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 ■ 교회의 종류 - 출간본

2007.07.2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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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 교회의 종류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1. 개인교회

개인교회는 성도의 각자 자기라는 개인 교회를 말합니다. 교회는 개인교회로부터 시발하여 가정교회, 사회교회, 세계교회, 역사교회로 확대되어 자라 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첫 순위가 되는 자기 개인이 하나님의 교회가 되어지는 이 일에 바로 되지 않으면 모든 교회에 관한 것은 다 실패됩니다.

교회라는 것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죄 없는 것이 특성이며 또 의로운 것이 특성이며 하나님과 결합되어 있는 것이 특성입니다. 또 그것이 교회의 본질 본성이며 교회의 생명입니다. 다시 말하면 교회라는 것은 예수님의 대속을 입어 하나님과 결합되어 진리대로 되어 있고 진리대로 사는 것이 교회입니다. 그런고로 그 결과는 진리대로의 결과를 맺는 것입니다.

순위적으로는 개인 자체의 교회가 바로 되는 이 일에 제일 주력해야 하고 그 다음에 가정교회, 사회교회, 세계교회, 역사교회 순입니다.

2. 가정교회

가정교회는 부부와 그리고 자녀라는 각 가정 교회를 말합니다. 먼저 자기 개인 교회가 이루어지는 것이 가정교회의 자료와 같고 종자와 같습니다. 가정에서 남편에게 해당된 세 가지와 아내에게 해당된 세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엡5:22-28)

○ 남편의 3가지 할 일

첫째: 자신이 주님과 같이 온전해지기를 힘써서 이 일이 먼저 이루어져 가야 되고

둘째: 주님께서 교회를 위하여 전부 희생하심 같이 아내를 위하여 희생하여야 하고

셋째: 자신이 자기 몸을 보양함 같이 아내를 책임지고 보양을 해야 되는 것이 남편의 세 가지 할 일입니다.

○ 아내의 세 가지 할 일

첫째: 남편에게 순종하고

둘째: 남편을 경외하고

셋째: 자체와 언행심사의 행위가 남편에게 감화를 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을 통틀어 한 말로 말하면 순종입니다. 남편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아내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남편에게 순종하므로 가정교회라는 것은 이루어집니다.  

남편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할 때는 가정교회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아내의 의무인 셋째의 것 곧 자체와 언행심사가 남편에게 감화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여기에서 남편이 서서히 신앙을 가지게 되어 가정교회가 이루어지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3. 사회교회

사회교회는 각 지역에 있는 교회를 사회교회라 말합니다. 지금 이 시대의 대부분의 사회교회나 교파는 사람이 주장해서 나가는 인본주의이고, 하나님께서 주장하는 일로 나가는 신본주의 교회들은 심히 드물게 된 때입니다.

4. 세계교회

세계교회는 세계에 퍼져있는 모든 교회를 말합니다. 지금 세계교회는 거의 다 사람들 교회가 되었습니다. 주일은 예수님께서 죽으신 가운데서 부활하신 주님의 날인데 주님의 날이 다 뺏겼습니다. 사람들 교회가 되어서 이 주일은 누가 차지하고, 저 주일은 누가 차지하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차지 해 버렸습니다.

5. 역사교회

역사교회는 아담 하와로부터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의 땅위에 있던 모든 교회를 총칭해서 말합니다.

<첨부>

■ 가정교회의 구성

<서론>

우리는 자기의 가정교회를 성경대로 건설할 의무와 또 자기와 관련된 남의 가정교회 건설에 동역 할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의 시발은 개인교회로부터 가정교회, 사회교회, 세계교회, 역사교회로 확대되어 자라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첫 순위가 되는 자기 개인이 하나님의 교회가 되어지는 이 일이 바로 되지 아니하면 모든 교회에 관한 것은 다 실패가 됩니다.

교회라는 것은 예수님의 대속공로로 죄 없는 것과 의로운 것과 하나님과 결합된 것이 본질 본성이며 생명입니다. 다시 말하면 교회라는 것은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하나님과 결합이 되어 진리대로 되어 진리대로 사는 것이 교회입니다. 이래서 그 결과는 진리대로의 결과를 맺는 것입니다. 순위적으로 가정 교회보다 개인 자체의 교회가 바로 되는 이 일에 제일 주력해야 하고 그 다음이 가정교회입니다.

<본론>

1. 가정교회의 시발과 부부의 구원 관계

가정교회의 시발은 남녀 부부 결혼으로 시발되는 것입니다. 부부 결혼으로 시작되는 가정교회의 특수한 점은 결혼하기 전에는 개인의 건설구원이지만, 결혼한 후로부터는 두 사람이 합하여 건설구원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두 사람이 합하여 한 육체가 된다고 엡5:31에 말씀하셨습니다.

(엡5:31)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두 육체가 합하여 한 육체가 된다는 말씀은 결혼한 이후는 그의 심신 성화의 구원이 개인적으로 되지 아니하고, 두 사람이 합하여 한 심신 구원으로 이루어가도록 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부부 중에 어느 한 사람의 구원을 바로 이루지 않으면 구원이 이루어졌다고 하는 그 남편이나 그 아내의 성화도 온전치 못한 것입니다.

2. 가정교회를 이루는 가는 순서

가정교회의 구원을 이루어 가는 순서는 남편은 하나님께 복종하고, 아내는 하나님께 복종하는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으로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남편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면으로는 아내에게 머리의 위치를 가져야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런고로 남편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아내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남편에게 순종하는 이 순종으로 가정교회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면을 가리켜서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이 남편은 아내의 머리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엡5:23)

(엡5: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런고로 먼저 남편이 아내보다 앞서 성화가 이루어져 가고, 아내는 남편을 뒤따라 성화 되는 것이 하나님께서 남편을 아내의 主로 세워주신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순종하듯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 가정교회가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그 다음은 자녀가 이어서 가정교회로 번성하여 자라 가는 것입니다.

3. 남편의 의무

그리스도께서 택한 자들의 사죄면, 칭의면, 화친면 이 세 가지 면을 책임지시고 완성하신 것처럼, 남편 또한 아내에게 이 세 가지 면의 완성을 책임지고, 아내는 이 세 가지 면으로 남편이 완성케 하려고 할 때에 복종하기를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듯(엡5:24) 복종하는 것으로 이 가정교회가 완성됩니다.

(엡5:24)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4. 가정교회의 구성

4-1) 벧전3:1-6 (가정교회의 시발은 대개 아내로부터)

(벧전3:1-6)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가정교회가 이루어지는 시발이 대개는 아내에게서 시발되는 것을 벧전3:1-6에 말씀하셨습니다. 본능적으로 순종성과 청감성이 예민하게 되어 있는 여성이 道를 먼저 받고, 그 다음에 남성이 여성으로 인하여 도를 받게 되는 순위가 있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남편이 믿지 않는데 아내가 먼저 믿으면 가정교회가 이루어지려고 시작한 것이니 아내 된 사람은 그 남편에게 말로 전하는 그 전도로 남편이 회개하는 일들도 있지마는 대개는 말로 전도하는 것으로 듣는 사람은 적습니다. 그러므로 아내가 범죄하기를 두려워하고, 의에 거슬리지 아니하려고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뜻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고, 영원한 지옥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두려워하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은혜와 축복과 도우심으로만 인생살이는 평온해지는 것을 자기 자체의 행동과 사상으로 남편에게 보여야 전도가 됩니다.

외모의 단장도 남편을 위하여 하고 또 인간 사회를 위하여서 단장도 하지만은 그 보다도 자기 속에 인격이 하나님의 신성을 닮아 흠 없는 인격으로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가는 이 면을 주력하는 데에서 남편은 그의 인격에 감동이 되어 인격의 의심이 물러가고 또 그의 모든 언행심사에 비추어 자기를 반성하게 되고, 하나님의 복음의 도를 인정하게 되어서 차츰 예수 믿는 사람이 되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온 가정이 믿지 않고 아내가 혼자 믿는 가정 또 어린 자녀라도 하나 믿기 시작했으면 이 사람은 작아도 그 가정의 제사장 위치, 선지자 위치, 왕의 위치의 생명의 도화선(導火線)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법칙과 약속에 대해서 두려워 떠는 언행심사와 그 자체가 되고, 또 하나님의 속성을 닮은 사람이 되어져 가는 것에 주력 할 때에 자기로서 구원시킬 가정이 구원이 되어지는 것을 벧전3:1-6에 말씀하셨습니다.

4-2) 벧전3:7 (부부는 한 구원을 이루어 가는 관계)

(벧전3:7)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가정에서 부부의 신앙이 바로 되어 있지 않을 때는 서로 간에 많은 제재(制裁)로 방해를 받아서 기도가 막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부의 신앙이 하나가 되어졌을 때 비로소 탈선케 하는 자극이나 충격을 받지 아니하고 정상적인 가정에게 주신 정상적인 단일 궤도를 걸어갈 수가 있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 교회가 바로 되지 않으면 신앙행위가 바로 되지 않습니다. 이래서 바로 되지 않은 남편의 신앙으로 인해서 아내의 신앙행위도 바로 되지 않습니다. 또 바로 되어지 않는 아내의 신앙행위로 인하여 남편의 신앙행위도 바로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둘이 합하여 하나의 육체적인 건설구원을 이루어져 가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엡5:31)

4-3) 고전7:14 (부부는 서로 거룩함을 주는 관계)

(고전7:14)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남편으로 인하여 아내가 거룩해지고, 아내로 인하여 남편이 거룩해지고, 남편은 아내에게 거룩의 도움을 주고, 아내는 남편에게 거룩의 도움을 주는, 이 거룩해지는 면을 주력하지 아니하면 반드시 자녀들도 깨끗함을 이루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교회는 돈보다. 권세보다. 부요 보다. 거룩을 위주로 삼아 주력해야 합니다. 가난해도 아내가 남편에게 또 남편이 아내에게 주는 거룩은 풍부해야 하고, 권세나 지위나 영광이나 몸의 건강이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남편은 아내에게 또 아내는 남편에게 거룩을 주어 거룩해질 수 있는 이 면에 유익을 주고 이 일에 주력하는 것이 가정교회를 건설하는데 요긴함이 됩니다.

4-4) 행10:1-11:18 (고넬료 가정을 통해서 이방인들에게 생명의 도가 전달 됨)

고넬료의 가정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인간을 구제하는 것과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께 상달하므로 이방인들에게 생명의 도가 전달된 종자입니다. 이것이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해지게 된 시발이었습니다.

고넬료의 가정은 그 가정교회가 온전해졌을 때 생명과 구원은 넘쳐서 모든 이방인들에게 넘어 나오게 된 것입니다.

4-5) 왕하4:1-7 (기름 장사에 더 힘쓰는 가족이 되어야 함)

가정교회에 호주(戶主)가 일찍 죽었을 때 남은 가족은 의지하던 호주가 죽으므로 생활의 어려움을 인하여 돈을 향하고, 직업을 향하고, 권세를 향하고, 인간을 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방편은 다 패전합니다. 다만 생도의 아내 된 과부는 기름을 팔아서 빚도 갚았고 생계가 유지됐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상징으로 보인 것입니다.

잘 믿던 가정에 남편이 죽든지 아내가 죽든지 하면 여러 가지 애로가 많을 것인데 그럴 때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으로 해결 지으려고 하면 그 남은 가족은 반드시 실패로 돌아가고 맙니다. 그 남은 가족들이 살 길은 기름장사로만 사는 길이 유일의 가정유지와 건설의 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름 장사는 죽은 남편이 살아 있을 때보다, 죽은 아내가 살아 있을 때보다, 또 죽은 부모가 살아 있을 때 보다 진리와 영감으로 사는 면을 더 힘써서 한 사람이 없어졌으니 남은 사람이 그 만큼 더 힘을 써서 진리와 영감으로 사는 면이 손상 없이 이루어질 때 그 남은 가족의 행복은 여전히 건설되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4-6) 왕하4;8-37 (수넴 여인의 가정이 하나님의 종을 대접)

'수넴' 여인은 집을 지을 때에 엘리사를 하나님의 종으로 대우하여 엘리사가 유숙할 기도 처소를 짓고 언제나 하나님의 사자로 대접하므로 그 가정은 가정교회를 성공했습니다.

그 대접하는 것을 아내가 먼저 생각했고, 그 다음에 남편과 뜻이 합하여 한 마음이 되어서 하나님의 종을 대우했습니다. 하나님의 종 엘리사를 하나님의 종으로만 대우했지 인간적인 정실 관계로 대우한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가정은 그 면으로 가정교회를 잘 이루었습니다.

그러기에 권찰이나 교역자나 은사교권에 있는 분들은 교인이 대접할 때에 이런 면을 잘 살펴서 대접을 받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의 대접은 물리치고, 어떤 사람의 대접은 받고, 어떤 사람은 만나고, 어떤 사람은 만나는 것을 거절하는 것은 상대방의 구원을 위주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4-7) 왕상17:8-24 (사르밧 과부의 집에서 남녀 이성면이 깨끗할 때에 하나님의 기적 역사)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사르밧'에 있는 한 과부의 가정교회에 보내서 그 가정이 엘리야를 삼 년 동안 모셨습니다. 그 가정에서 늘 의식주를 대접하고 모셨습니다.

그 과부의 집에 엘리야가 왕래하며 대접을 받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남녀 이성면이 깨끗하고 흠이 없을 때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의식주에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해서 그는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렸고 하나님의 복음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왕상17:14)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4-8) 창37장과 창39장 (하나님 중심의 선조의 자손은 축복 받고, 하나님 중심을 시기하고 반대하는 선조의 자손은 망함)

야곱은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조상입니다. 야곱의 가정은 큰 축복을 받은 가정이었지만 그 가정의 형제들은 하나님 중심으로 단합되지 않고, 하나님 중심의 자녀와 하나님 중심을 반대하고 시기하는 자녀로 둘로 나뉘어졌습니다. 이럴 때에 유다는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려는 데에서 구하므로 장자의 명분을 받았습니다.

(창37:26-27)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은익한들 무엇이 유익할까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고 우리 손을 그에게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골육이니라 하매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결국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자와 그 가정은 자손이 다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성경에 나타난 많은 가정들을 참고해서 우리 교정교회에 거울로 삼아야 합니다.

<결론>

교회는 개인교회가 있고 다음에는 가정교회가 있고 그 다음에는 사회교회, 세계교회, 역사교회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순위적으로 개인교회 다음에 가정교회가 깨끗한 교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노아의 방주 안에만 있었던 것과 같이 영원한 하나님의 구원은 교회 안에만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바로 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구원은 그 교회 속에 담겨지지 않습니다.

■ 구약교회는 신약교회의 거울

1. 구원 이치와 멸망의 이치가 꼭 같음

구약교회와 신약교회는 다 같은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구약교회의 멸망의 이치와 신약교회의 멸망의 이치가 꼭 같습니다. 또한 구약교회의 구원의 이치와 신약교회의 구원의 이치가 꼭 꼭 같습니다. 외형은 다르지만 내부적 이치는 꼭 같습니다. 그렇기에 구약교회의 구원받은 이치를 보아서 신약교회의 우리들이 구원에 이르도록 해야 하고, 구약교회의 멸망 받은 이치를 보아서 신약교회의 우리들이 멸망에 이르지 않도록 거울삼아야 합니다.

2. 멸망한 원인이 같음

제자들이 예수님께 예루살렘 성전을 안내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아름답게 꾸며진 예루살렘 성전만 보고 그 성전 속이 더러워진 것은 너희들이 보지 못하느냐!' 하시고 이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마24:2)' 말씀하셨습니다.

(마24:1-2)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이 말씀을 예언하시고 또 이루시고 또 성경에 기록하여 주신 것은 지금 신약시대 교회들이 외모적으로 명성이 높고, 예배당이 크고, 교인수가 많고, 세상적으로 유력하고,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하는 이런 교회는 아주 훌륭한 교회라고 모두들 평가합니다. 그러나 외모가 좋고 훌륭하다 할지라도 예루살렘 성전처럼 내부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지 않고 하나님께 노여움이 되는 성전이 되면 멸망을 받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하나님께서 계실만한 성결이 없었습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사랑하는 생명이 없었습니다. 세상에서 명예, 권세, 지위를 가지기 위해 다투는 것같이 외모만 중하게 키웠지 하나님을 모시는 일, 하나님으로 더불어 결합하는 일, 하나님께서 노여워하시는 것을 회개하는 일, 이런 성결이 그 속에 없었기 때문에 예루살렘 성전은 멸망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신약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교회 안에 생명처럼 역사 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영감 도리를 유일한 법칙으로 삼아서 이 법칙을 준행 하므로 모든 것이 바르고 옳게 깨끗해지는 것이 교회 속에 역사 해야 됩니다. 이 역사는 없이 교파가 크다! 성전이 크다! 교인이 많이 모인다! 하는 외모만 꾸미는 교회들은 다 멸망한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3. 땅에 있는 소유를 간직하려다가 멸망

구약교회 마지막에 로마 나라의 국기가 예루살렘 성전에 꽂혔습니다. 그때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은 힘을 합해서 로마 병정들을 대항했습니다만 '디도'라는 장군이 인솔한 십만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했을 때에 유대인들이 로마 병정들을 대적하다가 백만 명이 죽었습니다. 예루살렘을 수호하려다가 다 전멸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런 일을 보거든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가지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질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마24:16-18)' 하신 대로 도망친 사람들은 그때 다 살았고, 자기의 국토를 수호하려고 하는 사람들과 자기의 소유물을 수호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다 전멸을 당했습니다.

이 일을 이치로 우리에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신약교회 마지막 때가 점점 가까워올수록 땅에 있는 자기의 소유를 마련하고 간직하고 수호하려는 데에 소망을 두고 이 일에 주력을 하면 구약교회와 같이 망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4. 사랑이 식어짐으로 멸망

(마24:11-12)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계명을 지키고, 이웃을 사랑하므로 인하여 어떤 어려움이 부딪쳐도 믿음에 덕을 끼쳐서 이웃 구원에 유익이 되도록 하는 면에 힘을 써라 하는 것을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구약교회가 하나님의 구원역사인 사랑이 속에 식어져 가는 이 면을 중점적으로 다루지 않고 교파운동이나 교회운동에 관심을 두었고 또 사회가 움직이는 것이나 국가가 움직이는 것이나 세계가 움직이는 것에 관심을 두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속이 자기 속에서 희미해지는 면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 속에서 뜨거워지게 하려는 이 면에 주력하지 않다가 구약교회가 다 망하였니 신약교회 너희들도 주의하라는 말씀입니다.

5. 거짓 선지자들을 주의

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예수 믿는 도리를 바로 가르치지 않는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날 터이니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하는 교훈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하셨습니다.

(마24: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6. 난리는 복음 역사를 위해서 있음

또 난리가 나든지, 흉년이 들든지, 지진이 나든지, 전쟁이 나든지, 이런 것이 있는 것을 네가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것은 신약시대에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이런 바람 저런 바람을 일으켜서 복음 운동으로 하는 것이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마24: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7.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지면 멸망

(마24: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지니라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지면 멸망입니다. 하나님과 끊어진 곳에는 하나님께서 멸망시키는 심판이 이릅니다. 말세가 되어갈수록 하나님과 끊겨지지 않으려고 주력해야합니다. 하나님과 끊겨지지 않기 위해서 하기 싫은 일을 하고, 하나님과 끊겨지지 않기 위해서 부리고 싶은 오기를 부리지 않고, 하나님과 끊겨지지 않기 위해서 아까운 생명도 내어놓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끊겨지지 않기 위해서 참고 견디는 일도 하고, 하나님과 끊겨지지 않기 위해서 절제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끊겨지면 망합니다. 불 속에 들어가도 감옥에 들어가도 하나님과만 끊겨지지 않으면 멸망시킬 자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끊겨지지 않도록 여기에만 주력해야 합니다.

성경 법도대로 행하는 것과 신앙양심의 영감대로 행하는 것이 하나님과 가까워지려고 하는 것이며 하나님과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그 무엇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양심을 어겨 나가는 것은 곧바로 하나님과 끊겨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끊겨져서 어떤 것을 마련하고 어떤 것을 취했다 할지라도 말세의 재앙에 멸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니 신약교회는 이런 면을 조심하는데 주력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신약교회의 거울이 되는 구약교회

(고전10:6)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서론>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은 멸망 받는 자와 구원 얻은 자로 나뉘어졌습니다. 온전한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자가 가장 소수요, 범죄 함으로 즉시 멸망 받는 자의 수가 중간이요, 외모는 하나님의 신령한 양식과 음료를 먹었으나 중심에 회개가 없으므로 멸망 받은 자의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구약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은 우리 신약교회의 거울이 됩니다.

<본론>

1.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의 생활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인도만 따랐고(영감의 인도), 그들은 전적 하나님의 보호만으로 유지하였으니 애굽 병정들에게 죽음 같은 홍해를 건너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순종으로 얻은 보호이며, 그들의 식품은 하나님이 주신 만나로만 살았고, 그들의 음료는 반석에서 나는 물로만 유지하였습니다.

2. 오늘 우리 신약교회도

자타의 피동을 버리고 영감 피동의 인도만 받아 살아야 하고, 순리(順理)나 영리(靈理)나 진리와 영감의 인도를 따르는 것으로만 원수에게서 벗어 날수 있고 또 막힌 앞길도 뚫도록 살아가야 합니다. 의식주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함으로 의식주 생사를 우리 기독자의 것으로 주신 것을 알고 만족해야 합니다.

3.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의 멸망 받은 원인 4 가지

① 우상숭배 하다 멸망했으니 하나님 외에 생사화복의 주권을 가진 인간이나 사물이 있다고 생각하여 그에게 피동 되어 하나님과 진리를 버린 것이요.  

② 간음을 하다가 망했으니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정해 주신 상대를 자기 상대로 삼지 아니하고 그 외에 것들을 탐하여 자기 상대로 삼는 것이 인격, 행위, 소유, 이런 것들의 간음이니 이것으로 자기로 더럽혀서 멸망하였고  

③ 주를 시험하다 뱀에게 물려 멸망하였으니 이는 주신 현실을 만족 할 줄 모르고 불만스럽게 여기다가 뱀에게 물려 죽은 것처럼, 오늘 우리들도 자기의 현실을 가장 필요한 것인 줄을 알아 잘 이용하여 구원을 이루지 않고, 불만스럽게 여기는 것으로 멸망할 것을 거울로 보여주셨고  

④ 원망하다가 멸망하였으니 그들이 애굽의 노예생활과 학대생활을 잊어버리고 가나안 소망도 잊어버림으로 그 성취 과정인 현실을 불만스럽게 여겨서 원망함으로 멸망한 것을 우리의 거울로 보이셨습니다.

<결론>

그러므로 예수를 잊었던 과거 우리가 예수 안에 있는 하늘나라 소망을 견고히 잡고 연구하므로 성취과정으로 주신 현실에 대해서 진실한 감사와 기쁨이 되지 아니하면 우리들도 멸망에 붙들려 있는 자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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