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뜻


선지자선교회 1982년 7월 23일 금새

 

본문 : 계 2:22-23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본문에 간음이라 말한 것은 근본은 종교적 간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교적 간음이나 육체적 간음이나 다 포함된 것입니다.

 그런데 23절에 '모든 교회가' '모든 교회가'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우리는 사람에게 눈가림을 해서 사람의 눈에 뜨이는 그런 행위는 죄로 알지마는  마음과 뜻으로 이렇게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는 마음과 뜻을 가지는 것은  그것은 예사롭게 생각을 합니다.

 또 사람들이 행위해 놓은 것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는 했지마는 좀 있으면 눈에  보이지 아니하고 없어졌고 일을 해 놓은 것은 언제나 그 일이 남아 있기 때문에  보여지니까 잘못해 놓은 일 그것보다 잘못된 행위를 더 사람들은 무시하고 또  잘못된 행위보다 잘못한 말은 더 무시합니다. 그것은 말할 때 그때만 듣지  않으면 그만 그것은 없어졌다 그런 어리석음을 가지기 때문에 더 무시합니다.

 또 말한 것 그것보다 자기가 뜻을 가진 것, 그 마음을 가진 것 이것은 아주  무시합니다. 마음이야 무슨 마음을 가졌든지 뜻이야 무슨 뜻을 가졌든지 그것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무시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하는 일보다 먼저 있는 것이 행위요 행위보다 먼저 있는 것이  말이요, 그러기 때문에 말을 말 고삐라 이렇게 말 했습니다. 고삐 가는 대로  말이 따라가는 것처럼 사람의 말은 말의 고삐와 같다, 말대로 되어진다  그말이오, 또 말보다 마음은 먼저 있어 마음에서 그 모든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마음과 뜻은 아주 무시를 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네 행위대로  갚아 주겠다. 나는 모든 교회들이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니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사람이 어두울 때에는, 어둡고 어렸을 때에는 그 사람의 해 놓은  일을 가지고만 판단합니다. 왜? 속은 제가 모르기 때문에, 또 잘못 판단하면  큰일나기 때문에, 그러나 차차 장성하고 밝아지게 되면 행위보다 그 사람의 그  말을 중하게 압니다. 말을 중요시 합니다. 잘못된 행위는 없어도 그 사람이 말을  잘못하는 그 말 한 마디로써 아주 모든 걸 절단내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말은 했으니까 사람이 알지마는 자기가 그 마음먹은 것 뜻을 가진 것 그런  것은 더욱 모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관심을 안 가지는 사람들 있고, 또  그로써 마귀에게 미혹받아 가지고 잘못되어 죄만 짓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뭐 공연히 자기가 잘못 측량해 가지고 '저 사람이 이런 마음을 가졌다 이런  뜻을 가졌다' 이레 가지고 남에게 잘못 판단하는 그런 일이 있는 것은 큰 화근이  됩니다.

 안 믿는 사람들은 그 통계를 보고 하는 말인데 '천 냥 시주 말고' 그말은 천  냥을, 돈 천 냥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의연한다 그 말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자기가의 연금으로 낸다 그말입니다. 요새로 말하면 불우의 이웃 돕기  위해서 돈 천 냥을 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돈 천 냥을 냈다.

 돈 천 냥을 왜 말하느냐 하면 이 말 할 그때는 돈 천 냥이면 사람을 살립니다.

사람을 죽여도 돈 천 냥만 내놓으면 그 죄가 없어집니다. 또 빚이 천 냥이  졌으면 그 사람은 돈을 안 줄 때에 그 사람을 죽여도 법에서 해방된다 그말이오.

그런고로 천 냥은 사람 하나 값이라 그런 말입니다.

 사람 하나를 살리는 그런 돈 천 냥을 이렇게 남을 위해서 의연금으로 내지 말고  남의 애매한 말 하지 말아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천 냥 시주 말고, 시주하려  하지 말고 남에 몽매한 소리 하지 마라. 애매한 소리 하지 마라 그말이오.

남에게 애매한 소리 한, 억울한 소리 하는 이것은 이렇게 큰 죄값이 크다는 것을  안 믿는 사람들이 통계를 보고 그것을 맞춘 거라 그거요.

 그런데 또 성경에도 '나는 각 교회가 사람의 마음과 뜻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마음을 자기가 하나님 앞에 복받을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지려고 애를 써야  되지 마음은 하나님도 다른 사람도 모르고 상관 없는 줄 알고 마음은 벌로  취급을 하고 그 다음 말이나 행위나 일을 바로 하려고 애를 쓰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물이 나오는 그 원구멍이 꾸정물이 나오는데 밖에서  어떻게 맑기를 기다리면 소용 있습니까? 이러니까 우리는 마음을 복받을 마음을  가지도록 애를 써야 합니다.

 범사에 하나님 보실 때에 '너 마음이 복받을 마음이다' 그렇게 인정할 수  있도록 마음을 조심해야 힙니다.

 사람은 어둡기 때문에 결과를 중하게 여깁니다. 결과 결과 외에는 모르기  때문에, 결과 외에 동기야 그 사람이 무슨 동기로 그랬는지 알게 뭐입니까? 암만  선한 동기로 가지고 선한 목적으로 시작했다 할지라도 일이 잘못됐으면 그  사람은 형을 줘야 되는 것입니다.

 나타난 결과만 중하게 여기지마는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결과보다 동기를  중요하게 여긴다 그말이오. 결과보다 그 마음과 뜻을 중하게 여기십니다. 왜?  아무리 좋은 마음과 뜻을 가지고 해도 인간이 약해서 잘 안 될 수도 있고, 또 그  사람이 나쁜 동기와 목적을 가졌는데 하나님이 그 사람을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틀어 가지고 의로운 일의 결과가 됐다 그거요. 그렇지마는 저는 동기가 그렇기  때문에 그자는 벌을 받아야 되고 잘된 그것은 하나님이 당신이 하시느라고  수고를 많이 했기 때문에 그에게 대해서는 상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고로 마음과 뜻으로 의로운 일을 하지 않은 그 일은 의로운 일이 됐다  할지라도 그 결과를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동기를 중요하게 여기시고 이 세상 법정은 결과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아무리 동기가 어떤 동기로 뭐 했다 할지라도 결과가 법에 저촉되면  그대로 처벌 처형을 해야 되는 것이지마는 어떤 나쁜 동기로 어떻게 해도 결과가  법에 정죄되지 않으면 그 사람을 정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마음과 뜻을 살펴서 하나님이 보실 때에 우리의 마음을  기뻐하시고 우리의 뜻을 기뻐하시는 뜻은 자기가 벌써 그렇게 하기로 작정된  그것이 뜻이요 마음은 작정되기 전까지의 그 모든 과정의 마음 움직임을  가리켜서 마음이라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사람이 행동은 잘하는데 심보 나쁜 사람이 있어요. 마음씨가 나쁜  사람 있어요. 아주 행동은 지혜롭게 사람에게 걸릴 것 없이 이거는 참 그 결과는  사람에게 걸릴 것이 없이 아주 슬기롭게 이래 하지마는 속에 마음씨가 나쁘다  말이오. 마음을 쓰는 것이 나빠. 그 마음의 종자가 나쁘다 말이오.

 그런 사람은 사람도 아는 사람은 그 사람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취급하지  않습니다. 왜? 그 사람의 마음이 나쁘기 때문에 언젠가, 힘의 문제지 힘만  있으면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이고 또 마음이 좋은 사람은 힘이 없어서 못하지  힘만 있으면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마음을 보십니다.

 마음은 어떤 마음을 우리가 가져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또 모든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마음이 될 건가? 그 마음은 뭐 인간들이 칭찬한다고 다는  아닙니다. 바울이 말하기를 사람들의 그 논평을 매우 적은 것으로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의 논평보다는 자기가 자기를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기  논평이 귀중합니다. 그 보다도 하나님 논평이 전부인데.

 그러면 우리는 어떤 마음을 무슨 법칙을 표준해 가지고 마음을 가질 것이냐?  먼저 신구약 66권 도리의 이 문서계시를 표준해 가지고 이 문서계시에 위반됨이  없도록 마음을 갖추어 가지기를 힘쓰고, 또 그것만이 다가 아니고 그러다 보면  '네 안에 기름 부음이' 자기를 중생시킨 성신의 감동이 그 사람을 가르쳐 주는  그대로 행하면 그 마음이 제일 좋은 마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무리 불교에서 가장 칭찬할 수 있는 그 마음을 가졌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걸 가장 노여워하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표준해 가지고 마음과 뜻을 조심을  해서 복받을 마음과 복받을 뜻을 가지도록 노력합시다. 이번에 성전을 짓는 데도  한사람도 복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모두가 다 복받는 사람이 되도록,  복받는 데는 먼저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마음과 뜻을 하나님이 원하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 복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이 참 기뻐하셔서 '네 마음을  보고 내가 이 일을 함께 해 주겠다' 하실 수 있을 만치 우리 마음을 잘 가져야  되겠고 우리 뜻을 잘 가져서 복받을 마음과 복받을 뜻을 가집시다. 그걸 가지지  못하면 안 됩니다.

 저는 사람을 나무랠 때에 그 행위를 보고 나무래지 아니하고 대개는 그 마음과  뜻을 보고 나무래기 때문에 그 사람이 나한테는 억울하다고 말합니다. 왜?  억울하다고 말할 것은 그 사람의 그런 행위가 내 눈에 뜨이지 않았기 때문에, 내  귀에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내 눈에 뜨이지 않았는데 어떤 사람은 '귀에 들렸는갑다 누구 누구가  말했는가보다.' 내 눈에 뜨이지 아니하고 내 귀에 들리지 않아도 개는 개 소리  합니다. 닭은 닭 소리 하요. 이러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그 사람이면 그 마음을  가지고 그 뜻을 가지고 그런 방편을 썼을 것이라' 하기 때문에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쩌든지 우리는 고치는 것이 마음에서 고치려고 애를 쓰면 아주  수월합니다. 또 거기에서 못 고친 것이 나와서 뜻에 나왔으면 뜻에서 고치려고  하면 그 다음으로 둘째번으로 수월합니다. 쉽습니다. 그러니 그것이 말에  나갔으면 참 고치기 힘듭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단속을 해서 고치면 행위에는 혹  안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음과 뜻, 그러기 때문에 왜 여러분들을, 여러분들끼리 서로  화친을 가지려고 하는데 만나지 말아라 하는 것은, 서부교회는 사랑이 없다 그래  말하는데 사랑이 없는 것이 아니고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때문에 말하는  것입니다.

 왜? 저거끼리 만나면 결국은 갑은 을 죽이고 을은 갑을 죽이고, 마음을 더럽게  가지고 뜻을 더럽게 가지고 말까지 더럽게 복받지 못할 말 해 놓고 이것만  나가지 않으면 이 말 서로 나가지 않으면 될 줄로 안다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동기를 중하게 여긴다 그말은, 자기가 무슨 동기로 하느냐?  우리는 동기에서 마음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또  이웃을 진정 사랑하여 행복되기를 원하고 이렇게 자기가 여기에 대해서 옳게  바르게 하려고 애를 쓰는 그런 그것이 다 동기인데 그것 가지면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그것은 가지지 아니하고 겉어머리로 그 사람을 위하는듯이 무슨 감언이설을  한다든지 행동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는 '이놈아, 2중 3중으로 속이는 놈아'  하고 미워하시고 또 그 사람도 알기는 짐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사람의 마음을 알고 사람을 알기 때문에 저거들에게  나와 내 몸과 내 일을 의탁하지 아니한다. 그래서 나는 여기에 예루살렘  사람들이 암만 붙들지마는 안 있고 베다니로 간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거처하지 아니하고 간다 그렇게 말씀했어. 거기에도 보면 주님은 사람 보고  사람의 마음 보고 취급해서 상대를 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어쩌든지, 바로 마음 뜻 그것이 행동의 제일 근본이 되는  것입니다. 종자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마음과 뜻을 바로 가지도록.

 마음과 뜻을 모든 사람 좋도록 하려는 팔방미인 같은 그런 것이 제일 나쁜  것입니다. 보면 사람을 살리려고 애를 써 보면 그 간교한 것이, 간교한 것이 그  사람 귀에 들리게 달콤한 말 한 마디 해 가지고 그 사람을 완전히 죽여  버립니다.

 사람들은 보면 입으로 그 사람들 듣기 줄기에 살살살 꾀워서 달래서 꾀우는  거기에 어리석게 속기 때문에 이것이 제딴에는 수단 방법인 줄 알고 처세하는  사람 있는데 그 사람은 그것을 고치려면 얼마나 힘이 드는지 모릅니다.

 아주 우리는 그런 방편을 쓰다가는 뒤에 내가 고치지 못하고 그대로 떠날지  모릅니다. 그대로 떠나면 자기 행동하는 거는 다 헛일이기 때문에 사람에게  간교라 하는 이것을 아주 버려야 됩니다.

 간교가 '에덴동산 배암이 가장 간교하더라' 거기에 해석을 해 보면 아주 그  간교한 것입니다. '네가 하나님이 될 줄 안다. 하나님 될 줄 알기 때문에  그렇다.' 뭣이 하나님? 자기 중심이, 하나님이 자기 중심으로 사는 것처럼 너도  네 중심, 그건데 요 간교하게 살짝 둘러붙여 가지고 '하나님같이 될 줄로 알기  때문에 그렇다' 하니까 이건 붕 떠 가지고 '내가 하나님 되겠구나' 해 가지고  미혹을 받았다 그말이오.

 요 표리가 다른, 아주 요렇게 간교해서 사람을 달콤하게 요렇게 만들어 가지고  그 사람을 고치느라고 애를 쓰는 사람을 휘뜩 뒤비트렸다 그말이오. 그 사람을  고치려고 애를 써서 듣기 싫은 소리, 거슬리는 소리, 그 사람에게 많은 희생을  해 가면서 고치려고 이래 해 놨는데 그럴 때에 가서, 그 사람 고치기 위해서  꾸중 한마디 하면 가서 끌고 나와 가지고 오차나 한잔 사 줘 가지고 '요렇고  요렇고' 위로를 딱 해서 제 사람 딱 만드는 그런 자는 저주 중에 저주를 받아야  됩니다. 그것 회개 안하면 거기에서 사함 못 받아요. 그 전에는 사함 못  받습니다. 회개를 해야 됩니다.

 그런 일을 이 교역자들 가운데에서도 많이 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 일을 내가  여러 수십 번 말했습니다. 지금은 차차 차차 고치는 데 그 보응이 한 해 이태  오는 게 아니오. 10년 20년에 끝나는 것이 아니오. 수십 년 갑니다. 평생  갑니다. 그것이 자손에게도 간다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방편상 표리가 다른 일은 하지마는, 방편상 속에는 의가  둘이 있는데 겉어머리는 의가 하나 있는 양으로, 또 속에는 목적을 그 사람을  믿음을 목적으로 주기 위해서 하는데 겉어머리 그 사람 듣기에는 우선 듣기  좋도록 이렇게 겉으로 하는 것, 표리가 다른 그것이 동기와 목적은 하나님을  기뻐하시면서 방편상 이래 하는 것은 할 수 있을지라도 우리가 안팎이 다른,  속으로는 그 사람에게 대해서 아주 잘 되게 해 주려는 그런 것이 없이 껍데기는  그렇게 잘해 주는 이런 일은 하면 안 됩니다. 그것 다 자기 속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령의 사람들이 한 일은 그것은 후회될 일이 없습니다. 잘못이 없어.

가면 갈수록이 잘못된 일이 없소. 책망한 것이 그 때는 그 사람에게 나빠도 그  사람이 그 책망한 것 냉정스러운 것 그것 하나 때문에 일생 동안 여생에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는 그런 큰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한 말이 그때에 나타난 좋은 열매로 화해지는 것 보다 중심에  사랑을 가지고 말하고 영감으로 말했는데 그 사람이 그로 인해서 반대하고  튀어납니다. 튀어났지마는 그걸 인해서 여생에 그 사람이 신앙 생활에 큰 힘이  되어집니다. '그랬으니까 나는 거기 반발해서 하지.' 반발해서 해도 신앙 생활  하기 때문에 뒤에 가서는 그것이 차차 고쳐지기가 쉽다 그거요.

 그런고로 우리는 마음과 뜻을 아주 조심해서 범사에 하나님이 마음과 뜻의  행위, 마음의 행위 뜻의 헹위 이것을 하나님은 살피는 자인 줄 알라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되면 되고 그것이 바로 안 되면 뭐 죽자껏 사람의 눈과 귀를 속여서  어떻게 칭찬을 받는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진공이요 아무 소용없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오늘 초상이 났는데 ○○○씨 구역에서 초상이 났습니다. 열한시 되어서  장례차가 교회로 옵니다. 참석할 사람은, 아마 열한시 말한 것은 지권찰회가  있으니까 거기에 걸리지 않으려고 했는지 상가의 사정을 보고 그랬는지  모르겠으나, 열한시에 온 이것이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어? 성경학교? 몇시에  시작하는데? 그러면 거기 갈 사람들이 많은가? 성경학교를 해도 갈 사람들은  가고 하니까 이럴 때는 더 댕겨야 됩니다. 그만, 댕겨서 가서 일찍 일을 치르고  오는 게 낫지 자꾸 늦추면, 열한시에 가면 점심 다 준비해 가지고 가야 되지,  이런 것은 물어 가지고 의논해서 해야 되지. 누가 이 독단으로 정했소? 열한시.

그러면 상가에서 그래 정했어? 상가에서 자유로 정한 것은 뭐 할 수 없고,  열한시에 장례차가 옵니다. 예? 지권찰회는 아홉시 반 아니야? 성경학교  몇시까지 마치지? 어제 내가 말했는데 열시까지 마치지 말고 아홉시 반까지  마쳐요? 아침도 안 먹고 온 아이들을 뭐 한 시간 반을 가르친다고 이래 가지고  한 시간 반이나 있어 놓으면 나중에 역효과가 나요. 그 아이들은 여름 하기 아동  성경학교에 모였다가 뭐인고 우쭐우쭐하다 보니까 그만 끝났으니까 섭섭하고 또  하고 싶고 이래야 돼지지, 사람의 심리라는 걸 전연히 생각지 아니하고 해도  효력을 보지 못합니다. 아홉시 반까지 마치고 또 지권찰회는, 4층에는 비었지요?  4층에서 지권찰회는 합니다.

 그래 그것 써 붙이십시오. '지권찰회는 4층에서' 그 시간에, 시간은 변동 없고,  시간은 말할 것 없고 그만, '지권찰회는 사층에서 모입니다.' 그래 써 붙이도록.

 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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