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 ■ 교회는 한 몸의 한 지체 - 출간본

2007.07.2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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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 교회는 한 몸의 한 지체 - 출간본
선지자선교회
1. 한 몸의 한 지체

눈, 코, 입, 팔, 다리는 한 몸의 한 지체입니다. 눈은 온 몸을 위해서 있습니다. 팔도 온 몸을 위해서 있습니다. 별도의 것 같지만 연결이 되어서 하나입니다. 손이 눈이 밉다고 때리면 그 눈이 고장나서 때린 팔도 따라서 고장이 납니다. 그래서 한 지체가 고장이 나면 전 지체는 협동하여 고치려고 합니다. 한 몸의 지체들은 서로를 위해서 보호하고 서로를 위해서 있습니다.

2. 교회는 한 몸의 한 지체

교회도 여러 교회가 있으나 한 지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교회는 눈의 지체를 주셔서 밝히 잘 봄으로 여러 지체의 길잡이가 됩니다. 또 어떤 교회는 손발이 되어서 나아가는데 힘이 되어 줍니다. 만일 눈의 지체가 손발이 될 수 없음 같이 손발도 눈의 지체가 될 수 없습니다.

3.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

교회들이 성경도 잘 깨닫고 싶고 또 전도도 잘 하고 싶고 또 다른 것도 다 잘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한 몸의 한 지체와 같이 각 교회에 주신 달란트가 다르기 때문에 그 역할이 각각 다릅니다.

그러한 눈의 역할을 잘하는 것도 보기 싫고 시기가 나고, 입의 역할 하는 것도 보기가 싫고 시기가 나고, 팔다리 역할 하는 것도 보기 싫고 시기가 납니다. 남보다 다 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 대로했는데 달란트 대로했다고 시기하여 악감을 가집니다. 그것은 달란트를 주신 주님을 대적하는 것이며. 그것은 곧 자기 중심의 악행입니다.

이러함은 자기 몸의 지체를 자학하는 일이 되기 때문에 자기는 결국 곤고해지고 말라죽게 됩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만 사랑하는 것이 죄입니다. 우리는 한 몸의 한 지체입니다. 이렇기에 한 몸의 한 지체인 것을 잊어버리는 것이 죄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위해서 남에게 해를 주는 것은 곧 자기 몸의 지체 가운데 하나를 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가 그 죄의 삯으로 사망이 되는 것입니다.

4. 서로 보충 보완

우리가 아무리 못난 자라도 잘난 자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아무리 잘난 자라 할지라도 못난 자보다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보충 보완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요일3:15)'라 하셨고, 또 '사랑은 율법의 완성(롬13:10)'이라 하셨고, 또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한 법(약2:8)'이라 하셨고, 또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눅10:27)' 하셨습니다.

5. 남을 해하는 것이 곧 자기를 해하는 것

그러므로 남을 해하는 것이 곧 자기를 해하는 것이라는 이 진리를 아는 분량만큼 죄를 지을 수 없는 자가 됩니다. 어느 누가 자기 자신을 해하고 싶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이래서 자기만 자기와 상관이 있고, 남은 자기와 아무 상관없는 남이라 여겨서는 안됩니다. 남이 아니라 한 몸의 한 지체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남이 남이 아니라 우리가 되어 질 때에 죄에서 자유 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우리는 한 몸의 한 지체이기 때문에 서로 위하고 사랑할 수는 있어도, 미워하고 시기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또 남을 해하는 것이 곧 자기를 해하는 것인 것을 깊이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이러므로 남을 해하는 것이 곧 자기가 자기를 해한 것이 되 때문에 그 죄의 삯인 사망을 누구에게 원망 할 수 없이 영원히 그 형벌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것이 하나님의 보응의 심판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한 몸의 한 지체라는 이 진리를 깊이 깨달는 진리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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