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가지 구속 해설-게을 책망

 

1987. 11. 8. 주일오전

 

본문:에베소서 1장 3절∼14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 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 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제가 오늘 오랜 만에 주일학교를 한번 돌아봤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서 이 촛대를 옮기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주일학교를 제가 돌아볼 때에 첫째는 반사들에게는 기도 없는 것이 분명하고, 기도를 한다고 말은 하고 실상은 기도를 하지 안하고 하나님과 자기를 속이는 그런 외식 생활을 한 것이 분명하고, 이러니까 기도 없는 그 반사들이 학생을 모아 놓고 가르치는 그 비참을 제가 봤습니다.

기도가 있어서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와 가지고 협동해 주셔야 하는데 성령의 역사가 협동이 없어 놓으니까 반사 자기 혼자 고함만 꽥꽥 질러봤자 학생들이 하나도 안 듣습니다.

제가, 물론 이 원인은 주일학교 총 부장인 제게 있는 것이지마는 제가 그 현 상태를 말합니다. 기도 없는 반사 선생님들, 영감 없는 반사 선생님들 참 심히 비참합니다. 애타해서 그 시간에 가르쳐서 알릴려고 애를 쓰지마는 성령의 감화가 없으면 저거 인간 힘 가지고 아무것도 못 합니다. 인간의 힘만 가지고 날뛰고 있으니 실은 우리 주일학교가 비참합니다. 성령의 역사가 없어서 비참합니다.

우리 주일학교를 우리는 생각도 안 했지만 하나님이 들어서 주일학교를 부흥도 시켜 주셨고 또 모든 선생님들도 하나님이 은혜를 주어서 열심을 가지고 이렇게 충성해서 얼마 전까지는 주일학교가 잘 나왔는데 아마 하나님이 이 촛대를 에베소 교회와 같이 옮겨서 다른 어떤 그 교회를 들고 하나님이 쓰셔서 역사하실련지 모르겠습니다.

그 동안은 서부교회 주일학교를 통하여서 한국에 주일학교가 많이 힘을 얻어서 열심히 지금 힘을 내고 또 여러 수백만 명 주일학생이 구원됐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이렇게 하고 있는데, 서부교회는 지금 아주 침체 상태이고 아주 교만하고 패역하고 망령돼서 아주 영감이 없습니다, 내가 가 보니까.

그저 형식만 가지고 이러니까, 각처에서 시찰하고 견학하러 오신 분들이 왔다가는 유익을 얻지 못하고 다 실망을 하고 돌아가지 안했느냐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제가 만나보지 못하고 그저 총무니 부장들에게 맡겨서 이래 오는 사람에게 서로 접촉해서 그저 우리 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숨김 없이 다 알려 달라 이렇게만 말했는데 그 동안에 무슨 놀음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주일학교에 하나님이 같이 하지 않는다는 것을 제가 오늘 보고서 판정을 했습니다. 우리가 다 모두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긍휼을 구하면 혹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또 만물보다 거짓된 우리를 붙드시고 하나님이 주일학교 학생을 구원하시는 역사를 하실 것이고 이대로 망령부리고 나가면 하나님이 던져 버립니다. 하나님은 막대기로도 당신의 뜻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뭐 서부교회 이 주일학교 반사 선생들이 잘난 것 하나도 없습니다. 이 반사 안 했으면 지금 돌아다니면서 남녀는 음란의 연애나 하고 돌아다니고 죄만 짓고 돌아다니지 제까짓 것들이 뭐 하겠습니까? 이런 천한 것들을 하나님이 귀중히 쓰셨으니까 감사한 줄 알고 충성해야 될 터인데 이제 전국과 세계에서 이렇게 모두 다 시찰하러 오고 배우러 오니까 저희들은 가만히 앉아서 배워서 하나님 앞에 은혜받은 이것을 감사한 줄 모르고, 교만해 가지고 무엇이 남보다 나아서 하나님이 이렇게 쓰시는 줄로 이래 아는 큰 오해를 가지고 교만해서 다 하나님이 물리치십니다. 하나님께 물리침 받으면, 하나님에게 쓰였던 사람이 하나님께 물리침 받으면 그보다 더 비참한 것 없습니다.

성경에 보십시오. 하나님에게 쓰였던 사람이 교만해서 물리침 받으면 비참해집니다. 노아같은 그런 위인도 하나님이 쓰셨는데 나중에 교만하고 나니까 하나님이 물리쳐서 그 아들도 저주했지 자신도 비참하게 되고 아무런 유익을 그 주지 못했습니다.

그러고 지난 주일날 설교할 때에 장로님들 새벽기도 안 나온다고 책망을 했는데, 장로님들이 이 말을 듣고서 가슴을 치면서 회개하면 하나님의 긍휼이 갈 것이고 교만해서 ‘강단에서 치기만 친다. 위대한 장로들을 친다.’ 요렇게 교만하고 망령되면 그 뒤가 참 비참해집니다. 이 말 듣고 장로들이 여기 안 와서 주일날 안 오고 망령을 패역을 부리고 있는지 모르지마는 다 썩었습니다.

회개하지 안하고, 장로님들은 잘할 때에는 칭찬해서 모든 교인들이 장로 보고 잘 믿으라 하는 것이고 잘못할 때는 장로들 책망해서, ‘장로들 책망하는 것 보니까 우리는 얼마나 책망할 것이며 우리 생활은 어떠냐?’ 하고서 회개하는 것인데, 회개에 앞장 서는 것이요 믿음에 앞장 서는 것이 장로요 목사인데 우리 교회는 지금 아주 나태하고 교만하고 패역하고 있습니다.

그 설교 듣고 ‘내가 가다가 죽어도 이제는 새벽기도 빼지 않겠다’ 하는 장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중히 듣고 겸손히 회개하는 자고 ‘암만 해 봐라! 나는 나대로 있지 그렇다고 내가 새벽기도 가겠느냐!’ 오기 싫거든 말지! 하나님이 진노하십니다.

장년반도 이렇게 그저 차가 달리던 그 속도에 따라서 이제까지 교회가 부흥되던 판이니까 이렇게 모이기는 이렇게 모였지마는 속은 회개 안 하면 비참해집니다.

하루 삼십 분 기도하라고 그렇츰 매일 광고해도 기도하면 무슨 뜨거움이 있을 터인데 도무지 냉냉히 뜨거움이 없습니다. 기도하라는 명령도 배반한 것이오.

회개하면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거역하고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사야 1장 18절 이하에 있는 말씀입니다.

뭐 서부교회 백 목사는 죽어도 하나님의 진리대로 증거하고 장로들이 삐꾼다고 교인들이 삐꾼다고 거게 따라서 비위 맞추겠다 하는 그러면 내가 하나님 앞에 벌받아 직살할 줄 알기 때문에 그짓 안 합니다.

여러분들이 설교 말씀을 들어도 도무지 실행하지 안하고 귀넘어 듣습니다.

얼마든지 신앙 생활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세밀히 가르치고 이렇게 하는데도 도무지 아주 힘쓰지 않습니다.

모두 다 어떻게, 이제는 강퍅하고 완패해졌는지 이제는 하나님 말씀해야 듣지도 않습니다.

여러분들 그래 하면 나도 그래. 나도 여게 사면하고 딴데로 지금 갈려고 내가 생각하는 걸 내가 얼마나 했어. 내가 그만 ‘나도 그만 사면하고 저 딴데 가 새로 개척 교회 세워서 은퇴해 세울까? 이거 암만 가르쳐 봤자 이거 무슨 희망이 있나?’ 너무 보기에 낙망이 돼져요.

오늘은 구원에 열여섯 가지만 지금 증거합니다. 내나 주일학교에서 증거한 것 지금 증거합니다. 증거할 것도 없어, 뭐. 내가 그저 읽어 주면 여러분들 들으면 돼.

하나님의 말씀은 자기가 생각하고 새겨야 구원이 되지 들어서 기억만 하는 것 가지고서 구원이 되는 줄 압니까? 안 됩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내 인격을 다할 때에 이 말씀에게 대해서 다할 때에 이 말씀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접선이 돼 가지고서 내가 변화되는 것입니다.

기독자의 구원은 크다면 무한히 큰 구원인데 요새는 지금 기독자의 구원이 이 세상에게 막 밟히고 있습니다. 이것 기독자의 구원은 전부 혼합이오. 문선명씨가 종교 통일을 말했는데 그분이 이제 승리할 것입니다. 왜? 거의 종교 통일이 됐어.

‘모든 것 통일인데 예수교는 통일이 안 되겠느냐? 예수교 통일하자.’ 해 가지고서 예수교라면 뭐 다 교리와 신조가 달라서 장로교, 감리교, 또 안식교, 성결교, 침례교 이렇게 됐는데 이제는 ‘교파가 무슨 필요 있느냐?’ 교파가 무슨 필요 있느냐 하는 그말은 교리가 무슨 필요 있느냐 그말이오. 인제 교리 합동이오. 교파 합동이오.

오래 전부터 초교파라 하면 아량이 있고, 역량이 있고, 신사적이고, 꼭닥스럽게 ‘깨달은 대로 요래 믿어야 된다’ 하면 그는 소인이요 협착하다 해 가지고서 모두 대인 되고 아량있는 사람 되기 위해서 제게 깨달은 진리는 버렸으니까 하나님을 같이 버린 게 되고 하나님께 버림 받은 게 됩니다.

그래 가지고 어짜든지 이 기독교, 세상적으로, 하나님이야 뭐 계시든지 말든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든지 말든지 이 세상 권세 가지고서 뭣을 해 볼려고 한국 교회를 똘똘 뭉쳐 제 입에 둘러 마실려고 한국에 있는 신학교를 단일 신학교를 만들겠다고서 요 마귀란 놈이 입을 벌리고 야단을 하다가서 못 하니까, 이제는 한국 교회를 교단 등록으로 하도록 해 가지고서 십만 명 이하되는 교파는 개교파를 하지 못하고 이렇게 단합을 해 가지고 하도록 해 가지고서 십만 명 되는 교파가 세 교파밖에 없다고 해 가지고서 고신, 합동, 통합 이래 가지고서 이 셋하고 그때 감리교하고 이래 해서 서인가 넷 이렇게 하고 나머지기는 십만 명이 못 된다 해 가지고서 마구 작은 교회들이 합해 가지고서 우리가 등록을 해야 된다 이래 가지고 뭐 서부교회도 합하러 온 교회 많았었습니다.

우리는 그때도 십만 명이 넘었소. 넘어도 ‘우리는 교회 등록 안 하겠다.

하나님의 교회를 그들이 있는 줄 알았으면 되는 것이지 불교 모양으로 우리가 그런 등록 하지 않겠다.’ 이래 가지고 오늘까지 견디고 있는데 이제 기독교가, 천주교는 이 개혁교가 개혁할 때에, 루터 개혁할 때에 이 교리와 신조 문제로 한 달 동안에 십만 명 순교를 당하고 수십만 명 순교를 당해 가지고서, 이 천주교는 제이계명을 범하는 그는 우상 종교인데 천주교와 개혁교와 하나라 이래 가지고서 합동 번역을 하도록 이렇게 했지, 또 이제 예수교는 다 합동하지, ‘예수교만 합할 게 뭐 있느냐? 종교는 다 한가지지.’ 종교 통일을 지금 부르짖고 있는데 종교 통일이 거의 돼 갑니다.

이래서, 칼빈이 천오백년경에 그때 루터와 동시에 개혁해 가지고서 ‘예수는 이래 믿어야 된다’ 하는 교리와 신조를 그때 제정한 것 가지고서 교회가 바로 되고서 바로 믿었는데 그러고 난 다음에 벌써 사백여 년 동안이나 지내왔으니까 세상에서는 벌써 원자가 나오고 수소가 나오고 이렇게 세상이 자꾸 자라가고 있는데 교회는 그때 그것 가지고서 되지 안하고 이 세대를 감당할 수 있는 이 진리를 새로 깨달아서 발견해야 되는데, 그것은 벌써 묵은 둥치가 됐기 때문에 묵은 둥치에 새움이 나야, 새움이 나야 가지도 되고, 잎사귀도 되고, 꽃도 되고, 열매도 되는 것인데 새로운 깨달음이 있어야 될 터인데 새로운 깨달음 하나도 하지 안하고 그것만 항상 주문 모양으로 외워 가지고 있다가 새로운 깨달음이 나오는 것은 ‘뭐 옛날도 있는 것 아니냐?’ 해 가지고 새로운 깨달음은 다 말살시키는 이것이 오늘 교회가 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뭐 미군이 와서 튼튼하니까’ 이러지마는 미군이 우리 나라를 보호하는 것 아니오. 아직까지는 한국에 그래도 뭐이 좀 “예루살렘 거리를 네가 왕래해 봐라. 진리와 공의를 찾는 사람이 하나가 있으면 그 사람을 인해서 내가 참고 기다리겠다.” 하는 것처럼 그래도 남한에 어느 구석에서 예수를 바로 믿는 사람이 있는지 그 몇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것 보고 소망 가지고 참고 기다리는 것이지 뭐 미군이 무슨 소용 있는 줄 압니까? 6.25 때 보니까 미군은 후퇴 더 잘하고 더 잘 달아났었고 죽기는 더 잘 죽습디다.

6.25 때 제가 그들 점령 안에서 있었는데 미군이 그때 무슨 힘이 있습니까, 있기를? 그때에 초량교회서 모든 후퇴한 이 거짓부리 목사들 장로들이 그때사 죽겠다고 이제 애통하고 회개하니까 회개한 지 나흘 만에 그들에게 후퇴 명령이 났습니다. 미군 때문에 후퇴한 것 아니오.

오늘도 뭐, 어짜든지 기독교가 득세해야 된다 해 가지고서 이 지금 대통령 선거한다 하니까 어짜든지 교회에서 해야 된다고 교회는 지금 뭐 전체가 대통령 선거 운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다고 하나님이 허락해 주지 않습니다. 내가 말은 안 하지만 하나님은 벌써 돌아갔어.

이제 좀 있으면 기독교를 박해하는 이런 일이 생겨져야 교회가 될 것입니다. 하루 삼십 분 기도 하라, 자기 미래의 환난을 위해서 기도하라 하는 이 일이 공연한 말인 줄 압니까? 귀넘어 듣고 기도하지 안한 자는 그때 가루가 될 것이요, 녹아서. 가루가 돼. 기도하는 자는 그때에 평안하게 하나님이 독수리의 날개로 안아서 그를 그 환난을 넘겨서 평안한 세계에서 살 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십니다. 겸손한 자에게 은혜 주십니다.

교회들이 뭐, 어째 잘한다 잘한다 해야 그 목사가 견디지 잘못한 것만 말하면 다 삐꿔서 교인들이 도망치니까 부득이 잘한다고 해야 되고, 또 장로 권사들은 거게 다 밥줄이 달렸으니까, 밥통이 달렸으니까 나빠도 나쁘다 소리 하면 당장 배척당해 나갈 터이니까 설설 움아줘야 된다 이렇게 해서 되어 나가는 현실 교회가 되고 있으니 비참합니다.

요 말 하니까, 내가 어제도 기도할 때에 ‘내가 죽기를, 백 목사 조놈 죽기를 지금 기다리는 사람 많습니다. 그러나 주여, 그들의 소원보다 당신의 소원대로 이루어지지 그들의 소원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제가 믿습니다. 저놈 어떻게 죽여버릴까 하지마는 죽일라 하는 그 사람들보다도 살릴라 하면 당신의 살릴라 하는 당신의 능력이 크기 때문에 당신이 죽여야 죽고 당신이 불러가야 가지 인간의 하는 그까짓 거 가지고서 안 되는 줄 압니다. 나에게 힘만 주시면 제가 외치겠습니다.’ 말했습니다.

좀 있으면 굉장한 박해가 교회 안에 있을 것입니다. 어짜든지 오늘에 깨어서 하나님 앞에 회개할 걸 깨끗이 회개하지 안하면 비참해집니다. 그저 밥을 먹고 지내니까 그냥 지내는 줄 압니까? 성경에 기록한 데는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다고 했는데 오늘 기독교가 다 천해졌지 기독교가 어데 그렇게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는 그 축복을 받은 교회가 어데 있습니까, 있기를? 있으면,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있으면 그게 교만해 가지고 다 믿음 배반하고 난 다음에 비참하게 끝을 마쳐버리고 말았지 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표적과 기적이 어데 있습니까?

예수님을 바로 믿으면 제일 껍데기 표적이 뭣이냐? 경제 표적이오. 그 안에 표적은 바로 믿으면 모든 행위 표적이 나옵니다. 그 안에는 잘 믿으면 모두 다 병신이 다 나아서 건강하고 씩씩하고 윤기 있는 사람들이 됩니다. 잘 믿으면 점점 온전한 사람, 세상에 참 빛이 될 수 있는 온전한 사람이 되어집니다.

그러면 교회가 자꾸 부흥될 터인데 뭐 예수 믿어야 무슨 변화가 있어야지, 예수 믿어야 표가 있어야지? 예수 믿을 이유가 뭐이요? 예수 믿어 좋은 게 뭐 있어야지! 회개해야 될 겁니다.

아무래도 보면 하나님이 몽둥이 칠 것밖에 없습니다. 왜 공산주의를 저렇게 자꾸 부흥을 시키고 있는가? 부흥을 시키고 있는 것은 그것 몽둥이요. 그 몽둥이가 내게 올 몽둥이인 줄 알아야 됩니다.

교회들이 회개 안 하니까 몽둥이로 저라는데 이제 공산주의자들이 오면 이 세상 정치가들은 세뇌 작업을 합니다. 세상 암만 정치가라 할지라도 그렇게 어데 충절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까? 이러니까 암만 민주주의의 사람이라도 거머쥐고 ‘내가 죽일 터이니까 네가 회개하라.’ 하면 ‘내가 공산주의에 내가 거기서 이제 마음만 돌리면 안 됩니까? 공산주의 내가 충성하겠습니다.’ 이러지마는 기독교는 그렇게 못 해.

이러기 때문에 ‘기독자들은 세뇌 작업이 안 된다. 뇌를 씻는 그런 작업이 안 된다. 이러기 때문에 기독자는 모조리 죽여버려야 되지 그것은 암만 변화할래야 변화는 안 된다.’ 그분들이 벌써 경험상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공산주의가 쳐들어 온 다음에는 기독자는 전부 숙청돼서 다 죽였지 거게서 뭐 변화하도록 변화시킬라 하는 그런 작용이 없었다는 것이 이미 공산 치하에 다 점령된 그 나라들이오.

택한 자는 안 돼. 안 믿을려고 해도 안 돼, 택한 자들은. 택한 자와 불택자가 있어.

택한 자들은 어쨌든간에 하나님으로만 구원 얻어야 되지 달리는 구원 얻는 길이 없어요.

우리 진영에도 이제 이 목사들이, 백 목사 가르치는 것은 너무 과격하고 좁고 이래서 사람들을 막 조겨대고 꼼짝을 못 하게 이렇게 하니 마치 새장 안에 가둬 놓은 새 모양으로 이래 하기 때문에 이것 다 불만 품고 있대요. 말하기를 속에 부글부글 괸답니다. 다 불만 다 품고 있대요.

이래서 어떤 사람이 나한테 직고하기를 ‘좀 놔 주십시오. 놔 주면 제맘대로 돌아다녀 뭐 코가 깨지든지 이마가 깨지든지 깨지고 난 다음에 돌아올 것 아닙니까?’ 이러는 것이 우리 진영에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다 썩었어.

그래서 내가 지난번에 ‘나는 총공회 행정은 나는 안 하겠다. 총공회장 내가 사면했고 내가 다시 사회해 가지고 내가 통치는 하지 않겠다. 내가 그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면 말씀은 가르치지 내가 딴것은 하지 않겠다.’ 그렇게 내가 발표를 하고 안 합니다, 지금은.

열여섯 가지 구원만 내가 간단하게 말합니다. 해석은 안 하겠어. 해석은 할 시간 없어.

첫째, 하나님의 목적이시요 예택하신 바탕 구원. 우리 구원의 바탕은 이거라.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이 당신의 전부를 가지고서 이래 해 보겠다 하는 목적 정한 그것이 우리의 예택 구원입니다.

조그만한 소국에 왕이 전심 전력 기울일려고 해도 그 역사가 크거든, 하물며 하나님이 전심 전력 전부를 다 기울여서 목적으로 이 택한 자들 한번 하나님같이 온전하고 거룩하고 깨끗하게 완전자를 만들어 보겠다 하는 하나님의 이 목적으로 정하신 것이 우리 구원의 첫째 바탕입니다. 우리 구원의 바탕은 이것이오.

이런 것이 다른 이종교에 있습니까? 오늘 목사들 놓고 ‘너 불교와 기독교와 다른 게 뭐이야?’ `이름이 다르지.’ ‘이름은 다르지. 그 이름은, 이름 그것이 뭐 큰 건 줄, 이름이 그게 되는 줄 아나? 불교에도 사죄 있고 칭의 있고 극락 있고 영생 있고 기독교에도 사죄 있고 칭의 있고 영락 있는데 뭣이 다르다 말이냐?’ 몰라.

하나님이 전부를 기울여서 택한 자들을 하나님처럼 온전한 자로 한번 영광의 찬미가 되도록 만들어 보시겠다 하는 목적 정한 것이 기독교의 구원의 첫째 바탕이라. 석가모니는 하나님이 이용하시기 위해서 만든 피조물이라. 우리 구원의 바탕 첫째.

둘째 바탕은 이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예정하신 것이 둘째 바탕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예정하실 때 뭣하러 예정했어?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예정하신 것이 기독교의 둘째 구원 바탕이오.

이러기 때문에 역사에 이런 순서나 저런 순서 크고 작은 모든 순서가 나타날 때에 ‘저 순서는 하나님이 예정하신 대로 순서가 나타나는 것인데 저 나타나는 모든 순서는 내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이 예정하신 저 순서다’ 이걸 믿는 사람이 믿는 사람이야. 일생 동안 믿어도 이것 한번도 못 믿는 사람 있어. 못 믿는 그자에게 무슨 구원이 이루어져! 셋째로, 구원을 위하여 창조하신 바탕구원. 하나님이 모든 걸 창조하신 것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창조하셨는데 이것이 우리 구원의 바탕입니다. 셋째 바탕이오.

모든 존재를 볼 때에 ‘아, 존재 크다.’ 과학이 나타나니까 ‘크다. 과학 만능이 크다' `얘!! 과학 만능 그게 하나의 나타나는 전개되는 순서인데 내 구원 위해서 하나님이 예정하신 그대로 나온 거야!’ 하늘과 땅에 어떠한 별별 것이 많이 있다. ‘모든 존재가 내 구원 위해서 하나님이 창조했어.’ 이걸 믿는 자가 기독자의 구원을 믿는 자입니다.

이것이 셋째 바탕이라. 본질이라 말은 바탕 질(    )자, 그러기 때문에 본질이라 말하는데 본질이라 말이 내나 본 바탕이라 말이오.

넷째로는, 우리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신 이것이 이 바탕을 가진 구원입니다. 도성인신하신 바탕을 가진 이 구원이 우리 구원이오. 이 구원이 어떤 구원인 줄 알고! 대국의 대통령이 무슨 일로 왔다 해도 야단인데, 그때 보니까 카터 대통령인가 우리 한국에 온다 하니까 그때 굉장하게 시설하고 그랬었는데 하나님이 우리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서 사람의 모양을 입고 사람되어 땅위에 오셨어. 새기고 새기고 생각하면 이거 뭐 놀랠 만치 하고 이 하나님에게 대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이 뜨거워질 터인데 새벽기도 나오는 것도 ‘나같은 귀골이 나와?’ 네까짓 게 무슨 귀골인데! ‘나같은 귀골이 새벽기도 나가? 그말 듣고 새벽기도 나가?’ 백 목사 말 같은 거야 그까짓 것 불에 태워 버리지마는 하나님의 말씀이야. 어데 교만해, 교만하기를! 어데 배짱을 내, 내기를! 오늘이라도 생명 딱 떼면 너는 죽어!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신 신인양성일위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내 구원을 위해서 죽으시고 또 우리 구원을 위해서 부활하셨어.

신인양성일위가 우리 구원 위해서 죽으신 것이 그렇게 사소한가? 죽은 가운데서 또 우리 구원 위해서 부활하신 게 사소한가? 이것이 구원의 바탕입니다.

하나님의 목적 예택 구원 바탕을 가진 우리들입니다.

우리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예정하신 이 바탕을 가진 우리 구원이오.

우리가 이 바탕 위에 놓여 있는 것이오.

우리 구원 위해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신 이 바탕, 이 바탕 위에 우리 구원이 이루어져 가고 있어.

우리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이 사람되어 땅위에 오시기까지 한 이 지극히 큰 역사의 바탕 위에 우리 구원이 있어. 우리 구원은 이 바탕 위에 있어. 이 바탕이 우리 구원의 바탕이라.

신인양성일위가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 측량 못 할 지극히 큰 역사 이 역사를 바탕으로 한 우리 구원입니다.

새기고 새기면 참 어떤 자라도 이 사랑 앞에 꺼꾸러지지 안할 자 없고 이 구원 앞에 죽은 듯이 겸손해지지 안할 수 없는데 이 구원을 모르기 때문에 짓밟아. 이 구원을 바로 이렇게 세밀하게 말하면 ‘별스럽게, 까달스럽게, 왜 그 백 목사라 하는 사람은 자꾸 쪼개기는 쪼개고 가르기는 뭣 때문에 갈라, 구원이면 구원이지!’ 모르니까 쪼개 말하고 갈라 말해야지. 병이 들었으면 병 들은 것을 해부해 귀병인지 눈병인지 코병인지 장병인지 무슨 병인지 어데 병 들었는지 그걸 심사해서 알아야지. 또 무슨 병인지를 알아야지. 이런다고 원수처럼 생각하지마는 안 됩니다, 오늘에는 겸손히 회개할 때입니다. 이것이 우리 구원의 바탕이오.

우리 구원의 본성이 뭣입니까? 첫째 본성이 죄에서 해방 자유의 본성을 가진 구원입니다. 죄에서 해방되어 자유의 본성. 우리는 죄에게 종되지 않는, 죄에 대해서 자유하는 이 본성을 가진 구원이오. 우리 이 본성을 가진 구원이라.

이러기 때문에 본성대로 살면 돼. 아무 놈도 관계하지 못해. 이런데 제가 들어 다 버려 버린다 말이오. 제가 들어 내 버려. 우리 구원의 본성은 죄에 종되는 구원이 아니오. 죄에 대해서 자유하는 이 본성을 가진 구원이오.

사망에 대해서 자유하는 본성을 가진 구원입니다.

마귀에 대해서 마귀에게서 해방되어 자유를 가진, 마귀에게 대해서 자유하는 이 본성을 가진 구원이오. 마귀 그놈이 우리를 마음대로 못 해. 마음대로 못 해.

우리만 살라 하면 되는데 망령되게 마귀에게 머리 숙이고 기어 들어가.

하나님이 전지자로서 입법해 놓으신 공심판, 전지자의 입법의 공심판을 통과한 의를 가진, 의의 자유의 본성을 가진 우리 구원입니다. 하나님의 공심판도 우리를 정죄 못 해요. 하나님의 공심판에서 완전 해방을 받아 의로 인정받는 이 본성을 가진 우리 구원입니다.

하나님과 원수된 것이 완전히 화친이 돼서 하나님의 아들이 된 아들 본성을 가진 우리 구원이오. 아들 본성. 우리 본성은 하나님의 아들 된 본성이라. 우리 본성은 하나님의 본성과 꼭 같애요. 이런데 제 본성을 버려 버리고 마귀의 이 본성을 따라가고 있지.

이것이 기독자의 구원의 본성입니다. 이런 본성으로 우리가 변화함을 받았어.

이런 본성으로 구출함을 받았어. 이대로 살 때에 기쁘지. 이 우리 본성으로 살면 기쁘고 즐거운데 본성을 버렸기 때문에 기독자들이 항상 근심 걱정이요 슬픔이요 고통이지. 제 본성을 버리면, 제 본성을 버리니까 본성대로 살아야 기쁘고 즐겁지, 본성을 버리니까 기쁘고 평강이 있을 리가 있습니까?

우리는 어떤 생활 하라고 주신 것인가? 열한째로, 중생된 완전 생명이, 중생된 완전 생명이 하나님을 향한 생활을 하도록 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중생된 우리기 때문에 우리는 중생된 이 완전 생명을 가진 자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향하는 이 생명 생활 하는 것이 우리의 생활입니다. 생명 생활 하는 것이 우리 생활이오.

하나님을 향한 진리 영생 생활 하는 구원을 받은 것이 우리 구원입니다.

중생된 완전 생명이 하나님을 향한 생활 구원을 받은 우리들이요, 하나님을 향한 진리 영생 생활 하는 구원을 받은 우리들이요, 하나님을 향한 영감 영생 생활 하는 구원을 받은 우리들이라.

이러니까 우리 생활은 영생 생활이요, 전부. 우리 생활은 영생 생활. 진리로 영생 생활, 영감으로 영생 생활, 하나님을 향한 완전 생명 생활 이것이 우리 생활인데 우리 생활 안 하고 남의 생활 하고 있다 말이오. 제 생활을 내주고. 안 내 줄려면 안 내 주는데.

마귀 이놈이 와 꼬우니까, 악령 악성 악습 그놈이 꼬우니까 거게 꼬여 가지고서 우리들이 자기 생활을 버리고 남의 생활 가 가지고서 영육이 다 망해지고 맙니다.

우리는 무슨 직분을 가진 자들입니까? 우리는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를 화친케 하는 제사장직을 충성하도록, 제사장직에 충성하도록 요것이 우리 직분이라.

하나님의 충만을 피조물 자기 것을 만드는 유일한 법칙이 되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전달해 주는 선지직에 충성하도록 이 직책을 가진 것이 우리들입니다.

하나님의 안보를 입은, 하나님의 안보를 입는 유일한 법이 되는 하나님 단일 통치, 통일 통치 이 통치에 복종하는 이 통치로 모든 사람들을 통치하는 이 왕권을 가진 것이 우리들입니다.

위에 있는 바탕이 되는 구원 다섯 가지도, 본성이 되는 구원 다섯 가지도 믿으면 돼. 믿고 이 바탕에 서서 살면 돼. 이 바탕을 떠나지만 안하면 돼. 이 본성을 가지고 이 본성으로 살면 돼.

우리의 생활은 영생 생활만 하면 돼. 하나님을 향한 완전 생활로 영생하는 생활, 진리로 영생하는 생활, 영감으로 영생하는 생활 영생하는 생활만 하면 돼, 영생하는 생활. 영원히 죽지 안해요.

우리의 할 우리의 직책은 무엇인가? 제사장직에 충성하고, 선지직에 충성하고, 왕직에 충성하면 피조물은 거게 따라서 피동되고 협조하지, 만물이 탄식하고 고대하기를 하나님의 뭇아들들이 자유함에 이르는 것을 고대하니까 이 직책할 때는 피조물들이 하나도 해하지 않습니다. 하나도 해하지 안해.

손양원 목사님이 이 직책을 하다가 인민군 총부리에 맞아서 이가 다 빠지고 인민군 총살에 맞아서 죽었으니까 그 총살과 총부리가 손양원 목사님을 해했습니까, 그 총부리와 총탄이 손양원 목사님을 해했습니까 손양원 목사님을 위했습니까? 자, 해했다고 생각하는 분 손 들어 봐요. 영원히 위했다고 생각하는 분 손 들어 봐요. 영원히 위했어, 영원히 위했어. 영원히 위했어. 털끝만치도 해는 못 보였어. 이 비밀을 깨닫고 신앙 생활 해야 됩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이러니까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이를 알게 한 것은 육체가 너를 알게 한 게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너에게 알게 하셨다. 영감으로 네가 알았다. 이러니까 네 이름을 반석이라 해라. 네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 교회 열쇠를 너에게 맡기겠다.” 얼마나 존귀한 베드로가 됐어. 존귀한 베드로가 됐습니다.

이랬는데 또 그러고 난 다음에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며칠 후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내가 정죄받아 가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을 것이다” 이러니까 베드로가 있다가서 덜렁, 좀 전에 칭찬 받았으니까 덜렁 말하기를 “주여, 이런 일을 멀리 하시옵소서. 그러면 이런 일이 닥치지 안할 것입니다. 뭐할라고 이래 죽고 고생하는 이런 일을 할 것입니까? 그런 일 닥치지 않도록 하십시오.” 주님이 뭐라 했습니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지 안하고 도리어 사람 일만 생각하는구나.” 예수 믿는 사람이 어떻게 하든지 주를 위해서 어떻게 내가 하면 충성할까, 어떻게 하면 고생할까, 주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바칠까, 어떻게 하면 주를 위해서 좀 힘들여 살까, 바쳐 살까, 주님 나 위해서 죽으셨으니까 나도 주를 위해서 죽을까, 나도 주 위해서 고생을 할까, 내가 주님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좀 가난해질까! 주님 위해서 고생하고자 하는 자는 부요하게 되고 영광스러워지고 저 좋기 위해서 예수 믿는 것 게을부리는 자는 다 사탄이 돼서 결국은 금생 내세가 다 망하고 마는 요것을 다 알아야 됩니다.

따라합시다.기독자의 안일주의는!사탄이 된다!기독자의 안일주의는!사탄이 된다!자타를 넘어지게 하는 자가 된다!예수님을 뭐 얼마나 믿었기에 그렇게 망령을 부립니까?

제가 양산동에 어제 가 보니까 뭐 그만 기도하러 가는 사람이 없어. 텅텅 비어 가지고 있어. 이 칠십이, 지금 일흔여덟인데 이제 설만 새면 일흔아홉인데 이 늙은 영감탕구가 가면 뒤에 따라오고 안 가면 안 따라오고. 나 가는 데로만 따라오면 좋은 줄아도 나는 거기 안 가도 지금 딴데 가는 데가 있는데 나 가는 것도 여러분들이 따라오지도 못해요, 지금.

어제인가 아레도 전화 오기를 ‘목사님에게 이상한 전화 왔었습니다’ `뭐라고 왔습니까?’ ‘머리 허연 그 영감탕구 좀 바꿔라' 그래서 최 집사님 말하는가 싶어서 ‘지금 퇴근하고 없습니다. 누구를 말합니까?’ 이러니까 `너거 목사 아니가?’ 그래 그만 끊었다 하는데 그래 좀 들어보면 그놈의 영감탕구 뭐 죽인다고 이렇게 했을 것인데, 저 아레는 또 ‘그 영감탕구 바꿔라. 내가 패 죽일 거다.’ 그래 뭐 저거끼리 해도 여러분들이 예수 잘 못 믿으면 말이요, 남편에게 미움당해 가지고 욕도 얻어먹고 이런 것 다 괜찮지마는 어짜든지 내가 말하는 것 여러분들이 편히 예수 믿을라 하는 자들 멸망받을 줄 아십시오. 기독교는 십자가의 도라.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내놓고 믿는 도라. 이런 도인데 어짜든지 편하도록만 애를 쓰고, 안일주의는 마귀 돼. 안일주의는 멸망받아. 안일주의는 자타를 넘어지게 해요.

이런데 새벽기도, 이런 이 많은 사람들이 여기 새벽기도 나오면 여기 거뜩 찰 것인데 새벽기도 나올 사람 손 들어 보십시오 하면 손 다 들지. ‘새벽기도 안 나오면 내일 아침에 밥 굶을 사람 손 듭시다’ 다 들지. 이래도 나오지는 안하거든. 그게 밥을 굶었는지 모르지만 밥을 굶었으면 거짓말쟁이는 아니지만 밥도 굶지도 안하고, 제까짓 게 작정해도 하루 새벽기도도 못 나오는 그까짓 게, 신앙에 자유가 없는 그것이, 고기덩어리의 종이 돼 가지고 자유 없는 그것이 무슨 구원을 이뤄? 무슨 십자가의 군병이 돼? 무슨 구원을 이루어? 예배당에 못 나오면 근처에 있는 산에 가서라도 십자가의 군병 생활을 해야지.

이래서 학생들에게 말하기를 ‘나는 신앙의 독립으로’ `말 없는 은밀한 신앙으로' ‘주님 한 분만 모시고’ `어데까지든지 주님 따라가겠다' 하는 이것을 표어로 써서 다 내 줬는데 반사들도 오늘 보니까 비참해. 가 보니까 튕 빈 데 한 두서넛 앉혀 놓고, 말하니 영감이 없는데 그것들이 듣습니까? 저거 맘대로 돌아다니고 막 야단을 치고, 그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러니까 고함을 질러 보니 됩니까? 언제 고함질러 안 들으니까, 말할 여가도 없이 붙잡아. 이놈 붙들어 앉히면 이놈 달아나지 저놈 붙들면 달아나지 이 붙들어 앉히다 그만 시간 다 가버리고 말아요. 비참한 반사야, 비참한 반사야, 기도 없는 반사야! 회개 안 하는 반사야! 안일주의로 충성 안 하는 반사야! 네가 오늘이라도 주님 만나면 주님이 너에게 뭐라 하겠느냐? 내가 서영준 목사님 하관식에 그때 내가 설교할 때에 그는 주님이 만나실 때에 “잘 하였다. 잘 하였다. 착한 종아.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많은 것으로 너에게 맡기겠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약입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잘 하였다고 하는 그 음성 듣기 위해서, 주님에게 착하다 소리 듣기 위해서, 충성된 종 “너는 참 충성했다” 칭찬 받을 수 있는 생활, “적은 것에 충성했으니 많은 것으로 맡겨 주겠다” 말씀하신 대로 이 세 가지 칭찬받은 사람들, 적은 걸로 하지마는 하나님이 많은 것으로 맡겨 줍니다.

이러면 학생이 하나됐던 것이 둘되고, 둘된 것이 열되고, 열됐는 것이 백되고, 백된 게 천되고 이런데 그게 없어. 주님이 보실 때에 “네가 왜 이렇게 했느냐? 너 잘못했다. 너는 악하다. 네 중심으로 산다. 너는 충성이 없는 게을이다. 이러기 때문에 있는 것 다 뺏들어서 다른 있는 자에게 더 주겠다.” 다른 교회서 주일학교 힘쓰는 데 대해서 시기하는 것 아니오. 힘써야 됩니다.

이러나 그들이 지금 열심히 힘을 써서 이러니까 이제 여게서 몇 해나 길러 놓은 학생들이 다 그리 갑니다. 그리 가는 것은 거게서 여기와 같이 가르치면 좋아요.

혹 안 가르치고 잘못 가르치는 데, 잘 가르치는 데 있지만 잘못 가르치고 이 아이들 불러다가 과자나 주고 노트나 주고 예수 믿는 구원 도리는 가르쳐 주지도 안하고 있으니까 그런 아이들을 다 뺏겨버리면 아이들 구원이 절단나니까 구원 절단난 것을 여러분들이 책임을 져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이게 문제라.

그러나 충성된 자에게 이제 “많은 것으로 주겠다” 이러니까 “잘 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많은 것으로 맡기겠다.” 요 계약은 변치 않습니다.

목회자도 그러하고, 반사들도 그러하고, 부장들도 그러하고, 권찰들도 그러하고 다 그러합니다.

이래서 오늘 오후 반사회 때는 이제 반사회에서 다시 하나 결정을 할 것입니다.

해서, 주일날 아침에는 모두 심방 간다고 주일 아침에는 반도 안 나와. 안 나오는데 이제 주일날 아침에는 지하실은 지하실, 이층은 이층, 삼층은 삼층, 일층은 일층, 이와같이 자기 모이는 그 교실에서 반사들 모여 가지고 새벽기도 보고 부장이 인도하고 거게서 예배 끝난 뒤 반 시간 기도하고 그 시간에 출발할 것입니다.

이래서, 자꾸 게을을 부려 가지고서 어짜든지 반 시간 늦추자 늦추자 해서 저 재작년에 늦췄다가 하나님이 노여워하셔서 다시 댕겨서 본래대로 이래 하고 나왔는데, 그때 ○ 총무가 자꾸 서둘러서 그랬어. 내가 잊어버리지 안해. 평생 내가 ‘○ 총무가 그때 삼십 분 늘여뜨리자고 네가 주장했지?’ 내가 요거 기억하고 있어. 요거 박혀 가지고 있어. 환하게 박혔어.

또 올해는 ‘아무래도 이 좀 이러니까 안 됐습니다. 삼십 분 늦춥시다.’ 하는 것을 이층 부장 ○ ○ ○ 장로님이 주장해서 내 눈에 꽉 박혀 가지고 있어.

이래서 이제 지난 주일에, ‘자, 이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안하고 자꾸 안일주의로 게을해서 안 된다. 이러니까 우리가 다시 삼십 분을 당기자. 이런데 여러분들이 지금 듣지 않으려니까 다음 주일에 학생이 내려가면 댕기기를 좋아하시는 줄 알고 삼십 분 댕기고 학생이 수가 불으면 하나님이 그대로 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줄 알고 그대로 하고.’ 그래 약속 하기로 해. 다 약속하고 손 들었어.

손 들었는데 지난주에 척 내려가 버렸다 말이오. 내려가니까 어떻게 좋은지. 나는 그 내려가기 위해서 기도했어, 하나님 앞에 자꾸. 내려가기 위해서. 왜? 하나님이 이 삼십 분 당기기를 원하거든 내려가게 하시고 암만 저거는 ‘자, 이제 내려가면 삼십 분 당긴다. 함부레 늦잠 못 잔다. 이러니 어짜든지 요번에 심방을 많이 해서 올라가야 된다.’ 아무리 저희들이 힘을 쓴다 할지라도 주님이 내려가게 하면 푹 내려갈 터이니까 내려가면 주님이 삼십 분 댕기는 걸 원하시고 늦추는 걸 싫어하시는 줄 알고 댕길 것이고 올라가면 그대로 하는 걸 좋아하는 줄 알고 그대로 할 터이니까 나는 무지해 모르니까 주님이 역사하시는 이 역사 보고 하겠으니까 확정을 지워서 그렇게 해 주십시오. 나는 그대로만 시행하겠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폭 내려갔어.

이제는 당깁니다. 오늘 이게 광고라. 광고인데 앞으로는 새벽기도도 종전같이 삼십 분 당겨서 지금 고친 시계로 네시 반, 주일학교는 여덟시 반, 장년반은 열시 반에서 반 댕겨서 열시, 오후 시간은 두시 반인데 댕겨서 두시, 밤예배는 일곱시 반인데 일곱시 요렇게, 이거 광고 없습니다. 내일 월요일 아침부터는 요대로 시행합니다. 왜? 나는 봤기 때문에.

누가 말한다 해도 뭐, 이 옳은 소리 듣기 싫어서 삐꿔서 가는 사람은 가니까 좋고 옳은 소리 하나님의 뜻을 말하니까 좋다 그대로 살아보자 하는 사람만 모여들여야 되지, 하나님의 말씀 안 듣고 삐끄러져 가는 자 가면 하나님 말씀 듣는 자만 모일 터이니까 이제 촐촐 추려서 정금같은 알맹이만 가득 채워 주실 것입니다. 나는 그걸 믿어요. 이러니까 이제 앞으로는 삼십 분 당깁니다.

그리 아시고 여러분들 이 열여섯 가지 구원 이것을 자꾸 읽고 새기면서 일하면서도 새기고 밥 먹으면서도 새기고 자꾸 새기면, 내가 뭣인데? 잘못하면 공중으로 들려 올라갑니다. 이걸 생각하면 어떻게 좋은지. 참 천상 천하에 유아독존이라 하더니마는 우리보다 더 가치 있는 자가 어디 있으며 우리보다 더 행복스러운 자가 어데 있어요? 하나님 다음에 누가 제일 가치 있어요? 누가 제일 존귀해요? 누가 제일 존귀해? 하나님 다음으로 누가 제일 존귀해? 예수님의 열여섯 가지 구속받은 자인 것을 믿는 사람 손 들어 보십시오. 차마 못 드는구만. 이래 들어!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안해! 천상 천하에 천군 천사들도 다 우리들이 다 부리는 종이 돼요. 열여섯 가지 구속을 다 자기 것 삼은 사람은 천상 천하의 피조물 중에 제일 존귀한 자요.

그러면 모든 존재 중에 몇 등이라 했습니까, 손가락으로? 모든 존재 중에 몇 등이라 했소?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손가락으로? 다 잊어버렸구만. 모르는 모양이라. 몇 등이야? 이등이라, 이등. 삼위일체의 하나님 외에 우리는 제일 존귀해. 이등이라, 이등.

이런 구원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돈 때문에 구원 팔고, 시집갔다고 구원 팔고, 장가갔다고 구원 팔고, 직장 때문에 구원 팔고, 취직 때문에 구원 팔고, 세상 권세 때문에 구원 팔지 이 구원을 깨달은 자는 이 구원 외에 탐하고 욕심내고 노력할 것 하나도 없습니다. 믿습니까!! 믿으면 손 드십시오! 이것보다 더 큰 구원 없어.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확실히 작정하십시오. 이 구원을 삼킬려고 하는 마귀가 얼마나 많은데요?

<기도> 참 하늘이 놀라고 땅이 놀라고 모든 피조물이 다 놀래서 고대하면서 이 구원 약속받은 자들이 이 구원 이루어 만물의 회복을 고대하고 있는 영광스러운 이 측량 못 할 이 구원을 받았건마는 악령이 우리 속에 미혹시켜 악령과 원죄와 본죄로 인하여 가루어져서 이 큰 구원을 등한히 하고 썩어지고 없어질 땅의 것에만 분망하다가 노아 때와 같이 멸망받을 이 모든 행위를 안타깝게 여기시사 말씀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에 깨어서, 오늘 떠날지 내일 떠날지 모르는 저희들로서 이 구원 이루는 이 일에만 전심 전력 기울여 나그네 생활을 두려움으로 조심 있게 준비하여 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앞에 설 때에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많은 것으로 너에게 맡기겠노라, 주인의 즐거움에 와서 참여하라는 주의 음성 들을 이 하루를, 이 한 가지를 생각하면서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기울여 충성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악령을 몰아내시고 영감으로 충만시켜 주옵소서.

많은 형제들을 구원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들은 주님의 자녀들이 되었사오니 이 인정 없고 악독하고 거짓된 세상에서 주님이 보호하사 속화되지 아니하고 염려 없이 주님만 믿고, 마치 어머니의 젖가슴에 안겨 있는 아이처럼 전능의 주님의 사랑의 품 안에 안겨서 평안히 신앙 생활만 뿍뿍 걸어가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총을 주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한 사랑하는 종들에게도 주님의 이 사랑으로 그 속에 불붙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선지자선교회 선지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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