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 ■ 부활에 대하여 알아야 할 것 4가지 - 출간본

2007.08.1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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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 부활에 대하여 알아야 할 것 4가지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고전15:42-49)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서론>

부활과 영생을 말하는 종교들은 많이 있지만 이것은 본래 저들의 지식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알려 주신 성경지식을 가로채어 저희들 것처럼 악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에게는 부활과 영생의 지식이 없습니다. 부활과 영생은 창조주에게만 있는 지식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부활에 대해서 성경대로의 정확한 지식을 가지지 못하면 부활 준비를 바로 하지 못합니다.

<본론>

1. 죽지 않으면 다시 살아나지 못함

부활에 대해서 첫째로 알 것은 고전15:36에 '죽지 않으면 다시 살아나지 못하겠고' 하셨으니 죽어야 살아난다는 것을 첫째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현실에서 자기중심 자기위주로 자기를 위해서 사는 옛사람이 죽어야 대속 하신 주님을 위해서 사는 산 자의 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중심 자기위주의 옛사람 자기는 죽고 피와 성령과 진리의 은혜로 새사람으로 살면 그 심신이 영원히 죽지 아니할 기능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먼저입니다. 먼저 죽어야 사는 이것을 확실히 깨닫고 살기를 원하는 것보다 죽기를 원하는 사람이 되어야 예수를 믿는 사람입니다. 자기는 죽고 예수님으로 살기 위해서 자기로 사는 것을 죽일 때에 예수님으로 다시 살게 되고 또 예수님으로 사는 이 세상살이도 죽음으로 끝이 나야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으로 부활하게 되는 이 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2. 현재의 행동은 부활과 연결

고전36:38의 씨뿌리는 비유에서 씨를 심을 때의 그 씨의 형체와 그 씨가 살아나서 자란 장래의 형체는 같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고전15:36-38)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이 말씀은 현실에서 우리의 행동은 씨를 심는 것이라는 것을 가르치시고, 또 현실 행동이 영원한 부활의 것으로 다시 살아날 때의 형체는 같지 않고 다르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행동의 형체 좋은 것만 택하지 그 행동의 부활의 형체는 어떠하냐 하는 것을 생각하고 현재의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지 못합니다. 그러나 행동마다 연결되어 있는 부활이 있습니다. 행동은 볼 수 있으나 행동과 연결되어 있는 부활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행동에서 부활의 여하(如何)를 살피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범죄 하여 눈이 어두워진 까닭입니다.

행동에 따른 부활은 아주 판이합니다. 예수님의 행동은 인간 중에 가장 불행스러운 행동을 취했지만 그 행동에 따른 부활은 피조물 중에서 제일 영광스러운 부활을 가졌습니다. 이러기에 부활은 그 행동과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좋고 나쁜 부활은 세상에서 어떻게 행동을 취했느냐 하는 거기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행동에는 어떤 부활이 연결되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우선 좋은 행동만 취해서 사는 사람은 부활에 대한 준비를 하나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동에는 부활이 꼭 연결되어 있는 이것을 알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행동에서 연결되어 있는 부활은 벌써 이미 다 이루어져서 결정되어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 부활의 차이

3-1) 질이 다름

다 같이 신앙생활을 해서 첫째부활로 생명부활을 받았으면 꼭 같은 줄로 알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육체는 피가 있고 고기덩어리가 있어서 다 같지만 사람의 육체와 짐승의 육체와 새의 육체와 물고기의 육체가 각각 다른 것과 같이 부활의 형체도 같은 부활 같으나 그 질이 다르고 아주 차이가 있습니다.

3-2) 소속이 다름

또 같은 형체의 부활이나 소속이 다릅니다. 꼭 같은 현실에서 같이 행동을 해서 같은 부활을 받았으나 하나는 하늘에 속하고 하나는 땅에 속한 것처럼 소속이 하늘과 땅의 차이와 같은 차이가 있다는 것도 잘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 보기에는 꼭 같은 언행심사의 행동을 했으니까 거기에 대한 부활도 꼭 같은 부활을 할 것으로 여기나 꼭 같은 부활이 아니고 그 종류가 심히 많습니다. 또 꼭 같은 것 같으나 소속이 다릅니다. 하나는 하늘에 속했고 하나는 땅에 속했습니다. 이래서 그 차이가 하늘과 땅의 층하(層下)처럼 그 층하가 많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3-3)영광이 다름

또 다 같은 부활 같으나 영광이 각각 다릅니다. 모든 만물은 형체를 가졌는데 모래알도한 형체요, 별도한형체요, 달도 한 형체요, 해도 한 형체입니다. 이렇지만 땅에 있는 모래알 한 개의 형체와 하늘에 있는 태양 한 개의 형체와 비교하면 크기도 무한히 차이가 있고 영광도 무한히 차이가 있습니다. 영광이라는 것은 바라보는 것을 말하는데 모든 존재가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영광도 무한히 차이가 있고, 권세도 무한히 차이가 있고, 실력도 무한히 차이가 있습니다. 또 본질과 본성도 무한히 차이가 있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고전15:39-41)

고전15:42하반절에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하고 간단하게 말씀하셨으나 부활의 영광 차이가 이렇게 말할 수 없을 만큼 차이가 많고 크다는 것을 생각하고 연구해 보면 차츰 마음의 눈이 열려서 성경 문서로 기록되어 있는 이면(裏面)에 성령의 감화로 무한한 것을 자꾸 깨달아서 알아 나가게 됩니다.

4. 부활의 영광이 차이가 나는 이유

다 같은 현실에서, 다 같은 종류의 일을, 다 같은 시간에, 다 같이 움직여서 했는데 거기에 대한 부활이 그렇게 차이가 많을까? 하고 부정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같은 시간에 같은 옳은 말을 했다 할지라도 그 속에 마음, 생각, 뜻의 차이가 굉장히 많이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겉은 순종이나 속은 순종하지 안한 것과 또 원하고 원하는 마음으로 순종한 것과 억지로 순종한 것이 나타날 것입니다. 사람의 같은 외모 행위 속에 그 내부는 천 종류 만 종류도 더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우리의 행위를 세밀히 분석하고 계신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자기의 행위가 차차 외식에서 벗어질 것이고, 거짓에서 차차 진실로 점점 성화 되어 나갈 것입니다.

이렇게 세밀히 우리의 신앙행위를 분석해서 영원무궁으로 갚아 주시는 하나님이신데 오늘 사람들은 하나님을 불교에서 돌덩이 갖다 놓은 부처처럼 감각도, 감정도, 예민도, 판단도, 비판도, 분노도, 시기도, 구별도 없는 목석 같은 하나님으로 알고 상대하는 자는 자기가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행동에서 부활의 차이를  말씀하시기를 고전15:39-42에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행동이 바로 부활입니다. 행동과 부활이 변동할 수 없는 것은 이 세상에서 어떤 종자를 심으면 반드시 그 종자에게 연결되어 있는 형태가 자라나옵니다. 팥을 심었으면 팥의 형태가 나오지 콩 종자의 형태가 나오지를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행동한 것은 반드시 행동한 그대로 부활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래서 행동에 연결되어 있는 부활이 사람 보기에는 꼭 같은 부활 같으나 그 종류가 심히 많습니다. 그 많은 것이 천 종류나 만 종류로 말하면 될까요? 모래알 한 개와 태양 한 개는 하나의 형체인데 그 크기나 가치나 권위의 차이가 억억 만배도 더 됩니다. 이렇게 부활은 다 같은 부활 같으나 그 부활의 차이는 수많은 종류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둔한 눈으로 볼 때는 같은 행동 같지만 전지자 완전자 하나님의 눈으로 보실 때는 천층 만층 억만층도 더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 보기에는 꼭 같이 하나님 말씀대로 지키는 행동을 하는 것 같은데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그 행동이 천층 만층 억만 층도 더 차이가 있다는 것을 가리켜서 말씀합니다.

이런데 우리는 부활과 관련 된 행동과 행동의 차이를 찾으려고 생각지 않고 '꼭 같이 주일 지키면 됐지! 예배당에 갔으면 됐지!' 합니다. 그러나 꼭 같이 한 시간 예배드리나 그 가치는 억억만 층도 더 됩니다. 교인 전부 다 뭉쳐도 한 사람 예배드리는 것의 백분지 일도 안 될 수 있습니다. 천분지 일도 안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주일 지키는 것이 한국 교인들 전체가 다 지킨 것보다도 여러 수만 배 가치가 크고 높을 수가 있다 하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나님 보시기에 세밀하고 차이 있는 기독자의 신앙이라 하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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