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 강해 - 김반석

2007.05.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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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반석     번호 : 200
선지자선교회 게시일 : 2006/09/04 (월) PM 04:55:28  (수정 2006/09/04 (월) PM 05:12:47)    조회 : 69  


■ 사도신경 강해 - 김반석 목사


<서론>

1. 교회사 시대구분

신약교회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그 복음 중심이 - 그리이스(헬라 = 성경기록) - 로마(라틴어) - 독일 - 영국 - 미국 - 한국을 거쳐서 이제는 중국으로 들어가 역사하기 시작합니다. 이 기간이 약 2,000년입니다.

1-500년을 초대교회사라고 하고, 500-1,500년을 중세교회사(로마, 독일, 영국, 프랑스)라고 하고, 1,600- 2,000년을 현대교회사라고 합니다.

현대교회사 안에 종교개혁사가 있었고, 현대교회사에서 또 근대교회사를 나누어 말 할 수 있습니다.

2. 사도신경 명칭

사도신경이라는 명칭이 처음에 나타난 것은 4세기 말 '루피누스'와 '암브로시우스'의 기록에서입니다. 사도신경은 보편 정통교회가 대표적으로 가지는 신앙고백으로서 기독자의 신앙을 간략하면서도 정확하게 신앙고백 한 신경입니다.

3. 사도신경 내용

사도신경의 내용은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성령, 공회, 성도, 부활, 영생에 대한 신조를 성경적으로 함축시켜서 나타낸 것입니다.

4. 신조의 정의

그러면 신조라는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나는 믿는다'라는 뜻의 라틴어 credo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신조라는 말을 다시 말한다면 '성경에서 깨달은 대로 행한다'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믿는 신자들은 그 중심에 언제나 성경을 근거하여 교리와 신조가 나타납니다.

5. 구약성도의 신조

사도신경의 성경적 근거를 보면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명기 6장 4절에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하는 말씀에 의해 여호와의 절대적 유일성을 신앙고백 하였습니다.

◎(신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신약성도의 신조

신약시대 그리스도인들도 성경 말씀을 근거해서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 신약초기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롬10:9, 고전12:3에 말씀한 '예수는 주(主)시라' 하는 말씀을 신앙고백 함으로서 예수님을 구약성경에서 예언한 메시야 곧 구주로 믿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주시라' 믿는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

◎(롬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또 신약성경 롬1:3-4, 고전15:3-4, 요일4:2 말씀에 근거하여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의 대속과 부활을 믿는다는 신앙고백을 한 것입니다.

◎(롬1:3-4)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고전15:3-4)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요일4: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이렇게 성경말씀을 근거하여  신앙고백을 한 것입니다.

7. 초대교회의 세례 시 신앙고백

그리고 빌2:6-11 말씀은 초대교회의 세례식 때에 신앙고백 한 말씀입니다.

◎(빌2:6-11)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또한 고전8:6 말씀은 삼위 하나님의 일체성과 성부와 예수 그리스도의 동등 관계를 말씀합니다.

◎(고전8: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이렇게 성부와 성자가 한 하나님이시며 한 격위이심을 말씀합니다.

신약성경에 삼위일체께 관한 신앙고백의 형태의 말씀이 마28:19, 고후13:14 말씀에 있는데 이것이 후대 세례식 때 신앙고백의 성경 구절이 되었습니다.

◎(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이렇게 신앙고백을 구약시대는 구약성경으로, 신약시대 초기 교회 때는 신약성경에서 말씀한 신조적 성구를 그대로 사용하여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

8. 초대교회 이후 이단들을 배격하기 위한 신조

초기 교회 이후 많은 이단들이 나타나서 교리신조를 어지럽게 미혹하였기 때문에 이 이단들에 대하여 싸우고, 또 교리를 변증하기 위해 사도들과 속사도들과 교부들이 성경적 교리를 세움에 따라 여러 신조들이 초대교회 때에 많이 나타났습니다.

이리하여 '로마신조'라고 부르는 것은 삼위일체 중심의 신조를 좀 더 확대한 세례 문구였는데 그 내용은 '나는 전능하신 성부 하나님과 그의 아들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와 성령과 거룩한 교회와 육체의 부활을 믿습니다' 라고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

이레나이우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테로툴리아누스, 히폴리투스의 저서에는 '신앙의 표준' '전승' 등이 있는데 이것은 세례 예비자를 위한 교훈집 이었습니다. 이 같은 교훈집은 단순한 삼위일체 중심의 세례문구들로서 특히 로마신조로부터 시작하여 오랜 과정을 거쳐서 발전된 신앙고백이었습니다.

9. 8세기 때에 현재의 형태로 정해진 사도신경

8세기 때에 현재의 형태로 정해진 사도신경은 각 사도들이 한 마디 한 마디 이어서 말한 것이 사도신경이 되었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아직 명확하게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도신경은 초대교회사에서 에비온파, 마르키온, 영지주의자들, 가현설주의자들과 같은 다양한 이단설을 논박하였고, 또한 교회의 교육과 예배용으로 쓰여져서 오늘날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회사에서 나타난 여러 신조들 중에서 사도신경은 자기 신앙에 대한 신조를 성경적으로 잘 신앙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삼자교회 중에는 사도신경을 신앙고백하지 않는 경우가 있음을 봅니다. 그 이유는 신신학의 영향을 받은 삼자신학은 부활 신앙을 배제하므로서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도신경에는 '부활을 믿사오며' 하는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신경은 성경전체에 대한 교리신조의 요약입니다. 그런고로 예배 시에 사도신경을 꼭 해야만 된다는 것도, 꼭 안 해야 된다는 것도 성경적 깨달음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도신경은 주문 외듯 하면 안되고 자기 신앙과 소망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게 해야 합니다.  

10. 신경과 교의

신경은 이단의 교리로 위험에 처한 교회가 성경적 교리신조를 보수하기 위한 바른 교리의 진술이며 신앙고백입니다.(사도신경, 등)

교의는 성경 계시를 영감 받아 깨달은 것으로서 보편적 정통적 역사적 교회가 승인하고 확정한 성경적 교리입니다.(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 등)

11. 조직신학과 사도신경

신구약 성경에서 깨달은 교리를 정통교회가 조직적이고 체계화한 것이 조직신학이라면, 사도신경은 신구약 성경에서 가지는 자기 신앙을 요약되게 고백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신경에 있는 내용을 하나라도 부인하게 되면 비성경적 이단이라 정죄를 합니다.


<본론>

사도신경은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삼위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으로 중심 되어져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거룩한 공회와 성도의 교통과 부활과 영생에 대한 신앙고백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사도신경에 대해서 한 문단씩 성경을 근거하여 신앙고백을 하겠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1. 창조주 하나님(창1:1)

1-1)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께서 영계와 물질계의 모든 존재들은 창조하셨습니다.

1-2) 이 창조주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우리가 피조물이라는 것을 알고 창조주 하나님께 전적 피동 되어 살면 됩니다. 그러면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을 피조물인 우리들이 실상으로 입고 살 수 있습니다.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주재(主宰)되신 하나님(창14:22)

2-1) 영계와 물질계에 있는 모든 존재의 주인이 되셔서 그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2) 이 주재되신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모시는 방편은, 그 분에게 다스림을 받아 살면 됩니다. 그러나 그 분에게 다스림을 받지 않으면 주재되신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지 않습니다.

◎(창14: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3. 영생하시는 하나님(창21:33)

3-1) 하나님께서는 영원자존 영원불변 완전하신 분으로서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2)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영생하시는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지면 영원히 죽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입니다.

◎(창21: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4.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시7:17)

4-1) 하나님은 천상천하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권자 하나님이십니다.

4-2) 그러므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지극히 높이 섬기면 됩니다. 그러므로 교만한 자가 되지 말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시7:17) 내가 여호와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5. 친교 하시는 하나님(출6:3)

5-1) 창조주, 전능자, 주재자,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모든 것을 주시기 위해서 친히 교제하시기를 원하십니다.

5-2) 친교 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교제하시기를 위해서 손을 내밀 때 뿌리치지 말고 그저 손을 내밀어 붙들기만 하면 됩니다.

◎(출6: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6. 여호와(렘33:2)

6-1) 신구약 성경 말씀을 선포하시고 그 계약대로 신실하게 이행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6-2) 계약대로 신실하게 이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을 삼는 방편은, 이 하나님의 약속을 호리(豪釐)도 가감하지 않고 그대로 이행하면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됩니다.

◎(렘33:2)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7. 여호와이레(창22:14) 준비하시는 하나님

7-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복되게 하시려고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7-2)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우리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모든 것을 받아 가지기만 하면 되는데 그 받는 방편이 하나님의 인도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모든 좋은 것을 준비해 놓으셨다는 것을 믿고 그 인도에 따라 순종하는 이것이 '여호와이레' 되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삼는 진리의 길입니다.

◎(창22:13-14)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렸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8. 치료하는 여호와(출15:26)

8-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원죄와 본죄로 타락되어 인간병이 든 더럽고 추한 우리들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8-2) 치료하는 여호와를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의사는 제일 중환자에게 먼저 달려와 치료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죄인 중에 괴수 죄인이오 만삭되지 못한 자로 여겼습니다. 우리가 중한 죄인임을 알고 고치기를 원할 때에 주님은 급히 오셔서 우리들을 치료하여 주십니다.

◎(출15: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9. 여호와닛시(출17:15) 싸우시는 하나님

9-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대적을 대신해서 싸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9-2) 싸우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우리들이 악령과 세상과 죄악을 대적으로 알고 싸울 때에 하나님도 우리의 편이 되셔서 싸워 주십니다. 우리들이 세상과 짝하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싸워 주실 수가 없습니다.

◎(출17:15-16)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10. 여호와살롬(삿6:24) 평강이 되시는 주

10-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하는 어떤 형편에서도 평강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0-2) 평강이 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우리가 신앙생활 할 때에 언제 어디서나 담대하면 됩니다. 두려움을 가지면 '여호와살롬'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삿6:23-2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단을 쌓고 이름을 여호와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11. 목자 되신 여호와(시23:1)

11-1) 여호와는 우리의 목자 되셔서 우리로 부족함이 없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1-2)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 되시게 하는 방편은, 우리가 양이 되면 됩니다. 우리들이 양이 되어 목자를 따르기만 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푸른 초장에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우리의 모든 면에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십니다.

◎(시23:1-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12. 여호와삼마(겔48:35) 임재 하여 계신 주

12-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임재 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2-2) '여호와삼마' 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모시려면 곧 임재 하여 계신 주를 나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우리가 죄짓지 않는 자로 살아야 됩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주님은 그 즉시 우리를 떠나십니다.  

◎(겔48:35) 그 사면의 도합이 일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13. 만군의 여호와(렘35:17)

13-1) 우리들이 하나님의 계약을 이행치 않을 때 진노하셔서 우리를 대적하시는 하나님으로 나타나실 것을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13-2)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는 방편은, 우리들에게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타나실 때에는 두려움을 가지고 지은 죄를 속히 회개하여야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를 피 할 수 있습니다.

◎(렘35:17)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거민에게 나의 그들에게 대하여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14.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 (출31:13)

14-1)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과 같이 거룩하고 온전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이십니다.

14-2)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를 우리의 주님으로 삼는 방편은, 세상과 구별되게 살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힘입고 살려면 세상살이에서 성도로 살아야 합니다. '거룩'이라는 말은 구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기에 구별 없이 살면 거룩하신 여호와와는 상관이 없는 자가 됩니다.

◎(출31: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15. 주

15-1) 우리의 주(主)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금생과 내세 영원토록 책임지시는 주님이십니다.

15-2) 주를 우리의 주님으로 삼는 방편은,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모든 것을 주님께 다 맡기만 하면 주님은 우리의 주님이 되십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다 맡기면 주님은  우리의 주님이 되십니다. 그러나 주님께 다 맡기지 않으면 주님은 우리의 주님이 되시지를 않습니다.

◎(창15:3) 아브람이 또 가로되 주께서 내게 씨를 아니주셨으니 내 집에서 길리운 자가 나의 후사가 될 것이니이다

16. 임마누엘

16-1) 임마누엘은 히브리어 '임'(5973 ~와 함께)과 '엘'(410 하나님)의 합성어로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임마누엘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요1:14)' 도성인신 신인양성일위 되신 구주 예수님을 말합니다.

16-2) 임마누엘을 우리의 구주 되신 임마누엘로 삼는 방편은,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힘입은 자로 살면 되는데 곧 죄 없는 자로, 의로운 자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살면 됩니다.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17. 여호와의 신

17-1) 여호와의 신은 삼위일체 하나님 중 제 삼위 되시는 성령하나님이십니다.

17-2) 여호와의 신을 우리의 여호와의 신으로 삼는 방편은, 여호와의 신께서 우리를 감화감동 시킬 때 그 감화감동을 소멸하지 않고 그 감화감동대로 언행심사를 가지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삿3:10)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 손에 붙이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1. 주

주(主)라는 말은 우리의 모든 면을 금생과 내세 영원히 책임지시되 모든 면이 온전에 도달하기까지 책임을 지시는 구속주 하나님을 말합니다.

◎(마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2. 예수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러 도성인신 하사 신인양성일위 되신 구주 예수님을 말합니다.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3. 말씀

3-1) 예수님께서 인성을 입고 세상에 오시기 전 신성으로 계실 때에 천지만물을 창조해 놓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사람되어 오신 제 이위 성자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2)볼 수도 알 수도 없는 무형의 완전자로 계시는 이분의 본체와 이분의 속성과 이분의 역사를 피조물들에게 나타내어서 알리는 선지 역활과 같은 역사를 하시는 하나님을 이름하여 '말씀'이라 하신 것입니다.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고전8: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4. 인자

우리를 대속 하시기 위하여 소유, 지위, 영광을 다 내어놓으시고 지극히 낮아지신 자가 되신 예수님이라는 말입니다.

◎(눅9: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5.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기름부음 받았다는 뜻으로 제사장, 선지자, 왕의 직책으로 우리의 구원을 책임지신 제 이위 성자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행17: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엡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6.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이 대속주 되셔서 우리를 제사장, 선지자, 왕으로 세우시는 이름입니다.(구속주)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7. 그리스도 예수

하나님의 신성이 인성을 입고 대속주 되셔서 우리의 영원한 제사장, 선지자, 왕이 되심을 이름합니다.(중보주)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8. 메시야

아람어 '메쉬하'를 헬라어로 음역한 말이 '그리스도'입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대하던 장차 오실 구주 예수님에 대한 이름입니다.

◎(요1: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요4:25)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9. 중보자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조화롭게 연결시키는 구주 예수님의 직분의 성격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딤전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10. 독생자

10-1) '독생자'라는 이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으로 말미암아 난 자라는 말이요 또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되어 나타나신 구주라는 말이요 또 독생 하신 구주 예수님 외에는 구원을 받을 이름이 없다는 말입니다.

◎(행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살전5: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10-2) 또 '독생자'라는 이름은 희생과 사랑이 확증된 대속의 주님이시라는 것을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10-2-1) 희생

◎(히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10-2-2) 사랑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10-2-3) 확증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11. 임마누엘

도성인신 신인양성일위 되신 예수님이신 것을 가리키는 이름이 임마누엘입니다.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11-1) 도성인신(道成人身)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말입니다.(요1:1-18)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1-2) 예수님은 신인양성일위(神人兩性一位)

'신인양성일위'라는 말은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이 한 격위 라는 말입니다.

12. 여호와

12-1) 하나님의 이름 중에 '여호와'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 피조물들의 대표인 사람과의 관계된 그 관계점에 계약성을 나타내시고 그대로 이행역사를 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가르칠 때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나타냈습니다.

2)태초에 말씀(요1:1)이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시오,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 모든 만물을 섭리하시는 분이십니다.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모든 만물을 섭리하십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은 요1:1의 '말씀' 하나님이시오, 말씀 하나님은 '예수님'이시오,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그리스도는 제 이위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그리스도, 말씀이라는 하나님의 이름은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기로 계약하신 대로 이행역사를 하시는 제 이위 성자 예수님의 신성의 이름입니다.

◎(엡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사66:15)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미1:3)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 '성령'을 믿습니다.

◎ 성령론

1. 성령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속 하신 구원을 책임지시고 감화 감동의 역사로 이루시는 하나님 이름을 성령이라 말합니다.

◎(마10: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2. 성령의 여러 이름

성령의 이름이 성경에 여러 이름으로 나타냈는데 곧 '보혜사 성령' '예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아들의 영'입니다. 이렇게 여러 이름으로 나타낸 것은 성령이 어떤 분이시며 어떤 성격의 역사로 우리를 구원하시는가 하는 것을 우리에게 알리기 위해서 나타내신 이름입니다.

2-1)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a. 우리를 보호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가르친다고 해서 '보혜사'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b. 그래서 보혜사 성령은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성'을 말하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2-2) 예수의 영

◎(행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a. 예수의 영이라는 것은 신인양성일위 되신 예수님의 신성을 나타내신 이름입니다.

b. 우리가 하나님을 말할 때는 예수님의 신성을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압니다. 예수님의 신성은 이사야서에 말씀하시기를 '영존 하시는 아버지(사9:6)'라 했습니다. 예수님의 신성이 하나님 아버지십니다. 또 예수님의 신성을 성령이라고 합니다.

c. 예수님의 대속 공로를 우리들에게 실상으로 입히시는 역사를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성'을 말하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2-3) 그리스도의 영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a. '그리스도의 영'이라는 그 영은 '성령'을 가리켜 말하는데, 그리스도는 예수님이 인성을 입기 전 이름이 그리스도입니다.

b.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영'이라 말씀하신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 곧 성부로 인하여 성자가 역사 하시고, 성자로 인하여 성령이 역사 하셔서, 우리를 그리스도직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하게 이르게 하시는 직분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c. 그래서 '그리스도의 영'은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직분성'을 말하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d. 그리스도직

d-1) 제사장: 하나님과 피조물 사이를 화목시키는 직책.

d-2) 선지자: 하나님의 말씀을 맡아 하나님의 모든 무한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피조물에게 전달하는 직책.

d-3) 왕    : 하나님의 단일 통치로 통일하는 직책

2-4) 아들의 영

◎(갈4:6)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a. 아들의 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같이 거룩하고 온전해지게 하는 역사를 책임지신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b. 그래서 아들의 영은 우리 마음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내주성'을 말하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엡1:3-5)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제 삼위 성령 하나님

<서론>

1. 성령은 하나님의 영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2.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 중 제 삼위 하나님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3. 성령은 성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본론>

1. 신약성경에서 나타낸 제 삼위 하나님의 이름

1-1) 성령

◎(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막13: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1-2) 하나님의 영

◎(고후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1-3) 하나님의 성령

◎(고전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1-4) 아버지의 성령

◎(마10: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1-5) 예수의 영

◎(행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1-6)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

◎(빌1:19) 이것이 너희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1-7) 그리스도의 영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8) 아들의 영

◎(갈4:6)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1-9) 진리의 영

◎(요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10) 보혜사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2. 성령의 속성

2-1) 영원하신 성령

◎(히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2-2) 생명의 성령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2-3) 약속의 성령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2-4) 은혜의 성령

◎(히10: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2-5) 영광의 영

◎(벧전4: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3. 성령의 상징

3-1) 생수 - 세례의 역사

◎(요7:38-39)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3-2) 불 - 자기를 번제 드리는 역사

◎(행2:3-4)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3-3) 기름 - 그리스도직의 역사

◎(고후1:21-22)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3-4) 비둘기 - 순결케 하는 역사

◎(눅3:22)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3-5) 바람 - 성령의 역사는 불가견적이나 성령의 역사로 나타난 것은 가견적 역사

◎(요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4. 성령의 역사

4-1) 예수님을 증거 하게 하심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4-2) 성령이 아니고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주님이시라 할 수 없음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4-3)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됨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4-4)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심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4-5) 성령이 오시면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장래 일을 알려주심.

◎(요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4-6) 성령은 진리이시니 그런고로 진리와 성령은 동사(同事)

◎(요일5:6-8)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4-7) 성령은 우리로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케 하심

◎(고전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4-8) 성령의 감동으로 성경이 기록 됨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4-9) 성령으로 세례를 주심

◎(막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4-10)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심

◎(요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4-11)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역사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4-12)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케 하심

◎(엡3:16)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4-13) 성령 안에서 우리가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음

◎(엡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4-14)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음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4-15) 의와 죄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심

◎(요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4-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심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4-17)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심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4-18) 성령은 예언하게 하심

◎(벧후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4-19)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방언을 하게 하심

◎(행2: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4-20) 성령 안에서 기도하게 하심

◎(엡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4-21) 성령은 우리를 사랑하심

◎(롬15:3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4-22) 성령은 우리를 위로하심

◎(행9: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4-23) 우리는 성령의 전

◎(고전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4-24)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심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요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4-25) 성령의 교통하심이 우리 무리와 함께 있음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4-26)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심

◎(눅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4-27) 성령도 우리와 같이 예수님을 증인 함

◎(행5: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4-28)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4-29)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죽을 몸도 살리심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4-30) 성령으로 예수님께서 잉태되심

◎(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4-31) 성령은 하나님의 선물

◎(행8:18-20)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가로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4-32)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받을 형벌이 중함

◎(히10: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4-33)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함을 받지 못함

◎(마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4-34)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림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4-35) 성령의 열매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4-36) 성령이 교회들에게 말씀하심

◎(계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4-37) 성령이 우리를 감독자로 삼고 교회를 치게 하심

◎(행20: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4-38) 성령은 일꾼을 불러 세우심

◎(행13:2-3)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4-39) 은사는 여러 가지나 한 성령께서 역사 하심

◎(고전12:4-7)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4-40) 성령은 단일교회를 만드심

◎(엡4:3-4)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 '거룩한 공회'를 믿습니다.

◎ 공회성(公會性)

1. 공회는

교회 내에 문제가 있을 때 성경대로 의논하기 위해 개교회(個敎會)들의 모임을 공회라고 하며 공회는 심의(尋議, 審議, 深意)기관이 아니라 심의(尋義) 기관으로서 찾을 [심(尋)], 하나님의 뜻 [의(義)]로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기관이라는 말입니다.

2. 공회의 모든 기관은

'의논' '결의' '집행'에 있어서 심의적(尋義的) 기관으로 운영하여야 하며 모인 교회들이 회의를 할 때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하고, 의결을 할 때에도 하나님의 뜻을 찾아 의결해야 하고, 찾은 뜻을 집행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뜻이 있기 때문에 공회의 의결은 진리라야 의결이 되며 만일 교회들의 전원일치로 결의된 것이라도 이후에 진리가 아니라는 것이 판명되면 공회의 의결은 없었던 것으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최종적 공회의 의결은 '진리로 전원 일치'하여 결의할 때만 성립되는 것입니다.

3. 공회의 역사는

사도행전 15장에 초대교회였던 사도교회에서 구약 율법에 대하여 시비가 생겼을 때에 사도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의결한 것은 구약 제도는 폐지하였고 다만 우상의 제물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를 멀리 하도록 결의한 것이 첫 공회이니 곧 예루살렘공회입니다.

4. 공회의 성격은

예루살렘공회와 같이 여러 교회가 모였다는 뜻으로 오늘도 교회의 의논이나 시비가 있을 때에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서 여러 교회들이 모이는 회의로서, 단체중심의 교단적 모임의 성격이 아닌 개교회주의적 모임입니다.


●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습니다.

◎ 성도

1. 성도(聖徒)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거룩한 백성들을 성도라 말합니다.

◎(신33: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2. 성도는 존귀한 자요 하나님의 즐거움이 있는 자가 성도입니다.

◎(시16:3)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3. 성도들은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 자가 성도입니다.

◎(시30: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4. 성도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시31:23)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성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히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5. 성도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입니다.

◎(시34: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6. 성도들은 하나님과 언약한자들입니다.

◎(시50:5)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네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6. 성도의 죽는 것을 하나님께서 귀중히 보십니다.

◎(시116:15)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

7.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은 자를 성도라 말합니다.

◎(롬1:7)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8. 성도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대속물로 내어놓으신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성도라 말합니다.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9.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셨습니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교통

◎(잠3:32)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거니와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1. 교통(交通)은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자를 사랑하시고, 정직한 자는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교통이라 합니다.

2. 사도신경에서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교통을 받아서 그 교통으로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말합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은 '(요일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4. 그러기에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교통하는 것이니 곧 성도간에 서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도록(요일5:3)' 하는 것입니다.

5. 성도 서로 간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도록 하는 교훈이나 권면이 없는 모임, 대화, 친분, 등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간에 서로 미워하는 것이 됩니다.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 죄

죄라는 것은 하나님의 법칙에 삐뚤어진 것을 죄라 합니다. 죄는 삐뚤어진 것을 말하는데 3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 법칙에 삐뚤어진 죄 - 죄

2. 자기 뜻대로 행하는 죄 - 불의

3. 하나님과 불목 된 죄 - 원수

◎ 죄를 사하여 주시는 세 가지 대속

3 가지 죄를 사하여 주신 주님의 대속 세 가지

1. 죄를 고침 - 사죄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2. 불의를 고침 - 칭의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3. 원수 됨을 고침 - 화친

◎(엡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습니다.

1. 부활

중생은 죽은 영이 피와 성령과 진리로 다시 살아나는 것을 말하고 부활은 주님의 재림 때에 죽은 몸이 다시 살아나서 영육이 다시 한 인격체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2. 죽어야 부활이 있음

2-1) 우리는 누구든지 죽고 나서 부활을 해야 신령한 몸으로 변화 받습니다. 혹 안 죽고 변화할 수 있는가 하는 허망한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안 죽고 변화한다는 것은 이단들이 하는 말입니다.

2-2) 고전15:35-36에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죽음은 꼭 한 번 겪는 것입니다.

3. 불신자의 부활과 신자의 부활

3-1) 신,불신자 간에 죽음을 다 겪는데, 불신자의 죽음은 그 죽음이 영원한 죽음이 되고, 신자의 죽음은 그 죽음이 헌옷을 벗고 새 옷을 갈아입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3-2) 그러므로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부활이 있는데, 안 믿는 사람들의 부활을 심판의 부활이라고 성경에 말씀하셨고, 믿는 사람들의 부활을 생명의 부활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5:29)

◎(요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3-3) 사람으로 태어난 사람은 원죄와 본죄로 죽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대형. 대행, 대화친으로 대속을 받은 사람이라도 일단 죽어야 됩니다. 죽지 않고는 부활이 없습니다. 이것을 견고히 붙들고 요동하지 안 해야 됩니다. 다만 죽는데, 불택자는 영원히 죽기 위해서 죽는 것이고, 택자들은 영원히 죽지 않기 위해서 죽을 몸을 벗어버리는 것입니다.

3-4) 고전15:53-54에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하셨습니다.

3-5) 이러므로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한 번은 죽고, 또 죽은 후에 부활도 같이 합니다. 안 믿는 사람도 부활하고 믿는 사람도 부활합니다. 그러면 죽음도 같고 부활도 같습니다. 그런데 불신자의 죽음은 영원히 죽기 위해서 죽는 것이고, 신자의 죽음은 영원히 죽기 위해서 죽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살기 위해서 죽는 것입니다.

4. 에녹과 엘리야

4-1) 예수 믿는 사람은 안 죽고 부활하는 것이 아니고, 죽어야 부활합니다. 믿는 사람의 구원은 죽고 부활해서 구원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죽으신 후 부활하신 대로 우리들도 죽고 부활을 하지 죽지 안하고는 부활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첫째 부활한 사람들만 구원을 얻습니다.(계20:5-6)

◎(계20:5-6)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4-2) 그러면 에녹(히11:5)과 엘리야(왕하2:11)는 왜 죽지 않고 산채로 승천하였는가? 그것은 우리에게 구원의 도리를 가르치기 위해서 하나의 형식계시로 사용한 것입니다.

4-3)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것을 성경에 처음으로 말씀하셨습니다.(창5:24) 하나님과 동행하는 데에는 죽음이 없다는 것을 계시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동행한 것은 죽음이 없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된 것은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을 에녹을 통하여 형식계시로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4-4) 또 엘리야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죽지 않는다는 것을 계시해 보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엘리야는 계시기관의 사람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공경함으로 안 죽고 영생하는 것을 나타내시기 위해서 한 것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은 안 죽고, 믿음만은 죽음을 면할 수 있다 하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준 하나의 계시기관입니다.

5. 나사로와 성인들의 부활

또 나인성 과부의 아들 나사로도 죽었다가 부활을 했고, 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다음에 무덤 속에 있던 성도들도 잠시 부활했습니다. 이것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인생에게 부활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하나의 계시 증거입니다.

6. 첫째 부활 생명부활과 둘째 부활 심판부활

6-1)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은 제일 첫 열매 부활인데 이 부활은 영원한 부활이요, 그 다음에는 부활이 둘만 남아 있으니 하나는 생명의 부활, 또 하나는 심판의 부활뿐입니다. 그러면 생명의 부활은 먼저 있고 심판의 부활은 뒤에 있는데 생명의 부활이 첫째 부활이요, 첫째 부활에 참여하지 못한 나머지 부활은 둘째 부활인데 그것이 곧 심판의 부활입니다.

6-2) 그래서 고전15:36에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하셨고, 또 계20:6에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하셨습니다.

6-3) 그러면 첫째 부활에 참여한 사람이 복이 있지 첫째 부활에 참여하지 못 한 사람은 복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부활이라는 것은 죽어야 부활이 되는 것이지 죽지 않으면 부활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죽고 부활하는 기독교라 하는 것을 굳게 잡아서 앞으로는 죽기 싫은 자에게 안 죽고 구원 얻는 길이 있다 하는 유혹에 빠지지 말고 지금 이 부활에 대한 확정을 가져야 됩니다.

7.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바른 지식을 가져야 함

7-1) 지금은 평안하지만 앞으로 차츰 환난이 심해져 오면 전부 기독자를 죽이려는 환난이기 때문에 죽지 않고 구원 얻을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미혹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마구 기울어질 것입니다.

7-2) 히2:15에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하셨습니다. 우리가 죽인다고 하면 종노릇합니다. 죽인다 하면 범죄를 합니다. 이러니까 우리 믿는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져야 하지,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영생도 안 믿는 사람이요 부활도 안 믿는 사람이라 하는 증거입니다.

7-3) 지금 믿는 사람들이 부활에 대한 지식을 바로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 부활 가지고 큰 미혹이 올 것이고 또 죽음 가지고 큰 미혹이 올 것입니다.

7-4) 그러므로 죽음에 대해서 똑똑히 알아야 되고, 부활에 대해서 똑똑히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죽음에 대해서 똑똑히 아는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안하고 죽음에게 위협을 당하지 않습니다. 부활을 똑똑히 아는 사람도 위협을 당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성경을 근거해서 확실한 증거와 지식을 가져야 됩니다.

8. 부활한 몸은 예수님의 부활하신 몸과 같음

8-1) 예수님께서 먼저 공중재림을 하시고 그 다음에 땅에 재림을 하십니다. 공중 재림하실 때 땅에는 아마겟돈 전쟁이 맹렬해지고 또 먼저 예수님 믿고 죽은 사람들은 그때 다시 죽지 않고 썩지 않는 몸으로 부활해서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합니다.

8-2) 부활한 몸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몸과 같다고 빌3:21에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할 하신 몸은 우리의 육체와 꼭 같으면서도 먹을 수 있고 또 안 먹고 영원히 살 수도 있습니다.

◎(빌3: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8-3) 또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공간이 넓어도 좁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우주라는 것이 넓지만 우주에 다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의 부활한 몸은 우주에 충만해 있습니다. 동양에도 예수님의 부활한 인성이 계시고, 서양에도 예수님의 부활한 인성이 계시고 어디든지 계십니다.

8-4) 그러므로 성도의 부활한 몸은 예수님의 부활한 몸과 꼭 같습니다.(빌3:21) 공간의 구멍이 작아도 통과할 수 있습니다. 또 구멍이 없어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무쇠 덩어리 속이라도 상관없이 자유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안하고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 몸이라 합니다.

8-5) 그렇기에 사람들에게 보일 수도 있고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몸이 제자들과 같이 손잡고 동행했고, 또 옆구리에 못 자국과 창 자국을 보라고 해서 도마가 만져 봤고 또 몸이 안 보일 때는 안 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을 닫고 있었는데 들어오시고 또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음식을 같이 먹고 또 대접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몸으로 부활을 해서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합니다.

9. 부활한 자의 기능은 거룩과 경건

9-1) 다만 몸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몸과 같이 부활하지만, 기능이 많은 사람이 있고 적은 사람 있습니다. 부활할 때의 기능은 어떤 기능인고 하니 거룩한 기능입니다. 거룩한 기능이라 말은 모든 것을 구별해서 '이것은 죄다!' '이것은 의다!' 이렇게 구별하는 것이 거룩입니다.

9-2) 땅 위에서 거룩을 연습해서 숙달된 기능이기 때문에 부활한 후에 거룩이 아닌 것이 닥치면 아니라고 즉시 정죄를 하고 옳은 것을 취하는 거룩한 기능이 숙달되어 있습니다. 이래서 영계에 있는 영물이나 물질계에 있는 물질이나, 성도 앞에는 더러운 것이 나타나지를 못합니다. 그것은 거룩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아니라!' 정죄 해서 멸하고, 또 '이것은 옳다!' 해서 찬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런고로 죄의 유혹을 받지 않는 숙달된 기능입니다.

9-4) 그러기에 부활한 자의 기능은 거룩의 기능이요, 또 경건의 기능입니다. 경건의 기능은 하나님을 위주로 중심으로 하는 기능입니다.


● '영원히 사는 것'을 믿습니다.

1. 영생  

1-1) 생명이 사는 생활을 영생이라 합니다.

1-2) 영생이라는 것은 생명이 아닙니다. 영생이라는 것은 생명을 가진 자의 생명이 자기의 영, 마음, 몸을 지배하고, 주장하고, 주관하여, 자기도 이기고, 또 세상도 이겨서, 모든 것을 이긴 것이라야 영생이 됩니다.

1-3) 그러면 생명은 어떤 것이냐? 하나님과 자기와 연결된 것이 생명입니다. 하나님과 연결된 생명이 자기의 영을 지배하고, 자기의 마음을 지배하고, 자기 몸을 지배하고, 자기의 세상을 지배해야 영생이 됩니다. 자기 세상이라는 것은 자기 몸 밖에 있는 책도, 자기 몸 밖에 있는 사람도, 자기 몸 밖에 있는 모든 작용들도 자기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을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서 지배를 해야 영생이 되는 것이지 지배하지 않고는 영생이 안 됩니다.

1-4) 그러기에 자기가 영생을 이루려고 실행하는 자는 어려운 것도 알게 되고, 또 영생을 이루어 본 자는 땅의 것을 티끌같이 분토와 같이 버립니다. 영생을 조금이라도 이루어 본 사람은 영생의 가치를 알게 되고, 영생의 가치를 경험하고 체험해서, 영생을 아는 사람은 땅의 것을 가치로 삼아서 소욕을 가지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영생을 맛본 자로서는 땅의 것을 탐할 자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1-5) 생명은 하나님과 연결이 생명이요, 영생은 하나님의 연결이 자기의 마음도 지배하고, 몸도 지배하고, 영도 지배하고, 또 자기 몸 밖에 있는 사람도 지배하고, 자기 몸 밖에 자기를 죽이려는 권세도 지배합니다. 지배한다는 말은 죽음을 당하더라도 그 권세에게 피동 당하지 않는 것이 지배하는 것입니다.

1-6) 오늘 불신자는 물론이거니와 신자들까지도 저들이 세상을 지배하니까 하나님도 저희에게 지배를 당할 줄 알지마는 갈6:7에 말씀하시기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하셨습니다.

1-7) 그러므로 영생이라는 도리를 이렇게 바로 깨달아야 될 터인데 바로 깨닫지 못하고 얼토당토 안 한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2. 생명

2-1) 하나님과 연결이 생명입니다.

2-2) 영생이란 말과 생명이라는 말이 다릅니다. 영생보다 생명은 무한히 가치와 권위가 탁월합니다. 생명은 우리가 한번만 얻지 두 번 얻지 못하는 영생하는 생명입니다. 생명은 대주재이신 하나님으로 더불어 연결해서 결합되는 것이 생명입니다.

2-3) 생명은 지극히 고귀한 것으로서 순전히 예수님께서 대속 제물이 제물 되셔서, 생명 곧 하나님과 우리와의 친합 결합으로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은 인간의 노력이 하나도 든 것 아닙니다. 이러기에 이 귀중한 생명을 택한 자들은 은혜로 얻게 되었고, 불택자들은 천하 사람이 다 달라 들어도 한 사람의 생명도 얻지 못하고, 이 생명 얻는 근방에 가지도 못합니다. 생명은 이것이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택자의 생명은 다 같습니다. 영생은 생명으로 산 생활이 영생입니다.

3. 생명은 힘, 영생은 영원한 힘

3-1) 생명이라는 말은 힘이라는 말입니다. 생명은 힘이라는 뜻을 가졌는데 생명은 여럿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뿐입니다. 그 하나는 하나님과 연결 생명뿐입니다. 그런데 생명이라고 하면서 이런 저런 것에 근거를 두고 속해있는 생명이 많은데, 조만간 마지막 종결에서 다 심판을 받게 됩니다.

3-2) 그런고로 사람들이 현재 산 것을 생명이라 하지마는 그것은 영생하는 생명이 아닙니다. 영생하는 생명이라는 것은 생명이 죽지 않고 영원히 존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3-3) 영생한다 말은 영원한 힘이라는 말이요, 영원한 존재라는 말이요. 영원한 능력이라는 말이요, 영원한 지혜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완전한 힘을 가졌고, 완전한 능력을 가졌고, 완전한 도덕을 가졌기 때문에 사망도 해하지 못하고, 마귀도 해하지 못하고, 죄도 해할 수 없는 완전한 것이기 때문에 영생이 되는 것입니다.

3-4) 영생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멸망 받지 않고 칭찬과 영광과 존귀로 통과되어서, 영원히 멸망시킬 자가 없는 것을 가리켜서 영생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생을 이루기 위해서 믿는 것입니다. 영생은 하늘나라에 가서 살 때에 자기의 사는 기능입니다.

4. 영생은 하나님께만 이끌려 가는 것

4-1) 영생은 하나님으로 더불어 결합된 언행심사를 가지고 온 세상을 이기는 것이 영생입니다.

4-2) 영생은 하나님 한 분에게 이끌려서 모든 피조물을 상대할 때에 피조물에게 끌려가지 않고 자유 하는 것이 영생입니다. 피조물들에게 끌리지 않고 하나님께 끌리는 일을 하다가, 피조물이 반대하면 생명을 빼앗겨도 하나님께 피동으로 빼앗기지 하나님께 피동을 버리는 일은 없는 것이 영생입니다.

5. 영생은 대속을 입고 있는 것

영생은 예수님의 대속을 벗지 않고 입을 때에 우리는 완전한 의인이 되고, 또 대속을 벗지 않고 입고서 신인 계약을 지킨 것은 영생이 됩니다. 한 시간 지켰으면 한 시간 지킨 그것이 영생이 되고, 하루 종일 지키다가 마지막 한시간 벗어 버렸으면, 벗은 그것은 영원한 멸망이 되는 것입니다.

6. 영생보다 생명이 더 귀한 것

6-1) 영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영생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생은 어떤 사람만이 영생을 할 수 있느냐 하면, 중생 된 사람만 영생할 수 있지 중생 되지 안한 사람은 천하 인간이 다 달라 들어도 영생할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6-2) 영생이라 하면 영원히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생명보다 영생이 더 귀한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생명은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이 생명이고, 영생은 생명 가진 자가 멸망하지 않는 것을 영생이라 합니다. 그러기에 현실에서 생명이 산 생활이면 영생이고, 생명이 살지 안 하면 사망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는 생명도 있고 사망도 있는 것입니다.

6-3) 그러면 사망은 무엇인가? 사망은 하나님과 끊기는 것이 사망이요, 생명은 하나님과 연결된 것이 생명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과 연결된 자가 영생도 할 수 있고 멸망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6-4) 영생은 하나님과 연결된 생명이 있어야 영생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데 영생이면 생명보다 더 귀중하다고 깨닫기 싶습니다. 영원히 살기 때문에 귀중하다고 깨닫는 교리가 세계에 십분의 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잘못 깨달으면 망하는 겁니다.

7. 우리의 영, 혼, 몸이 영생

7-1) 우리가 영생하는 것은 영, 마음(혼), 몸인데, 이 세 가지는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지음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영생하는 것이 마지막 아담으로 말미암아 다시 생겨지는 것이 아니고, 첫 사람 아담에게 받은 것이 영생을 합니다. 안 믿을 때의 우리의 영, 안 믿을 때의 우리의 혼, 안 믿을 때의 몸이 영생을 합니다. 이것이 하늘나라에 가서 영생을 합니다.

7-2) 그러면 첫 사람 아담의 자손과 마지막 아담의 자손의 관계는 어찌 되느냐? 첫 사람 아담의 자손은 우리의 영, 마음(혼), 몸이고, 마지막 아담의 자손은 우리의 죽은 영, 죽은 마음(혼), 죽은 몸이, 피와 성령과 진리에 연결되어서 다시 살게 되었으니 이것이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의 자손입니다. 첫 사람 아담으로 지음 받은 것이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중생 되고 성화 되는 것이 마지막 아담의 자손입니다.

8. 눅10:25의 영생

◎(눅10:25-27)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8-1) 영생이라는 것은 중생 된 사람들에게 한해서 영생이 있는 것이지, 중생하지 아니한 사람들에게는 영생이 없습니다. 그래서 중생 된 것은 생명이고, 중생 된 사람이 멸망하지 않을 생애를 한 것을 영생이라 말합니다.

8-2) 그러면 영은 단번에 영생을 했습니다. 그러면 눅10:25 말씀의 '영생'은 무엇을 말씀하시느냐? 심신의 기능 영생을 가리켜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8-3) 영생은 죽은 자가 생명을 얻어서 살아난다는 그런 말이 아니고, 산 자가 멸망할 생활을 하지 않고 영생하는 생활을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영생은 생명을 가진 자가 영생이 되는 것이지, 생명을 가지지 못한 자는 영생 할 수가 없습니다.

8-4) 우리의 영육이 죽어 있었는데, 예수님의 피 공로와 성령의 감화 감동과 진리의 힘으로 우리의 죽은 영이 살아났습니다. 우리 육은 영원한 생명으로 단 번에 살아나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의 영은 영원한 생명으로 단번에 살아났습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중생이라 말합니다.

8-5) 요3:6에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하셨습니다. 우리가 중생 된 것은 영이고, 육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것, 진리로 거듭난 것, 또 예수님의 피 공로로 거듭난 것은, 우리의 영만 살아났지 육은 아직까지 살아나지를 못했습니다.

8-6) 영은 영생하는 생명으로 살아났기 때문에 다시 죽는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영이 주격이 되어서 현실 현실마다 우리의 심신이 행동을 합니다. 심신이 행동을 할 때에 중생 된 영에게 인도를 받아 따라 살면, 그때 산 심신의 기능은 영생을 합니다. 그러나 중생 된 영을 따라서 살지 않고, 악령, 악성, 악습을 따라서 사는 행동은 영원히 멸망을 받습니다. 악령, 악성, 악습이라 말은 악령의 감화 받아서 자기중심, 자기위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9. 영생은 하나님화 되는 것

9-1) 영생은 하나님과 배치된 것이 하나도 없어야 영생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생을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말이며, 하나님의 모형으로 하나님과 꼭 같은 것이라는 말입니다. 또 영생을 다른 말로 하면 전지의 지혜라는 말이요, 전능의 능력이라는 말이요, 완전한 영광이라는 말이요, 영원 불변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모든 존재들이 찬성하고 우러러 영광을 돌리는 완전한 도덕이요,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롬12:2에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온전 하라' 하셨습니다.

9-2) 그러기에 하나님 다음으로는 생명이 제일 좋고, 우리가 현실에서 행동하는 데는 영생이 제일 좋습니다. 영생은 어떤 것이 영생인가? 생명은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이 생명이요, 영생은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이 연결된 생활을 할 때에 그것을 가리켜서 영생이라 말합니다.

9-3) 이 영생 위에는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우리의 생명이시요, 우리의 지혜이시요, 우리의 능력이시요, 우리 영광이시요, 우리의 평강이시요, 우리의 복의 근본이십니다. 그러기에 영생은 하나님과 배치되는 것을 전부 정복하는 것이요, 또한 하나님과 일치되는 것이니, 나의 지체, 나의 몸, 나의 것이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입니다.

9-4) 영생을 하려면 얼마나 힘이 드느냐? 자기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야 됩니다. 그러면 다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속성과 하나님께 속한 것을 다하여 좋아하는 것을 말합니다.

9-5) 하나님과 하나님께 속한 것을 자기에게 있는 전부를 다해서 좋아한다는 말은, 자기를 다 해서 하나님께 귀속되고, 귀화되고, 동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가 하나님화 되었으면 자기로 인하여 이웃은 하나님화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화요, 이 성화가 영생이 되는 것입니다.

10.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1-1)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은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라고 요6:27-29에 말씀하셨습니다.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은 신구약 성경에 기록된 사실을 믿고 그대로 하는 것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요6:27-29) 썩은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10-2) 썩는 양식은

신구약 성경 외에 다른 것을 따라서 사는 것이 썩는 양식입니다. 신구약 성경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그 외에 다른 것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은 다 썩는 양식입니다. 왕이 시켰다 해도 신구약 성경이 시키시는 것 외에 다른 것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은 썩는 양식 위해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11.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하는 거기에 영생이 있음

순진하십시오!
깨끗하십시오!
순전히 주님만 바라보십시오!
자기를 위하지 마십시오!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하십시오! 거기에 영생이 있습니다!


● 아멘

1. '아멘'은 말씀과 기도에 대한 응답

◎ (민5:22) 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물이 네 창자에 들어가서 네 배로 붓게 하고 네 넓적다리로 떨어지게 하리라 할 것이요 여인은 아멘 아멘 할지니라

◎(신27:15)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아멘 할지니라

2. 아멘으로 응답

2-1) 원합니다.

◎(왕상1:3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가로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오며

2-2) 찬양합니다

◎(대상16:36)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하매 모든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더라

2-3) 그대로 행하겠습니다

◎(느5:13) 내가 옷자락을 떨치며 이르기를 이 말대로 행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이 또한 이와 같이 그 집과 산업에서 떨치실지니 저는 곧 이렇게 떨쳐져 빌지로다 하매 회중이 다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송하고 백성들이 그 말한 대로 행하였느니라

2-4) 여호와께 경배합니다.

◎(느8:6) 에스라가 광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느니라

2-5)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시41:13)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송할지로다 아멘 아멘

2-6) 이루어지이다

◎(렘11:5) 내가 또 너희 열조에게 한 맹세 곧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리라 한 언약을 이루리라 한 것인데 오늘날이 그것을 증거하느니라 하라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아멘 여호와여 하였노라

2-7) 이같이 하옵소서

◎(렘28:6)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되 아멘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네 예언대로 이루사 여호와의 집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 곳으로 다시 옮겨 오시기를 원하노라

2-8)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것이 영원히 있사옵니다.

◎(마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2-9) 감사합니다

◎(고전14:16)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2-10)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고후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2-11) 그러합니다

◎(계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2-12) 그렇게 하시옵소서

◎(계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첨부>

●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

◎ 삼위일체에 대한 교리 확증이 초대교회사 시대의 니케아 공의회 때에 하나님의 종들이 모여서 니케아 신경으로 확정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전능자시요, 하늘과 땅, 곧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의 창조주이신, 유일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며, 또한, 유일하신 주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노니], 이는 성부에게서 만세 전에 태어나셨고, 빛에서 나온 빛, 참된 하나님에게서 나온 참된 하나님이시며, 출생하셨으나, 창조되지는 않으셨고, 성부와 동일본질이시며, 이를 통해 만물이 지은 바 되었으니, 이는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로부터 내려오사, 성령과 동정녀 마리아로부터 수육하여, 인간이 되셨으며, 우리를 위하여 본디오 빌라도에게 십자가에 못박히사, 고난을 당하시고, 장사되셨으며,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하늘에 오르셨고, 성부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영광 중에 다시 오시리니, 그의 나라는 무궁하리라. 또한, 성령을 믿노니, 이는 주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고, 성부에게서 나오신 자로, 성부, 성자와 함께 경배와 영광을 받으실 분이며,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신 분이라. 유일하고, 거룩하고, 보편적이고, 사도적인 교회를 [우리는 믿노라]. 우리는 죄 사함을 통한 한 번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자들의 부활과, 장차의 영원한 생명을 대망하노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