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호 목사의 '성막 세미나' 논평

2009.11.13 14:29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강문호 목사의 '성막 세미나' 논평
선지자선교회
강문호 목사님의 성막 세미나는 구약 성경에서 말씀한 성막의 구조 즉 성막의 제단과 물두멍과 그리고 성소의 등대와 떡상과 금향로와 그리고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휘장과 그리고 지성소의 법궤와 속죄소와 그룹과 속죄소 위 그룹 사이의 하나님에 대해서 그 외부적 모양에 대해서는 구약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1. 그러나 아쉬운 것은

신약 교회된 우리들이 성막을 통해서 알아야 할 것은 성막의 외부적 모양이 아니라 그 성막을 통해서 지성소에 거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 신앙의 순서가 어떠해야 하는 것인지 이것을 가르쳐야 하는데 이것이 빠져있다는 것입니다. 신약 교회에 구약 교회 그것도 외형의 모양만 나타내는 것은 껍데기만 가르치고 알맹이는 쏙 빼놓는 격이 됩니다. 그래서 아쉽습니다.

2. 그리고 문제는

강문호 목사님은 성막이 어떤 모양인지 또 크기가 어떠한지 그리고 위치가 어떠한지를 알기 위해서 이스라엘 유대교의 랍비를 만나서 자문을 구하는 그 공부를 한 것 같은데 이는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대교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는 이교도들인데 그 이교도를 가르치는 랍비에게 가서 성전 구조를 공부를 하여 우리 목회자들에게 성막 세미나를 하고 있다는 것은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성막 세미나를 하면서 중간 중간에 외경의 내용을 슬쩍 넣어 가면서 성경 인물들을 소개하기도 하는데 이는 성경을 가감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큰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4. 바라는 것은

1)성막의 외형 보다는 성막을 통하여 성도의 신앙이 어떠해야 하는 것을 성경적으로 전하면 좋겠습니다.

2)그리고 구약의 성막 구조를 알기 위해서 유대교의 랍비를 찾을 것이 아니라 신구약 성경에서 그 구원 도리를 찾으면 하겠습니다.

3)그리고 외경을 조금이라도 전하는 것은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그것은 성경을 가감하는 큰 죄임을 인식하고 회개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