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방식의 성경교리 정립

  선지자선교회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은 오직 성경을 근거한 교리정립이다. 그러니까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은 성경에서 교리를 정립할 주제와 항목에 대하여 해당성구와 관련성구를 신구약 성경에서 발췌 제시하고, 그리고 제시한 성구를 요약 정리한 것이다. 이렇게 성경을 근거한 성경교리 정립에 대한 기초를 1647년에 개혁주의 목회자들이 닦아놓았다,

 

지금은 2019년도이다. 그러니까 1647년도에 웨스트민스터가 정립되었으니 지금으로부터 372년 전이다. 1647년도에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이 정립된 이후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을 근거한 성경교리 정립이 있었으니 그 형태는 조직신학이다.

 

조직신학은 교회사에서 시대마다 보완과 보충으로 정립이 되어 개혁주의 장로교는 루이스 벌콥의 조직신학에 까지 왔다. 한국 교계에는 박형용 박사가 소개하는 공로가 있다.

 

부족한 종은 성경교리 정립에 있어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과 조직신학의 관계를 보면서 하나 생각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을 근거한 교리정립의 형태가 조직신학이다. 조직신학은 시대마다 보완 보충의 정리가 있었다. 이것은 분명히 중요하고 필요하다. 그런데 조직신학의 근거가 되는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이 정립된 지 근 400년이 되었지만 그동안 오직 성경을 근거한 교리정립으로서 보완 보충하는 제2, 3의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같은 성경교리 정립은 아직 없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부족한 종이 2019년 이 시대에 주의 종들에게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방식의 성경교리 정립을 해서 제2 3의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같은 성경교리를 정립해보자는 것이다.

 

1647년도에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의 교리 주제는 제128장과 그 안에 있는 여러 항목들인데, 지금 2019년도에는 이 시대에 맞게 더 세분되게 하여 해당성구와 관련성구를 신구약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그리고 제시한 성구에 대하여 요약 정리해보자는 것이다.

 

교리가 성경적이어야 성경적 신앙이 되고, 성경적 신앙이어야 성경적 교회행정이 되는 것이다.

 

1647년도에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은 성경적 교리와 신조와 행정의 정립이었다. 2019년도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방식의 성경교리를 정립한다면 이 시대에 성경적 교리와 신조와 행정의 정립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리하면 최소한 이 울타리 안에 있는 목회자들과 교인들은 개혁주의 신앙노선의 후손으로서 죄와 마귀와 세상을 이기는 반석 위에 세운 교회가 될 것이다.

 

- 2019. 10. 7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