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된 실상이 있는 자는 이긴다


선지자선교회 1983년 8월 29일 금야

 

본문 : 계17:12-15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 로다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또 내가 본 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이 계시록은 신구약 성경 중에 제일 끝권입니다. 끝에 달려 있는 성경입니다.

또 신약 교회 시작될 때부터 기록이 되어 있지마는 중심은 신약 교회의 마지막에  될 일을 우리에게 기록해 주신 것입니다. 여러 가지 도덕면이나 교훈면도  있지마는 주로 주님의 재림 때까지의 현 세계의 모든 현황들을 기록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사실을 누구든지 보고 알 수 있도록 그렇게 문서로 기록하면  이 성경을 성도들이 보존하기도 힘들고 또 깨닫고 기억하고 가르치기도 힘들기  때문에 대개는 상징적으로 많이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기에 문자대로 봐서는 안  맞는 그런 면이 아주 많습니다.

 여게 한 짐승이 있는 것을 봤는데 그 짐승은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입니다.

일곱 머리가 다 지나가고 난 뒤에 마지막 일곱 머리에서 나온 한 머리가  있었으니 그것을 가리켜서 여덟째 왕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거게 열 뿔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열 힘이라는 말입니다. 열 힘. 일곱 머리라고  하는 것은 일곱 두목, 곧 모든 정치의 사상들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한  짐승에게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는데 외부에서 보면 뿔 하나가 각각 있지마는  그 뿔의 뿌럭지를 찾아들어가면 그 뿔은 한 짐승에게 달려 가지고 있습니다. 또  일곱 머리도 한 머리 한 머리 따로 보이지마는 그 일곱 머리는 근원을  찾아들어가면 한 짐승에게 일곱 머리가 다 달려 가지고 있습니다.

 일곱 머리는 일곱 정치 사상을 말하는데 하나님이 그 정치 사상의 종류를 몇을  정했든지 하나님이 정하신 그 종류를 다 표시해서 일곱 수로 일곱 머리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또 뿔은 힘인데 열 뿔이라고 하는 그것은 사람의 혜아리는 숫자로는  열이 만수인데 열 또 열하나, 또 스물 또 스물하나, 열이 만수인데 사람들의  아는 대로의 그 숫자 전부를 다 총칭하기 위해서 열이라는 숫자를 붙였습니다.

그러면 일곱 머리를 가진 짐승이요 열 뿔을 가진 짐승이라 이것은 곧 세상을  가리켜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세상인데 일곱 머리가 다 지나가면 여덟째 왕은 일곱  왕 중에서 나온 일곱이 종합돼 가지고서 된 그 왕인데 그것을 가리켜 여덟째  왕이라 했습니다. 그러면 그 뒤에 열 뿔이 왕과 같은 그런 권세를 가지게 된다.

그럴 때에 왕과 같은 그 권세를 짐승에게서 받고 용에게서 받고 또 짐승과  용에게 주고 이렇게 해서 열 뿔이 그 나라를 가지고서 통치를 하지마는 잠깐  동안 통치하고 나서 그만 끝이 됩니다.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짐승에게  주더라' 세상에게 주더라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오면 힘이라는 그 힘은 다  똘똘 뭉쳐서 한덩어리가 됩니다. 무슨 힘이든지 한덩어리가 됩니다. 그래 가지고  '짐승에게 주더라' 세상에게 주더라. 그저 들어만 놓고 잘 가서 기도하면  하나님이 알게 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는 땅위에 있는 힘이라고는 크고 작은 힘이 전부 통일이  됩니다. 전부 통일이 돼서, 지금은 이 종교와 저 종교가 서로 대립이 되고, 또  종교와 정치가 또 대립이 되고, 또 사업과 사업이 서로 대립이 되고,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대립이 되지마는 주님이 재림하실 그 직전에는 땅위에 있는  힘이라고 하는 힘은 똘똘 뭉쳐서 하나가 된다. 이것만 기억하십시오.

 과거에는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땅위에는 그 종류가 천도 만도 넘는데 그 모든  종류들이 각각 개별적으로 개체를 가지고 다 독립성을 가지고 자주성을 가지고  이렇게 활동을 했지마는 주님의 재림이 가까왔을 때는 이런 것이 전부 다  한덩어리가 됩니다.

 수많은 종교와 종교가 지금은 나뉘어 있지마는 종교와 종교가 전부 다 단합이  됩니다. 또 종교와 이 세상 정치와는 일치가 안 되고 어느 세대라도 서로  대립이었습니다. 그러나 종교와-여게는 안 보고 저 뒤에 뭣 보고 있는 거라? 어!  그 아이들 데리고 와 자꾸 그러면 아이들 복 못 받아요. 복을 못 받아. 안 돼.

공연히 옆에서 아이 보고 찝적찝적 그래 가지고서 자꾸 장난 하고 이래  가지고서. 그러면 그 아이가 복을 못 받는다 말이오. 왜 남 복 못 받구로 하고  있어? 암만 보고 웃어도 입을 딱 다물고 같이 웃어 주지 말아요. 그래야 아이가  예배보는데 방해 안 하고 예배를 잘 드리고, 아이들도 성령 받아야 됩니다.

아이들도 성령을 받아야 돼요. 세례요한은 뱃속에 있으면서 성령 받았는데.

 이렇게- 또, 그거. 모두 다 자기 정신이 아니라. 공연히 옆에 사람 앞에 이마를  훌떡 한번 쓰다듬어 보고, 또 옆에서 한번 웃어보고, 한번 찝적거려 보고. 그  모두 여기 마귀 할머니 봤지요, 마귀 할머니? 그 마귀가 속에 들면 자꾸 그거  하는 거라. 예배드릴 때 하나님만 향에서 예배를 드려야 되지 어만 데 마음이  갈라지면 됩니까? 세밀히 가르치지는 안 하고 그만 간단하게 하고 말 겁니다.

오늘 저녁에 의논할 것도 있고.

 말세가 되면 무슨 세력이 제일 크냐? 무슨 운동이 제일 크냐? 그것은 합하자  하는 운동이 제일 세력있고 큽니다. 합하자 하는 운동이 제일 세력이 있고 제일  큽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셔서 '한 뜻을 주사' 했습니다. '한 뜻을  주사'  13절에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이 열  뿔 일곱 머리 전체가 한 뜻이 됩니다. 이래 가지고 전체가 똘똘 뭉쳐서 하나가  돼 가지고 '짐승에게 주더라' 세상에게 주더라. 그러면 그 말을 끝만 따서  말하면 세상은 똘똘 뭉쳐서 한덩어리 된다 그말입니다. 한덩어리 된다.

 지금 기독교도 합해서 통일을 만들자. 또 종교라고는 전부 다 통일을 만들자,  또 세계에 모든 나라들도 다 화합해서 통일을 만들자 이것이 성경에 예언해 놓은  이 예언이 지금 이루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전부가 똘똘 뭉쳐서  한덩어리가 될 겁니다.

 요새도 보면 목사들이 '이 모든 기독교가 지금 통일이 돼야 되는 통일될 시기가  왔는데 이 모두 다 통일을 반대 하고 있다. 통일해야 된다.' 그 사람들이 모두  유식한 사람들, 말 잘하는 사람들, 저거가 하나님보다 높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다 그걸 주장하고 열변을 토하니까 거의 세계 교회가 지금 교파 통일이  돼 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교파는 있지마는 이제 교파가 있다 해도 교파와 교파 이에 경계가  없습니다. 또 교회와 세상과 아주 분리돼 있는 것이지마는 세상과 교회가 꼭  같아서 세상에서 교회 운동을 해 주고 교회서, 세상 운동 해 주고 서로 품앗이로  이래 가지고서 전체가 통일이 됩니다.

 통일이 되니까 여러분들이 그저 그거나 기억하고, 뭐 잘 몰라도 됩니다. 그래  가지고 전부는 통일이 되는데 그 통일되지 안하는 것은 거게 합해 가지고서  단합되지 안하는 것은 뭐이 있는고 하니 어린양.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만이  단합이 안 되고 남습니다.

 온 세상이 똘똘 뭉쳐 하나가 돼 가지고, 14절에 '저희가 어린양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이제 이 세계 단합이 돼 가지고서 예수님만이 한덩어리 안 됩니다. 예수님만  하나 안 되고 딴거는 다 하나됩니다. 예수님만 하나 안 됩니다.

 그래 가지고 온 세상이 똘똘 뭉쳐 한덩어리 돼 가지고-어린양,  예수님인데-예수님으로 더불어 싸운다. 그랬는데, 예수님으로 더불 싸운다  이랬는데 거게다가 어린양이라고 말한 것은 세상 죄를 지 갈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그러면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이 세 가 큰 대속을 베푸신 이 대속을  베푸신 예수님으로 더불어 싸운다. 그러면 예수님의 이 대속을 이것을 없애려고  하고 예수님은 대속을 그대로 보존하려고 하고 이래 가지고서 큰 싸움이  붙습니다.

 그런데 어린양에게 속한 사람들이 있는데 어떤 사람들이 있는고 하니 택함을  입은 사람들, 영원 전 택함을 입은 사람들, 또 부르심을 입은 자라 말은 중생된  자, 택함을 입고 중생된 자, 그다음에는, 택함만 입어도 승리 못하고, 택함과  중생만 해도 승리 못하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진실한 자들은 이긴다.

 예수를 믿되 진실한 자들이 아닌 사람들은 다 열 뿔과 일곱 머리가 똘똘 뭉쳐  한덩어리가 돼 가지고 대항하니까 그 세력을 못 이겨서 전부 다 패전을 합니다.

그런데 진실한 사람들은 패전 안 합니다. 진실한 사람들은 이깁니다.

 그러면 이기면 뭣 하는가? 이기면 이제 이 싸움을 이기면 예수님께서 이기시고  아버지의 보좌에 함께 앉은 거와 같이 이긴 자들은 주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됩니다. 이 이기는 것이 온 세상을 다 이기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기면 천상 천하에 있는 모든 피조물은 다 아버지 앞에 상속을  받아서 하늘의 것이나 땅의 것이나, 이제 것이나 장래 것이나, 사망이나  생명이나 모든 것이 다 너희 것이라고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유업으로 상속을  받아서 하나님의 계대자가 됩니다. 그러니까 이 싸움을 아무래도 이기는 사람이  제일 복이 있습니다. 이기는 사람은 진실한 사람만이 이기게 됩니다.

 요게 진실이라고 말하는 그 뜻은, 진실이라, 통일이라 하는 말입니다, 통일.

통일이라. 통일이 말로 통일이 아니고 지식적으로 통일이 아니고 실상으로  퉁일이 돼 가지고 있는 사람만 이기게 된다. 실상으로 통일이 돼 가지고 있는  사람만 이기게 된다.

 그 진이라 하는 것은 하나뿐인데 진은 하나님의 모형만이 진입니다. 진(眞)의,  참의 원형은 하나님뿐이십니다. 하나님은 참의 원형인데 참의 원형인 하나님의  모형, 하나님같이 되는 그것으로서 통일된 그것이 실상으로 이루진 사람은 다  승리하게 된다 하는 그 말씀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통일이 돼야 이긴다' 요것만 기억하십시오. 통일이 돼야  이긴다.

 자, 한번 따라합시다.

통일된! 실상이 있는 자는! 이긴다! 통일된! 실상이 있는 자는 이긴다!  그러면 통일은 어떤 것이 통일돼야 될 건가? 첫째는 안팎이 통일 돼야 됩니다.

안에는 안에대로 다르고 밖에는 밖에대로 다르고 그러면 안 됩니다. 안과 밖이  통일이 돼야 됩니다. 안에는 검고 겉에는 희고 그러면 그 통일이 안 된 겁니다.

또 안도 검고 겉도 검어도 그것도 그거는 또 진실이 안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진(眞)은 하나님의 그 모형을 가리켜 말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모형으로 통일돼야 된다. 그러면 안팎이 없이 안팎이 같아야 된다. 또 자기의  지식이 또 통일이 돼야 된다. 지식이 자기 지식이, 자기 지식에 이 지식은  이렇다 하고, 저 지식은 저렇다 하고, 지식도 사람들은 통일되지 안한 지식을,  한 가지 지식만 가진 것보다 몇백 가지 지식을 가지면 그 사람이 마귀란 놈들이  말하기를 유식하다 이렇게 말하니까 그게 좋은 건 줄 압니다.

 지식도 이 세상에는 예를 들면 한 가지에 대한 것도 이 사람은 이렇게 말하고  저 사람은 저렇게 말하고 말하는 거게 대한 지식이 수없습니다 수없는 사람이  수없는 종류의 지식을 가집니다.

 그러면 그 지식을 가지면 저는 미국 사람은 이걸 이렇게 알고 있다 영국 사람은  이렇게 알고 있다. 뭐 동양 사람은 어떻게 알고 있다. 이 사람은 박사라서 '이  세계에-예를 들면 이 종을 하나 놓고서-이 종을 어떤 나라에서는 이것을 뭐라  하고 있다 뭐라 하고 있다.' 이름을 외부에 표현하는 그 방언을 말하는 게  아니고 거게 대해서 알고 있는 그 본질과 본성의 그 종류나 가치나 그런 것을  아는 것이 각각 다른데 그러면 이 사람은 이래 알고 저 사람은 저래 알고 아는  그런 수많은 것을 알고 있으면 좋은 줄 알지마는 그것도 통일이 돼야 된다.

 그러면 수많은 지식이 있지마는 네가 수많은 지식을 구경을 해서 하나에 대해서  백 사람이 백 가지로 말 하고 있는 그 지식을 네가 다 열람해서 읽어 봤을지라도  너는 거게 대한 통일된 하나의 지식을 가져야 된다.

 또 마음이, 마음에도, 마음도 우리 마음이 한 개만 아닙니다. 우리 마음이 한  개만 아니고 우리 마음이 여러 수십 개 수백 개입니다. 이러니까 마음 마음끼리  회의를 해 가지고 세력 있는 데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러면 마음에도 욕심이라는 것도 있고, 감정이라는 것도 있고, 정이라는 것도  있고, 이게 모두 다 마음 속에서 여럿이 회의를 해 가지고서 세력 있는 것이  주장할 새 세력에게 끌려 가지고서 하나로 통일이 되고, 어떤 것은 통일이 안  되고 둘로 되면 둘이 들어 싸우고, 또 서이 되면 서이 들어 싸우고.

 이 세상에 사람이 그 사람이 그만 갈팡질팡으로 어떻게 마음을 가져야 모를  만치 이래 생각하면 이렇고 저래 생각하면 저렇고 모든 것이 그 마음이 통일이  안 돼 가지고서 그 사람의 마음이 흔들리고 또 요동되고 이렇게 마음이 통일되지  안한 그 사람은 이 세상에서 일관된 생활을 못 하게 됩니다.

 사람이, '사람의 마음이 조석변이다' 하는 것은 조석으로 변해지는 건 마음이  변해지는 게 아니고 그 마음에 이런 마음 저런 마음 여러가지 마음이 있는데 그  마음이 어느 시점에 가 가지고는 이 마음 서이 하나가 돼 가지고 세력을  부렸다가 환경이 변화되는 데 따라서 이 셋 세력이 도태를 당하고 다른 마음이  또 셋이 등장해 가지고서 환경에 따라서 세력을 부리고 이러니까 그 속에 수없는  마음들이 자꾸 시비를 하다가 이게 등장되고 저게 등장되고 하는 그런 것 때문에  자꾸 변해지는 것입니다.

 또 자기의 마음은 이러하고 또 성질은 저러합니다. 마음하고 성질하고 또  통일이 안 됩니다. 마음하고 성질하고 통일이 안 되고, 또 성질하고 욕심하고 또  통일이 안 됩니다. 또 욕심하고 자기의 정서하고 또 통일이 안 됩니다. 또 이런  것들 하고 그 속에 양심 하고 통일이 안 됩니다.

 이러니까 악령이 와 가지고서, 우리 사람들이 육체가 고기덩어리도 수많은 세포  분자로 되어 가지고 있는 저와 같이 이 마음이라는 것도 굉장히 숫자가  많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거는 중복적으로 구원을 이루지 단번에는  이루어지지를 못합니다. 왜? 단일체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이나 이 속에 있는 것이 이런 것이 수없이 많은 것으로 복잡시켜 놨습니다.

이러니까 어떤 사람이 그걸 좀 구경을 하고 나서 말하기를 '우리 사람은 한  우주다. 우주에 수많은 헤아릴 수 없는 종류가 많은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한  사람에게는 헤아릴 수 없는 수없는 것이 그 안에 들어 있다. 또 어떤 사람온  말하기를 이 우주보다 종류수가 더 많다.'  그 모든 것이 다 이렇게 각각 개별성을 가지고 또 개적인 그런 사욕을 가지고  이래 가지고 마귀가 와 가지고 자꾸 나눠 놓습니다. 마음을 자꾸 쪼개 놓고  생각을 쪼개 놓고 자꾸 쪼개 놓고 이거와 저거와 둘이 모순돼 가지고 자꾸  싸움을 붙입니다. 이러니까 그 사람의 마음이 일관되지 안 하고 정신을 못  차립니다. 이렇도록 마귀가 만들어 놨다 말이오.

 마귀가 만들어 놨는데 예수님이 오신 것은 우리의 마음의 수많은 분자와 수많은  개체, 수많은 그 분자와 수많은 개체, 수많은 독립체 이런 것을 통일을 시킬라고  주님이 오셨습니다.

 또 우리 마음에는 마음과 또 생각이라 하는 건 영 딴겁니다. 마음하고 생각하고  딴건데 생각에도 수많은 게 뭐, 수없는 종류가 많고 마음에도 그런데 생각과  마음은 이거는 정대립 되는 수가 있고, 또 생각과 욕심과는 정대립되는 수가  있고, 또 욕심과 이성과는 정대립되는 수가 있고, 또 자기 이성과 양심과는  정대립되는 수가 있고, 마구 이래 가지고서 우리 속에 싸움을 일으켜서  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 마구 싸움을 일으켜서 바글거리도록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 악령이 와 가지고서 인간을 타락시켜서 인간이 다 완전히 이 부패해서,  마귀가 수가 많은 것처럼 우리 속은 그렇게 돼 가지고 있습니다.

 있는데, 이것을 예수님께서는 통일을 시키려고 오셨는데 그러면 통일을 시키면  우리가 어느 주체에 따라가서 통일이 될까? 진실을 따라서 통일돼야 되는데  그러면 먼저 자기의 모든 마음과 이 몸의 기능의 요소가 자기 속에 있는 그  이성과 통일이 되고, 그다음에는 양심과 통일이 되고, 그다음에는 중생된 영과  통일이 되고, 그다음에는 하나님과 통일이 되고 이렇게 통일된 이 통일이 돼야  되는데, 통일된 이것이 하나 논리 통일이 아니고, 지식 통일이 아니고, 말  통일이 아니고 이것이 실제로 통일이 되어 가지고 있는 그것이 온 세상을 이기게  된다. 그것이 예수님의 후계자요,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할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것이 세상을 이기는 사람인데, 이제 이 온 세상을 다 이기는 자를  하나님께서 드러내시기 위해서, 등용하시기 위해서, 온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최종적인 전투를 하나님께서 시키시기 위해서 열 뿔 일곱 머리를 똘똘 뭉쳐서  한덩어리가 되게 해 가지고서 먼저 일차적으로 예수님을 대항해서 싸우고  이차적으로는 택자 또 중생된 자, 택자 또중생된 자 이런 신자로 더불어  싸우도록 이렇게 합니다.

 이러니까 이 싸움만 이기면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될  때에 그때에 그리스도로 더불어 영원히 왕노릇 합니다.

 그러니까 오늘밤에 여러분들이 요 들어도 잘 모를 것이나 그저 몇 가지만  기억하십시오. 앞으로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가 가까와 올수록 온 세상은  통일된다. 그걸 여러분들이 기억하십시오. 통일 된다. 통일 되는 그 목적이  뭐이냐? 진실한 예수교하고 대항해 싸우기 위해서 지금 통일된다.

 통일될 때 그때에 예수님을 으례히 이기고 예수님에게 속한 사람으로서 이길  사람이 누구냐? 이길 사람은 진실한 사람은 이긴다. 온 세계가 똘똘 뭉쳐서  한덩어리 된 그 한덩어리를 혼자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은 통일된 사람이다 하는  것입니다.

 예,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니다.

 이제 하나되는 게 좋은 것 아니오. 하나가 될 때 여러분들은 저 하나가 될 때  그 하나가 나를 와서 공격할 거라 하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전체가 하나되는  그와 내가 싸워야 됩니다. 온 세상과 나는 싸워야 되니까 내가 진실 하나만  가지고 이기지 그것 아니면 안 됩니다. 내라는 것이 똘똘 뭉쳐 하나님의  형상으로 통일돼야 됩니다. 그것 안 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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