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창조물

 

1989. 4. 4. 오전 교역자회.

 

본문: 엡 6:10-13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우리는 개적으로도 자기의 주위 환경으로 되는 그 현실이 고정되어 있지  아니하고 자주 변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자기 현실이 변해질  때에 따라서 변해지는 것이 그것이 신앙이 아니고, 현실은 변해져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명령인 그 법도에 대해서는 변치 않는 것이 그것이 우리의 신앙이요, 또  승리의 생애입니다.

 그런고로 항상 변치 않는 현실이 계속되기를 원하는 것도 그것도 우리의 생각할  것도, 원할 것도, 유익된 것도 아니고, 그저 우리가 늘 공부해 나온 대로 우리의  현실은 좋으나 뭐 험하나 순전히 그것은 주님이 우리의 현실을 만드시고, 만들어  놓으신 그 현실에 우리를 머물게 하는 것이라고 한 것을 늘 공부해 나왔습니다.

 지난번 팔월달 공부할 때에도 그 면을 많이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처소를  자기가 마련할라 하는 데에 자기의 시간이나 정력이나 모든 것의 거의 다가  거기에 투자된다고 할 만한 그런 많은 투자의 사건인데 거게 대해서는 하나도  투자할 필요가 없다 하는 그것을 그 때에 이 일간인가 삼 일간인가 계속  증거했지마는 그떄 제가 볼 때에 거게 대해서 느끼는 사람들이 별로이  보여지지를 아니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전생애의 백프로를 헛일하는 것을 이것을 하던, 그 백프로  헛일하던 것을 안 하니까 시간도 많고 정력도 많고 우리의 할 일을 넉넉히 할 수  있다 하는 그것을 많이 말씀을 했습니다. 또 거기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현실을  만들어 주시는 그 우리 처소는 거게서는 참 보기 좋고 먹기 좋고 한 그런  아름다운 그 과수를 많이 가꾸어 놨다 이랬습니다.

 우리는 현실을 제가 어떻게 제 주관의 사욕 때문에 어두워져 가지고 사욕에  맞추어 현실을 만들라 하는 데에서 전심 전력 기울여 마귀 일만 하고 또 거게는  하나님이 만들어 주셨다는 것을 자기가 확신을 하고 거게서 겨자씨 믿음과 같이  하나님의 뜻만 찾아 가지고 그와 같이 나간다고 하면 명예스러운 승리 성공,  영광스러운 승리 성공, 아주 편리하고 좋은 그런 수입과 승리와 성공의 그 평강이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맛도 보지 못하고 엉뚱한 데에 전부 다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이가 오십이고 육십이고 칠십이고 된 사람을 제가 냉정스럽게  분석한다면은 전부 하나님이 하시는 일, 제가 제 처소 마련한다고 거게 투자 다  하고, 저 할 일은 안 하고 헛일만 하고,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방해만 하고,  하시는 일을 만홀히 여겨 대적하는 일만 하고 네가 오십이고 육십이고 칠십이고  팔십이고 살았지, 정말로 하나님이 주시는 그 현실에서 너 할 일을 한 것이  얼마나 되느냐? 똑똑히 분석해 봐라 할 때 우리는 다 모두 탄식할 그런 점이  많을 줄 압니다. 우리 개인도 그러하고 또, 하나님께서 개적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이렇게 자꾸 변동을 시킵니다. 우리 남한은 이렇게 민주주의로 돼  가지고 종교 자유라, 또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많고 이러니까 뭐 신앙 생활 하기가  참 자유롭습니다. 전부 뭐 콧노래를 부르고 있소.

 이러니까 남한에 있는 사람들은 제각각 제 욕심대로 뭐 물질에 대해서도, 또  자기의 자유에 대해서도, 행락에 대해서도, 취미에 대해서도, 처소에 대해서도,  목회에 대해서도 제 욕심대로 전부 아기자기 재미있는 일만 다 꾸미는  가운데에서 마음은 다 그리 기울어져 버리고, 주님은 통통 비어서 다 뺏겨 버리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이분이 그것을 도로 찾을 것입니다.

 이래서, 요새는 저는 볼 때 이 남한은 하나님께서 혼미의 마귀를 보내서  사람들의 마음이 전부 혼미돼 가지고 있어요. 교회도 그렇고, 교회도 엉뚱한 짓  하고 있고 이 사회도 그렇고 정치도 그렇고 다 그래요.

 하나 예를 든다면은 뭐 저거가 뭐 장기 집권했다고 떠들어 쌓아면서, 해방 이후  사십여 년을 혼자 장기 집권한 그것은 좋다고 지금 숭배를 하고 따라가고 지금  할라고 야단을 지기고, 여기서 해 봤자 찍해야 육칠 년도 옳게 못 한 그걸 뭐  정죄해 가지고 야단을 지기니까 그것도 정상이 아니오. 또 공산주의와 이  민주주의는 그것도 아주 사상이 다릅니다. 사람이 제것 뺏기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쉽게 말해서 민주주의는 자본주의요. 제것을 만드는 그게 민주주의요.

그만.

 공산주의 이거는 네것 내것 할 것 없이 꼭 같이 먹고 살자 이러기 때문에 만일  세 개 가진 놈이 있으면은 다 뺏들어 가지고 한 개씩 가지자 하고 한 개 가진  놈이 있으면 다 뺏들어 가지고 없는 거 반 개씩 가지자 하는 그것이 쉽게 말해서  사회주의요 공산주의입니다. 그게 조그만한 거 뺏들라 해도 시비가 나고 뭐 피를  흘리고 야단을 지기는데 그거 잘 되겠소?  또 그보다도 그들은 이 신을 부인하지 우리는 전부 하나님을 인정하지 이래  놓으니까 이 남북 통일 이걸 말하면은 이거는 뭘 하느냐! 6·25 전쟁을 지금 자꾸  자칭해서 도발시키는 것이고 전쟁을 일으켜 남북 통일은 전쟁을 일으키는  전쟁주의요 그거는 학살주의라.

 이런데 이것을 말 안 하면 비민족으로 알고 신사가 아닌 줄 알고 아무도 여게  대해서 남북 통일이 이거 사회주의요 이 전쟁을 도발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김일성이가 양보할 줄 압니까? 남한에  이것들은 배가 부르고 철때기 없는 게 돼 놓으니까, 뭐 금강산 개발한다 시베리아  가 가지고 뭐 개간한다. 어리석소. 그 사람들 지금 이래 가지고 우리 돈 들여서  길 다 닦아 놓고 나면은 그 사람들은 변동 안 합니다. 그 사람들은 사람이 속에  있어. 민주주의보다 그 사람들은 사람이 속에 있어.

 왜? 민주주의는 자꾸 '인권 인권 인화 인화' 하기 때문에 야심이라는 것이  없어요. 오늘 내가 좀전에 신문 보니까 이북에서 외국 문화 교류하는 그 책임자가  말하기를. '우리는 봉쇄 정책은 변하지 않는다. 봉쇄 정책 강조다.' 이렇게 말해  놨데. 그 사람들은 그래요. 딴거 받아들일라고 하지 안해요. 봉쇄라 말은 딱  봉해서 자물쇠로 딱 잠궈 놨다 그 말이오, 아무도 못 들어오게 해요, 그거 지금.

이거는 뭐 OOO이 저런 사람 가니까 그거는 제게 자꾸 밥을 끌어다 주니까 지금  그것 때문에 그 노릇에 그런 것이지 다른 게 아니라.

 그거 또 그러고 OO기업이라 하는 저것은 우리나라의 보배 중에 몇째 안 가는,  첫째 둘째 가는 그런 보배인데, 저것을 마구 뚜드려 뿌수는 거는 그거는 의고  그걸 경찰을 동원해 가지고 그랬으니까. '아, 공권력을 가지고 그래 진압했기  때문에 이거는 도로 불화를 일으켜 놨다. 불씨가 남아 있다.' 불씨 남았다 하는  신문기자 그놈들이 뭐냐 하면은 아직까지 일어날 줄 다 알고 있다 일어나라 그  말이오.

 이렇지 그거 뭐 OOO이 저거 친척이 그까짓 거 뭐 몇십억짜리를 뭐 병의 이동을  이리 했다 저리 했다, 아무데로 했으면, 남한에 있는 산을 몇 가지고 갈 것이요,  땅을 떼 가지고 갈 것이요? 그까짓 거야 제 이름으로 이래 하나 저래 하나  아무래도 그거 남한 땅인데 그거 어데로 갈거라? 그렇지마는 저 불을 질러  가지고 태우는 저거는 다시 찾지 못해요. 없어지는 거라. 이런 건데 이 정치를  하는 사람도 그렇고, 모두 다 선출해 놓은 국회 그것들도 다 그렇고 그거 다 모두  정신이 빠졌어요.

 그래 우리 어떤 교인이 하나 말하기를, 오래 됐어. 오더니마는 뭐 O재단 어짜고  이래 쌓아, 내가 그래, 나는 그런 걸 잘 모르니까, 'OO재단이 뭐이 OO재단이고?'  '아이고 목사님이 OO재단도 모르면 어찌 됩니까?' '그래 내가 알 수가 있나?  OO재단이 뭐꼬, 그래? 그거 좀 말 좀 해 봐라.' 'OO재단을 모르면 어짭니까? 막  신문에 지금 나고 어짜는데,' 그래. 나는 속으로, 'OO재단이 뭐꼬, 그래?' 이라니까  그 내나 OOO별호 OO인데, 뭐 그 재단 무슨 영빈관을 짓고 어짜고 이렇게 떠들어  쌓아면서 막 이 참 뭐 죽여야 된다고 흉측하다고 이렇게 말해.

 그래 내가 있다가 '야 이놈의 새끼야. 너는 OOO이 새끼로구나. 이놈의 새끼.

이놈아 O대통령이 얼마나 정치를 잘했노! 공산주의가 들어오는 데 못 오구로  반공했으니까 그거 잘했지, 국방했으니까. 공산주의 못 들어오도록 그렇츰  세계에서 제일호로 지금 적화된다 한 그것이 세계의 여론들인데 그런데 못  오구로 국방 잘했지.

 또 국내에 우리 그때는 데모 한 놈도 없었다. 평안하다. 평안하고. 나쁜 불량자들  OO교육대인가 뭐인가 해 가지고 갔다오면 사람이 돼 버려. 이래 국내 평안해졌지  경제 성장이 세계에서 저렇츰 가속도로 성장은 없다 하니까 배불렀지 이런데 뭐  잘못했노? 야 이놈아. 너는 눈구멍이 없다. 이 OOO저거 친척들 도둑질 해 먹었다  하는 거 다 뚜드려 뭉쳐봤자 김해 한 고을을 판 돈도 안 된다.' 김해 한 고을 판  돈 안 돼요. 그 대금이 될 줄 압니까? 대금 안 돼요. 어림도 없어요. '이러나  남한을 솔빡 다 뺏들어 먹고 네 모가지까지 뺏들어 먹을 놈이 있는데. 너는 그걸  몰라.' 내가 그래 좀 야단을 좀 쳐버렸습니다.

 그래, 저는 지난 주일에 설교를 그래 했어요 이 새를 차서 잡아먹는 새덮치기가  앞에 있는 세떼를 보고 그놈 잡아먹을라고 용기를 쓰는데, 뒤에서 포수는 총을  가지고 딱 지금 겨눠 가기고 있기 때문에 딱 들어맞으면 방아쇠만 당기면 제까짓  놈이 땅에 톡 떨어지는데. 이거는 모르고 한국 교회 목사들과 모든 장로들  교역자들이 제 뒤에 방아쇠 당기고 있는 그거는 모르고, 지금 뭐 어떤 거는 뭐  교인 욕심, 뭐 터 욕심. 예배당 욕심. 뭐 명예 욕심, 지위 욕심, 거게서도 어떻게  장자 하기를 좋아하는지 뭐 이런 욕심 그것만 가지고 탐하고 있지, 방아쇠 당기는  걸 몰라.

 이래 놓으니까 요새 이 말은 OO회 국회에서 하는 것 보면은 어찌 됐든  민주주의에 옹호하는 말이면 무조건 정죄입니다. 공산주의를 옹호하는 말이면  무조건 의요. 그들이 콩을 팥이라 해도 말하면 그 말이 옳다고 긍정하기까지  완전히 사람들이 변질돼 이거 죽기가 두려워서 이리 됐는지 하나님이 혼미  귀신을 보내서 이리 됐는지 참 가증스러워.

 그래서, 인제 그걸 내가 며칠 동안 한 일주일 동안 내가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이거 나라가 이래 돼지니 이거 참 기가 찬다' 이라다가 제가 토요일날  완전히 해결을 지웠습니다. '네가 그 환경은 주님이 만드신다고 말을 하고 환경이  변해가야 네 믿음이 여러모로 연단받아서, 열 가지의 그 시련받으면 열 가지  면으로 온전하고, 만 가지로 시련받으면 만 가지 면으로 온전한데, 네가 만날  민주주의만 하는 민주주의 여기만 맞는 것뿐이지, 공산주의에 대한 것은 통통  비여서 아무것도 없는 그거는 다 영점이 안 되겠나? 이러니까 그게 되면 그거  되는 대로, 저거 되면 저거 되는 대로 거게 대해서 신앙 준비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이제 온전하고 구비하도록 만들어 보자 그거나 생각할 일이지, 그런  걸 뭐 생각할 게 뭐 있느냐?'  그라고 보니까 조그만한 현실이나 큰 현실이나 같은데, 조그만한 현실은 주님이  만들어 준다고 자꾸 우리가 말해 놓고, 이거 무슨 국체가 이런 것이 그만. 국권이  바꿔질 때는 이걸 뭐 이상스럽게 본다 그 말이오. 남한에는 봐도 봐도 공산주의가  지금 될 것 같애요. 왜! 교회들이 이거는 공산주의가 돼야 이거 교회가  깨끗해지지 정결해지지 그리 안 하면 정결 안 돼져요.

 올림픽 될 때는 그걸 하나님 앞에 이래 놓고 그래 놓으면 꿔 얄궂게 이래  가지고 다 이거 뭐 학살될 터이니까 이걸 잘 치르게 해 달라고 하는데 올림픽  둘은 잘 치뤘으니까 그 다음부터는 하나님의 종들이 기도가 그거라. '어짜든지  교회를 정화시켜 주옵소서' 교회 정화시켜 주시기를 지금 하나님의 사자들이  기도하고 있어요. 정화시키는 데에는 영감과 진리의 은혜로, 피와 성령과 진리의  은혜로 정화시켜 주시고 안 되면 징계로 정화시키고, 또 징계로 정화시켜서  회개하거들랑 또 축복으로 또 정화시키고 이래서 정화시켜 달라고 다, 하나님이  기도를 들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은 다 바로 그렇게 기도를 하고 있어요.

 있어서, 우리나라에 가만히 보니까 이 하교 대학생이라 하는 이것들이 뭐 아는  줄 알고, 그때 OOO목사님 어데 있어? OOO목사님이 그때 뭐 가르쳤소? 인문과학  가르쳤습니까? 인문과학 가르치면서 '이 데모하는 거. 모두 무식하고 다 학생들은  다 지성이기 때문에 뮐 알아서 그 데모를 한다'고 이러기 때문에 부애가 나서  내가 그래 그안 만나고 전화로 해 가지고 '그깟놈이 뭘 알아, 알기를? 데모가 그뭐  학생이 저성인이라 이거 하고 있나, 있기를?' 이래 좀 야단을 쳤었는데,  이삼천 명 되는 학교에도 좌익 사상 가진 학생 하나만 들여오면 그 전부 이삼천  명이 전부 다 일원화돼 버리고 맙니다. 전부 하나 돼 버리고 맙니다. 이러니까 저  뭐 이번에도 OOO 그 군인 그래 가지고 그랬다고 학생들 만 명이 막 동원돼  가지고 그거 들이 하고 이라니까 '아무래도 이거 처음에 그렇게 공권력을 가지고  한 것 그게 잘못됐다.' 이게 지금 불난 데 부채질하는 놈들이라. 허뻐도 신문에  내기를 '아, 이거 왜 몇 년에 건설해 놓은 걸 깨노, 깨기를? 왜 파괴를 자꾸  시키노?' 이 말 한 마디 해야 될 터인데, 그 말은 안 하고 전부 환장을 다 해  가지고 한 거 이거 여러분들이 눈이 있어 볼 줄을 알아야 됩니다. 거게도 가보면  몇 사람 안 돼. 찍해야 한, 두 사람 서너 사람밖에 안 돼요. 그 사람들이 들어  가지고 전부 이거, 전부 거짓말이거든 반거짓말은 이거는 아주 죽이고, 온  거짓말은 반밖에 못 죽이요.

 이러니까 전부 거짓말 이 세계가 돼 가지고. 교회도, 교회도 거짓말 세계,  목사들도 거짓말, 거짓말이라야 요새 목회하고, 거짓말이라야 사람을 끌고,  거짓말이라야 인간이 좋아하지 옳은 말을 좋아하지 안 해요. 그러니까 거짓말  그거 가지고 제딴에는 한 사람 두 사람 말해 가지고 효력이 오니까 '햐. 이것이 참  처세의 무기로는 일등 무기다.' 이렇게 제가 보여. '네가 여게서 말해 보니까 또  효력이 있고, 저게 말해 보니까 효력이 오니까 그게 무슨 효력이 있는 줄 네가  아느냐? 야, 이놈아. 네 속을 나도 아는데 하나님이 몰라!' 그래 내가 말해.

'이렇고 이렇고 이렇고 이러니 네가 이런 심보 아니가?' 하니까 하도 기가 찬가 좀  웃어. 전부 스스로 속는 일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이런 데서도 자꾸 깨달아야 돼요. O박사는 인문계에다가  주력을 했고, 이러니까 그때는 말하기를 '고등학교 하면 고등 실업가,' '대학 하면  대학 실업가' 이렇게 조롱을 했습니다. 조롱을 하고 인제 O정권이 들어서 가지고  자연계에다가 조금 주력을 하고, 이거 뭐 O대통령 이런 이는 그런 것뿐이지  인문계라는 도덕이나 이런 거 뭐 사상이나 그런 데서는 깜깜하게 하나도 생각 안  했어. 인제 군정이라 하는 게 나쁜 게 그것 때문에, 군정이 나쁘다 하는 게 그게  나쁘다 하는 겁니다. 군정을 나쁘다 하는 거.

 군정 찍해야 그거 뭐꼬 사관학교에서 하는 건 찍해야 싸우는 것 그런 것만  주력해 배우고, 인간의 뭐 도덕이나 철학이나 사상이나 그런데 대해서 별 관심을  가지지 안했기 때문에, 이거 국민들을 자꾸 전쟁하는 것만 가르치고, 사업해  가지고 돈벌이 잘하는 것 그래서 부자되는 것만 가르쳤지, 세계에 인간의 사상이  별 게 다 있다는 그것을 거게 대해서 도무지 주력하지 안하고 통통 비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거 남한에 있는 뭐 대학생 천 명 이천 명 삼천 명 해 봤자 그거  공산주의 거짓말 사상하는 그 한 놈만 들어오면 싹싹 넘어가 버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교회도 예수 믿는 사람들 자꾸 뭐 선만 주장하고 의만  주장할 게 아니라, 어짜든지 양면을 가르쳐서 어떤 이단자가 와도 넘어가지 안할  수 있도록 우리가 실력을 갖추어 가져야 되겠고 또, 어떤 시대 어떤 사상 어떤  정치가 이거 와도 요동치 안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갖춰 놔야 되지, 사람을 자꾸  도덕주의로 뭐 선량주의로, 저 진실되이 열심히 고분고분하게 일하면, 고분고분  그까짓거 그게 암만 일해 봤가 헛일이오. 남한에 이렇즘 많은, 이렇게 뭐 경제  성장은 해 놨다 하지마는 그만 공산화되면 이거 싹 그 사람들 것이지. 그래 내가  요새도 말합니다. '너거 지금 등따시고 배부르니까 좋지! 야, 이놈들아. 너거 지금  그 양옥집을 가지고 있는 거 그거 있을 줄 아느냐? 하나도 거기 못 있다.' 인제  그러면 그때사 알지. 이래서 정치라 하는 것이 무기보다도 이 사상이 제일  무섭습니다. 언제든지 사상이 점령을 하는 것이지 무기가 점령하는 것 아니오.

원자탄 그까짓 거 있어봤자 사상에 앗기면 소용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이 공산주의들은 이거는 주로 그 사상을 지금 주관해. 공산주의 그거는  한 종교와 비슷한 한 사상이오. 그거 사상전이고, 남한에는 사상에 대해서는 통통  비었어. 아무것도 없어 이 과학만 자꾸, 과학은 그거 사상이 아니오. 과학은  사상이 아니라. 과학은 사상이 아니고, 사상이라 하는 건 인인 관계에 이 모든  오락과 궤휼과 그런 것들이 다 사상이라.

 이래서, 우리 기독자들도 공산주의가 와도 넘어지지 안할 것을 지금 이걸  교훈해야 될 터인데 거게 대해서는 아무 생각도 가지지 안하고, 눈 앞에 있는 거  이거 배가 부르니까 엉뚱한 짓만 자꾸 하고 있으니까 만일 오늘 공산주의가 턱  와 가지고 점령을 해 보십시오. 이거 남한 교회가 어찌 되는가?  왜정 말년에도 신사참배 그까짓 거야 큰 문제도 아니지마는 와 놓으니까 전부  싹 그 신사참배에 다 삼키워져서 우상 섬기는 자 됐으니까 하나님하고 적 안  됐습니까? 다 그래 됐어. 아마 남한에서 한 교회 어린 아이까지도 신사참배 안  하고 다 이기고 그대로 꼿꼿하게 견딘건 아마 내가 보기에는 거창 개명교회  하나뿐이지 않느냐 그래 생각됩니다. 뭐 그 사람들 하고 우리 날마다 싸웠어. 그  일본 부장하고 날마다 시비 했었어. 6·25도 보면 그렇고. 지금도 보면 이  교회들이 전연히 정신 안 차리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앞으로 공산주의가 될 걸  생각하고 우리가 목회도 하고 교훈도 하고 이래야 되겠습니다.

 이래서 오늘 내가 이 말씀 본 것은 다른 게 아니라 여기 이 말씀이 있어요.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주 안에서 하는 것이 내나 대속 안이라 말이고,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그 힘의 능력이라 하는 게 내나 주 안에 있는 그  힘이니까 그게 우리를 대속하신 그 힘입니다.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하나님  전신갑주가 내나 예수님의 대속이라. 마귀의 궤계라 말은 마귀란 놈이 우리를  꾀우는 계획이라 말입니다. 계획이란 말은 단번에 꾀우는 게 아니라 일순서  이순서 오순서에 넘어뜨릴 것도 있고, 십순서에 넘어뜨릴 것도 있고, 이십순서에  넘어뜨릴 게 있고 그렇게 계획적으로 장기간 계획을 해 가지고 삼킨다  그말입니다. 그걸 가리켜서 궤계라.

 마귀가 우리를 꾀우는 계획적인 그런 장기간의 순서의 그 순서가 있는 것을  가리켜 말하는데, 마귀의 궤계를 눙히 대적한다. 마귀의 궤계를 뭘로 대적합니까?  마귀의 궤계를 알아야 대적하지요? 마귀의 궤계를 압니까? 마귀의 궤계가 몇  개나 됩니까? 한번 좀 누가 말해 보시이소. OOO조사님 마귀의 궤계가 몇 개나  돼요? 마귀의 궤계가 몇이나 돼요? 악령 악성 악습? 마귀의 궤계가 천도 만도  넘습니다. 그걸 누가 다 압니까? 몰라요, 그게. 마귀의 궤계가 뭐인지 몰라요?  천도 만도 넘는데 그걸 누가 알겠소? 알아봤자 몇 개 알지.

 그런데 그걸 대항해서 이기는 방법은 뭐이냐? 삐뚤어진 게 천이고 만이고  있는데 그 삐뚤어진 거 하나도 없이, 전부 하나도 빠짐 없이 삐뚤어진 걸 다  이기고 날 수 있는 방편이 뭐입니까? 그 방편이 뭐이요? 다 이기고 날 수 있는  그 방편이 뭐이요? 저 OOO목사님? 전신갑주를 입으라? 그거는, 그거는 엉뚱한  대답이라. 바른 거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다 돼. 알겠소? 삐뚤어진 거 천이고  만인데 바른 거 하나만 가지면, 바른 거 하나 가지고 그 바른 거와 틀린 건 다 뭐  틀렸다 다 그만 캇트 해 버리면 돼. 그렇지 안해요?  삐뚤어진 걸 천이고 만인데 그거 제까짓 게 어찌 공부해 가지고! 뭐 공부해서  이런 거 저런 거 신학을 열 개 스무 개를 졸업해 보지, 소용 있는가! 바른 거  하나만 딱 알면 바른 거 아닌 거는 다 틀렸다 이거는 그만 대조해 물리쳐 버리면  되는 거라. 그게 뭐이냐? 이제 O목사님이 대답한 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라 하는 것은 진리, 영감, 예수님의 피, 하나님에게 대한  소망 요 네 가지요. 네 가지 요것만 맞추면, 요것만 맞추면 틀린 거는 전부 대적이  다 됩니다. 틀린 건 전부 대적이 다 돼. 틀린 걸 어찌 알 거라? 요거 네 가지는  우리가 익숙하거든 요 네 가지의 행동만 하면은 요 네 가지에 대립이 되면 두말  할 것 없이 그거 틀건 거라, 그만.

 그러기에 요것을 참 아주 오묘한 도 요거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라  하는 거, 우리는 어데서든지 진리대로, 하나님의 성경 말씀을 준해서 말씀대로  살라 하니까 삐뚤어진 건 다 대립이 되네. 말씀대로 살아야 되는, 요 진리대로  사는 요걸 전신갑주인, 진리대로 사는 요거 안 하고는 이것도 들어보니까 아,  그것도 그렇겠고, 그 모두 다 해석을 붙여 보니까 버릴 게 하나도 없습니다.

해석을 붙여 보니까 버릴 것이 하나도 없어. 다 그것도 괜찮다 그것도 괜찮다 다  괜찮지. 꼭 말씀에 입각해서 말씀대로 아닌 것은 다 이것은 반대하고, 말씀대로  할라 하면 저절로 원수는 원수가 돼 버리고, 틀린 건 틀린 게 돼 버리고, 대적은  대적이 돼 버리고, 전투는 전투가 돼 버리고 요거 하나만 하면 돼. 진리대로,  요것은 외모의 모든 조직과 모든 나열들이요,  영감은 뭐입니까? 내 마음에 양심으로 더듬어도 요 양심에 요 됐나 안 됐나  하는 그것도 좋지마는, 그것보다 성신의 감화받는 걸 평소부터 연습해서 성신의  감화, 그 말하고 보니까 성신의 감화가 없다, 그 말 하니까 성신의 감화가 내게  충만하게 있다. 성신이 나를 감화시켜 준 그것을 경험하고 체험해 본 사람은  가만히 그 사람 만나서 그 사람 만나니까 성신의 감화가 떨어져 버립니다. 막  달콤하게 야단을 지기는데 그 만나니까 성령의 감화가 아니라. '아, 이거  마귀구나.' 또 그 말 들어 보면 그래. 진맥이 뭐이야? 성신의 감화로 살라고  하니까 성신의 감화 요거 하나 가지고 그뭐 기묘한 고등술책의 어떤 것도 다  '아니다. 아니다.' 그래 가지고 딱딱 진가를 딱딱 구별해 준다 말이오, 이렇지.

 우리는 사죄받았기 때문에 아는 죄, 그만 모르는 것 말고. 아는 죄 그것도 나는  타협해 수 없기 때문에 그 죄를 없는 자, 죄 없이 사는 거 죄를 대적하고 죄 없이  살라 하니까, 죄 없이 살라 하니까 이거 죄 없이 살라 하니 버릴 자는 다 버리고,  대적할 자는 대적하고 환영할 자는 환영하고, 죄 없이 살라 하니까 죄 없이 사는  그거 하나 가지고 취할 것은 취하고 물리칠 거는 물리치고, 곧은 것은 다  자동적으로 다 돼 버리고 맙니다.

 칭의 하나님과 동행, 하나님께 소망 이것이 우리가 평소에 요 생활을 자꾸 자기  생활로 삼아 가지고 익숙하게 하면 요거 하나 가지고 마귀의 궤계를 다 알아요.

요 네 가지 맞보기 안경을 딱 쓰고 보면 마귀의 궤계가 환하게 다 알아. 국가가  하는 마귀 궤계도 알고, 자기 사랑하는 마누라가 말하는 마귀 궤계도 알고, 형제가  하는 것도 알고, 가장 사랑하는 부부일신이라 하는 거기서도 마귀의 궤계가 있는  거를 발견할 수가 있어 높은 사람은? 뭐 온 천하가 다 따르고 위대하고 막  천하가 쭉 따른다 해도 고 보면 마귀의 궤계를 알 수 있다 말이오. 뭘로 가지고!  하나님의 전신갑주의 이 맞보기 안경을 딱 쓰고 보니까 그런 게 환하게 다 보여  마귀란 놈에게 끌려서 색경을 써 놓으면 뭐 안 보이요, 이러니까 지금은 아주  위험한 때입니다.

 이런데 뭐 어쩌든지 그래도 우리 서부교회는 잘 믿든지 못 믿든지 벌써, '이  미래의 어려움을 위해서 기도하자' 는 것을 금년 팔년째 계속합니다. 요새는 한  주간에 삼천 명 사천 명, 산에 가서 기도한 자 숫자가 그렇습니다. 그뭐 다른  사람은, 그 무슨 그거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자랑하면 상급 있겠어? 자랑하면  여럿에게 말하면 조롱받지. 이러나 그래도 될 자는 돼서, '그러니까 우리도  기도해야 되겠다' 하나라도 더 하면 주님의 수입이 되겠고 마지막에 낭파당하지  안할 것이라서 말하는 것이지 그런 말할 필요가 없어.

 지금 하나님이 이렇게, 뭐 저거 형펀이 뭐 이렇다 저렇다 해서 뭐 적화된다는  그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벌써 오래 동안, 6·25지난 지가 벌써 얼마 돼요? 근  사십 년 아닙니까? 사십 년입니까? 6·25 지난 지가 사십 년 인데, 사십 년 동안  이렇게 조용히 전쟁 하나 없이 어짜든지 막 기독교 전성 시기로 막 이래  놓으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 아무도 어렵다는 걸 생각지 안해요.

 요새는 예배당 짓는 터도, 이 여기 터 말하면 그 사람들하고 맞지를 안해요.

우리는 환난 때도 보고 뭣도 다 보고 그러기 때문에 예배당 터 마련하는 것이  달라. 저거 마련하는 거와 달라 왜! 그때 보니까 관서 옆에 있으니까 만만찮은 게  많이 있어 또 너무 편리하고 좋은 데만 해 놓으니까 나중에 가서 불편한 게 많이  있어.

 하나님께서 이렇게 평안하게 이래 뒀으니까 잔뜩 지금 남한에 있는 교회는  예수님의 이름을 팔아 가지고 말이지, 주님의 이름을 팔아 가지고, 주님의 이름을  떡 붙이니까 그거 물씬물씬합니다. 이 어린 양떼들은 물씬물씬해요. 주님의  이름을 붙이면 뭐 전능이오. 말하면 척척 몰아 들어와. 이래 가지고 하지마는,  사람들의 취미와 정신과 중심과 마음은 전부 땅에 다 붙었어.

 예수님 다, 예수님은 다 배반 다 하고, 예수님의 신부 다 뺏겨 버리고 이  간부에게 다 뺏겨 버리고, 지금 예수님은 홀로 외톨이로 지금 배척을 당하고 있는  판이기 때문에, 그분이 능력 없으면 안 되지마는 전능하신 능력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때에 당신이 하실 일이 뭐이겠는가? 어쨌든지 우리의  마음을 당신에게로 모두 들어 붙이도록 이렇게 하시는 게 당신의 뜻이  아니겠는가 하고 우리가 짐작할 수 있어. 뭐 그리 된다면 남한 가지고는 안 될  거라. 공산주의가 돼서 예수 믿는다고 잡아죽인다고 이리 돼져야 뭐, 아이고  이거고 저거고 다 없고 '주여' 할거라.

 우리가 6·25때에는 그때는 그랬습니다. 그때는 뭐 예배당이고 좋은 집이고 그거  생각 없고, 모두 물으면 말하기를 그래 해. '어데 무인도에 가서라도 예수 믿는  사람끼리 가 살면 좋겠다. 예배 자유로 보고, 성경 자유로 보고, 신앙 자유하는 데  갔으면은 참 물을 먹고 살아도 좋겠고,' 어떤 사람은, '아이고 모래 먹고 살아도  좋겠습니다.' 신앙 자유 있는 곳을 그렇게 원하니까 그때는 그래도 다 하나님께서  한번 스르르르 한번 돌아섰었어. 지금도 이거 자꾸 하나님이 하시는 것인데 이거  누가 막지 못해요. 내가 오늘 아침에도 OOO씨하고 서로 통화를 했어. 내가  통화를 했었는데, 그래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모두 되는 게 이게 공기적으로 이와같이 지금 돼지니까, 이거 하나님이  기금 거기다가 붙이고 있는 거 아닌가 이래 싶어요, 그래서, 여게도 붙이고 그리  안 하면 또 지금 미국도 하나님이 붙일란지 몰라. 월남이라든지 캄보디아라든지  이북이나 소련이나 중공에 거기는 교회가 없습니다. 여러분들 속지 마십시오.

교회 있다는 거는 저거가 속일라고 그와 같이 해 놨지, 이북에 무슨 교회더라?  무슨 교회? 붕수 교회. 작년 십이월달에 거게 시작됐어요. 짜다라 언제부터 있는  건 줄 알아도 이러니까 공산 치하에는 교회라는 것은 없는 겁니다. 본래.

 그러니까 이제 그거 다 여러분들이나 내나 다 모가지 내대야 돼. 모가지 내댈  요량하고 그래야 인제 주님 앞에 들어붙지. 당신이 뭐 피로 구속했는데 세상 뭐  간부한테 들어가 가지고 막 거기 쭐쭐 따라다니며 오만 굴욕당하고 있는 그걸  보고 있을 거라? 안 보고 계시오. 이러니까 어짜든지 우리가 교인들을 이런 것이  오리라 생각하고 교인들에게 구비한 지식 광대한 지식을 줘서 그들이 난리와  난리가 났다 해도 놀래지 안하고, 공산주의가 됐다 해도 놀라지 안하고 두 주먹을  딱 거머쥐고 이제 왔으니까,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이 시험에서 연단 받아서  온전한 자 되어지자' 하는 이런 그 속에 뜨거운 불을 넣어 줘야 되지 지금 뭐  이래 가지고 설설 해서는 소용 없습니다.

 그래 나는 어제도 설교를 그래 했어요, 아, 아래 저녁이가? '너거 기도할 것 두  가지다 하나는 우리가 아직 어리니까 공산주의 못 오도록 지금 그들을 막아 주고,  자꾸 이렇게 좌경 이거 막 세력이 전체를 점령하고 있으니까 그것을 좀 정신을  바로 차려서 바로 하도록 그렇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그 모든 그 세력을 다 좀  막아 달라고 기도를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 당할 때에 기쁘고 즐거움으로  마지막 최고의 승리인 죽음을 준비하든지 그 둘 중에 하나니까 뭐이든지 할  일이지 지금, 땅에, 공연히 저 할 일은 하지 안하고 엉뚱한 일만 하고 그래 있지  말아라.' 그런 말을 했었습니다.

 사람은 뭐 백 년 살아도 순생 순교야. 삶이 반, 죽음이 반이라요 자기가 아무리  일생 동안 순생의 성자 생활 했다 할지라도, 성자 생활 일생 동안 한 그것과  마지막에 잘 죽는 그것과 반반이라. 죽는 건 순간에 죽지마는 그 비중은 벌써  일생 동안 신앙 생활한 그 비중이 거게 있어 사실은 기울인 것도 다 그래  기울이고. 하나님께 대해서 기울인 것 하나님과 밀접해지는 것도 거게 있어.

 이 지금 오는데 하나님과 삐뚤어져 놓으면. 하나님이 버리면 제까짓 거 버리고  비참해져 버리지 뭐 인간의 각오나 결심이나 그거 가지고 될 줄 알고? 안 돼.

어리석어. 자기의 각오나 결심이나 뭐 지혜나, 이복술 지혜 그것 가지고 뭐 할라  하면 하나님을 영 얼마나 만홀히 여기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그 꾀에 빠지겠소?  그래서 아무래도 우리 총공회에 있는 교역자들은 이 면을 좀 생각해서 죽을  준비를 좀 해야 되고, 또 이 시대를 잘 볼 줄 알아야 돼, 시대를 잘 볼 줄. 나는  우리 한국이 생긴 이후에는 'O박사가 정치 잘했고, 둘째로는 OOO 잘했고,  셋째로는 O대통령 잘했고, 넷째로 O대통령 정치는 무정부 상태기 때문에 나는  모르겠다.' 내가 이래 말했어. 왜 뭘 잘못해? 제일 중요한 것 세 가지 잘했는데.

국방 잘했지, 치안 잘했지, 밥 잘먹였지 그만하면 잘했지 잘못한 게 뭐이라? 뭐  잘못한 거 또 있어요?  아, 그까짓 거야 명의는 뉘 집, 덕유산을 내 명의로 해 놨다 해도 내 명의로  했으면 뭐할 거라? 제가 짊어지고 갈 것이요 뭐이요? 그런 사소한 그런, 어리석은  자가 그렇게 했지 그거는 아무 시비할 만한 조건이 없어 그까짓 거는. 영빈관 잘  지었으면 뭐? 잘 지었으면 거기 지금 지금 백담사에 가 있고 거기 문터막도 못  밟고 있는데, 그거 지은거 자기에게 무슨 소용 있어? 또 그러고 워커힐인가 그거  지을 때도 그렇게 욕해 쌓더니마는 나중에 보니까 안 지으면 안 될 뻔 했대요. 또  고속도로 닦을 때도 욕을 얼마나 했어? 지금은 또 그거 옳다고 자꾸 닦고 있지  않아?  그런데 그게 순전히 공산주의자들이 지금 그렇게 궤휼로 가지고 이래 말하는  건데 그거 참말인 줄 알고 이래 가지고, 교인이라 하는 게 'OO재단 OO재단' '대끼  이놈의 새끼, 너는 OOO 이 새끼로구나. 이놈의 새끼. 네 모가지 끊어갈 사람이  그게 어데 있는 줄이나 아나?' 부애가 나서 야단을 내가 쳤어. 그까짓 거 뭐  걸리고 저거가 뭐, 그래 그랬어. 거기 가 가지고 이제 OO이 한테 가 해라. OO  이보다 우리 주님이 더 강하시다. 그까짓 거, '요라면 요거 가지고 가 가지고  어째,' 팔라면 팔지 마음대로 해 여러분들은 기도 그래 해요. 담대히 할 말 다  하도록. 너희들에게 있어야 할 말 다 했기 때문에 너거 피에 대해서 내가  깨끗하다 이랬어.

 그래 하나님의 전신갑주, 어짜든지 그뿐이라. 진리 안에. '내 안에' 그 안에 있어.

그 안에 있는 것은. 주 안에 있는 것은 뭐이야? 진리 안에 있는 것이요 영감 안에  있는 것이요 사죄 안에 있는 것이요 칭의 안에 있는 것이요 화친 안에 있는  것이요 하늘나라 소망 안에 있는 것이라. 그 안에 있는 거라. 그 안에 있으라.

'그의 힘의 능력 그 힘이 무슨 힘인데? 이 여섯 가지 힘 그 힘이 힘이지 딴 힘은  그까짓 거 힘 아니오.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전신갑주 입는 그거는 뭐이냐 하면 전신갑주  입는 것은 마귀의 궤계를 대항하는 게 아니라 마귀의 궤계를 아는 것이  전신갑주가 알아요. 이 네 가지 생활하면 마귀의 궤계 환하게 다 알아요. 뭐 같이  한 자리에 있다가서 처음에 이 한 덩어리돼도 요 네 가지 요거 하면 가다가도  뻐뚤어진 걸.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는 거룩하고 거룩하고 깨끗한  나라입니다.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그 검사를 맡아서  옳다 인정하는 성신의 인을 딱 맞아야 되지 안 맞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

 다 같이 잠깐 우리가 기도합시다.

 통성으로 기도할 때에 어짜든지 이 시대를 알고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변화하여 참 새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의 온전하시고 구비하시고 그 참된 뜻을  우리가 찾아서 바로 가지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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