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 ■ 구약의 하나님의 신과 신약의 성령 - 출간본

2007.07.18 12:53

선지자 조회 수: 추천:

13-15. ■ 구약의 하나님의 신과 신약의 성령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1. 구약의 '여호와의 신'은 신약의 '성령'과 동일한 제 삼위 하나님

구약의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와 신약의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를 비교해보면 같은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의 '하나님의 신' '여호와의 신'이나 신약의 '성령' '그리스도의 영'은 동일한 제 삼위 하나님이심을 또한 알 수 있습니다. 다만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서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각각 다르게 표현한 것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이라는 표현은 구약성경에는 없고 신약성경에 와서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는 구약성경에서처럼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하나님의 신' '여호와의 신' '성신'으로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신약성경에서의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이 되는 '성령' '그리스도의 영' '예수의 영'과는 그 이름을 구분해서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그렇게 알 수 있게 하는 성경적 근거 중 하나가 요7:39 성구입니다.

(요7: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예수님께서 도성인신 하셔서 십자가의 대속과 부활하심의 대속으로 우리에 대한 대속을 완료하시고 영광을 받으신 후에는 '성령' 또는 '예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영광의 영으로 이름을 나타내셨고, 예수님께서 대속의 구주로서 영광을 받으시기 전에는 '하나님의 신' '여호와의 신' '성신'으로 그 이름을 구분해서 나타내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도성인신 전의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의 신' '여호와의 신' '성신'으로 나타내셨고, 예수님께서 도성인신 후는 제 삼위 되신 하나님의 이름을 '성령' '예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아들의 영' '영광의 영으로 나타내셨습니다.

2. 구약의 '여호와의 신'과 신약의 '성령'이 동일한 제 삼위 하나님이심을 증거 하는 성구

2-1)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행1:16에 성령이 '다윗'에게 임하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호와의 신'이나 '성령'이 동일한 제 삼위 하나님이 되심을 밝혀주는 말씀입니다.

(행1: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2-2)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행28: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일러 가로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의 하나님의 신, 여호와의 신, 성신의 역사와 신약성경의 성령, 예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의 역사가 동일한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2-3)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구약에서도 하나님의 감동역사 곧 영감역사가 있었고, 신약에서도 하나님의 감동역사 영감역사가 있습니다. 왕하2;9에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임한 영감의 갑절을 구하였습니다. 이 영감은 곧 하나님의 감동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감동은 여호와의 신 곧 성령의 역사를 말합니다.

(왕하2: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2-4)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구약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신약교회 우리들처럼 성령의 역사가 없어서 율법만 지켰고 또 형식적 제사만 지낸 줄 알지만 삼상15:22에 보면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 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하셨습니다.

(삼상15:22)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 말씀에서 '그 목소리'라는 것은 여호와의 신 곧 신약의 성령께서 감동시키는 그 음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구약교회의 성도와 신약교회의 성도가 다같이 그리고 꼭 같이 하나님의 감동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말씀입니다.

구약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감동역사를 믿음으로 순종하여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신약교회 우리 또한 하나님의 감동역사를 믿음으로 순종하여 믿음의 후손이 되었습니다.

2-5)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예수님께서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우리가 알기를 구약교회는 성령의 감동역사 없으므로 육체적이고 형식적이어서 성령의 감동 없이 율법만 의존해서 신앙생활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구약교회 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율법보다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을 버렸다(마23:23')고 하시면서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경책하셨습니다.

(마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구약시대 하나님의 종 선지자들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외식으로 율법 지키는 것을 경책하였습니다. 구약교회의 선지자들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고 율법을 외식으로 지키는 것에 대해서 경책하였습니다.

(사66:3)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고 어린 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으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이 없이 하는 그들은 자기의 길을 택하며 그들의 마음은 가증한 것을 기뻐한즉

(호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전5:1) 너는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저희는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미6:6-9)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완전한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를 순히 받고 그것을 정하신 자를 순종할지니라

(슥7:4-6)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오월과 칠월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너희의 먹으며 마심이 전혀 자기를 위하여 먹으며 자기를 위하여 마심이 아니냐

2-6)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계시록 14:1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아버지의 이름이라는 것은 구약의 여호와의 신을 말하고, 어린 양의 이름이라는 것은 신약의 성령을 말합니다 어린 양의 이름이나 그의 아버지의 이름이나 같은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나타내시는 말씀입니다.

(계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어린 양의 이름은 신약교회 성도들에게 역사 하신 성령의 역사를 말씀하는 것이고, 그의 아버지의 이름은 구약교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역사 하신 여호와의 신의 역사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구약시대의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와 신약시대의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를 상고해 보면 나타낸 이름만 다를 뿐 그 역사는 동일한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임을 밝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신약교회에 성령께서 역사 하시는 것같이 구약교회도 신약교회와 꼭 같이 성령께서 역사 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성경적 근거는 구약 성구와 신약 성구에서 성령께서 역사 하신 그 성구들을 상호 상고해보면 밝히 알 수 있습니다.

3.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에 나타난 제 삼위 하나님의 여러 이름

3-1) 구약성경에 나타난 제 삼위 하나님의 여러 이름

하나님의 신(창1:2)

여호와의 신(삿3:10)

성신(대상12:18)

주의 성신(시51:11)

3-2) 신약성경에 나타난 제 삼위 하나님의 여러 이름

성령(마1:18)

하나님의 영(고후3:3)

하나님의 성령(고전2:14)

아버지의 성령(마10:20)

예수의 영(행16:7)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빌1:19)

그리스도의 영(롬8:9)

아들의 영(갈4:6)

진리의 영(요14:17)

보혜사(요14:16)

4.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 기록된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

4-1) 구약성경에 기록 된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

창조의 역사(창1:2)

지혜와 총명을 주시는 역사(출31:3)

임재하시는 역사(민24:2)

예언하는 역사(삼상10:10)

감동시키는 역사(대하24:20

살리는 역사(욥33:4)

인도하시는 역사(겔11:24)

하나님의 종을 세우는 역사(삿3:10)

임재 하시는 역사(삿6:34)

대적과 싸워 이기는 역사(삿14:6)

죄, 마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 받는 역사(삿15:14)

하나님과 동행하는 역사(삼하23:2)

하나님을 경외하는 역사(왕상18:12)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을 주시는 역사(사11:2)

지도하며 가르치는 역사(사40:13)

복음을 전하는 역사(사61:1)

평강이 임하는 역사[(사63:14)

지혜의 역사(겔11:5)

공의의 역사(미2:7)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충만케 하는 역사와 죄를 밝히 보는 역사(미3:8)

감동의 역사(대상12:18)

가르치는 역사(대상28:12)

아름답게 하는 역사(사32:15)

내주하는 역사(사63:11)

우리가 범죄 할 때 떠나시는 주의 성신(시51:11)

우리가 범죄 할 때 근심하는 주의 성신(사63:10

4-2) 신약성경에 기록 된 제 삼위 하나님의 역사

예수님을 증거 하는 역사(요15:26)

예수님을 주시라 시인하는 역사(고전12:3)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되는 역사(행1:8)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역사(요14:26)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장래 일을 알려주시는 역사(요16:13)

진리와 동사(同事) 하시는 역사(요일5:6-8)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케 하시는 역사(고전2:10)

성경 기록의 역사(딤후3:16)

세례를 주시는 역사(막1:8)

거듭나게 하는 역사(요3:5)

중생의 씻음과 새롭게 하시는 역사(딛3:5)

우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케 하시는 역사(엡3:16)

우리가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신 역사(엡4:30)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는 역사(롬8:2)

의와 죄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는 역사(요16:8)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는 역사(롬8:16)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는 역사(롬8:26)

예언하는 하심(벧후1:21)

방언 하는 역사(행2:4)

기도하게 하시는 역사(엡6:18)

우리를 사랑하시는 역사(롬15:30)

우리를 위로하시는 역사(행9:31)

우리 안에 거하시는 역사(고전3:16)

교통하게 하시는 역사(고후13:13)

예수님을 증인하는 역사(행5:32)

하나님의 아들로 인도하는 역사(롬8:14)

우리의 죽을 몸도 살리시는 역사(롬8:11)

예수님께서 잉태하게 하는 역사(마1:18)

은혜로 주시는 역사(행8:18-20)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는 역사(갈5:17)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는 역사(갈5:22-23)

교회들에게 말씀하는 역사(계2:7)

우리를 감독자로 삼고 교회를 치게 하는 역사(행20:28)

일꾼을 불러 세우는 역사

은사는 여러 가지나 한 성령께서 역사(고전12:4-7)

성령은 단일교회를 만드는 역사(엡4:3-4)

<결론>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이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서 다르게 그 이름을 나타내셨습니다. 그것은 구약의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은 예수님이 도성인신 하시기 전의 이름이고, 신약의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은 예수님이 도성인신 후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구약성경에서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여러 이름으로 나타내셨고, 신약성경에서도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여러 이름으로 나타내셨습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역사 하시는 그 성격에 따라서 이름을 여러 이름으로 나타내셨습니다. 그래서 그 이름을 보면 어떤 성격으로 역사 하시는 성령인가 바로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또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상고해보면 구약시대에서도 신약시대와 같이 제 삼위 하나님 곧 성령의 역사는 동일하게 임재 하셔서 동일하게 역사 하셨다는 것을 밝히 알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1.02.23-281 김반석 2019.05.26
공지 성경적 조직신학에 대한 현재관 김반석 2012.12.24
공지 오류를 정정 - 2009,7,21 보완 김반석 2008.06.28
공지 성경적 조직신학 (출간본 보완 안내) 김반석 2011.01.19
공지 성경적 조직신학 (출간에 대하여) <2007,05,22 현재> 김반석 2007.11.26
206 14-12. ■ 교회의 현실 - 출간본 선지자 2007.07.23
205 14-11. ■ 교회의 성도 - 출간본 선지자 2007.07.23
204 14-10. ■ 교회의 성막공부 - 출간본 선지자 2007.07.23
203 14-9. ■ 교회의 성전 건축 - 출간본 선지자 2007.07.23
202 14-8. ■ 교회의 종자 - 출간본 선지자 2007.07.23
201 14-7. ■ 교회는 한 몸의 한 지체 - 출간본 선지자 2007.07.23
200 14-6. ■ 교회는 단일성의 하나 - 출간본 선지자 2007.07.23
199 14-5. ■ 교회의 위치와 기능과 직책 - 출간본 선지자 2007.07.23
198 14-4. ■ 교회는 하나님과 진리와 사람이 하나 된 것 - 출간본 선지자 2007.07.23
197 14-3. ■ 교회는 반석 위에 세워짐 - 출간본 선지자 2007.07.23
196 14-2. ■ 교회의 종류 - 출간본 선지자 2007.07.23
195 14-1. ■ 교회의 성경적 정의 - 출간본 선지자 2007.07.23
194 14-0. ■ 교회론 - 출간본 선지자 2007.07.23
» 13-15. ■ 구약의 하나님의 신과 신약의 성령 - 출간본 선지자 2007.07.18
192 13-14. ■ 신약성경의 제 삼위 하나님 - 출간본 선지자 2007.07.18
191 13-13. ■ 구약성경의 제 삼위 하나님 - 출간본 선지자 2007.07.18
190 13-12. ■ 영감 - 출간본 선지자 2007.07.18
189 13-11. ■ 역사의 영 성령 - 출간본 선지자 2007.07.18
188 13-10. ■ 성령은 피를 증거- 출간본 선지자 2007.07.18
187 13-9. ■ 성령세례 받는 법 - 출간본 선지자 200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