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의 오순절교회의 뿌리는 1906년 아주사가()부흥

  선지자선교회

도서 세계 부흥운동사자료

 

세계 부흥운동사(작은 사진).png

도서명: 세계 부흥운동사 P1006

저 자: 박용규 교수, 현재 총신대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

펴낸곳: 생명의말씀사

펴낸일: 20141125

 

위의 도서 1320세기초 북미와 아시아에 타오른 부흥의 불길> 2. 오순절운동과 1906년 아주사가 부흥>에는 아주사가() 부흥에 대하여 기술되어 있다. 그래서 아주사가 부흥이 어떤 성격인지를 가름 할 수 있는 부분을 발췌하였다. 거기 P706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P706.

이리하여 190649일 시작된 아주사가 부흥은 전광석과 같이 주변으로, 다시 미전역으로, 그리고 미국을 넘어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전역으로 놀랍게 확산되었다. 빈손 사이넌이 적절히 표현한 것처럼 지속적인 증거로 오순절운동은 1910년까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그리고 북미와 남미로 번져나갔다. 오순절운동은 20세기에 급속한 성장을 이룩해 1960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천만 명의 교세를 지니고 있었다. 그 중 230만 명은 미국에, 70만 명은 칠레에, 그리고 80만 명이 브라질에 있었다. 한국에도 1960년대 이후 조용기 목사를 통해 오순절교회가 급속히 성장해 교세에 있어서 오랜 역사를 지닌 주류교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위의 글에서 보면 한국에도 1960년대 이후 조용기 목사를 통해 오순절교회가 급속히 성장해 교세에 있어서 오랜 역사를 지닌 주류교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다. 즉 조용기목사의 오순절교회는 그 뿌리가 아주사가 부흥이라는 것이다.

 

 

세이연(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자료

 

다음은 세이연(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에서 발표한 자료로서 조용기 목사가 지금까지 관여해온 신사도운동 집회들의 사례이다. 참고로,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은 우리 정통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2010111일부터 14일까지 오륜교회에서 열린 “2010 Transformation “칠년의 축복을 받으라””라는 집회를 대표적인 신사도운동가들인 하디 베이커, 체안 , 빌 존슨 등과 함께 인도했다.

2009105일부터 8일까지 피터 와그너, 신디 제이콥스, 체안 등의 사도들과 함께 한국, 통일 시대를 예비하라라는 주제로 conference를 인도했다.

 

조용기 목사는 피터 와그너를 자신이 이끄는 국제교회성장연구원의 명예이사로 추대할 정도로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사역을 돕는다. 다음은 피터 와그너의 말이다.

 

“1976년 이후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주로 조용기 목사님,김선도 목사님과 접촉해왔습니다. 그래서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명예이사와 광림교회 명예목사로 임명되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지난해 한국와그너사역연구원(WLI)를 설립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강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합니다. WLI의 설립 목적은 성경의 명령인 봉사(사역)를 하도록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는 것입니다(4:11,12)

 

조용기 목사의 이러한 행보로 인하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조용기목사의 정체성을 밝히라!”라는 글이 나오기까지 하였다. http://kr.blog.yahoo.com/dsmedic@ymail.com/184 에 전문이 있으니 읽어보기 바란다.

 

 

 

선지자문서선교회 자료

                      

11906아주사가()부흥의 실체

 

(서론)

 

1906아주사가() 부흥의 실체는 무엇인가? 1906년 아주사가() 부흥이 성령적인가? 아니면 비성령적인가? 이 실체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것을 살펴보는데 사용하는 자료는 다음과 같이 박용규 저 세계 부흥운동사이다.

 

세계 부흥운동사(작은 사진).png

도서명: 세계 부흥운동사 P1006

저 자: 박용규 교수, 현재 총신대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

펴낸곳: 생명의말씀사

펴낸일: 20141125

 

위의 도서 1320세기초 북미와 아시아에 타오른 부흥의 불길> 2. 오순절운동과 1906년 아주사가 부>에는 아주사가() 부흥에 대하여 기술되어 있다. 그래서 아주사가 부흥이 어떤 성격인지를 가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발췌하였다. 그리하면 1906년 아주사가 부흥이 성령적인지? 아니면 비성령적인지? 분별이 될 것이라 본다.

 

(본론)

 

다음은 세계 부흥운동사에서 아주사가 부흥에 대하여 그 성격을 살펴볼 수 있는 부분에 발췌하고 페이지를 표시하였다.

 

P678.

오순절운동이 하나의 신앙운동으로 형성된 것은 1906년에 일어난 아주사가부흥을 통해서이다. 이것은 이전의 부흥운동이나 당대의 부흥운동과 성격이 달랐다. 이전의 부흥운동이 회개로 특징되는 영적각성이었다면 오순절운동에는 성령의 은사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19세기 말부터 성령의 은사가 미국의 일각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놀라운 신유, 말을 하는 자가 무슨 의미인지 깨닫지 못하는 방언을 포함한 성령 은사의 현시가 미네소타, 북캐롤라이나, 텍사스에서 일어났다. 그 중에서도 방언은 오순절운동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었다.

 

P679.

오순절운동은 19세에 감리교 목사로 안수를 받은 찰스 파함(Charles F. Parham, 1873-1929)에게로 거슬러 올라간다.

 

P680-681.

파함은 190010월에 캔사스 토페카에 벧엘성경대학이라는 성경학교를 열었다. 이 학교의 유일한 교과서는 성경이었고, 기도가 절대적으로 중시되었으며 학생들이 주말에 예배를 인도했다. 파함은 1900년 하반기 3일간 여행을 떠나면서 학생들에게 성령 세례의 성경적 증거를 연구하도록 과제를 주었는데 연구 결과 그들 모두 방언이 성령 세레의 증거라는 사실에 동의했다. 얼마 후 이곳에 방언을 동반한 성령 세례가 임했다.

 

P682.

파함은 방언이 성령 세례의 성경적 증거라고 믿었다. 파함과 그를 따르는 이들은 은혜의 세 가지 사역, 즉 구원, 성화, 성경 증거가 수반되는 방언을 말하는 성령세례를 성경적 가르침의 핵심으로 삼았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이 일어난 사건에 대해 동의하는 것은 아니었다. 몇은 그곳을 떠났으며, 특별히 한 사람 나긴스(S. J. Riggins)ahems 것이 연극이엇다고 느끼고 떠났다.

 

그 후 1905년 휴스턴에서 송경학교를 열 때까지 파함은 여러 곳을 옮겨 다녔다. 성경학교를 개설하고 얼마 후 훗날 아주사가 부흥운동의 주역 시무어(William Joseph Seymour)도 그 곳에 와서 공부했다.

 

모든 교회사가들이 동의하는 것처럼 오순절운동이 절정에 달한 것은 1906년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아주사가()부흥에서였다.

 

P683.

수천 명의 개개인들이 아주사가 선교회 부흥에 참여하가 위해 모여들었고, 그들은 그곳에서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경험했다. 아주사가 부흥은 20세기 교회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사건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오늘날 오순절 신앙인들과 은사주의 신앙인들이 영적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 자신들의 영적 유산과 발전을 아주사가 부흥에서 찾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P684.

아주사가 부흥의 포문을 연 사람은 월리엄 죠셉 시무어였다. 그는 1870년 루지아나의 센트빌에서 흑인 노예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한경 속에서도 신앙을 지켰다. 어린 시절 천주교와 침레교 전통의 영향 속에 성장한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것은 여행을 하면서였다. 그는 인디애나폴리스에서 회심해서 감리교에 합류하였고, 몇 년 후 그는 오하이오 신티내티에서 다른 성결교 단체와 교류하는 동안 완전한 성화를 경험하였다. 그는 심한 천연두를 앓고 한쪽 눈을 실명하고 얼굴이 기형이 되었다.

 

1903년 하나님의 교회 목사로 안수 받은 시무어는 2년 후 1905년 친척들을 찾아서 텍사스 휴스턴을 여행했다. 그는 유명한 노예해방론자 프레드릭 더글라스(1818-1895)의 조카요 전 노예였던 루시 화로우(1851-)가 목회하는 흑인 성결교회를 출석했다. 화로우가 파함을 돕기 위해 캔사스 시로 떠난 후 시무어는 그 대신 휴스턴 성결교회 임시 목사가 되었다. 1905년 늦은 가울 화로우는 휴스턴으로 돌아와 방언을 수반한 성령세례를 경험했다고 간증했다.

 

화로우가 돌아온 후 시무어는 자신의 목양지를 옮기고 더욱 더 성령 세례를 간절히 사모했다. 자연히 시무어는 파함이 인도하는 집회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P685-687.

파함이 캔사스 브라이언 홀(Bryam Hall)에서 예배를 드리고 확신, 회개, 성화, 신유, 성령의 다른 역사, 예언, 그리고 계시록을 가르칠 때 시무어는 파함의 예배와 훈련반에 신실하게 참석했다.

 

시무어를 로스앤젤레스에 소개한 사람은 줄리아 허친슨이 목회하는 LA 한 작은 성결교에 출석하는 닐리 테리라는 여성이었다. 그는 1905년 텍사스 휴스턴에 여행을 왔다 시무어가 목회하는 교회에 출석하면서 시무어의 성품과 설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당시 시무어는 방언이 수반된 성령세례를 체험하지 못했지만 그것이 성경적이며, 성령의 은사 방언을 간절히 사모하라고 교우들에게 도전했다. 테라는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그녀가 출석하는 교회에 시무어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그들이 그를 초청해 시무어의 로스엔젤레스 방문이 성사되었다.

 

1906222일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한 시무어는 나사렛 선교회를 창설한 쥴리아 헛친스가 목회하는 성결교회에서 중생, 성화, 신유 그리고 방언이 수반되는 성령세례를 설교하였다. 특별히 사도행전 24절에 근거하여 방언이 성령세례의 명확하고 가시적안 유일한 증거라고 가르쳤다. 이미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다고 확신하는 성결교 교인들은 이같은 시무어의 가르침에 당황했다. 헛친스는 시무어의 가르침을 거부했고 그가 그곳에서 설교할 수 없도록 교회 문을 잠가버렸다. 교회 당회도 시무어의 가르침을 거부했다.

 

하지만 시무어는 박해 속에서도 계속해서 메시지를 외쳤다.

 

북 보니 브래가 한 작은 거실과 현관에서 시작한 기도회는 190649일 오순절 성령을 겨험하면서 놀라운 반향을 일으켰다. 시무어가 시도행전 24절 본문을 가지고 설교한 후 참석자들은 찬양하고 기도하고 간증을 했다. 이 날 애드워드 리(Edward Lee)가 성령세례를 받고 방언을 말하기 시작했다.

 

며칠 후 412일 월리엄 시무어는 철야기도를 드리고 새벽 4시에 드디어 성령세례를 받았다. 한 증언자 엠마 코튼(1877-1952)은 훗날 이렇게 회상했다.

 

그들은 3일 밤낮을 부르짖었다. 사람들은 사방에서 왔다.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그들은 권능으로 고꾸라졌고, 전 도시가 진동했다. 그들은 그 집의 기초가 사라질 때까지 그곳에서 부르짖었지만 아무도 해를 입지는 않았다. 이 삼일 동안 많은 사람들, 심지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단지 보러 온 많은 사람들조차 성령을 받았다. 병든자들이 고침을 받았다. 죄인들이 집회 현장에 들어오면서 구원을 받았다.

 

P689-690.

아주사 부흥은 오순절운동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놀라운 사건이었다. 이 사건이 없었다면 오순절운동은 오늘날처럼 수많은 나라로 확산되어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발전하지 못햇을 것이다.

 

로스엔젤레스에 성령의 부으심 이후 시무어가 인도하는 기도회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예배 처소인 노스 보니 부래가 애즈베리 집에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바람에 정원에서 모임을 가져야 했고, 다시 312번지 아주사가()에 있는 한때 감리교회로 사용하던 창고로 옮겨야 할만큼 모임의 규모가 커졌다. 이 건물은 본래 아프리카 미국인 감리교회로 지어진 건물이었다. 건물이 워낙 낙후되어 수리가 힘들어 헛간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들은 이 건물을 확보하고 예배당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청소했다.

 

며칠 후 로스엔젤레스 신문이 아주사가 선교회에서 수행하는 부흥회를 알고 이를 보도하면서 아주사가 부흥은 미() 전역과 전 세계에 알려졌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아주사가 부흥운동 소식을 접했고 모임에 참석하기를 원했다. 남녀, 어린이, 흑인과 백인, 히스페닉, 아시아인, 부유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 배운 사람이나 배우지 못한 사람 모두가 함께 와서 예배를 드렸다. 19069월 한 지역신문 기자는 아주사가 선교회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아주사가 선교회 회중은 인종들이 수치스럽게 혼합해 있다. ,,,그들은 온 종일 밤이 맞도록 부르짖고 울부짖었다. 그들은 달리고 뛰고 흔들고 목청껏 소리치고 빙빙돌고, 마루바닥에 쓰러지고 바닥을 차고 굴렀다. 그들 중 몇 사람은 의식을 잃고 마치 죽은 사람들처럼 여러 시간을 움직이지 않았다. 이들 사람들은 미쳤거나 정신적으로 실성하거나 주문에 묶여있는 사람들처럼 보였다. 그들은 성령으로 충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나무로 된 우유통 사이에서 자신의 머리를 무릎 속에 집어넣고 상당한 시간을 기도하며 보내는 외눈의 무식한 흑인을 설교자로 모시고 있었다. 그는 많은 말을 하지 않았지만 종종 회개하라고 촉구하는 소리가 들렸으며, 그는 회개를 촉구하는 일을 앞에서도 죽 해온 것으로 여겨진다. ,,,그들은 반복해서 같은 찬송 성령이 오셨네를 불렀다.

 

몇 사람은 반대했지만 하나님의 성령의 강은 로스엔젤레스에 놀랍게 흘러 넘쳤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기도에 응답하셨다. 수 개월 안에 사도적 선교회(the Apostolic Faith Mission)로 알려진 아주사가 선교회는 1,300명이 출석하는 그 도시에서 가장 큰 교회가 되었고, 부흥의 열기는 3년 동안 계속되었다.

 

P693.

시무어는 방언의 은사를 성령 세례의 성경적 증거로 확신했고, 방언의 은사를 전 세계 구원 받지 못한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파히시려는 언어적 은사, 하나님의 섭리로 이해했다.

 

시카코 노스 애브뉴 선교교회 목사 월리엄 더함이 아주사가 부흥운동의 현장을 방문하여 190732일 방언을 체험하고 돌아가 동일한 메시지를 그곳에서도 전하기 시작했다. 더함 뿐 아니라 후에 오순절교회(Assembly of God) 지도자가 된 유도러스 벨(1866-1923)과 위니펙의 부동산 업자 앤드류 아그(1868-1959)도 방언을 체험했다. 벨른 19144월 알칸사스 핫 스프링스에서 가진 오순절교회 교단 결성 때 지도자로 선출되었던 인물이었다.

 

P706.

이리하여 190649일 시작된 아주사가 부흥은 전광석과 같이 주변으로, 다시 미전역으로, 그리고 미국을 넘어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전역으로 놀랍게 확산되었다. 빈손 사이넌이 적절히 표현한 것처럼 지속적인 증거로 오순절운동은 1910년까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그리고 북미와 남미로 번져나갔다. 오순절운동은 20세기에 급속한 성장을 이룩해 1960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천만 명의 교세를 지니고 있었다. 그 중 230만 명은 미국에, 70만 명은 칠레에, 그리고 80만 명이 브라질에 있었다. 한국에도 1960년대 이후 조용기 목사를 통해 오순절교회가 급속히 성장해 교세에 있어서 오랜 역사를 지닌 주류교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결론)

 

위에서 아주사가 부흥에 대하여 대략 살펴보았다. 아주사가 부흥의 실체를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방언을 성령 세례라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아주사가 부흥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1. 방언이 성령세례인가?

 

방언이 성령세례인가? 아니다. 그러면 성경에서는 방언은 무엇이라 하는가?

 

(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성경에서는 방언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아주사가 부흥이 방언을 성령세례라 하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그러면 성령세례는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1:13) 것이다.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15:26)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4:18) 것이다. 이것이 성령세례이다. 그러므로 성령세례는 방언과는 다른 것이다.

 

그러므로 방언을 성령의 충만이라 하는 자들에게 고()하다의 글을 아래에 첨부하니 방언은 무엇이며 또 성령의 충만(성령세례)은 무엇인지 살펴서 정확하고 명확하게 정관을 가지기를 바란다.

 

2. 아주사가 부흥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무엇인가?

 

세계 부흥운동사 P690에는 다음의 글이 있다.

 

아주사가 선교회 회중은 인종들이 수치스럽게 혼합해 있다. ,,,그들은 온 종일 밤이 맞도록 부르짖고 울부짖었다. 그들은 달리고 뛰고 흔들고 목청껏 소리치고 빙빙돌고, 마루바닥에 쓰러지고 바닥을 차고 굴렀다. 그들 중 몇 사람은 의식을 잃고 마치 죽은 사람들처럼 여러 시간을 움직이지 않았다. 이들 사람들은 미쳤거나 정신적으로 실성하거나 주문에 묶여있는 사람들처럼 보였다. 그들은 성령으로 충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나무로 된 우유통 사이에서 자신의 머리를 무릎 속에 집어넣고 상당한 시간을 기도하며 보내는 외눈의 무식한 흑인을 설교자로 모시고 있었다. 그는 많은 말을 하지 않았지만 종종 회개하라고 촉구하는 소리가 들렸으며, 그는 회개를 촉구하는 일을 앞에서도 죽 해온 것으로 여겨진다. ,,,그들은 반복해서 같은 찬송 성령이 오셨네를 불렀다.

 

위에서 보는 아주사가 부흥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무엇인가? 그것은 2,000년대 지금 신사도운동(피터 와그너)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흡사한 것이다.

 

그러므로 아주사가 부흥의 실체는 첫째로, 방언을 성령세례라 하기 때문에 비성경적이다. 비성경적이면 비성령적이다. 둘째로, 아주사가 부흥의 현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우리 정통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신사도운동과 흡사하다. 그러므로 아주사가 부흥은 비성경적이며 비성령적이라 할 수 있다.

 

2장 방언을 성령의 충만이라 하는 자들에게 하다

 

(서론)

 

이 글은 방언을 성령의 충만이라 하는 자들에게 고()하는 글이다. 방언을 성령의 충만이라 하는 자들이 교회 안에 많다. 한국교회가 1960대까지만 하더라도 방언파’ ‘신유파’ ‘예언파는 이단 시 되었다. 그런데 1970년대에 신사도운동이 가만히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복음성가와 율동이 자리 잡더니 어느새 방언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이라고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여기에는 성경을 잘 모르는 교인들도 있지만 성경을 좀 안다는 목회자들도 있고 성경을 잘 안다는 신학교수들도 있다. 또 여기에는 오순절 계통의 교단뿐만 아니라 개혁주의 계통의 교단에서조차 만연되어 있다.

 

그렇다면 과연 방언이 성령의 충만인가? 서론에서 간략히 결정을 짓고 본론에서 자세히 논설하려고 한다.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고전13: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하셨다. 만일 방언이 성령의 충만이면 어떻게 방언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된다고 하셨겠는가? 그러므로 방언은 성령의 충만이 아닌 것이다.

 

2.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전13: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하셨다. 만일 방언이 성령의 충만이면 어떻게 방언이 그친다고 하셨겠는가? 그러므로 방언은 성령의 충만이 아닌 것이다.

 

그러면 방언이 무엇인가? 본론에서 성경을 근거해서 논설하고자 한다.

 

(본론)

 

1. 방언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하셨다.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중에 하나이다.

 

그러면 믿는 자들은 무엇인가?

 

2.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1:7)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다.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인가?

 

그 안에서 또한 믿는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로 사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기 있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로 구속하셨으니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그리하여 믿는 자들에 대한 증표는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14:16-17, 14:26, 15:26)이 임하심과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4:18)이 임하심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임하시는 성령의 충만이다.

 

다음은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한 것이다.

 

 

보혜사 성령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신다.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보혜사 성령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

 

 

 

주의 성령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것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 믿는 자들이 받는 성령의 충만이다. 그리고 방언은 이렇게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16:17-18) 중에 하나이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에게 임하시는 성령의 충만과 그리고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중에 하나가 되는 방언을 구분해야 한다. 이것을 구분하지 않고 방언을 성령의 충만이라고 하면 비성경적으로서 구원진리를 훼방하는 것이 된다.

 

3. 성령으로 말미암아 각종 방언 말함을

 

(고전12:8-11)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하셨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각종 방언 말함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으로 말미암아 따르는 방언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방언은 성령의 충만이 아닌 것이다. 성령의 충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4.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고전14: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사도 바울은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하였다. 이것은 사도 바울이 방언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사도 바울이 믿는 자에게 따르는 방언을 너희 모든 사람보다 더 말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너희 모든 사람들보다 더 많았다는 것이다.

 

5. 사단의 역사를 따른 표적의 방언

 

(살후2:9-10)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하셨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이 아니고 사단의 역사를 따른 표적을 말씀한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에 따르는 표적의 방언이 아닌 것은 사단의 역사를 따른 표적의 방언이다. 그리하여 마24:24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하셨다.

 

그러므로 미국교회사에 있어 1906아주사가() 부흥은 믿는 자들에게 임하시는 성령의 충만인지, 아니면 사단의 역사를 따른 표적인지 면밀히 분석해서 판별해야 한다. 한국교회사에서 있어 1907평양 대부흥은 믿는 자들에게 임하시는 성령의 충만이 있었고 그리고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들도 있었다. 1907평양 대부흥은 이후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의 충만을 받는데 중심하였다. 그러나 1906아주사가() 부흥은 이후 예수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에 중심하였다. 그렇기에 표적에 중심하는 방언파와 신유파와 예언파는 그 모체가 1906아주사가() 부흥이다. 그렇기에 100년이 지난 지금의 우리가 1906아주사가() 부흥의 본질이 무엇이었는지 분별할 수 있는 것이다.

 

6. 방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

 

(고전14:22)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방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믿는 자들을 위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도 방언을 마치 믿는 자들을 위하여 있는 성령의 충만이라고 주장하고 가르치면 안 되는 것이다.

 

7. 오순절날 다른 방언으로 말함

 

(2:1-21)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우거하더니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다 놀라 기이히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가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다 놀라며 의혹하여 서로 가로되 이 어찐 일이냐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이 취하였다 하더라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오순절날에 주의 제자들이 다 성령의 충만을 받고 다른 방언으로 말한 것은 무엇인가?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을 각 족속의 다른 방언으로 말한 것이다. 그러면 다른 방언으로 무엇을 말하였는가? 그것은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에 대하여 다른 방언으로 말한 것이다.

 

그러면 구약에서 선지자 요엘로 하신 말씀은 신약에서 무엇을 말씀하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며(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15:26) 하신다는 말씀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4:18) 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이 되는 방언은 선지자 요엘로 하신 말씀에 대한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방언으로 말하는(2:4) 것이나, 영으로 기도하는(고전14:14) 방언을 하는 것이나, 이것은 요엘로 하신 말씀에 대한 방언이어야 한다. 그래서 요엘로 하신 말씀에 대한 방언이 아닌 것은 사단의 역사에 따른 거짓 표적의 방언인 것이다.

 

(결론)

 

1: 방언이 성령의 충만인가?

 

: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된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방언이 성령의 충만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방언이 성령의 충만이 아닌 것이다.

 

2: 방언은 무엇인가?

 

: 방언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중에 하나이다. 16:17-18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하셨다.

 

3: 방언의 종류는 몇인가?

 

: 두 종류이다. 하나는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의 방언이며, 또 하나는 사단의 역사에 따르는 표적의 방언이다.

 

4: 믿는 자들은 무엇인가?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1:13)을 받았다. 이것이 믿는 자들이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15:26)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4:18) 것이다. 이것이 믿는 자들이다.

 

이렇게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에는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16:17-18)’이다.

 

5: 우리의 구원은 무엇인가?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를 구원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다. ‘중생의 씻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이다. 그리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다.

 

그렇기에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이 되는 방언은 성령의 충만 즉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아니므로 우리의 구원이 되지 않는다.

 

6: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은 무엇인가?

 

(고후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고후11:13-15)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우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우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하는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방언이 성령의 충만이 아닌데도 성령의 충만이라고 주장하거나 가르치는 것은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받게 하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방언을 성령의 충만이라 하는 자들은 속히 수정하여 방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중에 하나라고 해야 한다. 그리고 성령의 충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라고 해야 한다. 그런 것은 방언은 우리의 구원이 되지 아니하고 믿는 자에게 임하시는 성령의 충만이 우리의 구원이 되기 때문이다.

 

2018. 5. 15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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