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윤리적 부패

2007.05.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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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의 윤리적 부패 - 김효성 목사님
선지자선교회

<제목차례>

그리스도인들은 죄를 관용해야 하는가? 36

예배의 혼란

열린 예배
열린 예배, 교회 내의 문화 행사 18
열린 교회가 참 교회의 모습인가? 31
축제가 대중에게 접근하는 모델인가? 36
현대적 춤으로 찬양과 경배? 39
릭 워런(Rick Warren)의 새들백(Saddleback) 공동체 교회 14


현대기독교음악(CCM)

세속적 음악 22
현대기독교음악(CCM)은 어디로? 28
예배와 음악의 혁명? 33
현대 기독교 음악이 점점 유행함 35
세상이 교회 음악을 지배한다 37
릭 워런의 '구도자 집회' 음악 15
W. A. 크리스웰 목사의 교회가 17
상업적 현대 음악 37
엘비스 프레슬리가 복음성가의 영예의 전당에 앉혀짐 37
남침례교회에서의 락 음악 24
남침례교단의 신년 록 댄스 청년 축제 26
현대기독교음악은 신복음주의로 이끈다 38


교회의 실용주의(實用主義)

현대 교인들은 오락을 구함 20
교회의 상업적 경영 방식(Marketing) 22
교회의 실용주의(實用主義)적 풍조 25


여자목사

남녀평등주의 1
미국 교회에 여자 목사들의 증가 16
미합중국 장로교회가 여성안수 반대를 비평함 29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가 여성 안수 30주년을 기념함 29
미국 아프리카 감독교회(AMEC)는 여성 주교를 선출 30
윌로우 크리크 교회와 여자 목사들 32
예일 신학대학원의 여성신학 33
조용기 목사는 여자 목사를 옹호함 30


낙태

낙태에 대한 미국 연합감리교회의 입장 10
프린스톤 대학의 생명 윤리학 교수 피터 싱어(Peter Singer) 24
미국 복음주의(NAE) 협회와 콘돔 분배 11


동성애

미합중국장로교회(PCUSA)

동성연애자 목사 안수를 찬성하는 목사들 2
미합중국 장로교회와 동성애 21
미국 장로교회는 동성애 전도자 제인 스파(Jane Spahr)에게 시상함 21
미국 장로교회가 동성애를 허용함 26
미장로교회 총회재판국, 27
미장로교회 동성애 금지조항 통과 28
미국 장로교회는 동성 결합식을 허용함 34
미국장로교인들이 동성애 성직자를 용납하려함 36


미국연합감리교회(CUMC)

미국 연합 감리교회 내의 동성애 옹호자들 9
미국 연합 감리교회의 동성애 옹호 목사들 9
미국 연합감리교회의 내분 12
감리교 목사들이 동성애 결합을 축복함 19
자유파 대교단들이 동성애에 관해 나뉨 23
동성애자를 수석 주교로 임명함 26
미국 연합감리교회는 동성애에 대해 반대함 27
동성 결합 예식 인도로 인한 감리교회 내의 고소 사건 29
동성애 문제가 자유주의 교회들을 분열시킴 30
연합감리교회 목사가 성 전환 수술을 받다 38


미국 감독교회(ECA)

감독교인들과 동성연애자들 3
감독교회 지도자들의 동성연애 옹호 입장 13


연합 그리스도의 교회(UCC)

교회들이 미국 연합 그리스도의 교단을 떠남 34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ELCA)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의 배교적 증거들 6


미국침례교회(ABC)

미국침례교회(ABC), 동성애적 교회들을 출교 21
미국 침례교회의 동성애 '교회들' 23


미국 형제교회

미국 형제교회의 최초의 동성애자 안수 38


하버드 대학

하버드 대학 교회의 동성애 목사 피터 고움즈(Peter Gomes) 2
하버드 신학교수 피터 고움즈(Peter Gomes)의 동성애 견해 8
하버드의 동성연애 교수들 14


캐나다

캐나다에서 동성 결혼식이 합법적으로 행해짐 34
캐나다 성공회 동성애 승인 35


성공회

성공회의 보수적 결정 15


복음주의자들과 동성애

복음주의 신학회(ETS)와 동성연애자 행크스 13
친(親)동성애적 신복음주의자들? 17
동성애 교회 지도자가 문안을 받음 19
친(親)동성연애주의자 스미즈 20
풀러 신학교 은퇴교수 루이스 스미즈(Lewis Smedes)의 동성애관 20
페기 캄폴로(Peggy Campolo)는 '동성애'를 긍정함 23
동성애에 대한 제리 팔웰의 태도 25
일부 복음주의자들이 동성애에 대해 약함 35
동성애 활동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회협의회 회장이 됨 34


기타

말세에 소돔의 정신 3
데스몬드 투투(Desmond Tutu)는 동성애에 대해 호의를 가지기를 원함 11
동성애에 대한 큰 거짓말 24



그리스도인들은 죄를 관용해야 하는가?

"경찰이 범죄를 관용해야 하는가, 의사들이 질병을 관용해야 하는가, 법관들이 거짓 증언을 관용해야 하는가? 그러나 기타 다른 맥락에서는 미치광이짓일 관용이 영적 문제들에서는 명령된다"


예배의 혼란

열린 예배
열린 예배, 교회 내의 문화 행사

요즈음 일부 교회들에서는 '열린 예배'라고 하여서 교회의 전통적 예배 모범을 깨뜨리고 예배 시간에 멀티 비젼(대형 자막에 비쳐지는 그림들), 드라마, 무용, 세속적 형식(락이나 랩 스타일)의 복음 성가와 밴드, 혹은 심지어 청바지 형태의 복장을 도입하려는 경향이 있다. 또 어떤 교회들은 '문화 학교'를 개설하여 영어 회화, 꽃꽂이, 바이올린 등을 가르친다는 소식을 접한다. 이런 경향들은 일찌기 자유주의적 교회들에서 시도되었던 바이었지만, 오늘날에는 보수주의적 혹은 복음주의적이라고 하는 교회들에서 볼 수 있다. 이것이 '영성'(靈性)이 있는 활동이며, 심지어 이런 교회들이 '사도적 모범을 좇는 교회들'이라고 선전된다. 또 이런 류의 교회들은 이런 방식으로 많은 청중들을 모으는데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는 것 같다. 대형교회가 목회의 성공이라고 인식하는 대중의 평가 방식에 이끌리어, 많은 목사들은 '여하튼 교회가 숫적으로 커지고 봐야 한다'는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런 류의 교회 행태, 목회 행태는 심히 불성실하고 인위적이게 보인다. 우선, 정말 '열린 예배'의 형식이 바람직한 것이라면, 먼저 기도와 성경 연구와 신중한 토론을 통해 목사들의 임직 서약 때 하나님 앞에서 수락했던 '예배 모범'을 먼저 고쳐야 할 것이다. 어떻게 목사들이 신앙 양심의 거리낌 없이, 하나님 앞에서 서약으로 수락했던 '예배 모범'과 역행하는 예배 형식을 받아들이고 사용할 수 있는가?

또 하나님께 대한 예배가 엄숙하고 질서 있게 행해지고 예배 음악들이 아름답고 안정되게 연주되는 것이 과연 합당하지 않은가? 성경은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라고 말씀했다(시 96:9). 또 바울 사도는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다'라고 말했고(고전 14:33), 또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게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빌 1:9, 10). 우리는 질서 있고 가장 아름답고 선한 방식으로 하나님께 예배해야 할 것이다.

또 성경은 분명히 예배의 순서가 찬송과 기도와 설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을 보이고 있다. 고린도전서 14:26,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사도행전 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이런 말씀은 전통적 예배 의식이 성경적임을 보인다.

또한, 교회의 문화적 행사들은 성경의 교훈들에도, 초대 교회의 모범에도 맞지 않는다. 교회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본연의 임무와 사명이 있다. 그것은 예배와 영적 성장과 전도의 일이다. 특히, 전도는 예수님 자신의 사명이었고, 그가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일이었다. 초대 교회는 이 임무들과 사명에 충실하였다. 어느 시대이든지, 교회는 오직 이 임무들과 사명에 충실해야 한다.

성경은 단지 개인의 신앙과 생활에 있어서만 정확 무오한 유일의 법칙이 아니고, 또한 교회 생활과 목회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우리는 인간적 생각과 지혜로 예배하거나 교회를 운영하지 말고 오직 성경이 가르치는 가르침에 의지하여 예배하고 목회해야 할 것이다. 성경은, 심히 혼란스런 오늘날 교회들의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지시하는 정확 무오한 유일의 법칙이다. 우리 모두는 성경이 보이는 대로 교회를 운영하고 목회해야 한다.


열린 교회가 참 교회의 모습인가?

크리스챤 뉴스위크지는 열린 교회를 지향하는 한 교회로서 서울의 목동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제자교회를 소개하였다. 그 신문에 의하면, 그 교회는 예배당 경내에 예식장, 커피숍, 알뜰 매장, 문구점 등이 있다. 이웃 주민들은 교회의 모든 시설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생활 필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예식장은 무료로 개방되고 예비부부 모임 등 가족 콘서트가 있고, 일일 찻집을 통해 구제 기금도 마련하고, 바이올린반, 꽃꽂이반, 영어회화반 등 문화학교가 개설되어 있다. 예배당 본당도 음악발표회나 음악사랑동호회, 세미나 등에 개방되어 있다. 그 교회의 담임목사인 정삼지 목사는 '교회가 교인들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새들백 커뮤니티 교회의 사상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고 그러기 위해 교회는 외딴섬이 되지 않도록 다양하게 다리를 많이 놓아야 된다고 주장한다. 또 그는 지역사회가 교회를 생각할 때 나와 관계가 없다는 벽을 허물고 나를 위해 교회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된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목회 비전으로 교회의 본질과 기능을 회복하여 초대 교회처럼 성경적인 교회상을 체험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그 신문은 그 목사를 '젊은 목회자 중 가장 깨어있는 지도자'라고 묘사하였다.

그러나 소위 이러한 '열린 교회'가 오늘날의 참 교회의 모습인가? 그것이 과연 교회의 본질과 기능을 회복하여 초대 교회와 같은 성경적 교회상을 이루어 가는 일인가? 우선, 분명한 것은 그런 교회가 전통적 교회의 모습은 아니라는 것이다. 전통적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며 말씀 배우고 기도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곳으로서 세상과 구별된 조용하고 경건한 곳이었다. 그러나 '열린 교회'는 그런 모습과 전혀 대조된다. 신앙의 선조들은 참 교회를 이루려고 애썼는데, 참 교회란 성경이 계시하는 모습의 교회이다. 성경은 교회를 '성도들의 모임'이라고 분명히 계시한다. 교회가 믿지 않는 세상을 위해 구원의 복음을 전하지만, 그렇다고 교회와 세상이 뒤섞여도 되는 것은 아니다. 교회와 세상은 분명히 구별되어야 한다.

신앙의 선진들은 참 교회란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전파되고 성례가 바르게 시행되고 훈련과 권징이 성실히 시행되는 교회라고 보았다. 이 특징들은 믿지 않는 자들이 견디기 어려운 것들이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모든 백성에게 가서 전도하여 제자를 삼고 그가 명령하신 모든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다(마 28:19, 20).  주의 '모든'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중생치 못한 자들에게는 좀이 쑤시고 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일이다. 또 그 말씀대로 다 지키게 하는 신앙 훈련은 중생치 않은 자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교회는 설교의 내용을 축소해서는 안되며 성경의 모든 말씀을 성실히 강론하고 그대로 믿고 살도록 훈련시키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되며, 또 필요할 때는 권징도 시행해야 한다.

신앙의 선진들은 교회의 임무가 세 가지라고 보았다. 그것은 성경적 확신이었다. 첫째는 하나님께 대한 예배이며, 둘째는 교인들을 영적으로 건립하는 일이며, 셋째는 세상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일이다. 교회는 이 세 가지의 임무를 다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 교회의 예배는 우리의 신앙의 선진들이 가르쳐 준 대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드려져야 한다. 또한 성경 말씀을 배우는 것, 기도회로 모이는 것, 각 구역이나 부서의 모임 등 교회의 공적 집회들이나 활동들도 다 성도들 간의 아름다운 사랑의 교제의 일들이 되어야 한다.

특히, 교회는 전도를 빙자하여 교회 자체를 세속화시키거나 예배나 영적 건립의 기능과 임무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또 전도는 성경에 계시된 방식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주관적 생각이나 시대의 풍조를 따라 교회의 모습을 제멋대로 그리거나 교회의 사명을 제멋대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성경에 밝히 계시되어 있고 신앙의 선조들이 바르게 이해하고 힘써 왔던 '옛길'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는 조용히 예배와 영적 건립과 전도의 일에 충실해야 한다.

축제가 대중에게 접근하는 모델인가?

2001년 8월 10-11일,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스에서의 루이스 팔라우의 축제는 10만명의 사람을 모았다. 이것은 많은 교단들에 속한 375개 교회들의 목사들과 교인들이 1년 동안 기도하고 협력한 결과이었다. 게임들과 음악과 오락이 그 기간을 가득채웠고 팔라우는 매일 밤 말했다. 그는 말하기를, "축제는 [젊은이의] 마음에 접근하는 첩경인 것 같다. 그것은 대중에게 접근하는 이 세대의 모델이다." 위에 언급한 '교단들'은 전형적으로 에큐메니칼적이고 심지어 천주교회를 포함하였다.

현대적 춤으로 찬양과 경배?

오늘날 교회들 속에는 찬양집회나 교회행사에 빠른 비트의 음악에 따라 현란한 동작으로 춤을 추는 아이들이 등장하였다고 한다. 10여년 전부터 등장한 전통적 발레와 한국 무용 등을 사용한 워십댄스와 달리, 힙합, 디스코, 째즈, 하우스, 탭댄스 등의 현대적 춤을 예배와 찬양에 도입하는 이런 흐름은 현대 기독교 댄스(CCD)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이런 젊은이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낮은 울타리 아카데미, 온누리교회 등에서 발 빠르게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한다.

세속적 록 음악과 똑같은 형식의 현대 기독교 음악이라는 것이 복음성가 혹은 가스펠을 통해 교회들 속에 들어와 오늘날 많은 순진한 젊은이들이 그것들에 빠져 있고 많은 복음주의 교회들이 그런 형식의 노래들을 비평 없이 수용하고 있다. 그것은 교회를 속화시키고 혼란시키는 가슴아픈 일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보다 한 걸음 더 진보한 현대 기독교 댄스라는 것이 교회를 혼란시키고 속화시키려 하니 기가 막힌 일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 기분에 좋은 방식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고 경건함과 단정함으로 섬겨야 한다.

릭 워런(Rick Warren)의 새들백(Saddleback) 공동체 교회

릭 워런 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새들백 공동체 교회의 목사이며 '목적에 끌린 교회 건립하기' 연수회의 지도자이다. 지난 1월, 데니스 코스텔라 박사는 워런이 인도하는 세미나들 중 하나에 참석했는데, 거기에서 워런은 전통적 교회를 극적으로 성장하는 교회로 변형시키려면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야 한다고 가르쳤다:

1) 현대적 스타일의, 비(非)위협적 '구도자(求道者) 집회'가 전통적 일요일 예배를 대체해야 한다.
2) 복장은 평상복 차림이어야 한다.
3) 음악은 현대적이어야 한다.
4) 설교는 구원받은 자들과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똑같이, 종종 심리학과 격려적인 성경본문을 섞는 설교 후에, 자신들에 대해 좀더 기분 좋게 생각할 수 있도록 오직 긍정적인 내용이어야 한다.
5) 교회의 사역들은 대중의 필요들을 충족시키도록, 우울, 무절제한 식사, 불임(不姙), 동성연애자들의 가족이나 친구, 낙태 후의 일, 별거(別居) 등을 위한 후원 그룹들을 가지고 준비되어야 한다.
6) 교리적 교훈은 일요일들에 교회 전체에게 주지 말고, 예배 시간과 별도로 소그룹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다.
7) 실용주의적(實用主義的) 타협의 정신이 우세해야 한다.


현대기독교음악(CCM)
세속적 음악

고든 시어즈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오늘날의 음악에 대해 말할 때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당신이 세속적이라고 하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라고 질문하는지 놀랍다. 단지 2, 3년 전만해도 그리스도인들은 그렇게 질문하지 않았다. 그들은 세속적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현대 기독교 음악이라는 것이 들어오면서 '세속적'이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대단히 큰 혼란이 생겼다. . . . '세속적'이라는 말은 단순히 '세상에 속한 혹은 세상과 같은'이라는 뜻이다. 사탄은 '이 세상의 신'이라고 불리운다. 사탄의 목적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게 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현대기독교음악(CCM)은 어디로?

현대기독교음악의 인기는 치솟고 있지만, 일부 예술가들은 이 장르가 상업적 시험들과 유행 형식들에 너무 많이 의존하고 성경적 세계관에 너무 적게 의존한다고 믿는다. 5월 13일자 월드지는 현대기독교음악 지도자들이 그것을 그 양쪽 길로 다 가지려고 애썼다고 경고한다. "그들은 대중에게 주류적 호소력을 얻으려는 성공적 산업을 만들었다. 그러나 현대기독교음악의 위험은 그것이 모든 가능한 세계들 중에서 가장 악한 것, 즉 긍정적이기 위해 복음을 묽게 만드는 기독교 빈민가와 기독교인이 없는 세속적 시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나비가 입맞춘다'(Butterfly Kisses)는 곡은 1997년에 '올해의 복음송'이 되었으나 그 내용 안에는 아무런 복음이 없었다.

예배와 음악의 혁명?

미국의 애즈베리 신학교 교장인 맥시 던넘은 "오늘날 교회 내에서 가장 큰 혁명은 예배와 음악의 영역에서이다"라고 말한다. 더넘은 현대적 음악과 예배를 추천한다. 그러나 우리는 록과 랩 스타일의 현대 기독교 음악과 세속적 방식을 도입하는 열린 예배의 형식은 순수한 기독교를 혼란시키는 어두운 영의 활동들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오늘날 혁명적이게 유행하는 풍조를 거슬려 옛날부터 가져온 경건한 예배와 음악을 지켜야 한다고 믿는다.

현대 기독교 음악이 점점 유행함

내쉬빌에 본부를 둔 현대 기독교 음악 보도 기관의 회장이며 미국 복음송 협회의 차기 의장 당선자인 죤 스틸은 현대 기독교 음악이 교회에 거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서정시적인 내용에 의해 한계가 정해지는 그래미상(賞) 지명 과정의 유일한 부문이라고 언급한다. 현대 기독교 음악의 많은 양식들이 있지만, 현대적/유행가적 양식이 가장 인기가 있고 '예배와 찬양' 부문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스틸은 말하기를, 현대 기독교 음악은 신 세대에게 예배의 경험을 좀더 적절하게 만들었으나 "현대 음악이 매우 연주 지향적인 위험성이 있다. 예배와 오락 사이의 선은 매우 쉽게 지워져버릴 수 있다"고 하였다. 우리의 찬양은 일차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올려져야 한다.

세상이 교회 음악을 지배한다

세상은 이제 음악에 대한 교회의 표준을 지배하고 있다. 비(非)중생자들의 마음에 드는 바로 그 음악형태가 점점더 믿는다고 하는 자들의 마음에 들게 되었고 수천개의 교회들 속에 들어오게 되었다. 우리가 질문해야 할 바는 이것이다--불신자의 옛 본성의 육신적 욕구를 감동시키고 자극시키고 불붙게 하는 바로 그 음악이 어떻게 하나님의 성령께서 거하시는, '새 사람'인 신자를 유익하게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좀더 경건한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송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육신을 즐겁게 하는 음악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음악으로 하나님께 찬송해야 한다.


릭 워런의 '구도자 집회' 음악

데니스 코스텔라는 지난 1월 릭 워런의 '목적에 이끌린 교회 건립하기' 세미나에 대해 다루면서 '구도자 집회' 음악에 대해 이렇게 보도하였다: "음악은 현대적이어야 한다. 음악의 가사들이 더 근래의 것이어야 할 뿐만 아니라, 음악의 스타일도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날마다 듣는 것이어야 한다. [워런의 새들백 공동체 교회]의 음향시설, 밴드, 노래하는 이들과 연주 등의 오락 구성물은 어떤 세속적 록 연주회의 것과도 경쟁할 만하다. 워런은 말하기를, 교회가 해야 할 첫번째 일들 중의 하나는 '오르간을 밴드로 대체하는 것'이라고 했다. . . . 교회 찬양대의 목적은 '독창 연주자를 배경음악으로 후원하는 것이어야 한다. 찬양대로 하여금 직접 노래하게 하는 것보다 그것을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90년대의 방식이다'고 하였다." 워런은 또 말하기를, 몰아대는 비트를 가진 큰 소리의, 쉰 목소리의 음악이 그의 회중들이 듣는 종류의 음악이라고 했다. 그는 말하기를, "우리는 주말 집회 때 정말, 정말 소리가 크다. . . 나는 말한다, '우리는 그것을 낮추지 않을 것이다.' 자 그 이유는, 어린 아이 같은 대중들은 음악을 느끼기를 원하지, 단지 그것을 듣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는 전통적 음악의 사용을 주장하는 것을 우상숭배의 죄와 동일시하였고 또 부언하기를, "모든 좋은 음악이 200년전 유럽으로부터 나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얇게 덮인 인종차별주의 . . . 문화적 엘리트 의식이다"라고 하였다. 열린예배를 추구하는 교회들이 예배를 부패시키고 있다.

W. A. 크리스웰 목사의 교회가 새로운 청년 사역에서 춤추는 락 연주회를 가짐

미국 남침례교단의 수장(首長) W. A. 크리스웰 박사는 달라스에 있는 역사적 제일 침례교회의 원로목사이다. 우리는 달라스 모닝 뉴스 8월 1일자의 한 논설에서 케이던스라는 새로운 청년 사역을 시작한 7월 25일 하드코어-어돈 연주회 동안 그 밤에 젊은이들이 떠들석하게 춤추는 모습을 보니 슬펐다. 그 기사에 의하면, "떠들석한 춤과 천둥 같은 기타들과 크리스챤의 경건으로 완비된" 그 주 연주회로 인하여 "달라스 제일 침례교회의 부속건물인 그 장엄한 스펄젼 해리스 빌딩은 흔들린 것 같았다."

펀더멘탈리스트 다이제스트 7-8월호는 보도하기를, 은사주의와 신복음주의 계열들에서 흔히 세속적, 관능적 CCM[현대 기독교 음악] 혹은 락 음악과 단정치 못한 복장을 특징으로 하는 춤에 대한 새 경향이 있는 것은 슬픈 일이며, 그것은 또한 어떤 근본주의적 목회들 속에도 침투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하였다. 크리스웰 목사와 같이 경건한 분이 목회하던 교회가 세속적 방향으로 변한다는 소식을 듣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온다. 전(前) 세대에 경건했던 목사가 후임자를 바로 세워 그의 사역을 계승시키지 못한다면, 그 교회의 쌓여진 좋은 역사는 이처럼 쉽게 허물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상업적 현대 음악

돈을 내고 들어갈 수 있는 현대 찬양 콘서트들은 하나님께 대한 예배로부터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오락으로 변해왔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돈을 내지 않는다! 찬양 집회의 비용은 자원적 헌금으로 충당될 수 있지만, 토론토에서의 최근의 게이더 콘서트에서처럼 좌석표를 팔 때는, 강조점이 하나님께 대한 예배보다 오락에 놓여진다. 토론토 자유 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인 프랑크 맥클레란드 박사는 말하기를, "광고된 좌석표 가격들로 계산해 볼 때, 만일 에어 카나다 센터가 가득찬다면 수익금이 150만불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복음성가의 영예의 전당에 앉혀짐

'로큰롤의 왕' 엘비스 프레슬리가 지난 9월 복음성가의 영예의 전당에 앉히웠다. 엘비스가 그렇게 앉히운 것은 '로큰롤의 왕'의 영성의 반영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오늘날 복음성가 분야에 침투해 들어오는 믿지못할 세속화의 반영이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완전히 육신을 위해 살았고 그의 복음성가 앨범들도 육욕적이다.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그러한 사람의 노래를 기뻐하실 수 있겠는가?

남침례교회에서의 락 음악

죤 비새그노 박사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제일침례교회(남침례교단)는 그 교회의 솔리드 락 카페에서 1994년 행사로 엘비스 대회와 비틀즈 음악 연주를 가졌다. 알 엘 히머즈 2세 박사는 죽어가는 국가를 향한 설교라는 그의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단지 이 저녁 예배가 완전히 은사주의적이라고 묘사할 수 있을 뿐이다. . . . 안내 위원들은 귀거리를 하고 짧은 바지와 모자를 쓴 남자들이었다. . . . 우리는 나이트 클럽이나 락 컨서트나 마약 소굴에 들어왔을 때 느꼈을 것처럼 부적절하다고 느꼈다. . . . 그 교회는 남침례교단 안에서 '보수적' 교회들 중의 하나라고 간주된다."

남침례교단의 신년 록 댄스 청년 축제

미국의 남침례교단에서는 2000년 신년 전야제가 유스링크 2000의 7지역들에서 3일 밤, 2일 낮 밀레니엄 축제로 치루어졌었다. 4개의 남침례교 기관들에서 후원한 이 행사는 남침례교 역사상 가장 큰 청년 모임이었다. 그 모임은 4만 6천명 이상의 남침례교 청년들을 모았고 그들은 미국 내에서 알려진 '기독교' 록 밴드들에 의해 귀가 찢어지는, 심장이 두근거리는 찬양과 예배 음악을 즐겼고 약 새벽 2시까지 웃으며 노래하며 소리치며 춤췄다.

현대기독교음악은 신복음주의로 이끈다

음악은 변화의 강력한 힘이다. 죤 애쉬브룩 목사는 오하이오 바이블 펠로우쉽의 비지터지 2002년 4월 2일자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어느 곳이든지 기독교 현대음악이 근본주의적 교회나 학교에서 환영을 받으면, 그 근본주의적 기관은 신복음주의적이게 될 것이다. 예배 음악은 오늘날 성경을 믿는 교회들에서 큰 싸움들 중의 하나이다. 우리는 학생들로 하여금 구주를 높이는 예배 음악에 감격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경고를 받으라, 지혜로워라, 조심하라!


교회의 실용주의(實用主義)
현대 교인들은 오락을 구함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시설들,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들, 그리고 오락을 위해 교회들을 찾고 신학이나 신앙 사상을 위해 교회들을 찾지 않는다. 그들은 기독청년연합회(YMCA)와 종교적 록 콘서트의 혼합물 같은 것을 찾고 있다. 슬프게도, 대형 교회를 추구하는 많은 목사들은 바른 교리와 거룩한 생활에 우선순위를 낮게 둔다. 성경은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고 말씀했다(딤후 4:3, 4).

교회의 상업적 경영 방식(Marketing)

1999년 7월 세계 근본주의자 대회의 한 결의문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을 접촉하고 '구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 세속적인 상업적 경영 전략들(예를 들어 헐리우드 영화들, 록 음악)을 사용하는 일부 목사들에 대해 경고하였다. 그 결의문에 의하면, "바로 이 사람들, 특히 에드 답슨은 근본주의자들과 성경적 분리주의자들을 율법주의자들이라고 지칭한다"고 했다. 그 결의문에 의하면, "이 상업적 경영 방법론은 미국에서 빌 하이벨즈와 릭 워런 같은 사람들의 영향을 통하여 시작되었으나, 온 세계의 복음주의를 통하여 급속히 퍼져 나가고 있다"고 했다. 그 세계 근본주의자 대회 결의문은 선언하기를, "근본주의자들은 사도행전 2:41-47의 교회 예배 형태를 따르고, 요한1서 2:15-17의 경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묽어진 기분좋은 '복음'은 사람을 구원하기에 무력하다. '쉬운(lite) 복음'은 복음의 빛(light)을 대신할 수 없다.


교회의 실용주의(實用主義)적 풍조

보이스(Voice)지 1999년 12월호의 한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많은 교회들이 프로그램으로 기도를, 사람들로 능력을, 오락으로 참된 예배를, 번영으로 순수성을, 조직체적 일치로 더럽혀지지 않은 복음에 대한 충성을 대치하였다. . . . 실용주의(實用主義, pragmatism)가 하나님의 백성의 생각을 엄습하여 교회에서 교인수가 느는 것이 복의 기준으로 간주되고 교회가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어떤 일을 취하든지 정당화 된다. 이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에 사람들을 포함시키려는 이 과정을 방해할 모든 것을 제거하는데 큰 강조점을 둔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으로 재정의된다. 칭의(稱義)가 매우 교묘하게 정의됨으로써 천주교인들은 교회를 연합시키려는 노력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거룩에 대한 이해는 생활 방식 때문에 사람이, 용납할 만한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조화되지 않는 것으로 비난받지 않도록 조정된다. '그리스도를 위해 세상과 접촉함'이라는 공통적 목표가 본질적 신학 영역들에서의 교리적 차이점들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일치의 기초가 된다."


여자목사
남녀평등주의

기독교연합신문 1997년 1월 19일자(15쪽) 라브리 청년대학생 수양회에 대한 기사는 '세상 속의 일그러진 성'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제람바즈 교수의 강의를 보도하였다. 제람바즈 교수는 미국 커버넌트 신학교 변증학 교수이며 프란시스 쉐퍼 연구소 소장으로 소개되어 있다.
그 기사에 의하면, 제람바즈 교수는 성경의 어느 곳에서도 남성이 해야 할 일과 여성이 해야 할 일에 관하여 구분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돕는 자로서의 여성이라는 성경말씀은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구분하는 의미가 아니고 동등한 위치의 남성과 여성으로서 서로 협력하는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녀는 동등한 관계를 맺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오늘날 유행하는 남녀평등주의에 불과하다. 이런 생각이 복음주의적 신학교 안에서 가르쳐지고 기독대학생들과 청년들에게 퍼진다는 것은 대단히 슬픈 현상이다.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하여 밝히 가르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성경을 믿는 대부분의 교회들은 그 가르침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여왔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하여 인간적, 시대적 생각을 버리고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아야 한다.

사람의 창조기사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만드시고 그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못하여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돕는 자, helper]'을 지으셨다(창 2:18). 이 기사가 분명히 보이는 바는 하나님께서 여자를 먼저 만드시고 그를 위하여 남자를 만드신 것이 아니고, 남자를 먼저 만드시고 그를 위하여 여자를 만드셨다는 점이다. 여기에 남녀의 역할의 구분이 있다. 여자는 남자를 위하는 역할, 돕는 역할을 하도록 창조된 것이다.

물론 이것이 남편이 아내를 마음대로 지배하고 학대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여자는 남자의 갈빗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그 둘은 한 몸이요 참된 사랑의 관계이다. 남편은 아내를 아끼고 사랑해야 하며 아내는 남편을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 그러나 그 둘의 관계는 한 편이 다른 편을 위하는 관계이고 순종하는 관계인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도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조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치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라고 말하였다(딤전 2:11- 12). 그 이유로서 그는 남녀 창조의 원리와 여자의 범죄에 대한 징벌을 들었다(딤전 2:13, 14). 그는 고린도전서 14장에서도 비슷한 교훈을 하였다. 이것이 이 문제에 대한 성경의 명백한 교훈이다. 그러므로 남녀의 역할의 구별을 부정하고 남녀의 동등성을 강조하는 것은 명백히 비성경적인 오류이다. 우리는 오직 성경의 교훈을 따라야 한다.

미국 교회에 여자 목사들의 증가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 1998년 8월 10일자는 "하와에 의한 성경"이라는 특별 기사에서 "여성들은 약 80개의 기독교 교단들에서 목사직에 그리고 보수파, 개혁파, 재건파 유대교에서 랍비직에 용납된다. 여성들은 신학교 프로그램들 안에 있는 모든 학생들의 3분의 1에 이른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 노동부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자신을 '성직자'라고 묘사하는 여성들의 숫자는 1983년과 1996년 사이에 27,134명 증가하였다. 1983년에는 그 숫자가 16,408명이었으나, 1996년까지 여성 '성직자'의 숫자는 43,542명으로 늘었다. 이것은 여성들이 미국의 모든 성직자들의 12퍼센트 이상을 차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1997년에, 229개의 북미 신학 대학원 학생들의 30퍼센트는 여성이었는데, 그것은 1972년의 10퍼센트와 비교된다.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개신교 감독교회 신학교와 디스트릭에 있는 연합 감리교회의 웨슬리 신학교는 학생들의 절반이 여성이다.

그러나 여자 목사는 성경적으로 옳지 않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 다섯 가지의 이유로 여성들에게 목사와 장로의 직을 허용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계시하셨다(딤전 2:11-14, (1) 창조의 질서, (2) 범죄의 징벌; 고전 14:34- 38, (3) 율법의 교훈, (4) 주의 명령, (5) 교회의 보편적 규례). 여성들이 성경과 신학을 공부하는 것은 좋으나, 목사가 되는 것은 성경의 교훈을 어기는 일이다.

미합중국 장로교회가 여성안수 반대를 비평함

미합중국 장로교회는 미국 남침례교회가 여자 목사를 허용하기를 거부한 일에 대하여 정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약 86% 대 13%의 표수로, 약 250만명의 교인을 가진 미국 장로교회 총회는 "그들의 목회적 은사의 실행을 부정 당하고 있는 여성들에 대한 관심과 그들과의 유대감을 정중하게 그리고 공개적으로" 표현하였다. 미국 장로교회는 1950년대 중엽 이후 여성들을 목사로 안수하여 왔다. 위의 결의안은 다른 기독교단들이 그들의 강단을 여성에게 개방하라는 그 교회의 소원을 표현하였다. 그 결의안은 표현하기를, "우리는 우리의 신앙 전통들이 여성들과 남성들에 대한 목사와 지도자로의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동일한 신념들을 가지지 못하는 계속되는 현실로 인해 슬픔을 느낀다"고 하였고 또 "비록의 우리의 고상한 말들이 미국 장로교단의 목회사역에서 여성들과 남성들을 위해 존재하는 현실에 항상 부합하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동등성에 대한 우리 자신의 신념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여성 안수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에 명백히 반대된다(고전 14:34-38; 딤전 2:11-15).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가 여성 안수 30주년을 기념함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는 미국에서의 여성 안수 3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약 520만명의 교인을 가진 그 교회는 1999년말 교단의 17,611명의 은퇴 및 시무 성직자 중 2,358명(13.4%)이 여성이었다. 시무 성직자 중에는 18.7%가 여성이었다. 그 교단의 목회 분과 총무인 죠셉 왜그너 목사는, "우리의 8개의 신학교들에서 목사직을 위해 현재 준비하는 학생들의 49%는 여성이다"라고 말하였다.

미국 아프리카 감독교회(AMEC)는 여성 주교를 선출

미국의 유명한 발티모어 교회의 목사인 바쉬티 매켄지 목사는 2000년 7월 11일 미국 아프리카 감리 감독교회의 주교로 선출되었다. 그는 약 230만명의 교인을 가진 그 교단의 213년 역사에 그 직을 받은 최초의 여성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여성들은 은사들, 재능들, 기술들 및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이라고 부르는 것에 의해 고려되며 우리의 성별은 단지 우연히 네가 누구인가 하는 것의 일부이다. 그것은 장애물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의 지도자직에 대한 제한물이 아니다.

윌로우 크리크 교회와 여자 목사들

미국의 시카고 부근에 있는 빌 하이벨즈의 윌로우 크리크 커뮤니티 교회는 수년 전에 "수개월 간의 연구와 논쟁 끝에" 교사나 설교자나 장로 등 어떤 지도적 직위에서도 여성들을 지지하기로 결정하였다. 그 교회의 신학적 선생이며 창립 장로인 위튼대학 교수 길버트 빌레지키안은, 남자들이 어떤 일들에 그리고 여자들이 다른 일들에 배정되는 "성의 역할들에 관한 세속적 사회주의화"는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는 있을 곳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 교회는 그것이 가상적 교인이 윌로우 크리크 교회에서 등록하기 전에 "여성 교사들의 가르침 하에 즐거이 앉고" 또 "여러 가지 지도적 직위들에서 여성들의 지도에 즐거이 복종할" 수 있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비평을 계속받아 왔다. 한 여성 장로는 말하기를, ". . . 만일 여러분이 이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실제적으로 말해서, 여러분은 아마 다른 어떤 교회에서 더 행복할 것이다"라고 했다. 빌레지키안은 식사 때 붉은 포도주 한 잔을 즐긴다고 하며 "수많은 여성 추종자들"을 가지고 있다. "윌로우 크리크 교회의 여자들이 그와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아마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런 사람이 구도자들에 큰 관심을 가진 빌 하이벨즈의 대교회 사역의 배후에 있는 자이다.

예일 신학대학원의 여성신학

미국의 예일 대학교 신학대학원의 여성신학의 개척자인 레티 러셀이 은퇴하고 과격한 여성 운동은 새 노정을 꾸미고 있다. 그는 말하기를, "나의 신학은 여성주의적 관점을 가진 해방 신학이다"라고 하였다. 크리스챤 뉴스의 한 사설은 논평하기를, "다른 말로, 반 기독교적인 '사회 복음'이 '여성 신학'의 중심에 있고, 예수 그리스도가 있지 않다"라고 했다. 지난 25년 이상, 여성 신학은 널리 대교단의 인정을 받았고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오늘날 예일 신학대학원에는 여성이 학생들의 48퍼센트와 교수들의 30퍼센트에 이른다.

조용기 목사는 여자 목사를 옹호함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의 목사인 조용기 목사는 미국과 유럽의 목사들에게 여자들이 그들의 지교회들에서 목사와 교사의 역할을 완수하게 하라고 격려하고 있다. 그는 최근에 다음과 같이 글을 썼다: "목회에서, [여자들]은 남자들과 동등하다. 그들은 인허를 받고 안수를 받는다. 그들은 집사와 장로가 되며 조장이 된다." 카리스마 뉴스 보도에 의하면, "조 목사의 [70만명 교인의] 교회의 5만명의 조장들 중 4만7천명이 여자들인 것과 같이, 600명의 부목사들 중 400명이 여자들이다." 여자들이 목사가 되는 것을 금하는 성경 구절들에 대한 조 목사의 대답은 이렇다: "일단 여자들이 목회로 부름을 받으면, 그들은 더 이상 여자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 그들은 주의 사자들이다." 조 목사의 그러한 성경 왜곡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크리스챤 뉴스 편집자인 헤르만 오튼(Hermann Otten)은 그를 "역사적 기독교를 부정하는 은사주의자요 신비주의자(occultist)라고 불렀다.



낙태

낙태에 대한 미국 연합감리교회의 입장

크리스챤 신문 1998년 2월 2일자에 의하면, 지금부터 25년전 미국의 역사적 로(Roe) 대 웨이드(Wade) 대법원 판결 이전, 이미 미국 연합감리교회는 낙태가 더 이상 범죄가 아니며 여성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와 함께 일부 목사와 성도들은 낙태 여성을 위해 체포까지도 감수했었다. 미국 연합감리교회는 1972년 총회에서 발표된 사회신조를 통해 낙태를 범죄 목록에서 제거하고, 그 대신 기초적 의료 행위 과정과 연관되는 법률로 다루어야 한다며 낙태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1972년 통과된 책임 있는 부모에 대한 결의는 1968년 총회 때 확정된 결의로부터의 아주 중요한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1968년 결의는, 사랑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아이들이 계속적으로 태어나는 것을 경고하면서 낙태를 찬성하는가 아니면 반대하는가에 대한 단순한 논쟁을 거부하는 것이다. 또한 강간이나 근친상간, 그리고 다른 극도로 나쁜 환경의 경우 의사들에 의해 승인된 낙태만을 찬성했다. 그러나 1972년 결의는 낙태에 대한 개인적이고 도덕적인 문제와 관련, 여성들이 자유롭게 결정하도록 하는 것으로 더욱 진보했다. 이것은 낙태의 살인죄를 교회에 허용하는 배교적 사상이요 결정이다.

프린스톤 대학의 생명 윤리학 교수 피터 싱어(Peter Singer)

피터 싱어는 최근에 미국 프린스톤 대학교의 생명 윤리학 분야의 교수직에 임명되었다. 싱어에 의하면, 갓난 아기는 돼지와 소와 개보다 생명에 대한 더 큰 권리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는 척추 장애나 혈우병(血友病, hemophilia) 등을 가진 갓난 아기들을 죽일 권리를 환자들이나 의사들에게 주기를 원한다. 리더스 다이제스트 1999년 10월호에 의하면, 그는 말하기를, "불구가 된 어린 아기를 죽이는 것은 한 인격을 죽이는 것과 도덕적으로 동등하지 않다"고 한다.


미국 복음주의(NAE) 협회와 콘돔 분배

'세계구제회'(World Relief)는 미국 복음주의 협회의 한 기관이다. 민디 벨쯔는 말하기를, "NAE의 '세계구제회'는 그것의 해외 예산의 60퍼센트 이상을 미국 정부로부터 받고 워싱턴의 가족계획의 목표들을 촉진하는 것을 돕는다"고 한다. 그는 말하기를, "이것은 다음과 같은 어려운 질문을 일으킨다: '콘돔 분배가 [마태복음 28:19, 20에 나오는 주님의] 대 명령의 성취에 어떤 역할을 하는가?'"라고 했다. 한두러스인인 세계 구제회의 한 직원은 말하기를, 그의 중개 활동은 여성들의 불임화(不姙化)와 '모든 형태의 가족 계획'에 관계한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에 있는 세계 구제회 직원들은 말하기를, "세계 구제회가 여성들에게 제공하는 유일한 피임도구는 콘돔이다"고 한다. 정부 기금의 미끼는 다양한 덫일 수 있다.


동성애

미합중국장로교회(PCUSA)
동성연애자 목사 안수를 찬성하는 목사들

갈보리 컨덴더 1997년 5월 1일자에 의하면, 수년간의 논쟁 끝에 미합중국 장로교 총회는 모든 미혼 목사들, 집사들, 장로들이 독신이어야 한다는 규정을 근소한 표 차이로 통과시켰다고 한다. 이것은, 물론 성적으로 순결치 못한 모든 독신 직분자들을 당황케 할 것이지만, 특히 동성연애자들의 목사 안수를 금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미합중국 장로교 총회의 이런 결정은 진실한 성도들에게 기뻐할 일이기엔 너무나 거리가 멀다. 왜냐하면 동성연애가 명백히 큰 죄임에도 불구하고 그 교단은 수년 동안 동성연애자의 목사 안수 문제를 놓고 논쟁했었고 겨우 '근소한 표 차이로'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그 교단 안에는 동성연애자 목사 안수를 찬성하는 많은 목사들, 장로들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합중국 장로교단이 참된 교회라면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 일이겠는가? 이것이 교회의 배교와 변질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것은 참된 성도들에게 진실로 통탄할 일이다!

미합중국 장로교회와 동성애

기독신문 1999년 6월 30일자(16쪽)에 의하면, 미합중국 장로교회 211차 총회는 동성애자에 대한 안수금지를 규정한 '정절과 순결' 헌법조항 삭제를 주장하는 교회직제 목회위원회의 '다수파' 보고서 대신 동성애자에 대한 목사 장로 집사 안수 여부를 놓고 2년간 연구와 토론을 하자는 '소수파' 보고서를 지지했다. 다수파 지지 총대는 총대 198명(38퍼센트)이었고 소수파 지지 총대는 총대 319명(61퍼센트)이었다고 한다.

성경이 명백히 정죄하는 동성애의 문제를 두고 동성애자들을 안수할 수 없다는 교회의 규정을 삭제하기를 원하는 총대들(즉 많은 목사들의 대표자들)이 198명이나 되고, 나머지 총대들도 그 조항을 강하게 지키려는 것보다 그 문제를 '2년간 연구, 토론하자'는 입장일 뿐이니, 도대체 교회가 얼마나 부패한 것인가! 오늘날 교회는, 1만 교회 이상의 교세를 가진 미합중국 장로교회의 경우와 같이, 심히 부패되어 있고 배교적이다. 그것은 윤리적 문제에서 뿐만 아니라, 교리적 사상에서도 이미 그러하였다. 진실한 성도들은 경성해야 한다!

미국 장로교회는 동성애 전도자 제인 스파(Jane Spahr)에게 시상함

미합중국 장로교회는 여성동성애 전도자 제인 스파를 올해의 '신앙의 여성' 수상자로 지명하였다. 두 명의 자녀를 둔 이 이혼모는 미합중국 장로교회를 섬기는 첫번째 공공연한 동성연애자이었다. 그는 동성애 장로교인들의 교회 직분자로서의 임명을 위해 바쳐진 한 단체를 섬겼다. 상을 받을 다른 두 여자는 예일대학 교수 여자 동성애자 레티 럿셀과, 은퇴한 한 프린스턴대학 교수이었다. 진실한 주의 종들과 성도들은 미국내의 최대의 장로교단인 미합중국 장로교회가 어느 정도 배교적인지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미국 장로교회가 동성애를 허용함

미합중국 장로교회 동북 대회의 상설 재판국은 1999년 11월 22일 판결하기를, 지교회 당회들은 그들의 목사들이 동성(同性)의 짝들을 위한 '거룩한 결합' 의식들을--만일 그들이 이 '결합들'이 결혼과 동일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면--집례하고 그러한 의식들을 위해 교회 건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고 했다. 허드슨강 노회에 대한 고소 사건에서, 그 상설 재판국은 동성 결합들은 결혼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들이 교회 헌법에 의해 금지된 것이 아니라고 판결하였다.

미장로교회 총회재판국, 동성애자 '결합식' 주례 및 동성애자 목사후보생 인정

미합중국 장로교회 총회 상설재판국은 2000년 5월 노스이스트 대회 상설재판국의 판결에 불복해 올라온 두 건의 상소 사건을 다루면서 목사의 동성애자 '결합식' 주례를 인정하며 동성애자 목사후보생을 인정하는 대회 상설재판국의 판결을 정당하다고 판시하였다. 상설재판국은 1997년에 채택한 "교회 직원은 한 남성과 한 여성 사이의 결혼생활에서 성실해야 하며 독신생활에서 순결해야 한다"고 규정한 헌법 '수정조항(B)'은 교회 예식이나 목사후보생 자격심사의 기준으로 확대 적용될 수 없다고 해석하며, 동성간의 '결합식'이 이성간의 전통적 결혼식과 혼동되지 않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치러진다면 목사가 그 의식을 주례하는 것은 헌법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고 판시하였다. 동성간의 결합식은 전통적 결혼예식의 의미와 성격을 가지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또한 상설재판국은 현재 자신이 독신 동성애자이며 가까운 장래에 실제로 동성애 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밝힌 사람을 합법적으로 목사후보생이 될 수 있다고 판시하였다.

이 사건은 미합중국 장로교회가 얼마나 배교적인가 하는 것을 또 한 번 증거해준다. 동성애가 명백히 죄악인데, 동성애 결합식이 전통적 결혼 개념이든 아니든 간에 목사가 어떻게 동성애 결합식의 주례를 할 수 있단 말인가? 또 동성애 결합식이 결혼의 의미나 성격이 아니라는 것은 무슨 말인가? 그것은 말장난에 불과하다. 동성애자들은 그것을 이성간의 결혼과 똑같은 차원으로 이해하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명백히 동성애자이며 그것을 죄로 인정하고 회개하지 않는 사람을 합법적인 목사후보생으로 여긴다는 것은 얼마나 악한 판결인가? 미합중국 장로교회는 배교적 단체이다. 이 교단에 속한 진실한 목사들과 성도들은 즉시 그 교단을 떠나야 한다. 또 이 교단과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 한국의 예장 통합측 교단은 즉시 교제의 단절을 선언해야 한다.

미장로교회 동성애 금지조항 통과

2000년 6월 미합중국 장로교회 총회는 동성애 금지 조항을 명시한 헌법수정안을 전체 회의에서 한 시간의 격론 끝에 268대 251의 표결로 통과시켰다. 이 수정안은 총회 산하 173개 노회의 3분지 2의 찬성을 얻어야 효력을 가진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은 기뻐하기보다는 여전히 슬픈 사실이다. 왜냐하면 '한 시간의 격론 끝에 268대 251로' 통과된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 사실은 그 장로교단의 총회 안에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혹은 소극적으로 지지하는 많은 목사들이 있다는 것을 증거하기 때문이다. 총회 총대들 가운데 251명이 그러하였으니 총회 산하 목사들 가운데는 얼마나 많은 이들이 그러할 것인가? 동성애는 성경에 분명히 증거된 대로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심히 악한 죄악이다. 그런데 이러한 죄악을 목사들이 지지하거나 포용하다니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심히 두려운 배교와 불성실이다.

미국 장로교회는 동성 결합식을 허용함

미합중국 장로교회 자유주의자들의 승리로서, 동성 커플을 위한 축복 의식을 금하는 헌의안이 지난 달 기각되었고, 성직자들은 그런 의식들이 결혼식과 혼동되지 않는 한 그것들을 자유로이 집례할 수 있게 되었다. 교회가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불성실하고 타락한 것을 보면,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점점 더 가까워옴을 느낀다.

미국장로교인들이 동성애 성직자를 용납하려함

미합중국 장로교회의 주요 정책 결정회[총회]는 2001년 6월 15일 동성애 성직자 안수에 관한 금지조항의 제거를 추천하도록 표결하였다. 이 총회적 결정은 아직도 내년까지 노회들의 다수에 의해 인준되어야 한다. 또 미합중국 장로교회는 풀러 신학교의 이전 교수인 자유주의적 잭 로저스를 의장으로 선출하였다. 그는 창조에 관한 창세기 기사의 역사성을 거부하였고, 삼위일체에 대한 양태론[구별된 삼위의 존재를 부정하는 견해]을 옹호하거나 적어도 그것에 대한 여지를 남겨둔다고 한다.


미국연합감리교회(CUMC)
미국 연합 감리교회 내의 동성애 옹호자들

크리스챤 뉴스 1997년 11월 24일자(11쪽)의 한 기사에 의하면, 지난 9월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의 제일 연합감리교회의 지미 크리치 목사는 그의 교인 중 두 명의 여자 동성연애자들을 위해 결혼식을 거행했다. 그러나 그 교회의 한 교인의 고소로 그 사건이 재판 중에 있다. 그런데, 동성연애자들을 위한 연합 감리교인들의 비공식적 대표 모임인 '찬성'(Affirmation)이라는 회의는 그 교단의 최고 법정인 재판 위원회가 동성애자들의 결혼식에 대한 1996년의 교회의 금지 규정이 합헌적인지 여부를 판단해 주기를 원한다. '단언'의 대변인인 진 네퍼는, 1996년 채택된 그 금지 규정이 "불분명하고, 비헌법적이고 강요될 수 없는 성격의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불공정하며 교회의 어떤 회원들에 대한 필요불가결한 봉사를 부정한다"고 말했다.

교회가 얼마나 타락하고 넓어졌으면, 동성애의 악한 행위를 이렇게 옹호하는 자들이 포용되고 있는 것인가? 이것이야말로 말세의 배교의 증거이다. 적지 않은 교회들이 교리적으로 성경의 기본적 교리들을 부정하는 자유주의 이단 사상을 포용하고, 윤리적으로 동성애 같은 명백한 죄악들을 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진실한 성도들은 이런 악에 조금도 물들지 말고 성경 말씀을 굳게 붙잡고 그 말씀대로 살고자 힘써야 한다.

미국 연합 감리교회의 동성애 옹호 목사들

크리스챤 신문 1998년 1월 26일자(2쪽) 보도에 의하면, 미국 연합 감리교회 소속 목회자들 일부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6개항으로 된 이 선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첫째로, 그들은 성경, 전통, 이성 및 경험에 의지하여 '동성애라는 관행' 그 자체가 기독교의 교훈과 일치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또한 그들은 동성 커플 계약의 약속을 위해 예전적(예를 들어, 결혼 예식 거행 등) 도움을 적절히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안수 받을 자격이 충분한 남녀 동성애자들에게 안수가 주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성명서에 서명한 자들 가운데는 남감리대 빅터 폴 휘니쉬 교수, 사회행동을 위한 감리교 연합 총무 조지 맥클레인 등이 있다.

미국의 대 교단들이 다 그러하지만, 미국 연합 감리교회는 매우 자유주의적인 교단이다. 위의 보도된 사실은, 자유주의 교회가 교리적으로만 부패한 것이 아니고, 윤리적으로도 그러함을 증거한다. 동성애가 죄악이라는 것은 신구약 성경이 명백히 증거하는 바이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에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여자와 교합함같이 남자와 교합하지 말라"고 하셨다(레 18:22). 또 그는 바울 사도를 통하여,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셨다(롬 1:26, 27).

그러므로 동성애를 비성경적이지 않다고 주장하고 동성애적 결혼식을 인정하고 심지어 동성애 목사의 안수를 허용하는 것 등은 하나님 앞에서 심히 가증한 죄악이 아닐 수 없다. 주의 참된 자녀들은 이런 악을 바르게 인식하고 정죄하고 그런 자들로부터 떠나야 한다. 오늘날 교회의 가장 요긴한 문제는 교리적, 윤리적 죄악을 범하는 자들을 책망하고 그들과의 교제를 단절하는 것이다.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고 있다.'

미국 연합감리교회의 내분

기독신문 1998년 4월 15일 보도(16쪽)에 의하면, 동성애 결혼식을 집례한 지미 크리치 목사 무죄평결 이후 미국 연합감리교회의 내분은 격화되고 있다. 지미 크리치 목사는 1997년 9월 자신이 담임하는 오마하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여성 동성애자 커플에게 '결혼식'을 집례함으로써 연합감리교회 장정위반 혐의로 교회재판에 회부되었었다. 연합감리교회는 1996년 총회에서 소속 성직자가 동성애 결혼식을 집례하는 것과 소속 교회에서 동성애 결혼식이 행해지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장정에 첨부했었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 재판국의 13명 배심원 중 8명은 크리치 목사의 유죄를 인정했으나 최소한 9명이 유죄를 인정해야 유죄평결을 내릴 수 있는 교회법에 따라 크리치 목사의 장정위반 혐의는 무죄평결을 받은 것이었다.

크리치 목사의 무죄평결 이후 연합감리교회 내의 갈등과 분열은 심화되고 있다. 연합감리교내 복음주의 단체인 '좋은 소식'과 '신앙고백운동'은 3월 17일에, 그리고 노스캘로라이나 연회 감독과 12명의 감리사들은 3월 24일에 각각 이번 평결을 재심의하고 동성애 결혼집례를 금지하는 확실한 법규를 마련하기 위한 비상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휴스턴 제일감리교회 빌 힌슨 목사는 3월 15일 비상총회 소집의 필요성을 감독들에게 촉구했다. 애워스 감리교회는 3월 15일, 그리고 마운트 베델 감리교회는 3월 29일, 크리치 평결로 야기된 장정에 대한 논란이 정리되기 전까지 총회 분담금을 보류하기를 결정했다. 심지어 캘리포니아-네바다 연회 소속 '복음주의' 성직자 18명과 평신도 25명은 4월 2일 '자유주의' 연회로부터의 분리를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갤리포니아-네바다 연회 감독과 직전 감독은 교단내 동성애자를 지지하는 성명서에 서명했었으며, 이 연회 소속 지방회 감리사 2명은 크리치의 동성애 결혼식 집례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었었다.

한편, 크리치 목사를 지지하는 '비전을 선포하는 모임'이라는 단체의 목회자 92명은 동성애자 결혼식 집례를 계속할 것이라고 선언했고, 또 '화해하는 교회'라는 단체는 3월 16일 '지미 크리치 목사 재판의 평결은 하나님의 은총'이라며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연합감리교회가 얼마나 타락했으면 성경이 명백히 정죄한 동성애의 죄를 가지고 이런 갈등과 싸움을 가지는가? 그 교단 안에 정말 성경을 믿는 목사들과 평신도들이 있다면, 그들은 그 교단을 바르게 개혁하거나 정화시키든지, 아니면 그 교단으로부터 분리되어 나와야 한다. 그처럼 타락한 교단에서 진리의 바른 싸움을 하지 않고 침묵하며 머물러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엄중한 책망을 피할 수 없다.

감리교 목사들이 동성애 결합을 축복함

한 여성 동성애 부부가 1999년 1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1500명의 사람들 앞에서 95명의 연합감리교단 목사들에 의해서 '축복'을 받았다. 그들은 그 의식을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옹호하고, 동성애자들의 결합에 대한 교단의 금지 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자유파 대교단들이 동성애에 관해 나뉨

미국 연합감리교회와 기타 자유파 교회들은 큰 곤란 중에 있다. 이 교회들 가운데는 공언(公言)한 동성애자들의 안수와, 성직자에 의한 동성 결혼식의 집례를 허용하는 추세가 있다. 심각한 분열 때문에 한 연합감리교회 목사는 심지어 자유파 대교단들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른 전문가들은 예견하기를, 다양한 대교단들의 자유주의자들이 어떤 공통적 교회연합의 깃발 아래 연합할 것이라고 한다.


동성애자를 수석 주교로 임명함

기독신문 2000년 3월 15일자(8쪽)에 의하면, 지난 2월 12일 미국 감독교회의 올림피아 교구의 세인트 마크 대성당에서는 공공연한 동성애자 로버트 테일러 주교를 수석주교로 임명하는 의식이 거행되었다. 그 의식에는 200명에 달하는 교구 대표들과 세계 각지에서 온 수백명의 성직자, 교회 대표들이 참석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투투 대주교도 참석했다.
그러나 동성애자가 교회의 회원이 될 수 있는가? 어떤 죄인도 회개하면 교인이 될 수 있지만, 죄 가운데 있는 공공연한 동성애자는 결코 교인이 될 수 없다. 더욱이, 동성애자가 일개의 목사 혹은 신부도 아니고, 주교도 아니고, 수석주교라니 이런 일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시겠는가? 어떻게 그가 이 세대를 진노하시고 징벌하시지 않겠는가?  

미국 연합감리교회는 동성애에 대해 반대함

미국 연합감리교회는 동성애에 반대하는 입장을 천명했다. 클리브랜드에서 모인 그 교단 총회의 총대들은 동성애가 "기독교 교훈과 조화될 수 없다"는 것을 628 대 337의 표결로 재확인하였다. 그 다음에는, '현행적 동성애자들'이 목사가 되는 것을 금지하는 방침을 유지하기 위한 640 대 317의 표결이 있었다. 총대들은 또한 성직자가 동성 결혼 예식들을 집례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표결도 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감리교회 성직자들이 동성애를 찬성하고 심지어 동성애 목사를 용납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통탄스럽고 하나님 앞에서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동성 결합 예식 인도로 인한 감리교회 내의 고소 사건

미국 연합 감리교회 뉴스 서비스에 의하면, 메인 주의 수전 데이븐포트 목사와 네브라스카 주의 마크 케믈링 목사는 동성 결합 예식을 집례한 일 때문에 교단 내에서 고소를 당한 상태이다. 케믈링은 6월 3일 오마하 교회에서 두 남성을 위한 결한 예식을 집례하였고, 메인주 클린톤에 있는 브라운 기념 연합감리교회 목사 데븐포트는 1999년에 동성 예식을 집례하였다.

동성애 문제가 자유주의 교회들을 분열시킴

동성애는 여성 안수 문제 이후 미국의 주류적인 개신교단들이 직면한 가장 논쟁적인 유일한 문제로 나타났다. 그 문제는 미국 연합감리교회의 5월 총회를 지배했다. 감독교회 총대들은 (7월에) 성실함과 일부일처(一夫一妻)에 근거한 결혼 이외의 '일생 동안 위탁된 관계들'을 인정하는 헌의안을 승인했다. 그것은 이성 관계와 동성 관계를 구별하지 않았다. 미합중국 장로교회 총대들은 6월 총회에서 열띤 논쟁 후에 263 대 251이라는 매우 근접한 표차로 동성 결합의 의식들을 금하는 헌법수정안을 통과시켰다. 바로 이런 것이 '다양성 속에서의 일치성'이라는 생각이 변태적 악을 포용하는 경우이다. 동성애는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이 명백히 정죄하는 악이다.

연합감리교회 목사가 성 전환 수술을 받다

미 연합감리교회 목사 리챠드 재모스트니는 최근에 성 전환 수술을 받았고 그의 이름을 르베카 스틴으로 바꿨다. 그는 휴가 기간 중에 이렇게 했고 지금 '목회'에 돌아오기를 원한다. 교단 지도자들이 작년에 그것을 '좀더 토의가 필요한' 문제라고 인정한 것을 보면, 이것은 연합감리교 목사들 가운데서 성 전환의 첫번째 경우가 아닌 것 같다.


미국 감독교회(ECA)
감독교인들과 동성연애자들

동성애에 관하여 심각히 분열되어 있는 감독교인들은 그들의 7월 대회에서 남녀 동성애자들에게 사죄하였다. 그들은 동성(同性) 결합들의 축복을 연구하고, 가사의 일에 관여하는 배우자들에게도 의료보험 혜택을 확장하기로 가결했고, 성적으로 활동적인 동성애 성직자를 금지하려는 시도들을 부결시켰고, 동성애 관심사에 동정적인 자유주의적 새 감독 회장을 선출하였다. 그들은 7명의 여성 감독들과 약 1,500명의 여성 신부들을 가지고 있다.

감독교회 지도자들의 동성연애 옹호 입장

미국 감독교회의 에드먼드 브라우닝은 감독회장으로서의 마지막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영국 국교회 [전통을 받은] 교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성경과 전통과 이성을 통하여 분별한다. 그렇지만, 어떤 이들은 우리의 영국 국교회 전통 대신에 성경 문자주의를 받아들이기를 택하였다. 역사는, 성경 문자주의가 노예 제도의 실천 뿐만 아니라 또한 여성의 인격 훼손을 지지하는데 사용되었음을 우리에게 말한다. 우리는 노예 제도를 지나서 움직여 왔고 여성 압박을 지나서 움직이고 있다. 지금은, 우리의 남녀 동성애적 형제들과 자매들에 대한 선입견들을 창조하는 성경의 문자주의적 해석의 사용을 지나서 움직일 때이다". 새 감독회장인 프랭크 그리스월드는 "오래 전부터 남녀 동성연애자들의 교회 생활에서의 완전한 참여에 대한 지지자이었다"고 한다. 미국의 감독교회는 이 정도이면 갈 만큼 간 배교적 집단이 아닌가? 아, 그 교회 내의 진실한 성도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 아, 그런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현대 에큐메니칼 운동과 세계 교회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보수적 교회나 신자들은 언제까지 침묵하며 자신의 참여를 정당화하고 있을 것인가?


연합 그리스도의 교회(UCC)
교회들이 미국 연합 그리스도의 교단을 떠남

미국의 많은 교회들이 연합 그리스도의 교단과 기타 자유주의 교단들을 떠나고 있다. 1996년부터 1999년까지, 131개 교회들이 연합 그리스도의 교단을 떠났고, 1960년대 이후 3분의 1이 떠났다고 한다. 그 이유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연합 그리스도의 교단이 공식적으로 낙태를 지지하고 현재의 동성애자들이 목사로 봉사하는 것을 허용하고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을 공격하고 신학적 자유주의를 조장하기 때문이다.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ELCA)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의 배교적 증거들

크리스찬 뉴스 1997년 11월 10일자(1, 7쪽) 기사에 의하면,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 소속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 있는 소망 루터교회의 톰 브록 목사는 뉴올리안스에서 열렸던 교단의 여름 청년집회와 필라델피아에서 열렸던 교단 총회에 대하여 슬픔과 탄식의 심정을 가지고 몇 가지 사실을 증거하였다.

첫째로, 그는 교단 청년집회에 관하여, '관계 있는 루터교인들'(Lutherans Concerned)이라는 단체가 그 집회에서 책상을 하나 허락받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증거하였다. '관계 있는 루터교인들'은 동성애의 행위를 조장하는 단체다. 그가 교단 총회에 참석했을 때 '정의의 벽'이라는 방에 들어갔었는데, 거기에서도 그 무리를 위한 전시물을 발견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의 질문은 이것이다. 왜 이런가? 우리의 젊은이들을 교회 집회에 보내서 실제적 동성애자들에 의해 선전을 듣게 하는 것이 정당한가?"
둘째로, 그는 교단 총회에 관하여, 연합 그리스도의 교회 대표가 '성령'께서 그의 교단을 인도하셔서 실제적 동성애자들에게 안수를 주었다고 진술하고 우리 루터교인들도 그들의 순례 과정으로부터 배울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을 때 혼란스러웠다고 증거하였다. 후에 그는 그 대표에게 사적으로 이야기하며 그가 아마도 성령을 모독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한 영이 연합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끌어 그들이 한 일을 하게 하였다고 믿지만, 그것은 성령이 아니셨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교단 총회가 70 대 30 비율의 표차로, 임신 20주까지 요청이 있으면 계속 교회 헌금을 사용하여 낙태를 위해 지불하기를 표결하였다고 증거하였다. 그는 말하기를,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공식적으로 배교적 교회로서 완전히 갔다고 믿는다"고 했다.

여기에 지적된 것은 윤리적 문제들에 불과하다. 그것들도 중요한 점들이다. 동성애는 성경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악이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가증한 변태적 음란의 악이다. 또한 낙태도 성경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악이다. 출애굽기 21:22-25은 말씀하기를, "사람이 서로 싸우다가 아이 밴 여인을 다쳐 낙태케 하였으나 다른 해가 없으면 그 남편의 청구대로 반드시 벌금을 내되 . . . . 다른 해가 있으면 갚되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 . . 갚을지니라"고 했다. 여기에 '다른 해'라는 것은 엄마나 아이에게 다 적용된다. 낙태는 살인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어떤 교회가 동성애나 낙태의 악들을 공식적으로 포용한다는 것은 그 교회가 배교적이라는 것을 명백히 증거한다.

그러나 사실은 문제가 그런 정도에 있지 않다. 이것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그들의 신학 사상이 이미 변해 있다는 데 있다. 그들은 성경을 신앙과 행위의 정확무오한 규칙으로 믿지 않는 자들이다. 그들은 이미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자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윤리적 문제에 있어서도 이런 태도가 가능한 것이다. 우리는 이 점을 바르게 직시해야 한다.

문제가 이러하다면, 오늘날 왜 보수적 교회가 필요한지, 그리고 왜 보수적 교회들이 초교파적 교제에 있어서 조심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처럼 기독교계가 혼란한 시대는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 개인은 그가 속한 지교회의 신앙 입장과 일치해야 하고, 지교회는 그가 속한 교단의 신앙 입장과 일치해야 하며, 지교단은 그가 관계하는 다른 교회들과 단체들, 연합체들의 적어도 기본적 신앙 입장과 일치해야 한다. 그것이 책임 있는 성도와 교회의 태도일 것이다.

오늘날 참으로 요청되는 것은 건실한 지교회들과 건실한 교단들과 건실한 장로교적 연합체들, 그리고 좀더 전체교회적 안목에서, 건실한 초교파적 협의체들이다. 여기에 '건실한'이라는 단서는 적어도 오늘날 이 배교적 문제점을 바르게 인식하고 대항하며 신앙과 행위의 순수성을 지키려고 하는 의지와 분명한 원리를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에드먼드 벌크는 이렇게 말했다: "악이 승리하는데 필요한 유일한 일은 선한 사람들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다."


미국침례교회(ABC)
미국침례교회(ABC), 동성애적 교회들을 출교

미국침례교회의 최근 대회는 캘리포니아주의 4교회들을 친(親)동성애적 경향들 때문에 출교하기로 한 결정으로 야기된 심각한 내적 분열을 드러낸 가운데 마쳤다. 이러한 결정은 바로 된 것이었다. 그러나 미국침례교회 안에 이런 바른 결정에 반발하는 부패된 목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은 매우 통탄스러운 일이다.

미국 침례교회의 동성애 '교회들'

자유주의적 미국 침례교회에는 동성애자들의 참여를 격려하는 단체인 '환영하고 찬성하는 침례교인 협회'에 속하는 37개 교회들이 있다. 최근에 제명된 네 교회 중의 하나의 목사인 에스더 하기스 목사는 몇 번의 항의 때문에 제명이 일시적 유예 상태가 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미국 형제교회
미국 형제교회의 최초의 동성애자 안수

매튜 제이 스머커는 그의 안수가 지방 교직자들에 의해 처음 연기된 후 지난 6월 9일 안수를 받았다. 그가 공공연하게 남자 동성연애자이기 때문에, 6월 1일 미시간 교구 교회지도자들은 그 안수식을 진행하기 전에 교단으로부터의 추가적 지도를 원한다고 말하면서 안수를 연기하는 표결을 하였다.

그러나 스머커의 지지자들은 그 표결은 교회 규칙 아래서 필요로 하는 3분의 2의 찬성을 얻지 못했으므로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임원회는 그 결정을 재고하였고 그 안수가 계속되기를 허용하도록 동의하였다. 스머커는 한 교회 회보에서 "오늘은 매우 기쁘고 축하할 만한 놀라운 날이었다"고 말했다. 비록 스머커가 안수를 받았고 시카고 신학교에서 새로운 보직을 맡을 수 있게 되었지만, 동성애자의 안수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 그것은 교단의 연례 총회에서 쟁점화될 것이다.


하버드 대학
하버드 대학 교회의 동성애 목사 피터 고움즈(Peter Gomes)

헌츠빌 타임즈지 1997년 7월 17일자에 의하면, 하버드 대학교 기념교회의 동성애 목사 피터 고움즈는 말하기를, 그 교회는 동성(同性) 결혼을 허용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이 얼마나 해괴망칙한 현실인가? 이렇게 부패하고 타락한 현대 교회를 하나님께서 언제까지 참으시겠는가? 그가 진노의 손을 곧 들지 않으시겠는가? 참된 성도들은 가슴을 치고 이 배교의 현실을 탄식해야 하며 경성하며 참된 말씀의 부흥을 사모해야 하겠다.

하버드 신학교수 피터 고움즈(Peter Gomes)의 동성애 견해

크리스챤 뉴스 1997년 11월 10일자(7쪽)는 하버드 대학교 신학교수 피터 고움즈의 동성애에 대한 견해를 지적한 데이빗 클라우드의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USA 위크엔드 1997년 10월 3일, 리이드 캐레임과의 인터뷰에서, 고움즈는 레위기에서의 동성애의 금지가 동성연애자가 "본래 악하기" 때문이 아니고, "이방인들이 그것을 행하고 그러므로 그것이 의식적(儀式的)으로 불결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로마서 1:27에서 동성애 행위에 대한 바울의 비평이 "본성적으로" 동성연애자인 사람들을 가리키지 않고 이성(異性)연애자들에 의한 동성애 행위들을 가리킨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진술하기를, "바울이 동성애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은 모두 그것의 타락한 이방적 표현이었다. 그는 그러한 무지 때문에 정죄될 수 없지만, 그의 무지가 우리 자신의 무지를 위한 변명이 되어서도 안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이 명백히 정죄하는 동성애에 대한 극히 부자연스러운,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심히 악한 변명이다. 레위기 18:22은 분명히 말씀하기를, "너는 여자와 교합함같이 남자와 교합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고 했다. 거기에 어떤 단서가 붙어 있지 않다. 또 고린도전서 6:9도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불의한 자들의 목록 중에 '탐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가 들어 있다. 동성애는 하나님 앞에서 심히 가증스러운 음란 행위이며 회개해야 할 큰 죄악이다.

하버드의 동성연애 교수들

하버드대학교의 비교 종교 및 인디안학 교수 다이아나 에크는 1998년 7월 그의 동료 교수 도로시 어스틴과 함께 하버드의 로웰 기숙사의 사감들로서의 임무를 맡았다. 이 여성 동성연애자 커플은 20년간 파트너이었다. 크리스챤 비이컨지 1988년 12월 1일자에 의하면, 에크는 1988년 이방 종교들과의 대화를 취급하는 세계교회협의회의 한 위원회의 장이었다. 오늘날 기독교계는 교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부패한 일들이 많다. 성경을 그대로 믿지 않는 자들도 많이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도덕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가증한 일들을 행하는 자들도 적지 않다. 동성연애자들이 그들 중 한 부류이다.


캐나다
캐나다에서 동성 결혼식이 합법적으로 행해짐

2001년 1월, 카나다의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커뮤니티 교회에서 두 쌍의 동성의 짝이 1000명의 사람들 앞에서 합법적으로 결합식을 올렸다. 합법적인 동성 '결혼식'이 행해진 것은 세계에서 제일 처음이라고 말해졌다.

캐나다 성공회 동성애 승인

캐나다 성공회 뉴웨스트민스터 관구는 6월 1일 캐나다 밴쿠버 카플리아노 대학에서 열린 대회에서 2226명의 총대들 중 56.5퍼센트의 찬성으로 교회 안에서 동성애 결합을 축복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 관구는 캐나다 서해안 밴쿠버와 브리티시 컬럼비아를 관할하는 관구로서 동성애 결합을 인정하는 캐나다의 첫번째 관구가 되었다. 이 관구의 마이클 잉햄 주교는 동성애가 비성경적이거나 비도덕적이지 않다고 주장해왔었다. 이것이 심히 타락한 말세 교회의 모습이다. 성경은 동성애를 '가증한 일'이며(레 18:22)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죄악'으로 정죄하였다(고전 6:10).


성공회
성공회의 보수적 결정

기독신문 1998년 8월 12일자(16쪽)에 의하면, 램버스 회의에 참석한 전세계 성공회 주교 대표들은 8월 5일 '동성애는 비성경적'이라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526 대 70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했다. 아프리카 출신 주교들이 발의한 이 결의안은 '한 남자와 한 여자로 맺어진 결혼관계 외의 성생활을 성경은 금지하고 있으며, 동성애자는 사제서품을 받을 수 없으며, 동성애 결합을 결혼으로서 축복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직도 보수적 주교들이 다수라는 사실은 감사하다. 그러나 70명이라는 가증한 지도자들이 포용되어 있다!


복음주의자들과 동성애
복음주의 신학회(ETS)와 동성연애자 행크스

1992년 11월, 토마스 행크스는 복음주의 신학회 연례회에서 연설했고 회원들에게 동성애에 관한 그들의 부정적 사고를 수정하라고 도전했다. 동성연애를 옹호하는 관심 있는 복음주의자들이라는 간행물은 보도하기를, 행크스가 복음주의 신학회 1997년 11월 모임에서 연설했고 최근엔 풀러 신학교에서 열린 동성애에 관한 한 패널토론에 참여하였다고 한다. 이 간행물은 보도하기를, "공공연한 남성 동성연애자이며 복음주의적 성경 교사요 [LAM과 관련된] 라틴 아메리카 선교사인 행크스는 남녀 동성연애자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국제적 후원 사역인 '다른 양들'이라는 단체의 설립자이다"고 하였다. 1998년 미국 복음주의 협회 주소록은, 1949년에 설립된 복음주의 신학회는 지적 자극과 영적 교제를 위해 매년 모이는, 성경을 믿는 학자들의 협회라고 말한다. 동성연애자도 복음주의자로 불리우고 복음주의 신학회에서 연설하도록 허용되다니, 도대체 기독교계가 어디로 가고 있으며 '복음주의'라는 말이 무슨 의미를 가지는가?


친(親)동성애적 신복음주의자들?

랄프 블레어가 이끄는 친(親)동성애적인 '관심 있는 복음주의자들'이라는 단체는 연례 여름 수련회들을 가진다. 그 단체의 레코드지 1998년도 봄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1980년 이후, 국내의 전역으로부터 온 남녀 동성연애자들은 . . . 교제를 나누고 복음주의적 제자 훈련을 심화시키기 위해 모였다. 여러 해에 걸쳐서 우리의 주요 강사들은 로잘린드 링커 . . . 페기 캠폴로, 낸시 할디스티, 레다 스캔조니, 버지니아 몰렌코트, 루이스 스미즈, 멜 와이트, 켄 미드마 . . . 등 기타 복음주의자들을 포함했다." 우리는 오늘날 '복음주의' 혹은 '복음주의자'라는 말을 주의해야 한다. 어떻게 복음을 믿는 자들이라면 동성연애에 대해 동정적 내지 포용적 태도를 취할 수 있겠는가? 성경은 명백히 동성애를 정죄한다(롬 1:26, 27; 고전 6:9, 10). 동성연애자들은, 다른 죄인들과 같이, 회개치 않으면 영원한 멸망을 피할 수 없다.

동성애 교회 지도자가 문안을 받음

대표적 동성애 단체인 메트로폴리탄 커뮤니티 교회 세계 협회의 지도자 그윈 깃보드 박사는 최근의 미국 교회 협의회 총회에서 연사로서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회집된 교회 협의회 대표들 중 최소한 절반은 서서 그 여자에게 갈채를 보내었다. 그 여자는 실제로 동성애에 대한 반대가 젊은이들을 매춘, 마약, 알코홀 남용에 빠지도록 강요한다고 비난했다. 미국 교회 협의회 회장 크레이그 앤더슨을 포함하여 일부 교회 협의회 지도자들은 메트로폴리탄 커뮤니티 교회 세계 협회를 회원 교단으로 받아들이자는 쪽이다.

친(親)동성연애주의자 스미즈

은퇴한 풀러 신학교 윤리학 교수 루이스 스미즈는 친(親)동성연애적 단체인 '관심 있는 복음주의자들'의 7월 대회에서 다시 연설하였다. 그와, 여자 동성애자 케이시 올슨과 '관심 있는 복음주의자들'의 랄프 블레어가 주강사이었다. 스미즈는 동성연애자들을 옹호하였고, 자유주의자들을 긍정적으로 인용하였고, 결혼전 누드 페팅을 허용했고 강간이나 근친상간이나 모체의 안녕 외의 다른 요인들이 낙태를 정당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복음주의적 잡지 무디먼스리 1987년 4월호는 그의 책을 찬양하였다.

풀러 신학교 은퇴교수 루이스 스미즈(Lewis Smedes)의 동성애관

미국 풀러 신학교 은퇴교수 루이스 스미즈는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상태 때문에 죄책의 짐을 받아들이기를 단순히 거절해야 한다. 그는 생물학적 사고이거나 다른 어떤 이의 잘못이거나 둘 중의 하나의 희생물이다"라고 말한다. 동성애자가 자신의 부패된 생활방식에 대한 책임이 없고 음탕한 자가 자기 죄 때문에 비난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암시하는 것은 신성모독적이며 어처구니 없는 말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비난을 받아야 한다는 뜻을 내포한다. 사람이 그 문제에 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태어났다면, 하나님께서는 동성애에 대해 (율법 아래서) 결코 사형을 요구하시지 않았을 것이다. 사형은 항상 사람이 자원적으로 범한 죄들 때문이었다(레 20장).

페기 캄폴로(Peggy Campolo)는 '동성애'를 긍정함

페기 캄폴로는 최근에 친(親)동성애적인 '관심있는 복음주의자들' 모임에서 연설하였다. '사랑의 하나님'께 드린 그의 시작 기도는 예수님을 언급하지 않았다. "우리는 여기에서 거룩한 땅 위에 서 있다"고 말한 후, 그 여자는 뒤에 그의 중앙침례교회에서의 첫번째 동성애자 결혼식은 그에게는 "고상하고 거룩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그 여자는 자기 교회를 동성애자들을 위한 '안전한 장소'라고 불렀고 그들은 거기에서 '환영을 받고 찬성을 받는다'고 했다. 거듭거듭 반복해서 그 여자는 '나의 남자 동성애 형제들과 여자 동성애 자매들'을 언급했고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불렀다. 그 여자는 동성애자들이 법적으로 뿐만 아니라 또한 교회의 눈 앞에서도 누구든지 그들이 평생 반려자로 선택하는 자들과 결혼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그의 신념을 진술했다. 그 여자는 또 이렇게 말했다: "나의 남편[토니]은 1985년 하나님께서 기독교인이든지 아니든지 간에 모든 사람 속에 계시다고 말함으로써 곤란에 빠졌다. [그리고] 토니는 하나님을 발견하는 장소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사랑의 봉사에서라고 말했다. . . . 토니는 하나님을 발견하는 장소에 관해서 바르게 생각했다." 그 여자는 동성연애자들에 대한 미안한 감정에서부터 그의 걸음을 시작했으나, 그 다음에 그는 그들과의 교제를 즐길 수 있음을 발견했다. 그 여자와 토니는 지난 19년 동안 매년 'P-타운'(카이프 캇에 있는 '동성애자' 여름 메카)으로 돌아갔다.

동성애에 대한 제리 팔웰의 태도

전례 없는 한 사건에서, 제리 팔웰은 최근에 동성애자들에 대한 그의 말 전쟁에서 태도를 바꾸었고 그의 토마스 로드 침례교회에서 200명의 복음주의 지도자들과 200명의 동성애 행동주의자들을 접대하였다. 동성애 지도자 멜 화이트는 말하기를, "우리는 여기에서 우리 나라를 위해 위대한 순간을 가지고 있는데, 곧 동성애자들과 팔웰이 함께 예배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팔웰은 여전히 동성애가 죄라고 믿지만, 그의 설교 중 그의 방문자들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려고 조심했다. 타임지 1999년 11월 1일자는 팔웰에 대해 이렇게 인용했다: "만일 우리가 수백만명의 남녀 동성애자들에 대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증거를 가지려 한다면," 그는 '동성애적 변태자들(deviants)' 같은 용어들을 포기하며 말하기를, "우리는 우리의 용어를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죄인을 죄인이라고 말하지 않고서 구원하는 방법은 없다.

일부 복음주의자들이 동성애에 대해 약함

랠프 블레어는, 친(親) 동성애적인 '관심 있는 복음주의자들'의 리뷰지 2001년 봄호에서 한 IVP 신간 서적의 저자들에 대해 이런 질문을 하였다: "그것이 왜 미국 복음주의 신학회의 한 구약 학자이며 회장인 분이 구약성경에는 오늘날 우리가 이해하는 것과 같은 동성애에 일치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인정한 이유인가? 그것이 왜 한 지도적 복음주의 신학자가 순수하게 역사적 이유들 때문에는 우리가 오늘날 동성애에 관한 특정한 자료들을 위해 신약성경으로 향할 수 없음을 인정한 이유인가?" 우리는 이것을 친(親)동성애적인 선전의 말이라고 내던져버릴지도 모르지만, 이것이 최근 수년 동안 이 문제에 관한 미국 복음주의 신학회의 명백한 타협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동성애 활동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회협의회 회장이 됨

동성애 교단인 세계 메트로폴리탄 커뮤니티 교회 협회의 에큐메니칼 임원인 그윈 그위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교회협의회의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기타
말세에 소돔의 정신

크리스챤 뉴스 1997년 10월 27일자(1, 6, 7쪽)는 데이빗 클라우드(David W. Cloud)의 글을 실었는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들어 있다. "우리는 도덕적 타락의 정신이 기독교의 배교적 분자[교회 혹은 단체] 전체에 걸쳐서 명백함을 본다. 그것은, 강요된 악한 '독신생활'를 가진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 항상 명백하였다. 로마 카톨릭 교회의 역사는 소돔과 고모라의 연대기의 어떤 것과 같다. 심지어 다수의 교황들이 도덕적으로 타락하였고, 셀 수 없이 많은 카톨릭 신부들이 동성애에 빠졌다. 심지어 로마 카톨릭의 역사들도 그것을 인정하지만, 그것들은 '모교회'의 도덕적 실패에 관하여 보통 덜 솔직하다. 널리 퍼진 타락은 오늘 시대에까지 계속된다.

미국의 카톨릭 교회는 동성애 신부들에 대항해 승소한 소송 사건들 때문에 벌금으로 수억 달라를 지불하였다. 1989년 11월 13일자 타임지는 '동성애 성직자에 대한 전쟁'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는데, 그 글은 미국에서만 약 10,000명의 동성애 로마 카톨릭 신부들이 있을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최근에 한 행위 규정이 추천되었는데, 그것은 카톨릭 신부들이 어린 아이들과 홀로 있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었다. 그곳의 카톨릭 교회는 신부들이 수백명의 어린 아이들을 [성적으로] 학대하였음을 시인하였다. 뉴 사우스 웨일즈주에서 발행된 올해의 한 보고서는 '성직자' 가운데서의 동성애 문제를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그 보고서는 말하기를, 많은 신부들은 '그들의 독신 서약이 단지 이성적(異性的) 성관계에 관한 것이고 소년들이나 청년기의 남자들과의 단정치 않은[음란한] 행위들에 관한 것이 아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자기들이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 금지되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소년들과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금지되었다고는 이해하지 않았다! 카톨릭 신부들 가운데서의 도덕적 타락의 예들은 다른 나라들에서도 들 수 있을 것이다.

도덕적 타락은 또한 현대 개신교회의 자유주의 분자[교회 혹은 단체]의 주요 부분이었다. 현대주의와 신정통주의의 선조들 중의 다수, 예를 들어 틸리히와 바르트는 간음한 자들이며 도덕적으로 타락한 자들이었고, 그들의 [영적] 자녀들은 그들의 발자취를 따른다. 대교단들은 동성애를 그리스도인의 합법적인 생활 방식이라고 서둘러 받아들이고 있다. 나는 단지 미국 및 카나다 교회들의 몇 가지 예들만을 제공하겠다.

1. 1968년, 메트로폴리탄 공동체 교회 세계 협회(UFMCC)라고 불리우는 한 교단이 활동적 동성연애자들을 위한 피난처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오늘날 그 교단은 330교회들에 30,000명 이상의 교인들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2. 1972년, 연합 그리스도의 교회는 윌리암 존슨의 안수를 허락했는데, 그는 대교단에 의해 안수받은 첫번째의 공공연한 동성연애자이다.

3. 1979년도의 한 책에서, (연합 감리교회의) 남부 감리교 대학교의 빅터 폴 퍼니쉬(Victor Paul Furnish)는 바울이 신약 성경에서 정말 동성애를 정죄했는지 의문(疑問)하였다.

4. 1980년, 유니테리안 보편구원 교회(UUC)는 공공연히 동성애적이고 양성애적(兩性愛的)인 인물들을 지도적 지위들에 채용하기로 결의했다.

5. 1982년, 연합 감리교회에서 출판된 '인간의 성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동성애적인 남자들과 여자들이 교회 목회나 지도적 직분에서 제외되어서는 안된다고 진술하였다. 그 보고서는 주장하기를, ' 많은 사람들이 천성적으로 동성애적이며 그들은 다른 사람들처럼 완전한 그리스도인 제자의 생활을 하고 상호 간의 깊은 사랑과 신뢰의 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하였다.

6. 1984년, 유니테리안 보편구원 교단(UUF)은 동성연애자들 간의 결혼을 인정한 최초의 주요 교단이 되었다.

7. 1987년, 뉴저지주 뉴워크시 감독 교구는 동성애적 결혼들의 인정을 요청하였다.

8. 1987년 11월, 매사추세츠 감독 교구의 '성직자' 대표들은 결혼식과 비슷한 동성연애자들을 위한 축복 의식을 개발하기로 한 결의안을 승인하였다.

9. 1988년, 카나다 연합 교회는 카나다에서 동성애자들의 목사 안수를 합법화한 최초의 교단이 되었다. 그 이후, '남녀 동성연애자들'을 교회 생활의 모든 방면에 환영하는 연합 교회들의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10. 또 1988년, 감독교회의 감독 존 스퐁은 죄 가운데 삶: 한 감독이 인간의 성(性)을 재고함이라는 책을 출판하였다. 그 책에서 스풍은 쓰기를, '나는 남녀 동성연애자들의 짝들에 대한 교회의 축복은 불가피하고, 옳으며, 명확한 선이라고 간주한다'고 했다(198쪽).

11. 1992년 5월, 카나다 연합 교회의 브리티쉬 컬럼비아 대회는 공공연한 동성연애자인 팀 스티븐슨을 목사로 안수하였고, "그리스도인의 상호간의 위탁의 진정한 표현들로서 동성간의 언약들의 타당성을 선언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종교 뉴스 통신은 카나다 연합 교회의 어떤 목사들은 동성연애자들의 짝들을 위한 '언약' 의식들을 집행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12. 같은 해, 카나다 연합 교회의 마니토바와 노스웨스턴 온타리오 대회는 동성애자들의 짝을 교회들 내에서 결혼시키는 것을 허락하도록 표결하였다.

13. 그 다음 주, 카나다 연합 교회의 사스카치완 대회는 오는 삼년 동안 적어도 10개의 강단을 동성연애자들에게 개방하기로 표결하였다.

14. 1993년 국내 및 국제 종교 보도(NIRR)에 의한 설문조사는, 미국의 감독교인들의 75퍼센트는 성적으로 활동적인 동성연애자들이 여전히 충실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을 나타내었다.

15. 1993년 11월, (300교단 이상을 대표하는) 세계 교회 협의회는 2,000명의 여성들이 참석한,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의 리-이메이징 대회를 후원하였다. 연사들 중 다수는 여성 동성애를 조장하였고, 대략 100명의 여성 동성애자들 무리는 그들의 동성애를 자축하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갔고 기립 박수를 받았다. 한 분과토론회는 '교회 내에서의 여성 동성애자들의 예언적 목소리'라는 이름을 가졌다. 미국 침례 교회에 부름을 받은 첫번째 '드러난' 여성 동성애 목사인 내디안 비숍은 성경에서 마리아와 마르다는 여성 동성연애자이었다고 주장했다. 미합중국 장로교회에서 스스로 여성 동성애 여목회자로 공언한 재니 스파는 주장하기를, 그의 신학은 무엇보다 먼저 그의 여성 동성애 파트너인 "코니와 사랑을 함"으로써 지식을 얻었다고 했다.

16. 1994년, 총회장 폴 쉐리를 포함하여 연합 그리스도의 교회 지도자들은 '남녀 동성연애자들과 양성애(兩性愛)자들의 동등권과 해방을 위한 워싱턴 행진'에 참가하였다.

17. 1995년 11월, 워싱턴 D.C.에 있는 연합 감리교단 소속 파운드리 감리교회(빌 글린턴 대통령과 힐라리 여사가 그 교회에 출석함)에서 열린 한 공개토론회 연사들은 바울을 '자신을 미워하는 남자 동성애자'로 묘사했고, 동성애 결혼을 칭찬했고, 또 다윗왕이 양성애자이었을지 모르며 예수 그리스도가 동성애자 여성역할자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였다. 그 대회는 동성애적 무지개 상징을 보이는 깃발들을 앞세운 '성직자 행렬'을 포함하였다.

18. 1996년 7월, 유니테리안 및 보편구원 회중 협회(UUAC)는 동성 결혼의 합법적 인정을 공식적으로 요구하였다.

19. 1996년 10월, 남 오스트레일리아 연합 교회(Uniting Church)는 동성애자들을 지도적 직위들에 임명하는 것에 대한 연기 제안을 부결시켰다.

20. 1996년 11월 16일, 영국 국교 내의 남녀 동성연애자 기독교 운동(LGCM)의 2천명 이상의 지지자들은 런던의 유명한 사우스워크 대성당에서 20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20년 동안, 이 단체는 동성애를, 부도덕한 것으로 정죄되어서는 안될 본성적 상태로 인정받기 위해 역설해 왔다. 이 기념회의 연사인 영국 국교회 주교 존 글래드윈(John Gladwin)은 "인간의 성의 본성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고 단언했다.

21. 1997년 2월, 주로 동성연애자들로 구성된 앞에 언급한 메트로폴리탄 공동체 교회 세계 협회(UFMCC)는 남 캘리포니아 에큐메니칼 협의회에 가입되었다.

22. 1997년 7월, 영국의 연합 개혁 교회(URC)는 '실제적인 동성애자들'을, 그들을 뽑기로 결정하는 교회들의 목사로 받아들이기로 동의하였다. 또한 미국 감독교회는, 1997년 7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3년마다 열리는 총대회 기간에, 남녀 동성연애자들에게 "여러 해 동안 교회가 [그들을] 거절하고 박대한 것에 대하여" 사죄하였다.

이상의 목록은 오늘날 기독교계 안에 동성애를 합법적인 생활양식으로 간주하려는 움직임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풍성히 증거한다. 교회들이 심히 부패하고 타락하였다.

데스몬드 투투(Desmond Tutu)는 동성애에 대해 호의를 가지기를 원함

마르크스주의자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는 남아프리카의 진실과 화해 위원회 위원장이다. 크리스챠니티 투데이 1998년 2월 9일자의 한 기고자는 "아프리카 백인 정부와 인종차별 지지자들의 범죄들은 아프리카 민족회의와 다른 저항 집단들의 범죄들을 훨씬 능가했다"고 썼다. 이것은 공산주의 선전문구의 맛이 난다. 1986년 투투는 말하기를, "나로서는 서방 세계가 지옥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실제의 동성애자들의 안수를 요청한 최고위급 성공회 교인이며 동성애자들을 거절하는 것이 "거의 근본적인 신성모독"이라고 경고했다. 투투는 이제 말하기를, 세계교회협의회가 계속 신뢰할 만한 단체가 되기 원한다면, 짐바붸 총회에서 동성연애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투투는 1995년 6월 미국 침례교회 모임의 연사로 들어 있었다. 확실히, 현대 교회들은 혼란하다.

동성애에 대한 큰 거짓말

동성애에 관해 거듭 반복되는 가장 근본적인 거짓말은 동성연애자들은 그런 식으로 태어났다고 하는 것이다. 동성애가 유전적이라는 과학적 증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