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구원의 복음적 성경해석

2013.07.03 09:00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예수 구원의 복음적 성경해석
선지자선교회
개혁주의 신앙은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이다. 이 개혁주의 신앙이 가지는 교리신조 중에 하나가 웨스터민스터신앙고백이다. 지금 웨스터민스터신앙고백을 말하려는 것은 아니고 개혁주의 신앙은 교리신조를 나타낼 때 근거한 성경의 분량이 훨씬 더 많았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다.

우리가 신학교에서 웨스터민스터신앙고백을 공부하면 그것이 하나의 신학을 공부하는 셈이다. 그러면 그 신학을 왜 배우느냐? 성경을 공부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지금은 웨스터민스터신앙고백이라는 교리신조의 신학에서 새끼를 치고 가지가 나와서 신학의 분량이 너무 많아 졌다. 즉 성경에서 너무 멀리 나온 신학이 많다는 것이다. 그것은 또 성경적 교리신조와 너무 거리가 먼 신학이라는 것이다.

개혁주의 신앙은 말한다. 성경은 성경이 해석해준다는 것을, 그런데 오늘의 신학자들은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하는 간단명료한 원리가 있는데도 성경을 신학으로 해석하려 든다. 또한 성경을 원어로 해석하려고 한다. 성경이 원어로 해석이 된다면 히브리어나 헬라어의 어문학자가 성경을 더 바로 잘 해석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성경해석에 있어서 원어를 참고할 때가 있다. 그것은 문자 번역이 바로 되었나를 검토할 때 참고하기 위해서이며 성경 진리를 해석하는데 참고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성경은 성경이 해석해 준다는 원론을 꼭 지켜야 한다.

성경은 신학으로 해석할 수 없다. 신학으로 성경을 해석하려고 하면 진리의 복음과 다른 해석을 낳게 된다. 다시 말하면 신학에서는 신학이 나오게 되는 것이지 성경 진리 해석은 되지 않는 것이다.

신학자는 성경을 연구하는 것이 신학자이며 성경을 통달한 자가 신학자이다. 그런데 신학자라면서 신학에 머물고 신학을 아는데 그친다면 진정한 신학자가 아니다. 그저 한 분야의 학문을 아는 학자인 셈이다. 학문을 아는 학자는 이 세상에도 분야별로 많다.

성경에서 신학이 나오는 것이 맞는가? 아니다. 성경에서 주 예수의 구원의 복음이 나와야 한다. 이것이 바른 성경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