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 ■ 교회는 단일성의 하나 - 출간본

2007.07.2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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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 교회는 단일성의 하나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1. 교회는 하나

우리 기독교는 하나입니다. 교회가 시작 된 역사가 육천 여 년이 되었지만, 육천 여 년 동안의 역사교회는 다 한 교회이며. 또 현재 세계에 있는 교회도 한 교회입니다. 한 구주와 한 하나님과 한 성령님과 한 진리와 한 은혜로 된 교회입니다.

이 한 교회는 생명도 하나이며, 본질과 본성도 하나이며, 능력도 하나이며, 소망도 하나입니다. 다만 한 몸에 여러 지체가 있는 것과 같이 시대적인 교회가 있고 또 지역적인 교회가 있고 또 가정교회가 있고 또 개인교회들도 있습니다.

2. 교회는 한 몸의 지체

우리 한 몸에는 여러 지체가 있으나 같은 직분을 하는 것이 아니고 각각 다른 직분을 합니다. 그러나 한 지체가 하는 직분이 모든 지체에게 다 도움이 되고 또 없어서는 안될 지체들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지체는 수많은 전신 지체에서 혜택을 입어야 하고 또 한 지체가 하는 직분의 역사는 전신 지체에게 도움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롬12:4-5에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비유로만이 아니고 실상입니다. 그런고로 우리 기독자들은 어떤 사람이든지 자기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속한 한 지체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 자기가 맡은 직분이 간단한 직책 같지만은 그 일을 바로 할 때에 수많은 교회와 교인들에게 필요의 도움이 됩니다.

또 자기 한 사람이 잘못 했을 때에는 전체에게 그만큼 피해의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렇게 지체와 지체가 서로 돕는 것이며 필요한 지체입니다. 그렇지만 지체와 지체가 서로 분쟁하면 고장이고 병입니다. 자기 한 지체가 전체에 속한 것이 아니고 자기라는 개별이 되어지면 반드시 병 외에 다른 것은 없습니다.

3. 교회는 단일성의 교회

우리 기독자들은 관념부터 자기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해서 있는 자라 하는 것을 기억해야 되고, 또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기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요한 모든 은혜의 기관들이라는 것을 생각을 해야 되고, 또 우리 기독자는 이 단일성의 교회를 이루어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통과해서 무궁 세계의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서서 있을 것은 단일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하나님 다음의 위치를 가지고 모든 피조물을 관할하며 통치하며 은혜를 베푸는 위치를 가진 것이 교회입니다.

그렇기에 교회 된 우리들은 마치 한 몸에 생명이 하나이며 또 머리가 하나이며, 힘이 하나이며, 온갖 근육과 신경과 골수들이 다 연결되어서 하나로 움직이는 것과 같이 종합체입니다. 자갈이나 흙무더기를 모은 것과 같은 집합체가 아니고 또 기계 부속을 조립해서 조성한 것과 같은 조립체도 아닙니다.

교회는 마치 한 몸에 수많은 지체와 세포가 있으나 그 생명은 하나이며, 근본 주관하는 머리가 하나이며, 수많은 신경과 골수가 다 서로 연결되었으나 근원인 머리에서 나오는 것과 같이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것은 퍼져 나갑니다.

생명은 하나입니다.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생명이십니다. 또 힘도 하나입니다. 힘은 성령의 권능입니다. 또 이치도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뜻인 진리입니다.

혹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한 몸에 여러 지체가 있다고 해서 하늘나라도 개성을 인정하는 줄로 해석하기 쉽겠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사람들의 개성을 잘 길러서 마치 화원(花園)에 여러 색의 꽃이 있는 것처럼 사람들의 개성을 길러서 개성대로 되는 것이 기독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은 잘못된 깨달음입니다.

4. 하나님은 단일 속성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속성을 말하는데 하나님의 속성은 단일속성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은 완전속성이라 단일속성인데 그 속성이 발휘되어 역할 할 때에 여러 속성으로 나타나지만 근본은 한 속성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한 속성인 그 단일 속성을 우리가 받아서 따라가야 됩니다.

사람이 타락한 후에는 사람들이 수많은 개성을 가져서 열이면 열 개성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 개성은 모조리 다 불타버립니다. 그 개성을 지금 안 죽이면 유황불 구렁텅이서 다 불타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각각 자기의 개성을 버리고 하나님의 단일 속성으로 물들어 가야 되고 배워가야 되고 화해져 가야 됩니다.

5. 힘은 하나님의 힘 하나뿐

힘도 하나님의 힘 하나뿐입니다. 수많은 힘들이 있으나 그 힘들은 힘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힘이 그런 힘들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며, 힘을 발휘하는 기관이 되는 것이지 힘은 아닌 것입니다. 힘이 아닌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을 반역해서 인간들이 이런 힘 저런 힘을 말하지 만은 실은 하나님의 힘 하나뿐입니다. 이렇기에 하나님의 힘으로 하지 안한 것은 전부 사망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자기가 누구보다 낫다고 교만한 생각을 가지고 또 모든 사람이 자기와 같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인간 자기의 본질과 본성은 다 버리고 하나님의 본질과 본성을 따라가야 되고, 또 자기 힘은 다 버리고 하나님의 힘을 따라가야 하고, 또 자기의 모든 자율이나 주관이나 사욕을 버리고 하나님 한 분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 기독자들은 앞으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터인데 무엇 무엇이 하나이며 무엇 무엇이 여럿인가? 하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 되는 그 하나를 모르고 다른 것을 세워놓고 그것도 하나라고 생각을 가지는 데에서 사망이 오게 됩니다.

6. 하나化 되어야 하는 우리

우리의 생명도 하나이요, 그리스도도 한 분이요, 하나님도 한 분이요, 성령님도 한 분이요, 진리도 하나요, 우리의 인질 인성도 하나입니다.

우리의 근본이신 하나님의 형상 그대로 되어야 되지, 타락한 세상에서 마귀들이 내어놓은 수천 수만도 넘은 인질과 인성, 개성은 모조리 다 죽여야 됩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자기를 부인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막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그런고로 하나 되지 않을 것은 어서 빨리 버려서 완전하신 하나에게로 내가 빨리 들어가서 그 하나에 화합되어서 하나化 되어야 됩니다.

7. 은혜와 직분은 각각 다름

그러나 우리의 맡은 바의 은혜와 직분은 다릅니다. 직분은 달라서 하나님께서 사람마다 이 사람에게는 이 직분을, 저 사람에게는 저 직분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 기독자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역사 하는 활동하는 분야는 심히 많습니다. 그래서 자기라는 사람도 거기에 소속한 지체로 그 한 부분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을 언제든지 기억해서 모든 사람을 자기化 하려고 하는 자기중심의 것을 피하고 멀리 떠나야 합니다.

이래서 우리 지체에도 입은 무엇이든지 자꾸 들이마시고 먹습니다. 입에서는 자꾸 들어가는 것이 입이요. 또 밑으로는 자꾸 내놓는 것이 또 지체입니다. 위에 것은 들이마시고 밑의 것은 내놓는 것을 훼방하지 말고 모든 것이 합력 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이 광대하고 구비한 것을 언제나 기억하여 자기에게 있는 본분을 충성되게 하는 것으로서 자기는 완성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한 사람의 본분을 잘 하면 수많은 그리스도의 지체가 잘 되는 역사가 되고, 또한 자기를 위함이 됩니다. 모든 존재가 자기를 위함이 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가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 노릇을 바로 하면 곧 자기를 위함이 됩니다. 자기가 그리스도의 지체 노릇을 바로 하면 자기는 그리스도를 위할 뿐만 아니라 모든 만물까지 위함이 되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완성은 모든 존재의 혜택을 가림 없이 다 입을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되고, 또 내 개별의 자그만 한 것의 역사가 모든 만물에게 혜택이 되어지기까지 이루는 것이 우리의 완성입니다.

<첨부>

● 교회는 하나 (롬12:3-8)

(롬12:4-5)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서론>

1. 교회는 체계적 교회입니다. 체계적 교회라는 말은 마치 사람의 몸과 같이 되어 있는 교회라는 말입니다. 또 하나님의 육십육 권 진리의 말씀도 체계적으로 되어 있는 말씀입니다. 하늘나라 가면 교회가 여럿이 있는 것이 아니고 한 교회입니다. 한 몸에 여러 지체가 있는 것처럼 한 교회입니다.

오늘날 교회도 많고 교파도 많고 교인도 많습니다. 세계에 기독교인들이 많은 것은 대단히 기쁜 일입니다. 그러나 크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참 교회는 하나뿐인 것입니다. 아담 이후 지금까지 근 6천 년간 전 세계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수많은 교회가 있었고 또 있습니다. 이 많은 교회들은 다 단일교회 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단일교회 속에 들지 안한 것은 다 멸망합니다.

2. 많은 교회가 합하여 하나됨이 모래와 자갈이 한 덩어리 되는 집합체나 또 여러 기계의 부속품으로 조성되는 조립체와는 다르고, 마치 몸의 여러 지체와 또 몸의 여러 세포가 한 몸이 된 것같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데 그리스도의 몸인 단일교회에 이질 됨이 없이 한 몸같이 딱 들어맞는 개교회, 개가정, 개교인이 되지 못하면 그리스도 심판에서 다 제거 당하고 유황불 지옥으로 몰려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 준비할 때에 크고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니고 단일교회의 본질과 본성에 딱 들어맞아야 합니다. 마7:21-23에 이적, 기사, 부흥 강사 노릇 많이 한 사람이 천국에 다 들어 갈 것이 아니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시고 불법을 행한 자들아 물러가라고 쫓아내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인 단일교회와 동질동성이 되지 못하고 각각 자기 주관 욕심대로 된 것들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야 합니다.

<본론>

1.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모든 성도는 합하여 단일교회니 곧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몸이 머리에 연결되어야 산 몸인 것과 같이 교회인 그리스도인의 생명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하나님과 연결된 연결이 영생하는 생명입니다. 하나님과 끊어진 언행심사와 심신의 기능은 다 죽은 것이요,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는 것은 다 산 것입니다.

예수님의 대속 공로로 주신 사죄와 칭의와 하나님과 동거동행 하는 것을 세상에게 안 빼앗기려고 하는 것이 안 죽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2. 영과 심신의 전 기능(살, 근육, 골수, 신경, 정신, 마음, 뜻, 생각, 성품, 감정, 기억, 몸의 힘)이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진리와 영감에 속하고 그대로 움직여야 산 것이요 또 산 일을 할 수 있고 영생의 기능으로 자라갑니다. 그러나 진리와 영감에 끊어지면 죽고 죽이는 일만 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새사람으로 살아 새사람이 점점 자라 가는 사람도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되지 않는 옛사람으로 살아 점점 죽어 가는 자로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죽을 자로 살지 말고 영생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3. 그리스도의 몸 된 우리는 분쟁을 주의해야 합니다. 몸의 이 지체가 저 지체를 해하면 결국은 자기를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귀신들린 자가 돌로 자기 몸을 상하게 하듯이 기독자도 마귀가 들어서 자기 교파, 자기 교회, 자기 가정, 자기만 아끼고, 타 교파, 타 교회, 타 가정, 타인은 아끼지 않고, 훼방하고, 욕하고, 해하고, 사랑치 않는 것은 다 귀신이 들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몸에 병이 들면 성한 지체가 병든 지체를 치료하듯이, 형제가 진리와 영감에 비뚤어질 때에 우리는 그를 구출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병이 나으면 평안하고 기쁜 것같이 형제를 죄에서 구하면 그 행복은 자기에게도 돌아옵니다. 남을 사랑함이 바로 자기를 사랑함이요, 남을 돕는 것이 자기를 돕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남을 해하면 그 해는 반드시 자기에게로 돌아오지 다른 데 갈 곳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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