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8가지 알아야 할 것

 

1987. 10. 25. 주일오전

 

본문:요한복음 8장 43절∼45절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요한계시록 3장 18절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하는 이 말씀은 곧 영감과 진리를 가리켜서 안약이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내게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내게서 진리와 영감을 네가 사 가지고 눈에 발라서 모든 것을 바로 보도록 하라.

사는 것은 무엇을 주고 사는가? 자기의 선입적 관념과 기존 지식, 자기의 경험하고 체험한 모든 자율의 지식을 다 주님에게 내놓고 주님의 진리와 영감을 받아 가지고 모든 것을 바로 보도록 해라 그렇게 하신 말씀입니다.

처음에 요한복음 8장 43절 이하를 봉독한 것처럼 세상에는 인류 시조 아담 하와가 배암 곧 마귀에게 유혹받아 가지고 완전히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순전히 마귀의 종이 되어서 마귀가 하라 하는 대로만 하게 된 것이 전 인류입니다.

그래서 인류는 배암의 지식을 받아 가지고 그 지식대로 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배암의 지식은 사람에게 대한 지식은 완전히 거짓말을 해 가지고 사람들을 멸망하도록 죽도록 만드는 그 지식만을 배암이 말합니다.

물질에 대한 지식 그까짓 거야 옳아봤자 별것 없고 틀려봤자 별것 없는데 사람에게 대한 이 중요한 지식을 전부 거짓 걸로 삐뚤어지게 가르쳐서 사람을 멸망하도록 그렇게 만든 세상입니다.

세상에는 물질에 대한 지식은 옳은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물질에 대한 지식도 온거짓말은 아니고 반거짓말입니다. 과학도 반거짓말입니다. 왜 반거짓말인가? 과학은 물리를 말한 것인데, 물리에는 사람과 관련되는 그면이 제일 중요한 면인데 물리 그 자체로서는 바르나 인간과의 조화의 관계를 가지는 그 지식이 틀렸기 때문에 과학은 반거짓말이 됩니다.

그러기에 제이차 대전 때에 일본 광도에 원자탄을 붓게 하는 그 원자탄 발명가가 그렇게 좋은 물질을 사람 살리는 데에 쓰지 안하고 죽이는 데 썼기 때문에 그 사람이 사 년 동안 근신한다 말을 들었는데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래서, 세상은 물질에 대한 것은 반거짓말이요 인생에게 대한 것은 완전히 거짓말입니다. 이러기에 반거짓말과 거짓말이 가득 찬 이 세상에서 그 세상 지식만 가지면 저는 반거짓말 지식을 가지고 온거짓말 지식을 가지기 때문에 모든 견해가 다 삐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견해가 삐뚤어지면 그 사람의 평가하는 평가도, 비판도, 소원도, 경영도 다 삐뚤어지기 때문에 모조리 멸망을 받습니다. 세상 지식으로서는 멸망케 하는 지식 외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반거짓말과 온거짓말로 되어 있는 것이 세상 지식입니다.

이것을 지금은 말해도 아직까지 총결산이 이루어지지 안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말 하는 사람을 살려 두지마는 때가 오면 다 잡아 죽여 버립니다. 그것이 선지자의 순교이기 때문에 이 진리를 깨달은 사람들은 목숨을 아껴서 하나님이 하라는 말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세상에는 온거짓말과 반거짓말, 순전히 타락 후에 공중의 권세 잡은 악령이 인간을 주관해 가지고 이렇게 발표해 놓은 이 지식으로만 가득 찬 세상입니다.

거짓말되는 이유는 아무리 맞고 맞고 맞고 맞고 좋고 좋아도 그것이 사망을 벗어나게 하지를 못합니다. 마귀의 그 올무를 벗어나게 못 합니다. 죄에서 벗어나게 하지를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결국은 다 사망입니다. 이 지식을 자기 지식으로 삼아 가지고 심히 연구해서 가장 슬기롭게 살았다 할지라도 그는 모조리 다 멸망입니다.

홍수 심판 때에 조롱받으나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그 지식을 따른 사람들은 홍수 심판에서 멸망치 않고 구원을 얻었고 그 외에, 하나님 지식 외에 인간 지식을 따라서, 그때도 과학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때도 모든 학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인 그 외에 것은 크고 작고간에 모조리 홍수 심판에 몰사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일차 심판에서 우리에게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이 지식을 팔면 죽습니다. 세상이 다 달려들어도 이 지식을 양보치 안해야 됩니다. ‘세상에는 배암으로 말미암은 지식이기 때문에 전부가 죽은 지식이요 죽이는 지식이요 온거짓말 반거짓말의 지식이다’ 천하가 다 달려들어서 어떤 작업을 하고 어떻게 한다 할지라도 요것을 놓으면 여러분들도 멸망받습니다. 요것을 놓지 안하고 죽으면서도 거머쥐고 죽어야 됩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또 다시 딴 지식 하나 있습니다. 그 지식은 무엇인고 하니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당신의 지식을 발표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당신이 발표해 놓은 지식은 신구약 성경 지식과 곧 성경 안에서 역사하고 있는 영감의 지혜입니다. 이것만이 산 지식이요 산 지혜입니다. 이 지식만이 죽은 자를 살릴 수가 있고 산 자를 죽지 않고 영생케 할 수 있습니다.

요 지식도 여러분들이 놓으면 죽습니다. 억만 명이 있을 때에 거게 구천구백구십구 명이 다 한 덩어리 돼서 ‘세상 지식은 살았고 하나님 지식은 그거는 가짜라’ 할지라도 나 혼자라도 ‘세상에는 하나님의 지식만이 산 지식이요 살리는 지식이요 이 외에 거는 다 죽은 지식이요 죽이는 지식이라, 다 거짓말장이 마귀에게서 나온 지식이라.’ 하는 요것을 가지고 있으면 그 시대는 그 사람 한 사람이, 땅위에 여러 수십억이 있다 할지라도 다 정죄하고 홀로 승리해서 영원 무궁한 세계는 그가 차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안약을 사라” 네 자율, 주관, 선입적 관념, 지존 지식, 하나님의 이 지식 외에 모든 지식을 네가 알고 있는 거는 좋지만 그 지식을 참되다 인정하고 그 지식대로 네가 인생살이를 하려고 하는 이걸 내놔라. 이것을 부인해라.

그러고 “안약을 사라” 하나님의 지식과 영감을 네 지식으로 삼아 가지고 모든 것을 이 지식대로 비판하고 평가하고 경영해서 이 지식이 가치 있다 하면 가치 있는 줄 알고, 이 지식이 가치 없다면 가치 없는 줄 알고, 이 지식이 죽는다 하거든 죽는 것을 알고, 이 지식이 산다면 사는 것을 알아서 이 지식대로 네가 모든 것을 평가하고 가치를 정하고 옳고 그른 비판을 가지라 하는 것입니다.

요것을 바로 가지지 안하면 망합니다.

땅위에 있는 수많은 인간의 지식이 있으나 요한계시, 두아디라 교회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는 이것들이 다 사탄의 깊은 것이다. 사탄의 깊은 것이다.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다른 짐을 지우지 않겠다 이미 알고 행하는 그대로 계속 행하라”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안약을 사서 눈에 바르니까, 종이로 눈을 바르면 그 종이를 통해서야 뭘 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안약을 통해서 보라 그말입니다. 안약을 통해서 보라. 하나님의 지식을 통해서 네가 보라, 하나님의 지식으로 모든 것을 보라, 영감으로 보라, 하는 것입니다.

몇 가지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지식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몇 가지 강령을 들어서 증거하려고 합니다.

첫째로, 모든 존재에 대한 존재관을 바로 가져야 됩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물질뿐이고 물질 외에 물질을 창조한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민주주의에서도 인간을 최귀로 여기고 있지 인간을 창조하시고 생사 화복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을 인간 위에 놓지 않는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민주주의라고 하나님의 뜻에 맞은 것은 아닙니다.

첫째로 성경대로 존재관을 가져라. 크게 말하면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이 있고,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이 있고, 아들이 몇이 있어도 아버지 어머니가 지은 것 아니다. 하나님이 아버지 어머니를 통해서 지으셨다. 쥐새끼는 열 몇 마리 근 이십여 마리까지도 낳는데 그것도 쥐가 지은 것 아니다. 하나님이 쥐를 통해서 쥐를 만드신 것이다.

그러기에 모든 영계나 물질계에 수많은 존재들이 있는데 그런 것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그런 것들을 모두 다 지으셨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존재는 하나님이 지으셨다. 지으신 만물은 보이지만 하나님은 보이지 안하나 그분은, 보이지 않는 그분은, 보이는 것들을 다 지으신 창조주가 계신다 하는 것을 이것을 성경이 말합니다.

땅위에 있는 지식들은 말하지 않습니다. 말을 해도 마귀의 말로 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말하지만 하나님을 말하지 안하고 ‘하늘님’ `하느님' `천어중주신' 이렇게 말해서 인간을 다 참을 찾지 못하게 미혹시키는 것뿐이지 존재에 대해서 바로 가르치는 것은 성경뿐입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모든 존재 가운데는 창조주와 피조물이 있다, 창조주 외의 것은 창조주 그분이 지어 가지고 존재케 된 것이다, 스스로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말씀하신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둘째로는, 물질로 되어 있는 이 물질계 우주가 있습니다. 물질로 되어 있는 우주, 뭐 박사 학사 세상 과학들이 떠들어 쌓아도 이 우주 속에 그저 태양 항성계에 있는 위성에서 위성에 가고 유성에서 유성에 간다는 그걸 가지고 크게 떠들어 쌓지만 그 항성이 억억만도 넘습니다. 자기네들이 발표한 데도 십억만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넓은 우주인데 그까짓놈의 과학 가지고서, 지구에서 달에 가는데 수십 년 연구해 갔으니까 제가 모든 우주를 가려고 하면 몇 억만 년이나 걸려야 됩니다. 사람은 지금 장수한다 하지만 백 세 이상을 사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기에 이 물질계라는 이 모든 물질로 되어 있는 이것을 가리켜서 우주라, 이것도 사람들은 너무 측량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한이라 그렇게 할 만치 우주는 넓습니다. 이 우주와 우주보다 더 고귀한 고차원의 영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하신 것은 물질계라는 우주와 영계라는 영물이 되어 있는 그 존재와 둘로 창조되어 있습니다. 이런데, 물질계와 영계의 그 사이에 유황불 구렁텅이라는 지옥이라는 그 세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물질계라는 우주와 영계와 지옥 이 셋 종류로 모든 피조물은 분류돼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이 가르칩니다.

이런데 이것이 잠시 후면 셋이 합하여서 둘이 됩니다. 이 우주는 분리되어 유황불 구렁텅이와 일치되는 것이 있고 영계와 일치되는 것이 있어서 이것을 가리켜서 새 하늘과 새 땅이라, 천국이라 말하고 하나를 가리켜서 지옥이라 그렇게 말씀을 합니다.

우주와 영계의 삼류로 되어 있는 것이 앞으로는 둘로 통일되어서 하나는 지옥이요 하나는 천국으로 이렇게 갈라진다고 성경이 말씀합니다. 요 성경이 가르치는 지식을 단단히 믿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우주뿐인 줄 알지만 우주뿐 아닙니다. 영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가 언제든지 이리 있을 것 아닙니다. 주님이 구름타고 오시면 완전히 불살라 가지고 원소로 돌려 가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다시 만들어서 죄로 되어 있는 것은 유황불 구렁텅이로 지옥이 되고 하나님의 뜻에 일치된 것은 하늘나라로 이렇게 나누어서 모든 피조물은 두 종류로 이렇게 나누어집니다. 이것은 성경이 말합니다. 천하에 이종교에 어데 가도 그들은 이걸 모릅니다. 이걸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만 말합니다.

셋째로, 우리에게 필요한 시간에 대해서 우리는 바로 지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시간에 대해서는 성경이 말하기를 “시간은 영원하다” 했습니다. 시간은 영원합니다. 억만 년 지나면 끝나는 것 아니오. 억억억억억만 년 지나면 끝나는 것 아닙니다. 이 시간이라 하는 건 영원합니다. 영원 계속입니다. 시간은 영원 계속입니다.

그런데 개체마다 가진 시간이 다릅니다. 개체마다 가진 시간이 달라서 하루살이가 가진 시간은 하루밖에 안 됩니다. 하루가 되면 없어집니다. 또 짐승은 종류대로, 삼 년 이상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것, 십 년 가지는 것, 학은 천 년을 시간을 가진다 그렇게 말하는데 나는 그거는 모르겠습니다.

인생은 차차 차차 짧아져서 그저 칠십이 별로이 드문데 지금은 백 한 삼사십 세까지는 시간을 가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식물도 일 년 가지고 끝나는 것 있고 몇 해를 가지고 끝나는 거 있고 모든 동물들도, 또 무생물의 반석같은 것도 얼마든지 시간 가지는 게 아니라 그것도 어느 한계에 달하면 그런 것이 다 녹아져서 없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시간은 영원하나 개별적으로 시간 가진 것이 개별개별 다릅니다. 그러나 원 시간은 영원히 계속됩니다. 원 시간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러기에 피조물 가운데에 잠깐 보이다가 없어져 원소로 돌아가고 또 다른 종류로 변화되는 것 있습니다. 짐승도 원소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사람은 영원 불멸의 존재입니다. 사람은 영원 불멸의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천 년이면 끝나는 것 아니고 만 년이면 끝나는 것 아니오.

사람은 억억만 년 가도 끝이 나지 않는 것입니다.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우리가 성경이 가르치는 이런 지식을 바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넷째로는, 이 물질계와 영계에는 온갖 종류들이 다 섞여 살고 있습니다. 섞여 살고 있는데 그 종류가 어떤 종류인가? 어떤 종류들이 우주와 영계에 섞여 살고 있는가? 그 종류관에 대해서 종류를 바로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는 영물로 되어 있는 영체가 있습니다. 영물로 되어 있는 영물이 있고 물질로 되어 있는 물체의 종류들이 있습니다. 또 거게는 움직이는 종류들도 있고 움직이지 못하는 종류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천군 천사와 모든 만물과 달리 사람은 양질의 존재입니다. 물질과 영질의 존재로 되어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고기는 물에만 살고 새는 뭍에만 살지만 개구리같은 거 배암같은 것은 양서 동물로서 물속에도 살고 뭍에도 사는 것처럼 영계도 살고 물질계도 살고 양세계에 살 수 있는 것이 사람으로 지음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모든 창조물 중에 특수 창조로 되어 있는 것을 창세기 1장에 말씀하셨습니다.

다섯째로, 그러면 이런 모든 존재들이 어떻게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가 하는 데 대해서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은 있다가 소멸돼 버리고 맙니다.

완전히 그 형체가 소멸돼서 원소로 돌아가 버리고 맙니다. 완전히 그 이름도 소멸되고 형체도 소멸되고 그의 힘도 가치도 미도 전부 다 소멸됩니다.

어떤 것은 점점 새로와집니다. 소멸되지 않고 점점 새로와집니다. 백 년 지나가니까 더 새로와지고, 천 년 지나가니까 더 새로와지고, 만 년 지나가니까 더 새로와지는 것이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둘을 합하고 셋을 합하고 하나로써 또 이렇게 하나님께서 재창조하시는 역사로서 조화됩니다. 하나님이 재창조하십니다.

이래서, 이런 것들이 나뉘어졌다가 합해졌다가 둘이 합했다가 또 나뉘어졌다가 서이 합했다가 너이 합했다가 다섯이 합했다가 합하고 나뉘어지는 것으로서 모든 존재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하는 것을 성경이 말씀하셨습니다.

여섯째로,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다 심사해 가지고, 이런 것들을 다 조사해 가지고 이런 것들을 다 심사해 가지고 보응시키는 보응 제도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모든 것을 존재케 해 놓고 그대로 얼마든지 살게 하는 게 아니라 거게 대해서 어떤 종류는 어떻게 살았고 어떤 종류는 무슨 관련을 가졌고 한 데 대해서 그 모든 진상을 세밀히 조사해 가지고 공평된 보응을 일으키는 보응 제도가 있습니다.

이 보응 제도에 대해서는 요한계시 20장에 보면은 하나님의 행동록이 있다 해서 행동록으로는 그 마음의 생각이나 뜻이나 성품이나 그 모든 것 하나도 삭제되지 안하고 그것이 낱낱이 다, 소리는 녹음되고 모든 형체는 촬영돼서 그 모든 것이 하나도 가릴 수 없이 그대로 완전히 세상에서 모든 존재로 더불어 나뉘고 합하고 싸우고 찢고 돕고 뺏들고 한 모든 존재에 조화의 활동이 완전 촬영 완전 녹음으로서 하나님의 심판 앞에 놓여 있는 것이 그것이 하나님의 보응 제도의 심사입니다.

이런데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걸 모르기 때문에 철없이 마구잡이로 살고 날뜁니다. 예수 믿는 자들 가운데도 그러합니다. 우리 총공회 목사들 가운데도 제 힘이 있으면 얼마나 힘이 있을 거라고, 오늘이라도 하나님이 거두면 다 송장되고 마는데. 젊음의 힘이 있으면 젊음의 힘 그걸 가지고서 하나님 앞에 발악을 하고 강퍅을 부립니다.

세상에 어떤 학의 힘이나, 과학의 힘이나, 재주의 힘이나, 어떤 기술의 힘이 있으면 그걸 의지해 가지고 대주재를 근심되게 하고 대주재 앞에서 패역과 반역을 부립니다. 어리석은 자야! 만물 가운데에 영장이기 때문에 네가 존귀한 데 처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의 이 지식을 가지지 못해서 깨닫지 못하는 자는 짐승과 꼭 같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큰 것 하나 나옵니다. 이 모든 것이 우주도 크고 영계도 크고 거게 종류도 수없고 이리저리 가고 오고 하는 모든 교체되는 것 관계를 맺는 것 이 모든 것은 인간이 형언할 수 없어 무한의 비밀이라, 무한의 오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곱째로, 이 모든 것이 어데서 나왔는가? 그리스도에게서 다 나왔습니다.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리스도에게서 어떻게 나왔는가? 그리스도에게서 당신의 목적으로 나왔고, 목적을 달성키 위한 예정으로 나왔고, 창조로 나왔고, 보존으로 나왔고 섭리로 나와서 오늘까지 이 모든 것들이 다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도 제대로 있는 것 없고 하나도 제맘대로 날뛸 수 없습니다. 철통같이 짜여 있는 하나님의 법도와 제도 보응 심판의 그 전지의 눈 앞에서 벌거벗은 것같이 제가 살고 있는데 제 눈에 보이지 안하니까 없다고 부정하고 맘대로 언행심사를 하여 자기의 영원을 망쳐버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지혜와 총명을 주어서 이 비밀을 알게, 하여 작은 것이 커지고, 적은 것이 많아지고, 천한 것이 존귀해져서 이 피조물로 창조주 하나님과 같은 완전하고 거룩하고 영광과 존귀가 같이 되는 영광스러운, “내가 이기고 아버지의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너희들도 이기면 내 보좌에 함께 앉으리라” 하는 지극히 큰 구원의 소망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 그리스도십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발아된 것입니다. 발아라 말은 발할 발자 움싹 아, 거게서 움터 나왔다 그말이오.

그러면 그 모든 것들이 뭐하려고 그렇게 존재해 있는가? 존재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목적을 중심으로 해서 그 모든 것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그 모든 것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예정과 창조와 보존과 섭리로서 그리스도의 중심인 목적을 달성해서 영원한 통일의 둘로 결말을 지우는 것이 모든 존재의 종결입니다.

하나는 영원 무궁의 지옥입니다. 하나는 영원 무궁의 하늘나라입니다.

성경이 지옥은 뭐이 지옥인가? 지옥은 땅위에서 하나님을 부인하고 제 힘으로 살려고 하는 자, 제것으로 살려고 하는 자, 하나님의 것을 제가 도적해서 제것이라 하고서 제것으로 살려고 하는 자, 제 힘으로 살려고 하는 자, ‘나는 하나님 없어도 산다, 하나님 필요 없다.’ 하는 그자들에게 하나님의 것을 하나도 없이 한 그곳이 지옥입니다.

지옥에 한 모퉁이를 누가복음 16장에 말씀하시기를 홍포 입은 부자가 지옥에 갔는데 거게는 그렇게 천하게 마시던 물을 구하되 물 한 방울도 없다 했습니다.

물만 한 방울도 없는 게 아니라 떡도 한 쪼가리도 없습니다. 풀도 한 포기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공기도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건 하나도 없고, 왜? ‘너는 나는 필요 없고 너만 하면 살 수 있고 네것으로 살고 내것이야 필요 없지 않나?’ 그자에게 영원히 하나님의 것을 없이 한 그 세계에서 영원히 살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보응입니다. 제 힘으로 살려 하는 자 하나님의 도우심이 하나도 없는 그 세계가 하나님의 보응 지옥입니다.

하나님의 복수성은 무한합니다. 하나님은 복수의 하나님이시요 잔인의 하나님이시요 사랑의 하나님이시요 철두 철미한 불변의 하나님이십니다. 정확한 하나님이십니다.

여덟째로, 그리스도의 대속은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 가지고 우리의 형을 대신 받으시고 우리가 행할 것을 행하지 못한 걸 대신 행하시고 우리가 원수된 것을 대신 화친을 이루어서 사죄 칭의 화친의 이 대속을 이루었으니 그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이제 말한 모든 존재, 모든 활동, 모든 교제, 모든 조화, 모든 결합, 모든 흠, 점, 불목, 더러워진 것, 죄 사망 마귀로 가뜩 물들어서 털끝만한 것도 산 것이 없고 깨끗한 것이 없는 자를 대신해서 이 모든 것을 완전히 정리하시고 이 모든 것에 대한 완전한 정비를 하시고 완전한 정돈을 해 가지고 당신을 믿는 자들에게 공짜배기로 은혜로 주어서 완전 정리가 저의 것, 완전 정비가 저의 것, 완전 정돈이 저의 것 되게 하는 것이 이것이 그리스도의 대속의 구원인 것입니다.

정리라 말은 이 모든 것을 다 낱낱이 살펴 가지고 이치에 맞게 그 모든 것을 다 간추려서, 그 모든 것을 간추려 간조름거려서 하나도 헝크러진 것이 없이 모든 것을 간추려, 태울 것은 태우고, 없앨 것은 없애고, 있게 할 것은 있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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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가지 알아야 할 것/ 요한복음 8장 43절-45절/ 871025주전 선지자 2015.10.21
5438 가견적 교회 불가견적 교회/ 학개 2장 20절-23절/ 820609수야 선지자 2015.10.21
5437 가나안 여자의 믿음/ 마태복음 15장 21절-23절/ 810115목새 선지자 201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