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중대한 문제

1987. 8. 23. 주일새벽

본문：베드로후서 3장 6절∼14절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쓰라

오늘 공과인데, 우리 마음이 굉장히 강퍅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한 마디도 어누리는 없습니다. 없는데 인간들의 말은 아주 신실히 듣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은 아주 무시합니다. 요새도 보면 이 무슨 방송에서 나오는 그 말은 아주 신청해서 들을 말로 알고 그 말은 권위 있는 말로 알고 이 성경 말씀은 뭐 예사롭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은 획 하나도 변동 없습니다.

오늘도 지금 가르칠 거 이 큰 중대한 문제입니다. 예수님이 오늘이라도 구름타고 오시면 우주는 다 불타버립니다. 뭐 그거 지금 세계 무슨 전쟁이니 무엇이 말하지마는, 이번에도 폭우로써 수재났다는 그까짓 거야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거 무슨 큰 일입니까, 그것이? 하나님께서 이 우주를 다 불로 사뤄 보십시오. 그때 여러분들이 어떻게 될 건가? 그때는 산도 들도 별도 달도 해도 하나도 안 남습니다. 다 불에 타서 원소로 완전히 녹아져 버립니다. 이것을 늘 생각하면서 살아야 되지 이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뭐 큰 일이 없습니다. 뭐 이 외에 큰 일이 뭐 있습니까, 있기를? 돈이 문제입니까 권세가 문제입니까 나라가 문제입니까? 그까짓 거 가정이 문제입니까? 아무것도 아니라, 다. 불 타면 다 없어지는데. 그러니까 이 불 탈 때에 불타지 안하고 거게서 피난될 수 있는 이게 제일 중대한 문제지 그 외에 뭐 중대한 문제가 뭐 있습니까? 이러니까 이 반사 선생님들이 오늘, 이거 뭐 이 모양 저 모양 말할 것도 없어.

어쨌든지 학생들에게 이것을 인식시켜. 하나님의 진리를 증거하는 데에는 증거하는 방편은 농부 일을 통해 가지고 증거하기도 하고, 장사하는 일을 통해서 증거하기도 하고, 나무를 비유하기도 하고, 고기도 비유하기도 하고 이런 거 저런 거 뭐 어떤 것을 비유를 하고 인용을 하든지 이 진리만 그 사람들에게 밝히 인식되고 박히도록만 하면 그것이 성공입니다. 우리 할 일은 다 하는 것이오.

그렇게 해도 저들이 믿지 아니하고 멸망받는 것은 증거자에게는 아무 책임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알고 증거하지 아니함으로 그들이 멸망받으면 멸망받은 그것도 다 우리들이 연대 배상을 해야 되는 것을 성경에 말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너희들이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들 대신 회계할 자로 알고 너희들이 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배우는 자들도 다, 이 전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그것을 다 심판할 때에 같이 심판 받을 그런 책임을 졌기 때문에 전하는 것이고, 이러니까 배우는 사람들도 그것을 책임지고 배워야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기에 일곱 가지 이것을 뭐 무슨 방편이라도 좋아요, 어떤 방편이라도. 그까짓 거 낯빤대기를 머리를 뭐 요래 꾸미면 뭐하고 조래 꾸미면 뭐할 겁니까, 꾸몄던간에. 옷도 요리 조리 잘 입어봤자, 잘 먹어봤자 소용 없고.

요새 지금 어짜든지 마귀 시험이 들어와서 ‘사람이 어짜든지 너무 예수 잘 믿고 그렇게 충성하면은 일찍 뒈진다. 이러니까 어짜든지 애껴야 된다.’ 얼마든지 애껴 보십시오! 주를 위해서 고난은 세상에서만 당하지 영원히 할 수 없습니다. 주를 위해서 배곯는 것도 다시는 하지 못합니다, 세상에서 하지. 이러기 때문에 실은 사람들이 깬 사람들은 주님 위해서 내가 배곯아 보지 못한 거 그게 포원이오. 내가 예수 믿고 난 다음에 뭐 단식한 거야 뭐 역부러 하는 거야 했지마는 먹을 게 없어서 배곯아 본 것은, 먹을 게 없어 먹지 못한 것은 사흘밖에 굶어보지 못했어.

이러니까 주를 위해서, 먹을 밥을 주를 위해서 먹지 못한 거, 주를 위해서 평안하게 잠자지 못한 거, 주를 위해서 고난당한 거, 주를 위해서 매맞은 거, 주를 위해서 감옥에 갇힌 거, 주를 위해서 미움을 당한 거, 주를 위해서 조롱을 받은 거 그것이 뭐 손해라 말이요, 그래? 주님 위해서 어려움 당한 게 손해입니까? 그러면 주님 위하지 안하고 얼마든지 잘 먹고 잘 입어서 뚱뚱케 해 보지, 무슨 소용 있는고? 깨야 됩니다. 어리석지 마십시오.

‘죽는 것 보니까 나도 언제 죽을지 모르니 주를 위해서 나도 십자가의 고난을 지고 내가 가야 되겠다’ 이라는 자도 있고 ‘야, 죽는 거 보니까 나도 안 죽구로 어쨌든간에 위생 주의하고 잘 먹고 잘 입고 어짜든지 많이 자고 이래야 되겠다.’ 얼마든지 해 보지. 안 죽을 준비만 얼마든지 해 봐요. 그거 멸망입니다! 안 죽을 준비를 하는 건 멸망이오. 죽을 준비하는 것은 그것은 지혜 있는 일이라, 죽을 준비 하는 것은.

그런고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이것을 무슨 방편이라도 좋아요. 학생들에게 무슨 방편을 뭐, 거짓말은 하지 말고. 이 세상에 있는 자연계시가 있기 때문에 자연 만물을 이걸 이용해 가지고서 어짜든지 인식시켜야 됩니다.

노아의 때와 예수님의 재림과 꼭 같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다 주여 주여 하고 있었지마는 다 제 욕심대로 살다가 다 멸망받고 여덟 식구만 구원 얻지 안했습니까? 요와 꼭 같소, 뭐 다른 게 아니라. 요걸 인식시키요.

이것이 언제든지 이래 있을 줄 압니까? 성경이 말하기를 “경건한 사람과 악인 이것만 구별 딱 되면 다 불사른다”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알려서, 이 지금 뭐 이 조직이 이런 게 있지마는 경건한 사람과 악인이, “이거는 경건할 대로 다 됐고 이거 다 악인될 대로 다 됐다” 이거 뭐 애를 쓰다가 쓰다가 이게 판정나면은 그때 그만 즉시 불살라 버린다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은 참 천 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 년 같습니다. 회개한 그 사람들이 땅위에서 고난당하는 걸 보면은 어서 이놈을 싹 멸해버리고, 악이 의인을 보고서 핍박하고 조롱하는 것을 복수하지마는 하나님이 또, 하루가 천 년 같이 기가 차지마는 이 회개 하지 않는 죄인들을 보면은 천 년이 하루 같애. 이거 뭐 어떻게 빠르게 가는지. 회개는 않는데 자꾸 세월은 지내가거든.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옵니다. 언제 올지 몰라. 갑자기 와요.

오면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은 다 불타서 모든 체질이 다 녹아지고 인간들의 뭐 시시비비의 모든 행위는 다 드러납니다. 하나도 숨기지 못해요. 이러니까 그때 행위는 안 탑니다. 행위는 타지 안해요. 행위는 다 또록또록하게 행동록에 기록돼 가지고 있어요.

이러니까 그날이 오기 전에 아예 정리할 것을 제가 정리하고 잘못한 것을 주님 앞에 용서받아서 다 사유함을 받고 준비할 걸 준비하고 그저 오시기 전에 그렇게, 모든 것이 다 드러나요. 또 모든 것이 다 없어진다 했습니다. 모든 형체가 뭐 지금은 사람이고 개고 뭐이고 산이고 돌이고 있지만 그때는 아무 형체도 없습니다. 싹 형체가 다 녹아져 버리요.

이러나 의인들은 새 하늘과 새 땅으로 피난갑니다, 의인들은. 의인들은 뭐인데? 의인이 뭐이 의인입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영감대로 진리대로 된 그 의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 사람은 안 타요. 아무리 그뭐 호랑이 맹수가 무섭지마는 저하고 동질된 것은 가장 만만하고 사랑하는 것이 그 저희들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과 동질화된 것은 안 타고 하나님 말씀과 위반된 거는 우리 속에 있는 거 싹 다 타 버립니다. 이러니까 그때에 그것이 고난이오.

자기에게 있는 모든 하나님의 말씀에 이질된 것은 다 타 버립니다. 동질된 거는 타지 안하요.

이러기 때문에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다 옮겨져 가는데 그 준비는 다른 거 없어.

거룩한 행실과 경건뿐이라. 이거 두 가지로만 준비 돼요.

이러니까 진리화되지 안하고 영감화되지 안한 것은 그것은 있는 것만치 고통됩니다. 있는 것만치 고통돼요. 왜? 그것은 상하요. 불에 타서 상하기도 하고 불로 말미암아 저는 녹아져서 상해버려.

홍해 앞에서 애굽 군대들이 추격할 때 그때에 꼭 같은 입장이지마는 어떤 사람은 좋아서 기뻐 춤을 추는데 왜 어떤 사람은 녹아졌습니까? 그때에 또 녹아질 뿐 아니라 기절해 가지고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없는 게 아니라.

그러니까 어짜든지 반사 선생님들이 요 공과를 외워 가지고서, 공과대로 외워서 가르치는 거 그것도 좋지만 그것보다도 외워서 가르칠라면 문답 일곱 가지로 해 놓은 간단하게 그렇게 가르쳐 주고 그 아이들에게 요 일곱 가지를 인식하도록 똑똑히 가르쳐요.

‘노아 때와 예수님 재림 때가 같다.’ `이 모든 것은 다 경건한 사람과 불의한 자들이 구별되면은 다 태워버린다.’ ‘하나님이 사랑이 없어 그런 게 아니라 하나님이 이렇츰 이렇기 때문에 하루가 천 년같이 천 년이 하루같이 하나님의 사랑이 지금 참고 계시지마는 언제까지 그대로 계속할 것은 아니다.’ ‘주님이 밤사이에 도적같이 뜻밖에 오신다.’ ‘그때에는 이 우주에 모든 존재들이 다 타서 원소로 돌아가고 모든 행위들은 다 그대로 또록또록하게 남아 있다.’ 김익두 목사님은 그 행위가 아주 흉측했지마는 예수 믿은 뒤에 회개했어.

회개하고 난 다음에 그 행위를 자랑했습니다. 집회 할 때마다 ‘나는 과거에 이렇던 이렇던 자인에 예수의 피공로로 내가 회개하고 이런 사람 됐다.’ 그와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가 생각해서 그게 드러날 때에 부끄러울 일이라도 지금 예수님의 피공로를 믿고 자기가 회개하면은, 회개해서 의인됐으면은 그때 그것이 ‘이런 악한 사람도 예수님의 공로를 믿고 회개해서 의인됐다’ 하니까 그것이 영광이지 자랑거리지 수치가 안 됩니다.

‘모든 일들이 다 드러납니다.’ `그럴 때에 의인들은 다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옮겨져 피난갑니다.’ 이러니까 이 준비는 딴것 없어. 내가 하나님 말씀과 동질이 돼야 돼. 그러니까 동질될라 하니까 거룩한 행실과 경건 외에는 준비하는 방법이 없어.

그런고 요것을 똑똑히 가르쳐서 이 학생들 속에, 속에 박아요. 그 속에 이것을, 마치 돌에다 이렇게 글을 파 가지고서 새기는 것 모양으로 그 마음 속에 요 진리를 꼭꼭 박아버려 다시 없애지 못하도록. 어떻게 어떤 방편으로써라도.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딴거 생각지 말아요. 어짜든지 이런 큰 거 이런 것을 생각해서 여게 준하여 살면 실족하지 않습니다.

선지자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