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1980. 2. 18. 월새 

 

본문: 에베소서 5: 22 -27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본문을 얼핏 읽어보면 아내에게 부담이 많고 남편에게는 부담이 적은 것 같이  그렇게 보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 성경을 외부적으로만 보는 사람은 아내로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이 말씀에만 느끼고 남편이 아내에게 대해서 어떤 책임이  있는 이것은 느끼지 못하는 그런 남편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기에 이 교훈에서 남편 된 사람은 성경이 아내에게 대해서 어떻게 하라는 그  말씀은 자기에게는 상관이 없는 말씀입니다. 또 아내 된 사람은 아내에게 아내  자기에게 대한 말씀만 자기에게는 상관이 있지 남편에게 대한 말씀은 자체는  상관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거꾸로 돼서 남편 된 사람은 아내 된 자의 복음을 생각하고 아내  된 자는 남편에게 대한 복음을 생각해서 오히려 이 교훈이 본인들에게 복음 되지를  못하고 도리어 (월권하게 하고 교만하게 해서 실패하게 하는 그런 비복음)적으로  응하기 쉽습니다.

그러기에 성경은 언제든지 자기에게 해당된 말씀인 것을 깨닫고 자기에게 해당된  말씀을 자기가 책임질 때에 복음이 되고 자기에게 해당된 말씀을 자기가 책임지지  아니하고 상대방에게 책임을 지울 때에 이는 지식과 율법이 됩니다. 지식이 되면  교만해지고 율법이 되면 정죄가 되는 것입니다.

여게 22절에 이는 아내에게 말씀했습니다.  아내만이 이 말씀을 듣고 책임을 져야  할 것이고  또 남편은 아내가 이 말씀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아내는  남편이 이 말씀을 책임질 수 있도록 이렇게 협조하는 것이 자기 의무를 감당하는  것입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주께 하듯이, 예수님에게  복종하듯이 해라 그 말입니다. 아내들이여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예수님에게 복종하는 것 같이 하라 이렇게 말씀해 놨습니다.

그러면 이 말씀에서 남편의 할 일은 무엇이며 아내의 할 일은 무엇입니까? 남반에  한 번 대답해 보십시오. 남편의 할 일은 무엇이지요? 한 번 대답해 보십시오  누구든지. ○○○조사님? (주님이 교회에 대해서 하심과 같이)네 그래도 그 답도  한 70점은 됩니다. ○○○? ○○○? ○○○? 잊어버린 모양이야 모두.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주께 하듯 하라  이랬으니까 남편의 할 일은 뭐죠? (주께 복종) 그게 그렇츰 어렵나요? ○○○?  ○○○이가? 할 일이 뭐이요? 여기 ○군? 앞에 ○○? 그렇게 뭐 더듬을 게 모두  없는데.

"주께 하듯 하라" 했는데 그러면 이는 아내로서는 절대 복종 하라 하는 말인데  그렇지 않소? 아내로서는 절대 복종하라 말 아니요? 그러면 남편이 마귀 되어  있는데 절대 복종해야 되겠소? 주께 하듯 해라 주님에게 복종을 에누리하라 했소?  절대 복종이래야 됩니까? 예? 절대 복종 이라야 되지 않소?

주님에게 복종은 만의 하나라도 안 해도 됩니까? 전부를 복종해야 되고 절대  복종해야 되지 않소? 절대 복종해야 하니 그러면 주님이 어떻기 때문에 절대  복종해야 됩니까? 만의 하나라도 틀린 게 있으면 절대 복종해 됩니까? 가려가면서  구별해서 가려가면서 복종해야 될 거 아니겠소? 복종할 것은 복종하고 복종치  아니할 거는 안 해야 되고 그렇지 않소? 주께 복종하듯 하라고 했으니까 우리가  주님에게 복종  하는 것은 에누리 없이 전부 다 복종만 해야 되는 일 ( )아니요?  그러면 주님은 어떠한 주님이십니까?  어떠한 주님 어떠한 인도기 때문에 어떠한 인도 어떠한 지도기 때문에 거게는 전적  복종만 해야 됩니까? 어떻지요? 예? (구속해 줬기 때문에) 다 거꾸로야. 여게는  구속해 준 것은 두고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교훈 하시는 것은 억 억만의  하나도 틀림이 없기 때문에 가릴 것 없이 모조리 복종을 못해 그렇지 다 복종을  해야 될 수 있는 올바른 인도입니다.

그러면 이 복종과 같은 복종을 아내로 하라고 했으니까 남편은 어떤 자와 같이  돼야 됩니까? 주님 같이 돼야 되지 않소? 쉽지 않소? 남편이 아내를 인도하고  교훈하고 명령하고 지도하고 하는 것이 주님과 같이 돼야 주님에게 복종하는 것  같이 또 해야지요?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 말씀을 떡 읽고 어리석은  자는 주님에게 복종하듯이 그렇게 복종하라 했는데 복종 안 한다고. 네가 먼저  주님 같이 돼야 됩니다. 남편의 의무는 뭐이냐? 아내에게 대해서 주님 같이 되어야  아내에게 대해 주님 같이 되어야 할 남편의 의무를 가졌고 또 아내는 주님 같이 된  그 남편에게 주께 복종하듯이 복종해야 되는 이것으로 의무와 책임을 지웠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성화적이든지, 성화적이기 때문에 성화의 단계요 완성자가  아닙니다. 완성돼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완성돼 가고 있지 완성된 자가  아닙니다. 완성되어 가고 있지 완성된 자가 아니요. 그러면 이 말씀의 해석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남편은 아내에게 대해서 대할 때에 주님 같이 되어  대해야 될 것이고, 주님같이 되어서 주님같이 되어 깨끗하고 완전하고 거룩해야 될  터인데 우리는 단계적으로 돼 나가기 때문에 다는 아니지마는 부분적이라도  아내에게 명령하거나 지도하거나 교훈하는 것은 어떻게 해야 되지요?  부분적이라도 온전한 것만을 해야 되지요 네? 온전한 지도, 온전한 교훈, 온전한  것만을 할 권리가 있지 온전치 안한 거는 할 권리가 없지요? 온전치 않는 거는 할  권리 없습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하는 거와 같은 고런 것만 해야 됩니다. 이것이  남편의 복음이요 책임입니다.

 내가 아내에게 남편노릇 하는 것은 한 마디도 허투른 말은 없고 거짓된 것은 없고  치우친 것도 없고 주께서 교회에 하듯이 요렇게 내가 해야 되겠다 요런 것만이  해야 된다. 이럴 때에 아내는 그 남편이 주께서 자기에게 지도하는 거와 같이  온전한 지도, 온전한 교훈 요기에는 절대 복종해야 돼지요. 요기에는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남편의 의무는 주님 같이 온전한 교훈, 지도, 인도만이 할 수 있고 인도만이 할 수  있고 아내는 남편의 온전한 지도, 인도만에 복종할 의무가 있습니다. 남편이  아무나 따나 비뚤어졌든지 옳았든지 아무나 따나 남편이기 때문에 명령하는 것은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이거는 마귀 적이요, 타락 적이요, 세상 적이요,  원죄적입니다. 주님께서 교회에 대해서 명령하시고, 교훈 하시고, 인도하시고,  요구하는 거와 같이 요렇게 성경에 딱 맞은 거 바로 된 거 요거만이 아내에게  명령할 수 있고 요구할 수 있고 교훈 할 수 있고 지도할 수 있습니다. 요것만이  해야 돼. 그 외 거는 할 권리가 없어. 요 말씀에 또 아내는 남편이 자기에게  요렇게 하는 데 대해서는 절대 복종할 의무가 있습니다. 복종 안 하면 안 돼. 절대  복종해야 돼.

만일 남편이 삐뚤어진 것을 명령할 때에는 복종할 의무가 없습니다. 삐뚤어진  교훈은 들을 의무가 없습니다. 삐뚤어진 요구에는 응할 의무가 없습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요 한 말씀 속에 무서운  것이 내포해 있는데 사람들은 껍데기로 읽고 아는 것이 주께 하는, 주께 하는 요  주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고 복종하라는 말만 듣고 하면 그 가정 교회는  파괴됩니다.

가정 교회가 바로 이루어지는 데는 가장 조심해야 되는, 인류 중에 가장 조심해야  되는 곳이 남편은 아내에게 입니다. 왜? 그로 마귀가 들어오고 그로 복음이  이루어져 가고 '원수가 네 집안 식구리라'

언제든지 마귀 시험이 자기와 제일 가까운 사람을 통해서 마귀 시험이 들어옵니다.

또 복음이 전해 나가는 것도 자기와 가까운 사람을 통해서 복음이 전해 나갑니다.

그러기에 모든 연결이 자기와 가장 가까운 사람을 통해서 연결되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사람을 제일 주의해야 됩니다. 원수 노릇을 제일 잘 할 수 있고 제자  노릇을 제일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됩니다.

이래서 아내가 바로 되면 이는 참 보배로운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내는 여인인데  둘째 아담에게는 여인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어머니지마는 마리아는  여인인데 예수님의 구속 역사는 일차적으로 봉사하고 크게 공헌한 것이 동정녀  마리아입니다. 둘째 아담은 여인을 아주 잘 이용했소. 우리의 구속은 인간으로서는  첫째로 봉사자가, 희생자가 마리아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천주교는 마리아를 예수님보다 더 섬기는 그런 탈선에 가지  나아가게 됐습니다. 둘째 아담은 아주 여인을 잘 활용했소. 이러니까 여인도  복됐고 여인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은 손해를 하나도 안 봤습니다.

첫째 아담은 여인을 조심하지 안하고 바로 사용하지 안 했기 때문에 여인으로  인해서 첫째 아담은 망했습니다. 첫째 아담은 여인으로 인하여 망했고 둘째 아담은  여인으로 인하여 성공을 했습니다. 이렇게 보배로운 여인이며 아주 무서운  인간으로서는 제일 원수가 되는 여인입니다. 제일 원수가 되는 여인이요.

인간으로서는 제일 보배로운 여인이라는 것을 자기에게 보배로운 여인이라는 것을  우리는 성경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도 조심해야 되지마는 더욱 위험성이 많기 때문에  남편이 아내에게는 주님이 교회에게 하듯 그 아내가 무조건 복종해도 그 남편에게  복종한 것은 주께 복종함 같이 되어질 수 있도록 주님이 움직이심 같이 그  아내에게는 움직여야 가정 교회가 바로 되어 나간다는 것을 여게 표시했습니다.

 그런고로 오늘 아침에는 남편은 아내에게 어느 정도의 어느 종류의 어느 성질의  상대를 해야 되는 이 무거운 책임을 여게서 배웠고 또 이에 국한해서만, 이에  제한해서만 아내에게 대할 수 있고 아내는 이렇게 된 그 남편의 모든 움직임에  에누리하지 아니하고 절대성을 가지지 못하지마는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되고 이  경계선을 넘었을 때에는, 탈선되었을 때는 복종할 의무가 없습니다. 복종하면 죄가  됩니다. 이래야 가정 교회가 바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가입시다.

 한10분 기도하고 난 다음에 권찰회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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