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에 대한 반증적 논평

  선지자선교회

        2017.01.29 오전12:28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www.seonjija.net                                김반석 e0691@hanmail.net

 

(서론)

 

현용수의 쉐마교육연구원에서는 쉐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쉐마는 이스라엘아 들어라(6:4)”란 말씀의 들으라는 말씀에 대한 히브리어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유대인 부모가 자녀에게 자자손손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고, 자녀는 이 말씀을 듣고 여호와의 율례와 법도를 지켜 행(순종)하라(6:4-9)는 성경적 자녀교육의 대명사이며 축복의 말씀입니다.

(발췌: 쉐마교육연구원> 현용수 교수> 학부모님들께)

 

- 신약의 기독교교인이 신약의 중심주제인 복음을 받아들여 하나님의 선민이 되었으면, 구약의 중심주제인 유대인의 선민교육(쉐마)을 받아들여 가정과 교회에서 가르쳐야한다.

(발췌: 쉐마교육연구원> 현용수 교수> 쉐마칼럼> 왜 기독교 교육에 유대인의 자녀교육이 필요한가)

 

- 구약의 토라 즉 율법을 말한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가? 초대교회에도 구원은 복음을 전하여 받게 하고 자녀교육은 구약의 율법 즉 쉐마로 시켰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발췌: 쉐마교육연구원> 쉐마칼럼> 왜 기독교 교육에 유대인의 자녀교육이 필요한가)

 

- 유대인이 말하는 토라라는 단어는 세 가지 뜻을 포함하고 있다. 첫째, 좁은 의미에서 모세가 저술한 모세오경 즉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및 신명기를 말한다. 둘째, 전체 구약성경 즉 모세오경에 성문서 및 선지서를 더한 것이다 유대인은 그들의 성경을 TANAKH라고 부른다. 이는 Torah(모세오경), Nevi'im(선지서:Prophets). 그리고 Kethuvim(성문서:Writings)의 머릿자를 딴 것이다.(The Jewish Bible, TANAKH, 1985; Lamm 1993, p.90). 셋째, 넓은 의미에서 탈무드를 포함한 유대인 교육 전체를 말한다(Kolatch. 1988: Lamm, 1993).

(발췌: 쉐마교육연구원> 자료실> 유대인 교육자료)

 

위의 쉐마교육연구원에서 말하는 쉐마는 구약의 율법 즉 유대인의 토라라고 말하고 있다. 유대인의 토라는 모세오경과 성문서와 선지서와 탈무드를 포함한 유대인 교육 전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하여 쉐마교육연구원에서는 쉐마교육 즉 유대인 교육이 기독교에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신명기 6:4이스라엘아 들어라(6:4)”에서 들으라쉐마쉐마교육연구원에서 주장하는 것같이 토라 즉 율법을 지켜 행하라는 것인가? 이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하여 반증하는 논평을 하고자 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현대 정통파 유대인은 구약의 아브라함의 자손이 맞는가? 이에 대해서도 성경을 근거해서 반증하고자 한다.

 

(본론)

 

1장 신명기 6:4이스라엘아 들어라즉 쉐마는 무엇인가?

 

1. 이스라엘아 들으라

 

(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이스라엘아 들으라하셨다. ‘들으라는 히브리어로 즉 쉐마이다. 그러면 무엇을 들으라는 말씀인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들으라는 것이다.

 

그러면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무엇인가?

 

2.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22:34-40)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들으라쉐마는 두 계명 즉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 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은 무엇인가?

 

1)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요일5:3-5)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하셨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은 무엇인가?

 

(19:16-22)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하였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하셨다.

 

그 사람이 말하기를 어느 계명이오니이까하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신 것이라 하셨다.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하였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하셨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신 계명은 율법이다.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는 계명은 복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명들 즉 율법의 계명과 복음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율법의 계명

 

그러면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의 계명을 왜 주셨는가?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하셨다. 즉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다. 그렇지만 율법의 계명을 어기면 하나님 앞에 죄 있는 자가 된다. 이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 율법의 계명을 주셨다.

 

(3:24-25)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몽학선생은 어린아이를 가르치는 선생을 말한다. 즉 신앙이 어린 신자에게는 율법이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된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의 계명을 어기면 죄가 되는 것을 가르친다. 장성한 신자는 예수를 믿어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한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즉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한다.

 

(2: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신 것이 된다고 하셨다. 그러나 율법으로는 의롭게 되지 못하고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 주신 것이다.

 

(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하셨다.

 

서론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쉐마교육연구원에서는 신약의 기독교교인이 신약의 중심주제인 복음을 받아들여 하나님의 선민이 되었으면, 구약의 중심주제인 유대인의 선민교육(쉐마)을 받아들여 가정과 교회에서 가르쳐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주장은 쉐마 곧 토라(모세오경과 성문서와 선지서와 탈무드를 포함한 유대인 교육 전체) 즉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려는 것이며, 이것은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자로서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이다.

 

그 청년이 율법의 계명에 대하여 모든 것을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할 때에 예수님께서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하셨다.

 

복음의 계명

 

그러면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는 복음의 계명은 무엇인가?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약속의 성령은 보혜사 성령을 말씀한다.

 

- 보혜사 성령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믿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케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보혜사 성령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는 말씀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것이 신6:4-5에서 이스라엘아 들으라(쉐마)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하신 것이다.

 

2)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요일4:7-1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다.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심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룬다고 하셨다.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믿어 즉 예수님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우리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1:13). 즉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과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 강령이라 하셨다.

 

2장 현대 정통파 유대인은 구약의 아브라함의 자손이 맞는가?

 

1. 표면적 유대인과 이면적 유대인

 

(2:28-29)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라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는 현대 정통파 유대인이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이 되는 유대인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현대 정통파 유대인이 율법에 따라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고 하셨다.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라하셨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믿는 자가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이 되는 유대인이라는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하시는 것이 마음에 하는 할례 즉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표면적 유대인이 되는 현대 정통파 유대인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이 아니다. 표면적 유대인이 되는 현대 정통파 유대인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유대교의 사람들이다.

 

- 현대 정통파 유대인

 

그러면 쉐마교육연구원이 말하는 현대 정통파 유대인은 성경에서 어떤 자들인가?

 

유대인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다(5:16-18, 7:1, 9:22, 19:21). 신약성경에서 유대인은 유대교(9:22, 12:42, 1:13-14)를 믿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현대 정통파 유대인은 이종교 유대교를 믿는 자손들이다.

 

그러면 반문하는 자들이 있을 것이다. 즉 현대 정통파 유대인은 구약의 여호와를 믿는다 하고 또 구약의 율법을 지킨다고 하는데 이것은 무엇인가?

 

2.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1:3-5)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유대교의 하나님은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아니다. 즉 예수교와 상관없는 이종교의 신이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되시며 믿는 자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유대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유대교의 하나님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아니다.

 

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

 

(4: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후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우리들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는 현대 정통파 유대인은 아브라함의 믿음의 후손이 아니라는 것을 성경이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도 쉐마교육연구원에서는 신약의 기독교교인이 신약의 중심주제인 복음을 받아들여 하나님의 선민이 되었으면, 구약의 중심주제인 유대인의 선민교육(쉐마)을 받아들여 가정과 교회에서 가르쳐야한다.”고 비기독교적 비복음적 주장을 하고 있다.

 

(결론)

 

(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스라엘아 들으라즉 쉐마는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현용수의 쉐마교육연구원은 들으라세마는 율법 즉 토라를 지켜 행하라는 것이라고 비기독교적 비복음적으로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쉐마교육연구원의 쉐마교육에 대하여 엄중히 검토해서 배척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신6:4이스라엘아 들으라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쉐마에 대하여 마22:37-40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하셨다. 그러니까 쉐마교육연구원에서 말하는 들으라쉐마가 저들의 말대로 율법이라 하더라도 온 율법과 선지자 강령은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세상에 오셨을 때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들이 누구인가? 현대 정통 유대인들의 선조가 되는 유대인들이다. 즉 서기관들, 바리세인들, 대제사장들, 백성의 장로들, 공회, 유대교이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26:63-68)’라고 하여 죽였다. 또한 롬3:28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는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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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윤성식목사의 ‘귀신론-신내림과 천사의 인격’에 대한 반증 김반석 2017.10.13
118 예장 통합측의 ‘천주교(로마카톨릭) 영세’ 인정에 대한 논평 file 김반석 2017.09.22
117 윤성식 목사의 ‘기독교 회복’ 글에 대한 논평 선지자 2017.06.30
116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의 ‘부활복음’을 반증하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김반석 2017.04.06
115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의 '부활복음'에 대한 논평(2) 김반석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