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케돈 신조

2007.05.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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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케돈 신조(1) - 451년
선지자선교회
그러므로 교부들을 따라서 우리는 모든 사람이 한 분이신 유일한 성자(聖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도록 가르치는 일에 하나가 되었다.

그는 하나님으로서, 또한 사람으로서 완전하시며, 그는 실제로 하나님이시며, 또 실제로 사람이시며, 합리적인 영혼과 몸을 가지고 계신다. 그의 신성에 관한 한 그는 성부와 동일한 본질을 타고 나셨고, 또 그의 인성에 관한 한 그는 다만 죄를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으시다.

시간(세대)이 시작하기 전에 그의 신성은 성부에게서 독생하였고 그리고 그의 인성은 우리의 본질을 타고 나셨다. 이처럼 다만 죄를 제외하고는 그의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으시다.

시간(세대)이 시작하기 전에 그의 신성은 성부에게서 독생하셨고 그리고 지금 마지막 날에 와서 우리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그는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으니, 그의 인성 면에서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이시다.

우리는 한 분의, 유일하신 그리스도- 성자, 주, 두 가지 본성을 타고나신 독생자를 인정하며, 이 두 가지 본성이 혼동되거나, 한 본성이 다른 본성으로 변하거나, 두 다른 분리된 범주로 갈라지거나, 양성의 영역과 기능에 따라 각각 대립되지 않는 것을 인정한다.

각성의 특징은 연합으로 인하여 무효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각성의 고유성이 보존되고 양성이 한 품성과 한 자질로 일치를 이룬다.
양성은 갈라지거나 두 품성으로 분리될 수 없고 오직 합하여 하나님의 한 분이시며 유일하게 독생하신 로고스, 주 예수 그리스도가 되셨다.

옛 예언자들도 이렇게 증거하였고 주 예수 그리스도도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치셨고, 교부들의 신조도 이렇게 우리에게 전달되었다.

■ 칼케돈 신조(2)  

우리는 한 분이시며 동일하신 성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할 것을 가르치노라. 그는 신성에 있어서도 완전하시며 인성에 있어서도 똑같이 완전하시다.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이성적 영혼과 육체를 가진 참 인간이시다. 그는 인성에 있어서 우리와 동일한 본질을 가지고 있다. 모든 일에 있어서 우리와 같으나 죄는 없다.

그는 신성을 따라서는 만세 전에 성부에게서 나셨으나, 인성을 따라서는 후에 우리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동정녀 마리아 하나님의 어머니에게서 나셨다.

그는 서로 혼합될 수 없고 변화시킬 수 없고 나누일 수 없고 분리시킬 수 없는 두 성질을 가지고 있다. 두 성질의 구별은 결합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각각 그 속성을 보존하고 있으며 두 성질은 한 인격과 한 존재 안에서 일치되어 두 인격으로 분할되거나 나누이지 아니하고 한 분이시며 동일한 아들, 독생자, 말씀이신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에 관하여는 처음부터 예언자들이 선포하였고,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우리에게 가르치셨으며, 거룩한 교부들의 신조로 우리에게 전하여 준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