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해석의 총칙과 각칙

2012.02.27 00:40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성경해석의 총칙과 각칙
선지자선교회
구약의 해석은 신약이 해주고, 신약의 해석은 구약이 해석해 주고 있다. 이것은 모두 다 아는 사실이다. 이런 원론과 원칙을 알고 있다면 성경 해석관은 기본 정립이 된 셈이다. 이것은 성경해석의 총칙이다. 그렇다면 이제 성경해석의 각칙으로 들어가면 되겠다. 구약 성구의 해석은 신약 성구에서 해석해주고 신약 성구의 해석은 구약 성구에서 해석해주고 있다.

구약에서 자세하게 하신 말씀은 신약에서 간략하게 말씀되어 있다. 그와 같이 신약성경에서 자세하게 하신 말씀은 구약성경에서 간략하게 말씀되어 있다. 이러한 원칙은 구약성경에서 자세하게 말씀하셨으니 신약성경에서는 이중적으로 자세하게 말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이 신약성경에서 자세하게 말씀하셨으니 신약성경에서는 이중적으로 자세하게 말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자세하게 하신 말씀에 대해 간략하게 하신 말씀의 그 간략 정도는 각각 다르나 성격은 같다.

이런 원리로서 구약 어느 성경에서 자세하게 하신 말씀은 또 구약 어느 성경에서 간략하게 말씀하신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이 신약 어느 성경에서 자세하게 하신 말씀은 또 신약 성경에서 간략하게 말씀하신 경우도 있다.

성경 난해절이라는 것이 대체로 자세하게 하신 말씀에 대한 간략하게 하신 말씀이 난해절이 된다. 그 까닭은 간략하게 하신 말씀은 그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성경 중에 특히 아가서와 요한계시록과 복음서의 비유가 해석하기 어려운 난해절이다. 그렇기 때문에 난해절은 그 성구 자체에서 해석하려고 하면 해석할 수가 없다. 그 난해절 곧 간략하게 말씀하신 그 말씀에 대한 자세하게 말씀하신 말씀을 찾아야만 그 성구를 바로 해석할 수 있다.

그래서 사34:16에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하셨다. 하나님의 성경 말씀은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다고 하셨다.

그런데 요사이는 이단 사이비들이 사34:16을 들고 나오므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할 때는 그 짝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면 오해받기 십상이다. 이단 사이비들은 성경에 그 짝을 찾아서 해석한다고 말은 해놓고 실제는 저들의 것을 말하거나 아니면 섞어 놓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단 사이비들이 성경말씀에 그 짝을 찾아서 해석한다고 말하면 참으로 성경에 그 짝이 되는 말씀을 찾아서 해석하는지 아니면 말은 하지만 저들의 거짓말을 하는지를 분명하게 확인해야 된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여호와의 책은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다고 하셨으니 그 말씀대로 그 짝이 되는 말씀을 찾아서 해석하면 된다. 또 해석에 대해서는 인간이 성경을 해석할 지혜와 권세를 주시지 않았다. 그렇기에 성경해석이라는 것은 성경에 그 짝이 되는 말씀을 찾아서 그대로 나타내는 것이 곧바로 성경해석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해석할 때에 성경에 없는 것으로 해석하면 그것은 반드시 비성경적 오류이다. 그리고 성경해석에서 성경에 없는 단어 어휘로 해석을 나타내는 것도 엄밀하게 비성경적 오류가 된다. 그렇기에 성경해석은 오직 성경에서 성경으로만 해석을 나타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