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중앙교회 김석곤의 비성경적 이단설에 대한 논평

  선지자선교회

최근에 신천지 사람들과 직접 상대하여 이단배격운동을 하고 있다. 신천지가 최근에 주장하고 있는 사이비이단 자료가 무엇이 있는지 참고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였다. 그 과정 중에 새한중앙교회 김석곤 목사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다.(http://shch.or.kr/ab-1486266-677)

 

제목: 부활하신 예수께서 영으로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셨다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께서 육체로 계실 때에는 인간의 마음속에 직접 들어갈 수 없었으나,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여 하늘에 올라 아버지의 영광을 입고 그리스도 영이 되신 후로는 믿는 자의 마음속에 영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 좋은 예가 바로 부활하신 예수께서 빛()으로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을 만났던 사건이다. 12제자들과 달리 바울은 예수가 살아계실 때 만난 것이 아니라, 하늘로 승천 하신 후 영으로 다시 찾아 오셔서 만난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빛()으로 바울을 찾아갔던 것은 바울을 통해서 이방인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해주시기 위해서다. 실지로 예수께서 영으로 바울 마음속에 들어가서 천국복음을 전했다. 하지만, 바울이 AD65년경 목 베임을 당하고 죽게 되자 예수께서도 더 이상 이방인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할 수 없게 되었다. 영은 인간의 육체를 입어야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바울이 죽게 되자 예수의 사역도 그것으로 끝나고 만 것이다. (생략)

 

위의 새한중앙교회 김석곤의 글은 비성경적 이단설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규정하는 까닭은 다음과 같다.

 

위의 새한중앙교회 김석곤은 예수께서 육체로 계실 때에는 인간의 마음속에 직접 들어갈 수 없었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그리스도 영이 되신 후로는 믿는 자의 마음속에 영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영은 인간의 육체를 입어야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바울이 죽게 되자 예수의 사역도 그것으로 끝나고 만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새한중앙교회 김석곤이 그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이 글 외에도 여러 글이 있겠지만 시간상 생략한다. 다만 이 글에서 반증하려는 것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는 육신을 입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의 영으로만 계신다는 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성경적을 근거해서 반증하고자 한다.

 

(20:26-28)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도마는 육신을 입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못자국의 손과 창자국의 옆구리를 만져보고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다하였다. 즉 육신을 입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24:1-53) 곧 그 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오셨을 때에 제자들은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였다. 이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하셨다.

 

제자들이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말씀(1:1)이신 그리스도께서 육신(1:14)을 입고 부활하셨다.

 

그렇기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육신을 입지 않으시고 영으로만 계신다고 말하는 자들은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하는 다른 예수(고후11:4)를 전파하는 이단들이며 사이비교이다. 저런 사람들 즉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다(고후11:13).

 

새한중앙교회 김석곤은 왜 예수님이 그리스도 영으로만 부활하셨다고 비성경적 이단설을 말하는가? 그것은 영은 인간의 육체를 입어야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바울이 죽게 되자 예수의 사역도 그것으로 끝나고 만 것이라 하면서, 이제는 김석곤의 육체에 그리스도의 영이 임했다고 은연중 미혹하기 위함이다. 그렇게 여기는 까닭은 다음과 같다.

 

새한중앙교회 김석곤은 책을 출간했는데 제목은 사람을 통해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이다. 이 책을 소개하면서 쓴 글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이 책은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기독교인들에게 구원에 이르는 길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보시는 분들은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직접 듣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단 사이비가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책으로 내고 또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새한중앙교회 김석곤은 바울이 죽게 되자 예수의 사역도 그것으로 끝나고 만 것이다.”라고 비성경적 이단설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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