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 ■ 음부와 낙원 사이의 구렁 - 출간본

2007.08.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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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 음부와 낙원 사이의 구렁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눅16:26)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1. 구렁은 주를 떠난 음녀

구렁은 '음녀를 깊은 구렁'이라 했습니다.(잠23:27)

(잠23:27) 대저 음녀는 깊은 구렁이요 이방 여인은 좁은 함정이라

음녀는 '주를 떠난 자'를 음녀라 했습니다.(시73:27)

(시73:27) 대저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그러므로 구렁은 '주를 떠난 음녀'가 구렁입니다.

2. 눅16:26의 구릉

2-1) 나사로

눅16:26의 '구렁'은 '음녀'를 말합니다. 또 '음녀'는 '주를 떠난 자'를 말합니다. 그래서 나사로가 있는 낙원에서 홍포 입은 부자가 있는 음부에 물 한 방울(눅16:24)이라도 찍어 줄려면 이 구렁을 건너야 하는데 이 구렁을 건널 수 없는 것은 낙원에 있는 나사로가 음녀라는 구렁을 넘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사로가 음녀의 구렁을 넘을 수 없는 것은 주를 떠나는 것이 음녀의 구렁을 건너는 것이 되기 때문에 주를 떠나지 아니한 자들만 있는 낙원에 있는 나사로가 주를 떠날 수가 없고 또 그렇기에 나사로가 구렁을 건너서 홍포 입은  부자가 있는 음부에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2-2) 홍포 입은 부자

홍포 입은 부자가 음부에서 나사로가 있는 낙원에 갈 수 없는 것도 구렁이 끼어 있어서 건너갈 수 없습니다. 그것 또한  홍포 입은 부자가 이 구렁을 건너려고 해도 음녀라는 구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홍포 입은 부자가 낙원에 가기 위해서 이 음녀라는 구렁를 건너려고 하면, 이 음녀라는 구렁이 홍포 입은 부자를 미혹하게 되고, 미혹하면 홍포 입은 부자는 또 미혹을 받기 때문에 음부를 떠나 구렁을 건너서 낙원에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음부는 주를 떠난 자들이 있는 곳이며 또 음부와 낙원 사이에 주를 떠나게 하는 음녀라는 구렁이 있기 때문에 주를 떠난 자들이 주를 떠나지 않은 자들이 있는 낙원에는 영원토록 건너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2-3) 음부

음부는 사단 마귀가 주를 떠나도록 미혹하여서 영원히 주를 떠난 자들만이 있는 곳이 음부이며 또 음부는 영원토록 주를 떠난 일만 하는 곳이 음부입니다. 그래서 주를 떠난 자들이 주를 떠난 일만 하므로 인해서 홍포 입은 부자가 말한 대로 고통과 고민을 영원토록 하는 곳이 음부입니다.

주를 떠나 자기 좋도록 하고 보니 고통입니다. 주를 떠나 자기 좋도록 했는데 자기가 좋아지지 않고 고통이 오니 이에 대한 고민이 또 생기게 되고 이 고민이 또 고통이 됩니다. 그래서 음부는 자기 좋도록 해서 고통이 오고 또 자기 좋도록 했는데 고통이 오니 고민이 되고 하는 것이 영원토록 계속 이어지는 곳이 음부입니다.

그러니까 주를 떠난 자들이 또 주를 떠난 일만을 하는 그곳에 대한 주님의 심판의 소멸이 불꽃(눅16:24)이 되어 늘 고통과 고민의 형벌이 연속적으로 영원히 계속 되는 곳이 음부인 것입니다.

이 음부와 낙원 사이에는 음녀 곧 주를 떠나게 하는 깊은 구렁이 끼어 있기 때문에 낙원에 있는 자들이 음부에 있는 자들에게 물 한 방울도 전해줄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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