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증회의 ‘어머니 하나님설’ 논평

2011.07.25 05:25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안증회의 ‘어머니 하나님설’ 논평
선지자선교회
안상홍안증회는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이단설이다. 안상홍안증회가 말하기를 저들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하나님을 믿으며 어머니하나님을 전하고 있다고 말한다. 저들은 성경에 어머니하나님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버지하나님만을 알던 우리들의 지난 모습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비밀인 어머니하나님을 영접해야 하겠다고 주장한다.

안증회는 창1:26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는 성구에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고 하셨으니, 우리 사람이 남자와 여자가 있는 것처럼 하나님도 남성 되는 아버지하나님과 여성 되는 어머니하나님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창1:26에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가리켜서 ‘우리’라 복수로 말씀했다고 주장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 논평

1. 창1:26의 ‘우리’

▪ 창1:26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셨으니,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신 그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삼위 하나님을 말씀한다.  

•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엡1:3-14에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셨으니, 1)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와 2)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3)약속의 성령으로서 삼위의 하나님을 말씀하셨다.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예정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의 아들이 되도록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창1:26에서 말씀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말씀한다. 그렇기 때문에 창1:26의 ‘우리’는 안증회가 말하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말씀한다.  

창11:7에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하셨으니, 우리가 내려가서 바벨 성을 쌓는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자 하신 그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삼위 하나님을 말씀한다. ‘우리’는 바벨 성을 멸하시는 삼위 하나님을 말씀한다. 창1:26과 창11:7의 ‘우리’는 같은 삼위 하나님을 말씀한다. 안증회가 창1:26의 ‘우리’를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은 것처럼 하나님도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가리켜서 우리라 하는데, 그러면 창11:7에 우리 또한 남자와 여자의 형상으로 바벨 성을 심판했다는 말이 되므로 안증회가 말하는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며 이단설이다.


2. 창1:26의 ‘우리의 형상’

▪ 창1:26-28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니,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말씀한다. 즉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다스리는 형상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안증회가 창1:26의 ‘우리의 형상’에 대해서 우리 사람의 남자와 여자라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 마1:1에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하셨으니,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를 말씀하고, ‘다윗’은 이기는 조상 곧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를 말씀한다.


3. 창1:26의 ‘우리의 모양’

▪ 창1:26-28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니,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모양을 말씀한다. 즉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모양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안증회가 창1:26의 ‘우리의 모양’에 대해서 우리 사람의 남자와 여자라고 말하는데 이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 계4:2-3에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하셨으니, 보좌 위에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다고 하셨다.

▪ 계21:19-20에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정이라’ 하셨으니,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열두 보석으로 꾸몄다고 하셨다. 즉 하나님의 열두 속성을 말씀한다. 하나님의 열두 속성은 1)자존성 2)완전성 3)영원불변성 4)단일성 5)지식성 6)지혜성 7)선성 8)사랑성 9)거룩성 10)의성 11)진실성 12)주권성이다.


4. 창1:27의 ‘남자와 여자를 창조’

▪ 창1:26-27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셨으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고 하셨다.(‘우리의 형상과 우리의 모양’ 해석 참조)

▪ 창2:18-24에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하셨으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셨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안증회가 창1:26을 근거해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말하는 것은 비성경적 오류이며 이단설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2.19-173 김반석 2023.05.03
54 ‘인성을 취하심으로 육체가 되셨다’는 표현에 대한 논평 선지자 2014.03.12
53 이영인 목사의 ‘백영희의 신앙생애’ 출간에 대한 논평 선지자 2014.03.12
52 이영인 목사의 ‘행정실 발언’ 비판 김반석 2013.12.27
51 한종희의 신앙생애’ 출간에 대한 비판 김반석 2013.10.08
50 이영인 목사에 대한 송사의 건 論評 김반석 2013.07.21
49 이단옹호로 흘러가는 이영인 선지자 2013.04.18
48 이영인 목사의 「지방교회 옹호」에 대한 논평 - 11.02 보충 김반석 2012.10.29
47 최삼경 목사의「월경잉태론」과 교계 비판에 대한 성경적 비평 김반석 2012.10.19
46 이영인 목사의 ‘삼분론 설명’에 대한 논평 김반석 2012.08.24
45 전수사본 성경에 대한 논평 김반석 2012.03.07
44 백영희의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에 대한 논평 김반석 2012.03.04
43 최삼경목사의 삼신론과 월경잉태론 주장에 대한 교계 근황 - 정정 2015.6.12 김반석 2012.02.19
42 '믿음의 구원과 행함의 구원’에 대한 논평 김반석 2012.01.19
41 신천지 대회 ‘4가지 주제’에 대한 논평 김반석 2011.10.01
40 JMS정명석의 ‘부활론’ 논평 김반석 2011.08.29
39 지방교회의 ‘그리스도의 영’에 대한 논평 김반석 2011.08.24
38 변승우의 ‘구원론’ 논평 김반석 2011.08.16
37 김기동의 ‘귀신론’ 논평 김반석 2011.08.10
36 통일교의 ‘피가름’ 논평 김반석 2011.08.05
35 구원파의 ‘회개할 필요 없다’ 논평 김반석 201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