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기 쉬운성구

2015.06.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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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기 쉬운 성구

  선지자선교회

(19:1-7)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1.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우리가 이 성구만 보면 사도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신 것 같이 보인다. 즉 사도 바울의 안수로 성령이 임하는 것 같이 보이는 성구이다. 마치 사람의 안수에 의해 성령이 임하시는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그 앞 절에 보면 주 예수의 이름을 믿고 세례를 받은 것이다. 믿고 세례를 받은 것은 곧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이다. 그러므로 예수의 이름을 믿으므로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지 사도 바울이 안수 한다고 성령이 임하신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이 성구의 말씀을 오해하기 쉽다.

 

다음의 성구를 참고 하시기 바란다.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구속 받은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성령이 임하신 즉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핵심성구이다.

 

(16: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고 세례를 받은 사람이라 하셨다.

 

(7: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믿고 세례를 받는 것은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말씀한다.

 

2.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이 성구만 보면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을 한 것 같이 보인다. 즉 방언이 성령이 임하신 자체로 오해하기 쉽다. 그래서 방언을 하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으로 오해한다. 방언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이다. 즉 믿고 성령이 임하신 실상에 따르는 표적이다.

 

다음의 성구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16:16-18)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방언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이다. 방언이 성령의 충만함 자체가 아니다. 이 말씀이 방언에 대한 핵심성구이다. 그러면 성령의 충만 즉 성령이 임하시는 실상은 무엇인가?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믿는 자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영원토록 함께 계신다. 이것이 성령의 충만함의 실상이다.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믿는 자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신다. 이것이 성령의 충만함의 실상이다.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믿는 자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신다. 이것이 성령의 충만함의 실상이다.

 

방언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이다. 거짓 선지자는 주 예수의 이름을 믿어 성령의 임하심은 없고 방언, 치유 등의 표적만 보이면서 성령의 충만함이라고 미혹하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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