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에 대한 성경적 논증

2015.06.24 13:50

선지자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성경적 방언론

방언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김반석

 

 

 

 

 

 

 

 

 

 

 

 

 

 

 

 

 

예수교 장로회(고려보수)

선지자문서선교회

 

 

 

-목차-

 

(서문)

 

(서론)

 

1. 방언에 대해 오해하기 쉬운 성구

2. 방언에 대한 성구의 개요

 

(본론)

 

1. 방언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1.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

2.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2. 오순절날의 방언

 

1.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2.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3. 오해하기 쉬운 방언에 대한 성구

 

1.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2.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심으로

3.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4. 방언하는 은사

 

1. 여러 가지의 은사

2. 더욱 큰 은사

 

5. 방언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1. 하나님의 사랑

2. 우리가 서로 사랑

 

6. 방언을 말하는 자

 

1. 고전14:1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2. 고전14:2 (방언은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다)

3. 고전14:3-19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4. 고전14:20-25 (방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한 표적)

5. 고전14:26-33 (통역하는 자가 없거든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6. 고전14:34-35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7. 고전14:36-40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결론)

 

1. 믿는 자

2. 방언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서문)

 

교계의 인터넷신문 교회와신앙에서는 20156월 현재 방언에 대한 공개토론을 연재하고 있다. 그 개요는 다음과 같다.

 

마산사론교회 담임이며 에스라하우스 원장 노우호 목사가 지난 1024<방언을 검증하자>(에스라하우스 출판부, 신국판 440)라는 책을 출판했다. 그는 책의 서문에서 작금에 한국 교회에 번지고 있는 방언을 두고 지난 37년 동안 검증해 본 결과 100% 거짓방언이었다.”고 단정을 짓는다.

 

이 주장에 대해 김동수 교수(평택대)와 김동찬 목사(주함께교회)가 반박에 나섰다.

 

김동수 교수는 노우호 목사의 생각에 동조하는 이들은 노 목사의 주장이 과연 올바른 성서적 근거에 기인했는지 여부를 잘 모르는 것 같다. 또 노 목사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이들 역시 노 목사의 주장에서 무엇이 문제인가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듯하다. 단지 그 사람은 체험이 없어서 엉터리 해석을 하지.’라고만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언급한 후 노 목사의 주장을 분석해 본 결과 성서적으로, 신학적으로, 크리스천의 상식으로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다.”라고 평가했다.

 

김동찬 목사는 현재의 한국 기독교계는 방언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정리하지 못한 채 성도들의 방언사용을 방치(!)하는 상황이다. 만약에 방언이 가짜이거나 혹은 귀신의 말을 하는 것이라면 반대하는 확실한 논리를 세워서 철저히 금지하여야만할 것이지만 반대로 만일 방언이 하나님께서 주신 분명한 성령의 은사가 맞다면 교회는 이것을 적극 권장하여 모든 성도들이 사용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금 한국교계는 일반 개교회는 물론 논란이 되는 신학적 난제에 대하여 바른 결론을 도출하여 목회현장에 제공하여야 할 신학교들마저 방언에 대해서는 손을 놓고 방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진단한 후 그러므로 현재 재야신학자로 교계에서 일정 지명도를 갖고 계시는 에스라 하우스의 노우호 목사님의 방언사용에 대한 문제제기는 이 분의 주장에 동의하든지 또는 반대하든지 이제는 한국교계가 반드시 다루어야만 할 필요한 신학적 논란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방언은 무엇인가? 오늘의 방언은 성경적인가? 방언에 대하여 성경은 여러 성구에서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방언이 무엇이라 하는지 그 답을 찾아보자.

 

서론에서는, 방언에 대해 오해하기 쉬운 성구를 제시하고 그 까닭을 설명한다. 그리고 방언에 대하여 말씀한 성구를 본론에서 자세히 논설하기 전에 개요 파악을 위해 요점을 간추린다.

 

본론에서는, 방언에 대해 말씀한 성구를 그 답이 되는 성구를 근거하여 자세히 논설한다.

 

결론에서는,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가운데 하나가 방언이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이 어떤 자이며 또 방언은 무엇인지 성경을 근거해서 간결하게 논설한다.

 

부족한 종의 미약한 자료가 주의 몸 된 교회와 주의 종들이 성경적 방언관을 정립하는데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주후 2015624

 

예수교 장로회(고려보수)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목사

 

 

 

 

 

 

 

 

 

 

 

 

 

 

 

 

 

 

 

 

 

 

 

 

 

 

 

 

 

 

 

 

 

 

 

 

 

 

 

(서론)

 

1. 방언에 대해 오해하기 쉬운 성구

 

(19:5-7)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에베소에 어떤 제자들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즉 주 예수의 이름을 믿고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다.

 

여기서 오해하기 쉬운 점은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 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하는 말씀이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자가 안수하면 안수 받는 자에게 성령이 전해지는 것으로 오해하는 것이다. 그러면 성령이 임하시는 원칙은 무엇인가?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 구속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즉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다.(14:15-16)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안수한다고 안수 받은 자에게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된다(2:16).

 

(10:47)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주 예수의 이름을 믿고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주의 종이 물로 세례를 주었다. 그러므로 바울이 안수 한 것은 성령을 받은 자에게 물로 세례를 준 것이다.

 

또 오해하기 쉬운 점은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하는 말씀이다. 그래서 방언하는 것이 곧 성령이 임한 것으로 오해하는 것이다. 그러면 방언에 대한 원칙은 무엇인가?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방언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이다. 믿는 자들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 있다. 곧 보혜사 성령(14:16, 14:26, 15:26)이 임하시는 역사가 있다. 이것이 성령이 임하신 것이며 성령이 임하심에 따르는 표적 중에 하나가 방언인 것이다.

 

(고전14:22)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다.

 

2. 방언 성구에 대한 개요

 

1) 16:15-18

 

16:1-18에서, 방언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임을 말씀한다.

 

2) 2:1-22

 

2:1-22에서, 성령의 충만을 받아 방언을 말하는 제자들과 그리고 성령의 충만을 받아 방언을 통역하는 베드로에 대한 말씀이다. 그리하여 방언과 방언 통역의 근본 성격이 무엇인지 말씀한다.

 

3) 19:1-7

 

19:1-7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 성령이 임하시고, 그리고 성령이 임하신 자에게 따르는 표적으로 방언하는 것을 말씀한다.

 

4) 고전12:4-11

 

고전12:4-11에서, 방언을 말하는 것과 방언을 통역하는 것은 주 예수의 이름을 믿고 성령의 충만을 나타내는데 유익하게 하기 위한 표적이라는 말씀이다.

 

5) 고전12:28-31

 

고전12:28-31에서, 성령의 여러 은사가 있으나 성령의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제일 좋은 길을 보이리라 말씀한다. 그리하여 그 길을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말씀한다.

 

6) 고전13:1-13

 

고전13:1-13에서,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된다고 말씀한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하셨다. 사랑 곧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이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요일4:9)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요일5:3) 것이다. 이것이 성령의 은사 중에 제일 큰 은사이다. 방언은 성령의 은사에 따르는 표적이다.

 

7) 고전14:1-40

 

고전14:1-40에서, 방언이 무엇이며 또 방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말씀한다. 그 중에서 방언은 그 영으로 비밀을 하나님께 말하는 것이라 하셨고, 또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라 말씀한다.

 

 

 

 

 

 

 

 

 

 

 

 

 

 

 

 

 

 

 

 

 

 

 

 

 

 

 

 

 

 

 

 

 

 

 

(본론)

 

1. 방언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16:15-18)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1.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

 

1) 성령으로 세례

 

(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사람이다.

 

2)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사람이다.

 

아버지(하나님의 은혜)

 

(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이것이 아버지의 이름이다.

 

아들(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범죄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아들의 이름이다.

 

성령(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구속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것이 성령의 이름이다. 성령의 인치심은 곧 보혜사 성령(14:16, 14:26, 15:26)이 임하시는 역사이다.

 

성령으로 세례와 물로 세례

 

(10:47)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주 예수의 이름을 믿고 성령을 받는 것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며,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주의 종이 그 증표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이다. 성령 세례는 실상이며 물 세례는 예식이다.

 

2.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16:16-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믿는 자들에게는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낫는 표적이 있다고 하셨다. 이것은 주 예수의 이름을 믿고 성령을 받은 사람에게 따르는 표적이다.

 

1) 귀신을 쫓아내며

 

(16:13-14)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다. 이 귀신의 영을 믿는 자가 쫓아낸다. 그러므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이것을 믿게 하려는 표적이다.

 

2) 새 방언을 말하며

 

(고전14: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방언을 말하는 자는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것은 이것을 믿게 하려는 표적이다. 그러면 그 영으로 말하는 비밀은 무엇인가?

 

천국의 비밀

 

(13:11)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하나님 나라의 비밀

 

(4: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계시의 비밀

 

(16:25-26)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구속의 비밀

 

(1:3-9)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복음의 비밀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그리스도의 비밀

 

(3:3-4)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이미 대강 기록함과 같으니 *이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1:25-27) 내가 교회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2:2)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4:3-4)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방언을 말하는 자는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다. 그 영으로 말하는 비밀은 천국의 비밀, 하나님 나라의 비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계시의 비밀,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구속의 비밀, 복음의 비밀, 그리스도의 비밀이다. 그러므로 방언으로 말하는 것은 이것을 믿게 하려는 표적이다.

 

3) 뱀을 집으며

 

(12: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뱀은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이다.

 

(6: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는 것이 뱀을 집는 것이다. 그러므로 뱀을 집는 것은 이것을 믿게 하려는 표적이다.

 

4)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10:11)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다고 하셨다.

 

(살후2:9-10)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독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이다. 이 독에 해를 받지 않는 것이 믿는 자이다. 그러므로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는 것은 이 것을 믿게 하려는 표적이다.

 

5)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낫는다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병든 자는 죄인이다.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낫는 것은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그러므로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낫은 것은 이것을 믿게 하려는 표적이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의 큰 표적과 기사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표적은 주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이다. 그런데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은 주 예수의 이름을 믿고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 즉 성령이 임하시는 것은 없으면서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한다. 그러니까 표적의 실상이 되는 구원은 없고 표적만 보이는 거짓된 미혹이다.

 

 

 

 

 

 

 

 

 

 

 

 

 

 

 

 

 

 

 

 

 

 

2. 오순절날의 방언

 

(2:1-22)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우거하더니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다 놀라 기이히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가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다 놀라며 의혹하여 서로 가로되 이 어찐 일이냐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이 취하였다 하더라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2:28-32)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주의 제자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였다. 베드로는 소리 높여 말하되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이는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라 하였다. 즉 주의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방언을 하였고 베드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방언 통역을 한 것이다. 그러므로 방언과 방언 통역은 성령의 충만함이 실상이며 그 실상의 표적이 방언이다. 그러면 성령의 충만함의 실상은 무엇인가?

 

1.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주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성령이 임하시는 것을 주의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방언으로 말하였고 베드로는 통역한 것이다.

 

2.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주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성령이 임하신 것을 주의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방언으로 말하였고 베드로는 통역한 것이다.

 

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주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게 하시는 성령이 임하시는 것을 주의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방언으로 말하였고 베드로는 통역한 것이다.

 

방언과 통역

 

주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는 것과,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는 것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 것을 방언으로 말합이다. 또 이것을 통역함이다. 이것이 믿는 자에게 따르는 방언이며 통역이다. 이것이 아닌 것은 거짓된 방언과 거짓된 통역이다.

 

 

 

 

 

 

 

 

 

 

 

 

 

 

 

 

 

 

3. 오해하기 쉬운 방언에 대한 성구

 

(19:1-7)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1.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은 곧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것을 말씀한다. 이에 대해서는 위의 ‘1-1-3)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에서 설명하였다.

 

2.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심으로

 

(10:47)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하는 말씀은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물로 세례를 주었다는 것이다. 서론에서 말한 대로 이 성구만보면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성경 전체를 보면 성령이 임하시는 진리적 원칙이 있다. 즉 주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 성령이 임하신다.

 

3.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16:16-18)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하는 말씀은 서론에서 말한 대로 이 성구만보면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성경 전체를 보면 성령이 임하시는 역사와 그에 따르는 표적이 되는 방언에 대한 진리적 원칙이 있다. 즉 성령의 임하심은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역사이며, 방언은 그 영으로 이 복음의 비밀을 하나님께 말하는 것이다.

 

 

 

 

4. 방언하는 은사

 

1. 여러 가지의 은사

 

(고전12:4-11)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성령의 은사로 말미암아 방언 말함을, 방언들 통역함을 주신다고 하셨다./ 방언의 은사에 대해서는 위의 ‘1-2-2) 새 방언을 말하며에서 설명하였다. 또 방언통역의 은사에 대해서는 위의 ‘2. 오순절날의 방언에서 설명하였다.

 

2. 더욱 큰 은사

 

(고전12:28-31)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다.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셨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시는 더욱 큰 은사의 길을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말씀한다.

 

 

 

 

 

 

 

 

 

 

 

 

 

 

5. 방언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고전13:1-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된다고 하셨다. 즉 방언은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이라는 말씀이다.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한다. 그러면 사랑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사랑

 

(요일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한다. 즉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셔서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심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1:13). 이것이 성령의 더욱 큰 은사이다.

 

2. 우리가 서로 사랑

 

(요일4:12-13)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룬다.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 예수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성령의 더욱 큰 은사이다./ 이 그리스도의 복음의 비밀을 교회에서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말하는 것이 예언이며(고전14:19), 그 영으로 하나님께 말하는 것이 방언이다.(고전14:2)

 

 

 

 

 

 

 

 

 

 

 

 

 

 

 

 

 

 

 

 

 

 

 

 

 

 

 

 

 

 

 

 

 

 

 

 

 

6. 방언을 말하는 자

 

고린도전서 14장은 방언에 대한 결론적 말씀이다. 즉 방언이 무엇이며 방언은 이렇게 하라는 말씀이다.

 

1. 고전14:1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고전14:1)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사랑을 따라 구하라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한다. 위의 ‘5, 고전13:1-13의 사랑에서 설명하였다.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신령한 것은 성령의 충만을 말씀한다. 위의 ‘2, 오순절날 성령의 충만에서 설명하였다.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는 예언은 교회에서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예수 믿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말하는 것이다. 위의 ‘1. 믿는 자들에서 설명하였다.

 

2. 고전14:2 (방언은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다)

 

(고전14: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방언은 그 영으로 천국의 비밀, 복음의 비밀,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아닌 복음은 거짓된 방언이다. 위의 본론 1-2-2) 새 방언을 말하며에서 자세히 설명하였다.

 

3. 고전14:3-19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고전14:3-19)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만일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통역하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을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이나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혹 저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내지 아니하면 저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만일 나팔이 분명치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예비하리요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서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이같이 많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야만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야만이 되리니 *그러면 너희도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 세우기를 위하여 풍성하기를 구하라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너는 감사를 잘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너희도 혀로서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낫다고 하셨다.

 

4. 고전14:20-25 (방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한 표적)

 

(고전14:20-25)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 *율법에 기록된 바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다른 방언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저희가 오히려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무식한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무식한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그 마음의 숨은 일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시다 전파하리라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라 하셨다.

 

5. 고전14:26-33 (통역하는 자가 없거든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고전14:26-33)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다불과 세 사람이 차서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거든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및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변할 것이요 *만일 곁에 앉은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거든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지니라 *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예언하는 자들의 영이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예배로 모일 때에 찬송시, 하나님의 말씀, 계시, 방언, 통역함도 있으니 모든 것을 믿음의 덕을 세우기 위해서 하라고 하셨다. 믿음은 주 예수의 이름을 믿고 성령을 받는 것이다./ 방언은 차서를 따라하고 한 사람이 통역하며, 통역하는 자가 없거든 교회에서 잠잠하라 하셨다.

 

6. 고전14:34-35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고전14:34-35)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하셨다. 오직 복종하라 하셨다.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하셨다.

 

7. 고전14:36-40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고전14:36-40)하나님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하셨다. ‘예언은 교회에서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주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말하는 것이다. ‘방언은 주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그 영으로 하나님께 말하는 것이다.

 

 

 

 

 

 

 

 

 

 

 

 

 

 

 

 

 

 

 

 

 

 

 

 

 

 

 

(결론)

 

방언에 대해 말씀한 성구를 자세히 읽고 방언이 무엇인지를 요약해 보면 방언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이다. 그리고 방언은 그 영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의 비밀을 하나님께 말함이다.

 

1. 믿는 자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믿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 구속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자이다.

 

1) 성령으로 인치심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시는 역사에 대해서는 요14:16, 14:26, 15:26에 말씀하셨다. 이것이 주 예수의 이름을 믿고 성령을 받는 것이다.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2) 성령의 충만함

 

믿는 우리에게 임하신 성령의 충만함에 대해서는 눅4:18에 말씀하셨다.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2. 방언

 

1) 방언은 표적

 

방언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인 것을 막16:17에 말씀하셨다.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2) 방언은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

 

방언을 말하는 자는 그 영으로 비밀을 하나님께 말하는 것임을 고전14:2에 말씀하셨다.

 

(고전14: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참 방언과 거짓 방언

 

참 방언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방언이다. 즉 주 예수를 믿는 자는 보혜사 성령(14:16, 14:26, 15:26)이 임하셔서 성령의 충만함(4:18)을 받는다. 그리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그 영으로 이 복음의 비밀을 하나님께 말하는 것이 방언이다. 거짓 방언은 이것은 없이 입으로 거짓 방언을 말하는 것이다. 거짓 통역 또한 이것이 없는 통역이다. 우리에게 구원이 되는 진리의 복음을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자가 그 영으로 하나님께 말하는 것이 참 방언이고 그 외에는 거짓 방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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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김남식 박사가 출간한 '백영희 연구'에 대한 논평 (2차) - 1차 교정 file 선지자 201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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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최병규 박사의 '칼빈의 과학지식 결여' 글에 대한 논평 선지자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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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영인 목사의 '이단관'에 대한 논평 [1] 선지자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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