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의 역사


선지자선교회 1983년 2월 6일 주후 

 

본문 : 요한일서 3장 8절-10절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성경에 마귀라, 귀신이라, 사탄이라, 악령이라 하는 것은 다 같은 마귀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또 계시록에 배암이라 하는 것은 마귀가 간교한 일을 했을 때에 그  이름을 배암이라 이랬고, 세상 권세를 이용해서 일했을 때에 용이라 했고, 또 세상  무력의 악독을 이용해서 했을 때에는 붉은 용이라 그렇게 말씀을 표현했습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 이하에 보면 마귀는 처음부터 거짓말하는 자 요 또 거짓말하는  자의 아비입니다. 사람들이 거짓말하는 것은 마귀에게서 났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마귀는 거짓말쟁이도 되고 거짓말 하는 자의 아비도 된다, 거짓말하는 자를  낳는다는 말입니다.

 또 여러 성경에 보면 마귀가 들어가면 그 사람이 자기 집을 떠나서 그 무덤 속에  가서 거처를 하고 또 돌이나 연장이나 그런 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자기가  상웁니다. 또 제가 타 죽을 불로도 기어 들어가고 빠져 죽을 물로도 기어 들어가고,  귀신이 들려 놓으면 이렇게 합니다.

 마가복음 5장 l절 이하에도 보면 그 귀신이 들린 사람이 자기 몸을 자기가  연장으로 상우고, 또 그 마귀가 도야지 속에 들어가면 도야지가 물 속으로 빠져  죽는, 물 속으로 기 들어가서 빠져 죽고 또 불 속으로도 기어 들어가고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 마귀, 귀신, 사탄 다 하나를 이렇게 저렇게 말한 것이요, 다만 그 행위에 있어서,  권위적인, 악독적인, 간교적인 그런 행위를 따라서 표현을 달리 한 것뿐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이 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오셨습니다. 개인 속에  들어 있는 마귀를 쫓아내서 그 사람을 구원하려고, 또 가정 속에 들어 있는 마귀를  쫓아내서 그 가정을 구원하려고, 단체 속에 들어 있는 마귀를 쫓아내서 그 단체를  구원하려고, 하나님의 교회 안에 들어 있는 마귀를 쫓아내서 교회를 구원하려고  오신 것이 예수님의 목적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귀신은 그 수가 심히 많습니다. 그 두 사람에게 들어 가지고 있는 귀신의  수가 천 마리나 됐습니다. 이천 마리 됐소. 그 한 사람 속에 들려 있는 귀신이 천  마리도 되고 이천 마리도 되고 뭐 그 수를 헬 수 없을 만치 아주 마귀의 수는  많습니다. 마귀가 들어가면 어떤 일 하는고 하니 그 사람이 자기가 자기를 망치게  하는 그 일을 하도록 합니다. 제가 불 속에 들어가서 타 죽도록, 타서 병신이  되도록, 누가 시키는 게 아니라 속에 마귀가 들어오면 마귀 그것이 들어서 그  사람을 불 속으로 들어가게 해 가지고 불에 타서 상하고 죽고 병신되게 하고, 또 물  속으로 들어가서 구원하는 사람이 없으면 죽도록 만들고, 죽으면 그 사람은  내던지고 또 나와서 성한 사람 속에 들어가서 또 그 일을 하고, 또 귀신이 들어가면  자기 사랑하는 가족들과 좋은 거처할 집은 내버려두고 저 송장 묻어 놓은 그 무덤  속으로 들어가서 거게 거처한다 하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거는 귀신이 들어가면 언제나 사망만 찾아다닙니다. 사망만 찾아다니면서 사망  속에서 일하고, 또 자기 손으로 자기를 다 때리고 쪼으고 삣어서 망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 마귀의 하는 일이오.

 또 마귀는 들어가면 그 사람을 거짓말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자기  마음으로 거짓말을 하겠다고 하는 것도 있지마는 자기로 서는 참말이라고 바르다고  말하는데 말은 거짓말이오. 다 삐뚤어진 말이요 삐뚤어진 견해요 삐뚤어진 경영이요  삐뚤어진 모든 소욕이 되도록, 이렇게 사람을 삐뚤어지게 하는 것이 마귀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기가 일생을 살고 그 원통한 것이나 후회되는 것이나 자기를 망하게 한  그 원인을 찾으면 처음에는 누구 때문에 누구 때문에 이렇지마는 조금 정신을  차려서 찾아 들어가면 전부 자기가 그렇게 한 것입니다. 자기만 안 그러면 누구  때문이라는 그것이 없습니다.

 자기가 그래 가지고 다 그렇게 되는 것인데, 자기가 자기 망할 일을 했고, 자기가  자기 절단을 냈고, 자기 권세를 자기가 다 절단냈고, 자기 지위를 자기가 절단냈고,  또 자기 모든 소유를 자기가 망쳤고, 또 재산도 독약처럼 그 재산 그것으로 인해서  자기와 자손이 망하게 하는 그 재산을 모으게 한 것도 귀신이요, 자기가 탐하지  아니해야 될 지위 권세를 자기에게 오니까 좋은 줄 알고 받았는데 그 지위 권세가  자기를 망친, 그 지위 권세를 탐하게 또 자기가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이 전부  귀신입니다.

 그런고로 귀신은 우리에게 영과 육의 모든 해로운 것만 시키고 모든 것을 또  틀리게 삐뚤어지게 그렇게 시켜 가지고 우리를 망치게 합니다. 그러나 마귀가  우리에게 구속받은 자에게는 왕노릇을 못하기 때문에 믿는 사람이 그것을 용납지  아니하면 마귀는 와서 일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구속을 입지 아니한  사람들에게는 저야 반대하든지 안 하든지 마귀가 벌써 거기서 왕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생되지 못한 사람은 마귀에게 지극히 작은 것도 항거를 못합니다. 다  그대로 복종을 해야 되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사망-사람들은 죽는 거나 망하는 거나 그것은 알고 싫어할 줄  알고 피할 줄 압니다. 그러나 사망 위에 죄가 있습니다. 죄는 사람들이 그렇게  두려워하거나 싫어하지를 아니합니다. 사망 위에 죄가 있습니다. 죄 그 위에 아주  달콤한 미혹이 있습니다. 돈으로 달콤한 것, 지위로 달콤한 것, 무슨 형통으로  달콤한 것, 퀘락으로 달콤한 것, 남녀 이성으로 달콤한 것, 이런 저런 유흥으로  달콤한 것, 사업으로 달콤한 것…. 그 위에 달콤한 유혹이 있습니다. 다 그걸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달콤한 유혹 위에는 뭐이 있는고 하니 육체의 소욕이라는 욕심이 있습니다. 육체의  소욕 그놈이 있으면 마귀가 그걸 잘 알기 때문에 요 사람은 육체의 무슨 소욕을  가지고 있나, 명예욕을 가지고 있나 오락욕을 가지고 있나 무슨 세력욕을 가지고  있나 행락욕을 가지고 있나, 무엇인가 마귀가 잘 알기 때문에, 있는 그 욕심대로 고  사람에게 고 욕심을 동하게 만들어 가지고 고 욕심이 동하는데 고 욕심에 딱  들어맞는 달콤한 것이 오니까 사람들은 뭐 꺼리고 지체할 것 없이 삼킵니다.

 삼키면 고것이 죄가 됩니다. 고 다음에는, 삼키고 나면 하나 둘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일을 안 할 수 없는 죄를 범하게 됩니다. 죄를 범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사람들에게 오는 것이 망하는 것이 옵니다. 망하는 것이 와도 그렇게 놀래지  아니하지마는 망하는 것 다음에는 죽는 게 옵니다.

 죽는 것보다 먼저 망하는 것이 있고, 망할 때 거게서 돌아서면 다 행인데 망하는  것 위에는 달콤한 유혹이 있고, 유혹에서 '이게 유혹이로구나' 하고 돌아서면 참  다행이지마는 어렵습니다. 유혹그 뿌럭지가 뭐인고 하니 육체의 소욕,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소욕이 아닌 인간 단독의 가진 육체의 소욕, 인간 소욕이 그 위에 자리  잡고 있어서 그놈이 생산한 것이 달콤한 유혹입니다.

 사람이 이 육체의 소욕에서 돌아선다면 다행이지마는 육체의 그 소욕 위에는 누가  있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있습니다. 육체의 소욕 위에는 자기가 왕이 돼 가지고  자기가 있습니다. 자기 위에는 마귀든지 하나님의 성령이든지 자기 위에 있는 영이  있습니다.

 요한일서 4장 l절 이하에 보면 '영들을 구별해야 된다' 했는데, 악령이 자기 위에  있고 성령이 자기 위에 있으니, 악령이 자기 위에서 자기를 주장하게 되면  일사천리로 그 다음에는 육체의 소욕, 그 다음에는 모든 미혹된 육체의 행락, 그  다음에는 이제 그 죄, 유혹의 달콤한 것 다음에는 죄, 죄 다음에는 망하는 것,  망하는 것 다음에는 죽는 것. 그렇게 우리에게 와서 점령하는 마귀의 술책이 그러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나님이 우리를 안보하시고 하나님과 나  사이를 수종하고 있는 천사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그에게 하나님이 보호자로  하나님에게 대한 연락자로 세워 놓은 천사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네가  사람에게 그렇게 멸시하고 천대한 일을 하면 그의 천사가 하나님에게 직고하리라'  그렇게 성경에 말씀해 놨습니다.

 한 천사도 있고 마귀도 수없이 있어서 우리 사람들은 자기 단독이 살 수 없도록 돼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마귀가 자기를 주관하게 되든지 하나님이 주관하시게 되든지  언제나 독립은 못합니다. 없습니다.

 이런 입장을 가진 존재가 우리 사람들인데, 중생되지 아니한 사람은 이미 마귀가  왕권을 가지고 점령해서 자유 자재하고 있고, 중생된 사람은 왕권은 그가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항상 중생된 사람들을 미혹시켜서 저에게 복종하면 즉시 저의 것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 마귀가, 이렇츰 많은 마귀가 누구에게든지 들어가면 제 머리 제가 상우고, 제 발  제가 쪼으고, 제 모가지를 제가 묶어서 당글어 메고, 제가 저 빠질 함정을 파고,  제가 빠져 죽을 물로 기어 들어가고, 제가 타 죽을 불로 기어 들어가고, 제가 죽음을  찾아서 죽음의 구덩이로 나아가게 되고 이렇게 거짓말하고 또 거짓말하는 사람들을  만들고 이렇게 합니다.

 이러니까, 마귀는 사람 위에 있고 사람은 마귀 밑에 있으니, 사람이 하나님과  동행하지 아니하면 찰나도 빈틈없이 마귀에게 붙들려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붙들려 가지고 있으면 그것은 자기 마음이지마는 마귀 마음이오. 그러면  마귀가 하는 일이 무슨 일인가 하는 것을 몇 가지 말했는데, 성경에 보면 마귀는  거짓말쟁이라 삐뚤어지게 하는 것이 마귀요 죄를 짓게 하는 것이 마귀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마귀는 나를 망치는 것이다.' 죄가 나를 망친다고 하지마는  죄는 그 밑에 밑에 밑에 있는 것입니다. 죄가 있기 전에 그 위에 마귀가 있습니다.

죄 있기 전에 내 욕심이 들어 있습니다. 욕심 위에 내가 왕이 되고 내가 주장이 돼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주장이 돼 가지고 있으면 그 속에 왕은 마귀입니다.

 이래서, 마귀는 이렇게 우리를 제 마음같이, 마귀가 들어오면 마귀가 주는 마음이  제 마음 같소. 이래 가지고 제가 자기를 망치도록 만드는 것이 귀신이요 마귀요  사탄이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무서워 하기를 사망을 무서워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사망을  무서워하지마는 사망 그것은 끝이 다 됐기 때문에 더 망할래야 더 망할 것  없습니다. 사망은 그거는 다 돼 버린 것입니다. 사망보다 죄가 무섭고 죄보다 인간의  그 행락이라는 그 행락이 무섭고, 달콤한 것 그게 유혹입니다. 꾀우는 것. 유혹의  행락이 무섭고, 행락보다 욕심이 무섭고 자기의 사욕이 무섭고, 사욕보다 제가 왕  되어있는 것이 더 무섭습니다. 제가 왕 되어 있으면 그 속에 주장하는 신은  악령입니다.

 에베소 2장에 불신자들의 모든 속에는 공중에 권세잡은 그 악령이 그들을 주관하고  있다고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우리도 악령이 주관하지는 못하지마는 얼마든지  우리를 꾀울 수 있고 우리를 유혹 시켜서 넘어지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영육의 원치 아니하는 그 실패와 멸망의 원인이 죄인데,  죄보다 그 위에 이 사욕이라는, 이 육체의 소욕이라는 이 힘이 있으니까 그놈이 더  무섭고, 그것보다 하나님에게 속하여 살 자가 자기가 왕이 돼서 자기 주장대로 자기  마음대로,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하지 뭐, 내 주장대로 하지, 내 뜻대로 하지 내  의견대로 하지, 내가 있는데 내대로 하지.' 그 하나님에게 속하지 아니한 자기라는  것은 자기를 망치는 옛사람 자기요 그것이 멸망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어떻게 해서 그리 되느냐? 마귀가 들어서 그렇게 만듭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마귀가  무서운 줄을 참 알아야 됩니다. 마귀가 무서운 줄 알아야 되겠는데 마귀를 무서운  줄을 모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마귀를 우리의 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다음으로는 뭐 죄니  사망이니 그런 것들이 적입니다. 마귀가 적이요, 그 다음에는 옛사람 자기 자기 아닌  자기 그놈이 적이요, 그 다음에는 죄가 적이요, 그 다음에는 사망이 적이라.

이 마귀를 적인 줄 알고 대항해서 싸우는 이편에서 가지고 싸워야 되지 마귀는  용납하고 마귀 그놈이 시키는 대로 싸우니까 전부 제 대가리 제가 터주고 제 눈  제가 빼고 제 수족을 제가 끊고 제 앞길을 제가 망치고 전부 제가 저 망치는 일을  합니다. 다른 이가 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마귀가 적인 줄 알고 마귀는 나의 원수입니다. 주여, 나의 원수 이  마귀를 나로 하여금 볼 수 있는 밝은 눈을 주시고 마귀를 대적해서 이길 수 있는  이런 믿음의 능력을 주시옵소서.' 마귀를 원수로 삼아서 싸우고 마귀에 대한 상식과  마귀에 대한 모든 지혜가 있어서 마귀를 볼 줄 알아야 됩니다.

 한 자리 앉아서 잠깐 이야기를 해도 거기도 마귀 있습니다. '저 사람 속에 마귀가  들어 갔는데, 저 말은 마귀라는 놈이 말한다.' 마귀가 하는 저 말을 저 사람이 해  놓고 또 그 말을 마귀라는 놈이 저 사람에게 가 가지고 아, 그 사람이 너에게  이런다.' 이래 가지고 그 사람을 또 마귀 자식을 만듭니다. 이러니까 마귀라는 놈이  우리 회중에서 역사하고 우리 좋은 이 천국 잔치 속에서 식사하는 것인 것을 우리가  알아서 마귀를 대적하는 이것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기에 마귀가 원수라는 것을 철저하게 느끼고, 그 회개라 하는 것은 자기의  과거에 잘못된 것이나 원통한 것이나 그것이 강한 강도 만치 현재 역사할 때에  회개가 되는 것이지 그게 아니면 안됩니다. 저 지난번에 어느 사람이 설교를 할  때에, 그때 누가 설교를. 했던고 모르겠습니다. 과거는 과거로, 과거는 원통하고  후회하는 것으로 과거는 정리하고 미래는 결심과 각오로 정리하는 그게 마귀라.

그게 마귀 회개라. 그게 마귀입니다. 과거에 원통한 그것을 현재에 원통하니까 그  원통을 고쳐서 자기에게 후회없을 일을 하는 그 현재를 빼놓은 회개는 전부 마귀가  주는 회개요.

 그런고로 마귀를 원수를 삼아서 '마귀가 우리 원수라. 죄가 우리 원수라. 내가  세상에서, 십자가 군병이 달콤하고 평안한 것을 좋아하는 십자가의 원수 이것이  내게 원수라. 모든 육체의 소욕이 내게 원수라 나 하나 하는 나를 독립적으로  개별적으로 나를 주장하고 있는 이것이 원수 중에 원수라.' 이 원수를 발견하고 이  원수로 더불어 싸우는 일로서 똑똑히 못박아 놓고, '아, 나 아닌 나, 하나님이  주장하여 하나님에게 속한 내가 아니고 내가 나를 주장하고 내가 중심이 되고 내  위주가 되는 나, 요놈이 원수라. 이놈이 말하는 것이면 무조건 안 하겠다. 하나님을  떠난 내가 하고 싶구나. 이놈이, 원수가 하고 싶은 것이구나. 내가 주장하는구나  원수가 주장하는 것이로구나.'  이래서, 하나님에게 속하지 아니한, 하나님의 것이 되어 있는 자기가 아닌 자기대로  독립이나 개체나 자주장으로 이게 되어 있는 자기 그놈이 원수인 줄 알고 그놈이  말하는 것이라면, 그놈이 주장 하는 것, 그놈이 소망하는 것은 원수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그놈이 말하는 것이라면 대적해 싸우고 마귀에게서, 마귀가 말하는,  마귀가 시키는 것이라면 무조건 대적해 싸워. 죄가 시키는 것이면 무조건 대적해서  싸워. 자기의 육체의 소욕이 시키는 것이면 무조건 대적해서 싸우는 이것을 가지지  아니하면 우리는 실패합니다.

 원망 그놈도 마귀가 주는 것이오. '아, 원망 이거는 죄니까 안 해야 된다.' 아닙니다.

'원망 이거는 마귀 그놈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마귀 그놈이 주는 것이니 나는  원망은 죽어도 안 하겠다. 불만은 죽어도 안 하겠다. 불평은 마귀 이놈이 주기에  죽어도 안 하겠다. 지나간 과거에 대해서 원통을 품는 것도 마귀 이놈이 주기  때문에 안 하겠다.'  지나간 과거의 원통한 일이 있으면 오늘에 그것을 양식 삼아 가지고 소망으로  오늘에 얼마든지 원통한 것을 개조도 할 수가 있고 그것을 변화도 시킬 수가 있고  그것을 얼마든지 선의 자본으로 삼을 수도 있는데, 그것 없이 원통 원통 낙망 낙망  의심, 의심 이것도 마귀가 주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못 하겠다. 아, 사람은 밉기는  밉지마는 미움 이것도 마귀 그놈이 주기 때문에 나는 안 하겠다. 사랑하라는 그  계명 어기는 것도 마귀 그놈이 사람을 밉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사람을  미워하지 아니하겠다. 또 주님이 사랑하라 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밉지만 주님  때문에 사랑하겠다.

 의심 이간, 이간 붙이는 것, 간교한 것, 거짓말하게 하는 것, 남을 삣고 깎게 하는  것, 제 자랑하게 하는 것, 저 높이게 하는 것, 저 위하면 좋다 하고 제게 손해가는  일은 싫어하는 것이 전부가 마귀 이놈이 들어서 내 속에 와 가지고 작용해 가지고  나를 변질시켜 가지고 이렇게 비정상적인 이런 것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이놈이  하는 것인 것을 알고 대적해서 싸울 때에 이놈이 마지막에는 이제 있어 봐야 굶어  죽을 지경이니까 아무 것도 먹을 게 없으니까 굶어 죽을 지경이니 이놈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마귀가 우리 인류 시조를 죽일 때에 그 참 꾀가 기이합니다. 무슨 일  했느냐? 배암이 마귀가 아니라 배암을 입고 와 가지고 인류 시조를 꾀웠는데 첫말에  꾀우는 것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그럴 리가 없는데 참으로  하나님이 너희들에게 그러더냐?' 그 간교한 말로 가지고,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시기를 더 이상없이 사랑하셨는데 마귀 요놈이 와 가지고 '하나님이 너거  한테 섭섭하게 하지 너거한테 해하지 않니, 아 그럴 수가 어디 있겠느냐?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들에게 이것을 먹지 말라 하더냐? 그것이 간교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일을 해 나간 것을 보면 그 다음에 말씀을 가지고 말할 때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말씀을 가지고 사람 편이 됐어. 사람 편이 돼 가지고  사람에게 편을 들고 사람 좋도록 사람에게 유익하도록, 그래 붙어 가지고 '하나님이  너거한테 이떻게 하더냐?' 하나님이 사람에게 못할 일 한 것으로써, 제가 사람에게  유익을 끼치는 것으로써, '하나님이 하신 그 말씀을, 이 모든 말씀을 네게  유익하도록 활용을 해라. 네게 유익하도록 해라. 그 말 듣고 있을 필요가 뭐  있느냐?' 이래 가지고 그 간교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내야 어찌 됐든지 하나님의 기쁨이 뭐이겠느냐? 내야 죽든지 살든지 그분의 원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자기는 하나님에게 속하여 자기는 없어지고 쇠해지고 자기는  어찌 되어도 그전 말씀으로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이 기쁘고 하나님이 영광스럽고  존귀해지고 하나님만을 위하는 것으로 그 말씀을 해석하고, 자신은 그 말씀 가지고  하나님을 위하는 존재가 되어져 자기는 희생되고 하나님은 대접을 받으시도록  이렇게 된 것이 성경이요 하나님이 주신 방편인데, 그 방편이 무엇이냐? 그 방편이  피조물이 조물주 그분만 위하니까 그게 조물주로 하여금 피조물 저만 위하게 하는  것이니까 품앗이요. 피조물은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은 피조물을 위하고 이러니까  품앗이라. 그게 손해 가겠습니까?  이런데 마귀라는 놈이 와 가지고 사람 편을 들면서 '하나님이 참으로 너거한테  이렇게 참혹하제 하더냐? 이런 억울한 이런 일을 하더냐? 참으로 이런 일 하더냐?'  '참으로 그 말부터 간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귀는 간교한 것입니다. 마귀는  간교한 것. 마귀는 간교해서 성경 말씀을 가지고 우리를 삼키려고 하든지, 서로 사람  사람끼리의 사람을 가지고 우리를 삼키게 하든지, 사건을 가지고 삼키게 하든지,  마귀는 우리에게 사람이나 물질이나 성경 말씀이나 하나님이나 그 모든 것을 제가  이용해 가지고, 우리를 삼키려고 할 때는 두 말 할 것 없이 나 좋게 나 좋게, 나  유익되게 나 위하는 듯이 마귀가 하는 그것이 마귀의 술책의 첫째입니다. 그게  마귀의 간교요.

 이러기 때문에 믿는 사람이 내야 어쩌 됐든지 하나님만 영화롭게 기쁘시게, 하나님  위하는, 하나님 위하는 저요 제가 저 위해 있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만을 위하는  그것이 십자가의 도입니다. 이러면 이게 사는 길인데 마귀라는 놈은 어쩌든지 '네가  널 위해라. 성경 말씀을 너 좋도록 네게 유익하도록 해라. 믿어도 너 좋도록 해라.

이 인간도 너 좋도록 해라.' 이렇게 간교를 붙여서, 마귀가 자기 좋도록 하게 하니까  좋다고 그거 받아들이면 벌써 마귀에게 친근해지고 이리 이리 나가다가 나중에는  '이걸 먹으면 네가 하나님이 선악을 아는 것이 하나님같이 될 줄 알기 때문에  그렇다. 네가 이거 먹으면 하나님같이 된다.' 실은 하나님같이 된다 말은 선과 악을  하나님처럼 정의한다는, 하나님은 당신에게 가까이 좋게 하면 '선이라' 멀리 하면  '악이라' 완전자이기 때문에 완전을 좋아하고 가까이 하면 선이요, 이렇지만  만물보다 거짓된 인간이, 유한한 인간이 제가 '제 일이라' 제가 중심이 되고 저 좋게  하면, 저 위주로 이리 되면 망할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데 네가 하나님처럼, 선악을 규정짓는 것이 하나님이 완전자 당신을 근거 삼아  규정짓는 것처럼 네가 너를 완전자처럼 근거해서 규정짓는다. 그게 죽는다 말인데,  그렇지마는 마귀 그놈이 간교히 그렇게 말하니 어리석은 하와는 '아이구, 내가  하나님 된다 말이구나!' 이래 가지고 넘어갔다 말입니다.

 그래 가지고 '아이구 그래. 이걸 먹으면 내가 하나님같이 되나? 그러면 내가 이걸  먹고 나도 하나님 한 번 돼 보자. 하나님같이 돼 보자.' 그렇게 할 때에 주인이  바꿔졌습니다. 하나님은 버리고 제가 제 주인 됐습니다. 주인 되니까 그 다음에는  마귀가 제 밖에서 유혹시키는 일을 하지 아니하고 이제는 제것이 됐으니까 그 안에  기어 들어갑니다. 하와 속에, '이걸 먹는 날에는 네가 선악을 아는 것이 하나님같이  될 줄알고 못 먹게 했다.' 이거는 실은 참말인데 어리석은 하와의 힘이 지식  정로서는 꺼꾸로 오해해 듣고 제가 하나님 되는 것인 줄 알고 팍 물도록 그렇게  먁들었다 말이오. 마귀는 이렇게 간교합니다. 그래서 '아, 나도 하나님 돼 봐야겠다.'  그 생각을 가졌을 때에 마귀는 그 속에 들어갔습니다. 선악과 먹기 전에 들어갔소.

먹기 전에 하와 속에 마귀가 썩 들어가서 이제는 마귀가 하와의 주인이 돼 가지고  하와의 모든 언행심사와 사리 판단, 가치 평가, 모든 지식, 모든 경영, 모든 소원은  마귀의 소원이 이 하와의 소원이 됐습니다.

 이러고 나니까 그 다음부터 하나님이 '이 선악과 먹으면 반드시 네가 죽는다'는 그  선악과가 보니까 .보기 아름답고 지혜로울 만하고 탐스럽기도 하고 먹으면 반드시  유익 있을 먹음직도 하고 이렇게 정반대로 보였다 그거요.

 이러니까 마귀가 들어오면 우리는 변질돼 버립니다. 모든 게 꺼꾸로 보여요.

사망은, 하나님이 사망한다 하는 거는 생명으로, 하나님이 낮아진다 하는 거는  높아지는 것으로, 하나님이 하지 말라 하는 것은 해야 될 것으로, 하나님이 실패라  하는 것은 성공으로, 자신이 정 꺼꾸로의 사람이 돼 버리는 것은 그것은 마귀가  자기 속에 들어 가서 벌써 자기를 주장하는 것이오.

 그렇게까지 되는 과정이 어떤 것이냐? 말씀을 가리우든지 다른 거든지 그놈이 와  가지고 제일 처음에 달려들 때에는 간교로 달려 듭니다. 간교. 간교로 내개 오면 나  좋게, 나 좋게 나 기쁘도록 나 유익되도록 나를 위하는 그것을 그가 우리에게 알려  주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럴 때 그게 원수인 줄 알아야 됩니다. 내가 인간을 접촉  하든지 사리를 접촉하든지 하나님 말씀을 접촉하든지, 이 말씀에서 어떻게 하면  내게 좋을까?' 그게 벌써 마귀 든 것이오.

 제가 중간반 반사들이 저 먼저 넷이 와 가지고 내가 한 서너 시간 말했는데 그  속에 마귀가 꽉 들어 있어. 빈틈없이 꽉 들어 있어. 뭐 군대 마귀가 들었는지 천도  넘는 마귀가 꽉 들어 있어. 이 마귀를 그냥 놔 둘 수는 없고 이것을 빼 버려야,  구원해야 되겠다 해서 한 서너 시간 마귀 빼는 그 하나님의 칼을 가지고 내둘렀는데  마귀는 그때는 나가기는 다 나갔는데 세 사람에게는 나가고 한 사람에게는 그 뒤에  와서 나가지 아니하고 설불만 맞고 나갔었습니다. 이랬는데 그때 그러고 나서 그만  내가 그날 밤에 속에서 피가 나오고 이래 가지고 내가 그 다음에는 금요일날 아무도  만나지를 안했습니다.

 이렇게, 마귀라는 놈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들어오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꼭  같은 방편이오. 마귀가 들어오면 전부 생각이 꺼꾸로입니다. 마귀는 뭘로  들어오느냐? 하나님이야 어찌 됐는지 제 중심으로, 저 좋도록, 절 생각하는 것, 저  유익하도록.

 '내야 이미 구속받아서 당신이 나 위해서 대신 죽기까지 했으니까 나는 당신을  위해서 죽어야 마땅할 것 아니냐? 당신 위해서 재물로 바쳐진 거 아닌가. 내야  살든지 죽든지 나는 주님만 존귀케 하고 기쁘시게 영화롭게 그를 위해서 내가 있는  것이지 구속받은 내가 또 나를 위해서 있어? 이래야 될 터인데,  마귀라는 놈이 오면 하나님이야 진리야 어찌 됐든지, 이거 이래야 너거에게  우리에게 손해 아니냐? '참으로 너희에게' '우리에게는 이렇게 할 수가 있느냐?' 이  감봉 가봉에 대해서 말한 걸 '우리가, 어디 이렇게 할 수가 있느냐? 우리가 돈  가지고 사느냐? 우리 한 생명을 돈이 얼마라도 얻어 가지고 지금… '아 오늘 심방  가자, 심방. 하나 데리고 오면 돈이 얼마라. 돈 벌러 가자.' 이렇게까지 그 입술에  말을 했으니 너거가 순전히 귀신이 아니냐?  내가 그날 말을 했어. 첫째 이걸로서도 너희들이, 처음에 달려들 때는 일은 이건데,  제일 좋은 일호도 안 해. 이호도 안 해. 삼호도 안 해. 사호도 안 해. 오호도 안 해.

육호도 안 해. 이거 했나? 그러니까 칠호로 마지막에는 돈 가지고, 돈 적어서 밥 못  먹으면 나갈 거고 그렇지 아니하면 또 밥 먹으려면 열심히 할 것이고, 이것이  너거에 대해서는 이거는 말단 노무자로 취급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종으로 대우하는  거는 아니다. 이게 너희에게 욕이요, 욕이요, 이거는 이런 하나님의 종의 취급의  아니고 이거는 타락한 품군 취급으로 돈 가지고 취급하는 그런 천물로 취급했다는  것을 너거가 모욕인 줄 알았으니 다행이다. 틀림없이 이거 모욕이다. 너희를  하나님의 종으로 취급하지 아니한 것이다. 내가 그것을 순서적으로 일곱을 말 해  줬습니다.

 그것이, 처음에 뭐이냐? 우리가 하늘나라에 좋은 곳 갈려고 하는 것 아니오. 우리가  영광스러운 구원 얻으려고 하는 것 아니오. 주님이 우리를 지으셨고 우리를 택해서  당신만을 위해서 있는 존재로 만들려고 목적을 세웠기 때문에 우리야 어찌 됐든지  당신만을 위하는 존재로, 살든지 죽든지 당신만을 위해서, 당신 좋도록, 당신을  위하는 존재가 되어진다면 이 이상없는 그것을 바라서 사는 것이 예수 믿는 바른  사람입니다.

 이제 그것이 안 되면 '이렇게 주님이 우리를 십자가의 대속으로 사랑의 대속 해  주셨으니 이 사랑에 감격해서 나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 일을 해야지.' 그게 안 되면 '잘 믿어야 천당에 가 가지고 좋은 자리 차지하고 좋은 권세  차지하지.'  그게 안 되면 '잘 믿어야 세상에서 복을 받아 가지고 뭐이 잘되지.' 그 다음부터  전부 자기요. 자기가 앞서고 자기가 주가 되는 것 부터는 사망입니다. 예수 믿는  것도 사망이오. 우리는 주가 먼저요 주에게 속한 것들입니다. 주님이 내게 속한 거  아니고 내가 주님을 위하는 내라. 내가 주님에게 이용 당하고 주께 속해서 주를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마귀는 언제든지 간교를 가지고 우리에게 달려듭니다. 간교는 어떤 것을  가리켜서 간교라 하느냐? 간교는 다른 이를 나 좋도록, 나를 위해서, 내 중심으로 내  위주로, 나 좋게, 내 편이 돼서 날 위하는 듯이 이렇게 하는 이것이 간교인데, 간교  다음에는 이간이 있어 가지고 이간을 붙여 가지고 '저는 바른 걸 그렇다. 내가 널  위한다.' 하나님과 하와는 그 사이 이간을 붙여 뚝 떨어지게 만들고, '봐라. 네가  이렇게 속았지? 이렇게 속았지? 참으로 그러나 그럴 수가 어디 있느냐? 먹으면 네가  하나님같이 될 것이기 때문에 못 먹게 했다. 먹어라.' '에이, 먹겠다.' 먹으려고  작정을 하고 척 보니 아름다워졌어. 그때 벌써 마귀는 들어갔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이 마귀의 간교를 물리쳐서 '네가 십자가의 원수의 길을  말하는구나. 네가 사람의 일만 생각하고 하나님을 일을 생각지 않는구나.' '네가  뭐인데?' '사나 죽으나 내 몸에 그만 존귀케 하면 되는 것이지!' '네가 뭐고?' '나는  그를 위해서, 죽어도 살아도 그만 위해서 있는 존재 아니냐? 내가 사람에게  대해서는, 주님이 나를 값주고 세웠기 때문에 인생을 위해서 있는 게 아니냐?  구원을 위해서 남을 위해서 있는 게 아니냐? 제물 아니냐?' 이럴 때에 마귀는  물러가는 것이 십자가의 도인에게는 물러가는 것입니다.

 간교 가지고 유혹시킬 때에 벌써 하나님도 하나님의 진리도 내버려두고 저를  생각하는, 저를 생각하는 것이 딱 앞서면 그때 마귀는 속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알아요. 저 사람은 마귀가 제 밖에서 지금 유혹을 시키고, 유혹을 시키려고 빙빙  돌아다니면서 저러고 있느냐, 저 속에 마귀가 들어가서 벌써 자리를 딱 잡아 가지고  지금 저 사람은 완전히 마귀의 것이 돼 가지고 움직이고 있느냐? 자기는 자기가  보지 못할지라도 다른 사람을 건네 보면 알 수가 있다 그거요. 또 자기도 자기가  자기를 보면 알게 됩니다.

 이제 그러고 나면 선악과가 보여지는 것이 정반대로 보여지지 않습니까? 그래  가지고, 하나님 배반하고 제가 절 위하기 시작하고 나니까 처음 위한 게 뭐이냐?  처음 위한 것이 저를 위해서 선악과 먹은 것이, 선악과 먹은 게 뭐 제게 유익이  됐는가? 위한 게 뭐 됐는가?  또 먹고 난 김에 또 저를 위한다는 것이, 저거 사랑하는 남편 아담을 위한다는  것이 뭘 위한 게 됐는가?  그 다음에는 또 저거에게 저거가 책임지겠다고 이제 무화과나무 잎사귀를 엮어서  치마를 엮어 입었으니까, 그까짓 거 무화과나무 그거 햇빛 쬐면 다 마를 건데 그거  무슨 유익이 있었던가?  또 저희들이 그 숲속으로 숨었는데 숨은 그것이 뭐 유익이 뭐 있었는가? 그렇게  좋던 아담 하와가 뒤에 가서는 떡 벌어져서, '아담아 왜 이리 했느냐?' '하나님이  내게 주신 여자 그것이 들어서 이와 같이 하지 아니했습니까?' 그전에는 책임을  제가 졌는데 이제는 원수입니다.

 그 다음에 뭐 생산에 등골에 땀이 차도록 땅이 다 저주를 해서, 땅이 절대  복종했었는데 땅이 다 저주를 해서 가시 엉겅퀴를 내게 됐지. 그러고 난 다음에  마귀가 그 자손 가인에게 들어가 가지고 시기를 일으키니까 그만 동생을 죽이게  만들고 시기 마귀 들어 가지고 창세기 6장에는 음행 마귀, 그 다음에 소돔 고모라  성도 음행 마귀, 말세도 음행 마귀.

 원망이나 불평이나 낙망이나 우리가 어떤 주홍 같고 진홍 같은 붉은 죄 어떤  죄라도 회개해서 하나님에게 맡겨 놨다고 그것이 재발 안 되는 것 아닙니다. 다시  죄를 범하면 이전보다 더 악한 증세가 나온다 했습니다.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 앞에  그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이 '모든 염려 근심을 다 내게 맡겨라. 네가 주홍 같은 진홍  같은 죄를 나한테 맡겨라.' 하신 그대로 맡겨 놓고 다시 그 죄를 짓지 아니하면 천하  인간이 다 달려들어도 꼼짝 못 합니다. 말을 하면 깨트려 버립니다. 그러나 그  다음에 죄를 지으면 다시 더 큰 증세로 나타나는 것이오.

 그러기에 우리가 마귀 그놈을 용납해 가지고 하는 그 결과 좋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원망 그거 마귀가 주는 것이오. 낙망 그거 마귀가 주는 것이오. 하나님께  맡겨 놓은 걸 의심하는 그게 마귀가 주는 것이오. 하나님이 주는 것 아닙니다.

마귀가, 의심을 마귀가 줄 때에 '사탄아 물러가라' 하고 의심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에게 맡기면 하나님이 신실히 책임지고 해 줄 것을 믿으면 '아, 지금 곧  사람이 군대가 쳐 들어오는데 하나님께 기도하고 믿는다고 해서 되느냐? 서둘러야  되지.' 하나님에게 맡겼다가는 제가 달려드는 것이오. '아 나는 믿으리라. 하나님이  여기 대해서는 하나님께 맡기라 했다. 싸울 싸움도 있지마는 맡기라 하면 맡기라  했다. 나는 맡기고 나는 하나님이 해 줄 걸 믿는다.' 마귀라는 놈 와 가지고 '암만  믿어야 안 된다. 이거는 안 된다. 네가 달려들어 서둘러라.' '믿는다. '믿지 말아라. 이  일은 안 된다.' 이것이 서로 싸움이라.

 그 믿음이 요동치 아니할 때에 그 믿음을 깨트릴 장사는 없습니다. 세상에는  없습니다. 이래 가지고 히브리 l l장에 그 전장에 그 믿음들은 다 믿음의 용사가  됐습니다. 전쟁을 이겨낸 용사가 됐어.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약대로, 계약대로 믿는 그 믿음, 계약 대로 믿는 그  믿음, 하나님 영감대로 믿는 그 믿음 그 믿음을 마귀가 의심해서 변동하라고 할  때에 변동만 안 하고 그 강한 못을 딱 꽂아 놓고 의심 안 하고 요동치 아니하고  확신을 가지고 그대로 나가면 세상은 해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대로의 승리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어쩌든지, 마귀의 일을 주님이 멸하러 왔기 때문에 마귀를 빼  버립시다. 우리가 여기 집 지을 때에 얼마 제가 드러 눕고 난 다음에 마귀라는 놈이  어떻게 와서 집사 속에 장로 속에 일꾼 속에 들어와 가지고 막 버글버글 괴 가지고  마구 야단을 지기고, 이러다가 마귀 그놈이 와 가지고 흔들어 봐도 과연 속에  진리가 있으니까 흔들리는 것 같지마는 나중에 좀 기도하고 반성하니 그놈이 있을  자리가 없으니까 지금은 멈춤하고 있는데, 자기 안에 남 밖에 마귀가 작용하는 이  마귀를 우리가 알아서 이놈을 지금 멸할 줄 알아야 되지 이놈을 멸하지 아니하면 안  됩니다.

 그런고로 지난번 때는 마귀가 밑에서부터, 주일학교 학생들은 모르겠습니다.

밑에서부터 위에 목사까지 전부 마귀 이놈이 마구 삼켜 가지고 제 마음대로 조화  부렸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이겼습니다. 우리는 이기고  나았습니다.

 그러기에, 마귀가 들어가면 모든 것이 다 꺼꾸로 변질되는 것이니까 마귀를 우리가  짐작하고 마귀를 자기 속에 용납하지 맙시다. 마귀를 용납하지 아니하는 것은  자기를 부인해 버리면 마귀를 용납 안 해. 자기를 부인해 버리면 마귀가 못  들어옵니다. 자기를 희생의 제물로 산제물로 내어 놓으면 마귀는 힘 못 씁니다.

성령의 소욕 외에 자기 육체의 소욕 그놈만 없애 버려도, 성령의 소욕만 가지고  있으면 마귀 그놈은 곯아 죽습니다. 배가 고프니까, 쥐 먹을 거 없으면 쥐 오라 해도  안 와. 그것 모양으로 그놈 나증에 있을래야 있을 수 없으면 다 도망쳐 버려요.

 그런고로 우리는 눈을 가만히 감고 자기 속에 마귀가 역사하는 그 마귀의 혼적을  찾아 보고, 또 다른 사람에게 마귀 혼적을 찾아 봐서 마귀 그놈이 간교, 이간,  거짓말, 꾀움, 또 악한 것, 위협, 탄압 이건 뭐 별별 유혹을 가지고 우리를 꾀우는 이  마귀의 작용을 깨닫고 마귀에게 우리는 유혹을 받지 아니하고 삼켜지지 아니해야 될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선악과 먹으면 죽는다 했는데, 마귀 들어가고 나니까 선악과만 먹으면 다  됐소. 선악과만 먹으면 만사 형통이라 했습니다. 그렇지마는 과연 먹고 난 다음세 그  결과가 그런 게 됐어야지? 이와 마찬가지로 마귀가 들어오면 '우리에게 이것만 하면  만사가 성공이다.' 싶으지마는 이것만 하면 만사가 형통 그것이 들어서 자기 와  자기에게 속한 사람을 다 망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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