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서 - 신인(神人)이 꿈에 나타나 가르쳐 주기를

 

서문

 

집 근처에는 한 20분 걸어가면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 있다. 며칠 전에 조용한 도서관에서 성경연구 시간을 가졌다. 성경연구 정리를 다하고 나오면서 도서열람실에 들렀다. 먼저 기독교 서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았다. 그리고 입구 한 쪽 벽면 진열대에 몇 십권의 선별한 책이 보였다. 그 중에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가 있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난중일기여기 저기 몇 군데를 성큼성큼 폎쳐 보는데 눈에 쏙 들어오는 글귀가 보였다. 그것은 다음과 같았다.

 

이 날 밤에 신인(神人)이 꿈에 나타나 가르쳐 주기를 이렇게 하면 크게 이기고 이렇게 하면 진다고 하였다.

 

이순신의 난중일기1-------.jpg 선지자선교회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이순신의 난중일기2------.jpg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 좌측 페이지 제일 좌편에는 다음의 글이 있다.

 

이 날 밤에 신인(神人)이 꿈에 나타나 가르쳐 주기를 이렇게 하면 크게 이기고 이렇게 하면 진다고 하였다.

 

한글사전

 

한글사전에는 신인(神人)’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뜻풀이를 하고 있었다.

 

신인 (神人) ː ① 신과 사람.

                 ② 신과 같이 숭고한 사람.

                 ③ ⦗기독교예수 그리스도의 일컬음.

 

임진왜란

 

임진왜란(壬辰倭亂)1592년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전쟁이다. 임진왜란(壬辰倭亂)1592523일 부터 15981216일 까지 약 7년간 조선과 일본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이다.

 

중국의 기독교

 

다음은 중국의 기독교 - 위키백과에서 부분 발췌한 내용이다. 이 자료를 발췌해본 것은 중국은 7세기에 경교가 들어온 역사에 있고, 그리고 13세기에 로마카톨릭이 들어온 역사가 있고, 그 이후에 역사 또한 있다. 중국에 개신교 기독교 선교역사는 분명하게 남아 있지는 않지만 기독교의 선교역사 또한 있었는지는 모를 일이다.

 

~ 원 시대의 기독교

 

무역로인 실크로드의 교류를 통하여 7세기 네스토리우스파가 당나라에 전해져 경교라 불렸다. 장안에 대진사를 세울 정도로 교세가 번창했으나, 무종의 탄압으로 소멸되었다.

 

이후 13세기에 로마 가톨릭교회의 프란치스코회의 몬테코르비노의 지오반니 신부가 교황 니콜라오 4세의 친서를 원나라의 쿠빌라이 칸에게 전달하고 선교를 공인받아 중국 북부에서 많은 로마 가톨릭 신자들을 얻었다. 그러나 원나라가 명나라에 밀려 북쪽으로 퇴각하자 중국의 기독교는 다시금 소멸되었다.

 

~ 청 시대의 기독교

 

16세기에 예수회에 의해 중국 로마 가톨릭 선교가 재개되었다. 이미 프란시스 하비에르가 인도, 일본에 이어 중국 선교를 시작했으나, 중국 남부의 상천도(上川島)에서 극소수의 로마 가톨릭 신자를 얻었을 뿐이다. 그 다음에 마테오 리치가 1582년 마카오 상륙을 시작으로 천주실의를 저술하는 등 열성적인 선교로 서광계, 이지조, 양정균 등이 입교하는 등 많은 성과를 보았다. 1644년 명나라 대신 청나라가 중국을 지배하였으나, 아담 샬 폰 벨, 페르비스트 등 예수회 선교사들은 청나라 황궁에서 학자로 활동하는 등 그 수완을 인정받았다. 강희제는 1692년 로마 가톨릭을 공인하였다. 그러나, 18세기에 접어들어 이 구도는 변화를 겪었다. 교황청에서 중국의 전례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계속 추궁한 것이다. 그 결과 1704년 내려진 교황청의 회칙은 중국의 전례에 호의적인 것이 아니었다. 이후에도 당분간 선교사의 중국 입국 자체는 허용되었으나, 중국에서의 로마 가톨릭 선교는 이후 장기간 중단되었다.[1]

 

19세기 이후의 중국 개신교는 서구 열강의 쇄도와 함께 식민주의라는 변질된 경로로 들어오는 듯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정통 교의에서 이탈한 태평천국과 같은 신비주의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그와 같은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개신교 선교사 로버트 모리슨을 시작으로 여러 개신교 단체들의 꾸준한 선교의 결과 수천만명의 신자를 얻었다. 그 중에는 중화민국 임시 총통 쑨원도 있었다. 영국의 개신교 선교사로서 중국 내지 선교회(현재 동아시아 선교회/OMF의 전신)를 설립한 허드슨 테일러와 로마 가톨릭 선교사들은 중국인들과 똑같은 옷을 입음으로써 중국인들이 기독교에 친숙함을 가지게 하였다.

 

- 2022. 05. 16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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