직신학 곧 성경적 조직신학이라는 새 그릇이라야 담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 조직신학을 정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성경적 조직신학의 원천자료는 백영희목회설교록입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신학서가 아니라 설교록입니다. 설교록이라는 것은 교인을 목회 하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의 구원도리를 밝혀주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회설교록의 각도와 중심에 맞게 조직진학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적 조직신학은 신학공부 보다 목회공부가 되도록 하려는데 그 중심이 더 큽니다. 목회를 위한 참 신학은 성경의 구원도리를 가르치고 또 배우는 것입니다. (2004, 5, 8 김반석)

● 執筆中中記

이번 달에도 전번 달에 이어서 '성경적 조직신학'을 정리하는데 최대한 공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이유는 백영희목회설교록은 그 양이 방대하여 단기간에 번역하여 이곳 중국에 전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최대한 요약하여 전하려다보니 이렇게 조직신학 형태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정리하는 방편은 백영희목회설교록을 그대로 발췌 요약하여 편집하려 하였고, 또한 교리와 신조를 병행하게 해서 교리와 신앙을 동시에 공부 할 수 있는 체계로 편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리되어 진 것을 보면 근접한 부분도 있지만 미흡한 부분도 보입니다.

교리와 신조를 병행하는 중심을 가지다보니 연관되는 교리에 주일학교 공과를 몇 편 첨부하기도 하였습니다. 그것은 주일학교 공과가 설교록을 요약한 것이기에 그 속에 깊은 교리신조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조직신학 형식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다보니 부득이 보충 설명할 부분에 있어서는 부족한 종의 글이 첨부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바람직한가하고 망설인 것은 백영희목회설교록에서 자료를 발췌하여 그대로 정리한다는 원칙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그러함은 부족한 종의 글이 교리적 부분에서야 크게 문제가 없다 할지라도, 신조적 부분에서는 미흡하게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순생 순교의 종이 '주님!' 하고 부르는 신앙과 부족한 종이 '주님!' 하고 부르는 신앙에 있어서 그 신조를 나타내는 차이가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 정리중인 성경적 조직신학은 백영희목회설교록에 어떤 내용의 교리신조가 들어 있나 하는 것을 소개하는 '색인'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성경적 조직신학이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조명하는 일에 다소나마 기여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경적 조직신학을 집필하는 보람을 가집니다. 그래서 또 성경적 조직신학은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조명하고,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성경 진리를 조명하는 일이 되면 이 보다 더 큰 감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한 가지 부담이 생기는 것은 정리 중에 있는 성경적 조직신학의 깊이가 백영희목회설교록에 담긴 것보다 얕아서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조명한다는 것이 오히려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접하려는 분들에게 방해하는 일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마치 요사이 발간되는 성경을 보면 각 장 앞에 제목을 붙여 놓았는데 그것이 도리어 구원도리에 깊이 들어가는데 담장이 되는 것같이 말입니다.

또 한편으로 마음이 바빠지는 것은 이 성경적 조직신학 정리가 마무리되고 또 한어로 번역이 되더라도 백영희목회설교록의 색인 역할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그 본서가 되는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앞으로 언제 어떻게 번역이 되어져서 이곳 중국교회에 전해지고 또 세계교회에 전해질까 생각하면 말입니다. (2004, 7, 23 김반석)

● 執筆中後記

이번 달에도 역시 성경적 조직신학을 정리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현재 '구원론' 까지 집필을 마쳤습니다. 나머지 교회론, 말세론도 최대한 힘을 기울려 올해 안에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공회적 조직신학을 정리하는데 초점을 두어서 교리에 중점을 두었으나, 정리를 해 나가다 보니 신조의 중요성이 느껴져서 신조가 더해지게 되었고, 이제 교회론을 정리할 차례가 되다 보니 공회가 가지는 교회정치를 다루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적 조직신학을 정리함에 있어서 첫째로 중점을 두는 것은 공회 교리신조 그대로 정리하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근원자료를 백영희목회설교록에서 전적 발췌하고 있다는 것을 언급한바 있습니다. 또한 성경적 조직신학은 공회의 교리신조이기 때문에 교리와 신조가 서로 병행하도록 하는데 둘째로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백영희목회설교록 문체 그대로 정리하는 데에 셋째로 중점을 두는 것은 교리에 담긴 신조를 훼손시키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누에는 뽕잎을 먹고 명주실을 내어놓지만 부족하고 무지한 종이라 백영희목회설교록 문체 그대로 정리하는 것이 성경적 조직신학 곧 '공회 교리신조를 정리하는 방편으로 온당하다 여기는 것입니다. 이러함은 백영희목회설교록을 근원 하여 이 성경적 조직신학을 정리하면 할 수록 더욱 강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백영희 목사님께서 나타내려고 하신 교리신조를 자칫 잘못 나타내 보이면 오히려 왜곡하는 부작용이 초래하게 되는 점을 유의하고 있습니다.

성경적 조직신학을 정리하는 중심은 이 성경적 조직신학이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조명하는 안내자가 되고,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신구약 성경'을 조명하는 안내자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 일에 중요성을 느끼고 이곳 중국교회에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전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전하려면 이곳 한어로 번역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첫 순서로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요약하는 작업이 바로 성경적 조직신학이 되겠습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을 발췌 요약하여 '성경적 조직신학'을 정리하다 보니 자연히 '백영희목회설교록 요약집'이 되어졌고 또 '공회 교리신조'가 되어졌습니다. 처음 시작 때는 전혀 예상치 못하였는데 진행이 된 것을 보니 일석삼조의 결실이 맺어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이 달 9월부터 '성경적 조직신학'이 한어번역에 들어갑니다. 이 교훈의 생명력을 잘 아시는 목회자 분이 번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번역할 종을 예비해 주셨다가 때가 됨에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2004, 9, 9 김반석)

● 執筆後記

성경적 조직신학을 정리하기 시작한지가 만 일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교계의 일반 조직신학에 공회 교리신조를 부분적으로 보완하려고 시도하였다가 원고를 탈고해보니 완전 개정판이 정리되었습니다.

성경적 조직신학은 일반 조직신학과 제목의 차례는 비슷하지만 그 내용에 있어서는 차이가 아주 큽니다. 이렇게 성경적 조직신학을 정리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 은혜의 역사입니다. 무지 무능한 종은 이 성경적 조직신학을 집필한 실력이 전무하므로 거저 붙들려 쓰임을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미약한 종에게 베푸신 이적을 보았으니 그 이적에 머물지 않고 표적으로 붙들어서 진리를 전하는 충성된 종으로서 주가 맡긴 모든 역사 힘을 다해 마치게 해달라고 간구 하게 됩니다.

성경적 조직신학 정리를 마친 지금 심령 깊숙이 무릎을 꿇고 자복 하는 것은 과연 신구약 성경 육십육 권은 참으로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영혼의 전 인격이 아멘으로 굴복하게 됩니다.

이제 신구약 육십육 권 진리에 입문하게 해주셨으니 그 크신 은혜에 감사와 기쁨이 넘칩니다. 그와 동시에 받은 진리만큼 보수하고 계대하는 책무도 주셨다는 것을 생각 할 때에 허리를 더욱 동이지 않을 수 없고, 또 감당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주님께 매달립니다.

주님이여!
진리를 아는데 머물지 않게 하시고
진리를 행하는 자가 되게 하사
진리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적 교리신조로 성경적 조직신학을 정리하게 해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죄와 허물로 가득 찬 죄인을 주님의 보혈로 씻어 주시사 종으로 세워주시고, 유기적 영감을 쉬임 없이 부어주심에 따라 쓰임을 받고 보니 성경적 조직신학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일은 주님의 구속역사 중에 하나이며 또한 주님께서 붙들고 쓰시던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목사님을 더욱 영광되게 하기 위한 역사도 포함이 됨을 믿습니다. 또한 순생 순교의 종에게 역사 하신 영감을 저희들에게도 갑절로 주시기를 간구 한 그 기도를 들으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기도를 들으신 은혜의 역사임을 확실히 믿습니다.

무딘 입으로는 그 크신 은혜를 표현 할 길이 없어서 에베소서 1장 말씀을 의지하여 우리를 죄 가운데서 구속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세세 무궁토록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엡1:3-12)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2004, 12, 9 김반석)

● 제 2판 서문

성경적 조직신학 제 2판은 초판에 비해서 아래와 같이 보충 보완하였습니다. 또 오자를 수정하였고 표현이 잘못된 부분도 정정을 하였습니다. 보충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문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 신앙노선

○ 서론에서

성경 해석관
성경용어 해석관
십계명 주석 - 하나님만 경외
십계명 속성
하나님 말씀

○ 인죄론

영 - 중생 된 영이 하는 일
[마음, 혼, 영혼, 심령] 주석

○ 예수 그리스도론  

예수님의 화친

○ 구원론

대속주의와 율법주의
구약의 [하나님의 신]과 신약의 [성령]

○ 교회론

교회의 전도
목회자의 권세
예배론 10분강 - 구약의 제사
아멘과 셀라
찬송과 찬양
공회 구역장 제도

○ 말세론

아마겟돈 전쟁 - 계16:16의 '아마겟돈'연구
[죽음과 사망]의 차이

○ 부록

공회는 진정한 칼빈주의 신앙노선
(2005, 8, 21 김반석)

● 제 3판 서문

성경적 조직신학을 교정 중에 있습니다. 성경적 조직신학 초판과 2판을 정리하였으나 문장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동안 '성경적 성경사전'을 집필하는 일에 열중하느라 이를 알고도 손을 델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백영희목회설교록'이 중심이 된 목회자료를 검색기능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제작회사에 의뢰해 놓은 바가 있는 시점이라서 한번 정도는 교정과 문장정리가 필요함이 시급하다고 느꼈습니다. 그것은 목회자료가 프로그램화가 되면 대외적으로 널리 전해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적 성경사전을 정리하던 중에 손을 잠깐 놓고 성경적 조직신학을 교정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3판이 되는 교정본은 내용에 있어서는 보충이 별로 없고 문장과 문단정리가 중심입니다. 그리고 중복되거나 순서가 뒤바뀐 부분도 바로 잡고 있습니다. 또한 제 1판과 2판 중에서 표현에 문제가 있거나 또 실수로 오류가 있는 부분은 군데군데 수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현재적 관점입니다. 우리의 성경 깨달음은 늘 성장하기 때문에 돌아보면 부족이고 돌아보면 미약입니다.

이 성경적 조직신학은 백영희목회설교록이 원천자료입니다. 그래서 이 조직신학을 편집하거나 또 집필하거나 또 교정 할 때면 몸은 피곤하여도 심령은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그 까닭은 성경 진리가 밝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 백목사님께서 어떻게 이렇게도 깊은 교리신조를 가질 수 있었을까 하고 감탄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면 순생 순교의 반열에 세워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06, 8, 2 김반석)

● 제 4판 서문

<첫 번째 글>

이미 정리 된 교정본 3판을 출간본으로 재교정 하였습니다. 출간본 교정이 마무리되면 그에 이어서 출간을 하려고 합니다. 출간은 출판사를 통하거나 아니면 중국선교공회에서 출간할 예정입니다.

이곳 중국에 있다보니 그동안 출간이 미루어지고 있는데 그러함도 괜찮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교정, 보완, 보충이 계속 되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출간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원고를 살펴보고 다듬으려고 합니다. 출간은 주님께서 허락하셔야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2007, 2, 30 김반석)

<두 번째 글>

성경적 조직신학 출간본 정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성경적 조직신학을 교정하다보면 교리면이나 문장면에서 부족하고 미달 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이래서 3차 교정본 정리를 한 것이 불과 6개월 전인데 현재 또 살펴보면 또 부족이고 또 미달입니다. 아마도 보충 보완은 끝이 없을 듯합니다.

이번 출간본 교정에서는 문장면이나 교리면에서 부족하고 미달된 부분을 좀 많이 보완을 해서 이전 보다 정돈이 좀 더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육 개월이나 일년 정도 지나면 또 부족과 미달이 수북하게 보여질 것입니다. 이러다가 보면 어느 때까지 출간이 미루어지지 않겠나 싶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어느 시점에 출간을 하게 되지 않겠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출간본 정리를 마치고 출간을 해야 하는지 조금 더 보완을 해서 출간을 해야 하는지 숙고하지 않을 수 없는 현재입니다. 그렇지만 출간본 정리가 마무리되면 출간을 할 듯 싶습니다. 출간을 할 듯 싶다는 표현은 주님께서 허락하셔야 될 줄 알기 때문입니다. (2007, 7, 11 김반석)

<세 번째 글>

성경적 조직신학 출간본 교정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러한 것은 조직신학이라는 것은 교리신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그 미치는 영향과 역할이 중대하므로 가능한 제대로 된 것을 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르면 몰라서 또 보이지 않으면 보이지 않아서 그대로 전한다 하겠지만 알고 또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수정보완하지 않고 그대로 전하는 것은 어느 면으로도 그 책임을 변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힘이 있는 대로는 최선을 다해 교정에 임함으로서 현재는 교회론 중반 이후와 말세론이 남았습니다. 그러므로 8월 안으로는 출간본 교정이 완료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출간본 교정이 어느 정도 되었다 싶은데 또 살펴보면 또 교정할 것이 보입니다.

컴퓨터 시대라서 홈페이지에 자료를 올리고 또 파일로 전하면 되는데 구태여 책으로 출간할 필요가 있겠나 하는 생각을 초반에 가져보았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많은 분들이 책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그 필요성에 따라 출간을 염두에 두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조직신학 출간은 논문 하나를 발표하는 그 차원을 넘어서 일생일대가 다 투자 되어야 하는 큰 사역입니다. 그러한데도 몇 년 안에 출간까지 계획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른 것은 백영희목회설교록이 있었고 또 컴퓨터 활용이라는 측면이 있어서입니다. 그 이면에 주님의 은혜는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됨을 말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그동안 성경적 조직신학을 대하셨던 분들은 중국선교공회 홈 http://www.seonjija.net에 출간본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사오니 이전 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리셨던 곳은 출간본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올려주시고 또 이전 자료를 전하셨던 분들은 새 자료로 전해주시기를 구합니다.

(고전12:11-12)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2007, 8, 3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