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인 목사의 「지방교회 옹호」에 대한 논평

(서론)

● 이영인 목사가 말했던 ‘이단의 정의’

이영인 목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이 이영인 목사의 글이 있다.

홈페이지> 연구실> 문의답변 7340 이단이라는 표현-지방교회 워치만 니를 중심으로 yilee 2006-10-18

>우리가 이단이라 할 때는
>66권 성경의 정확무오를 부인하는 경우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는 경우
>신인양성일위의 예수님을 부인하는 경우
>믿음으로 천국가는 기본구원을 부인하는 경우 ....

이영인 목사는 2006-10-18에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는 경우’에는 이단이라고 하였다.
‘믿음으로 천국가는 기본구원을 부인하는 경우’ 에는 이단이라 하였다.

그런데 지방교회는 ‘주 예수는 아버지요 아들이요 영이며 참 하나님이요 주님이시다’며 삼일 하나님을 주장하고 있고 또 ‘침례를 받지 않으면 여전히 구원 받지 않은 것이다’며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영인 목사는 2006,10,18에 이단을 정의한 대로, 지방교회가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고 있고, 또 믿음으로 천국 가는 기본구원을 부인하고 있으므로 이단이라고 판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방교회를 옹호하고 있으니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12-10-28에는 ‘삼위일체라는 표현이 성경에 없는데도 교리화 되어 우리가 1,700여 년을 지키며 내려 온 것입니다.’라고 위험한 발언을 하고 있다.  

그러면 이영인 목사님은 현재 ‘삼위일체 하나님론’ 교리를 부인하고 있는지 묻는다.

(본론)

●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대표적 성구

빌2:6~8에는 ‘본체’라 하셨고, 요8:42에는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하셨고, 요14:26에는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1. 근본 하나님의 본체

(빌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2. 일체 하나님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3. 삼위 하나님

1)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요8:42)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3)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 하나님에 대한 표현

1. 정통교회의 ‘삼위일체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서 세 격위의 하나님이시나 한 분 하나님이시다.

2. 지방교회의 ‘삼일 하나님’

주 예수는 아버지요 아들이요 영이며, 참 하나님이요 주님이시다.

● 지방교회의 비성경적 삼일 하나님론

지방교회는 삼일 하나님론을 말하고 있다. 즉 ‘주 예수는 아버지요 아들이요 영이며, 참 하나님이요 주님이시다.’라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 공로를 힘입어서 구원을 이루려는 것 보다는 생명주는 영으로 구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이 곧 이단설이 되는 것은 우리의 구원은 주님의 십자가 피로 구속이며 성령은 우리에게 주님의 피로 구속을 증거 하시고 인치시기 때문이다. 아래는 ‘예수의 영과 관련한 성령론’이다.

● ‘예수의 영’과 관련한 성령론

(행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성경에는 ‘예수의 영(행16:7)’이라는 말씀이 있다. 이 말씀은 해석하기 어려운 난해절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곧 성령이라 말하는 교파도 있다. 지방교회가 대표적이다. 그렇게 알고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성경을 바로 깨닫지 못한 까닭이다. 그래서 지방교회는 삼일 하나님으로 비성경적 양태설을 주장한다. 지방교회는 이 비성경적 오류가 또 오류를 낳고 또 자라 장성해서 이단설을 주장하는 이단이 되었다. 지방교회는 하나님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등에서 확실한 이단설이 보인다.

예수의 영은 어떤 말씀인가?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은 어떤 말씀인가? 또한 하나님의 영은 또한 어떤 말씀인가? 아래 두 성구가 해결의 근본 되는 말씀이다.

▪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 (빌1:19) 이것이 너희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하나님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요14:26)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빌1:19)이시다. 그렇기에 성령의 기본적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빌1:19)’이시다, 그렇기에 성령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이시므로 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 안에 성령의 여러 이름이 다 포함된 것이다.

- 하나님의 성령 (마3:16)  
- 주의 성령 (눅4:18)
- 그의 성령 (요일4:13-16)

- 하나님의 영 (롬8:14)
- 예수의 영 (행16:7)
- 그리스도의 영 (벧전1:11)

‘하나님의 영’이라 함은 하나님의 성령이라는 말이며 또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이라는 말이다.

‘그리스도의 영’이라 함은 그의 성령이라는 말이며 또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이라는 말이다.

‘예수의 영’이라 함은 주의 성령이라는 말이며 또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이라는 말이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예수의 영’ ‘그리스도의 영’ ‘하나님의 영’은 ‘하나님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요14:26)’이시라는 말씀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빌1:19)이시다.

▪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하나님께서(하나님 아버지의 격위)) 내 이름으로(예수 그리스도의 격위) 보내실 성령(성령의 격위)로서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결론)

● 성경해석에 있어서

성경해석에 있어서 한 성구라도 상치되는 것이 있으면 비성경적 오류가 되는 해석임을 기억해야 될 것이다. 지방교회 교리는 성경적인 것 같으나 자세히 보면 성경에 상치되는 교리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지방교회가 성경에 없는 말을 하는 것은 인간 자의적 해석이다. 성경 진리를 좇아가야 하는데 인간 지식을 앞세우고 있다. 이단은 성경 진리를 인간 지식으로 끌고 가려는 데에서 이단설을 말하게 되고 결국 이단이 된다. 성경 진리주의를 떠나서 인간 지식주의로 나가는 자는 이단 옹호자가 되거나 이단 자체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