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 강해 - 제3판

2007.05.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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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신경 강해 硏究
선지자선교회

◎ 1차 원고모음, 추후 보충 보완으로 재정리
◎ 원고 자료는 '성경적 성경사전'과 '성경적 조직신학'에서 발췌


● [전능하사]

(창17:1) 아브람의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전능(全能)이라는 것은 능력이 무한하사 능치 못함이 없는 완전한 능력을 전능이라 합니다.

전능하신 분은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 [천지를 만드신]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천지(天地)는 하늘과 땅을 말하는데 하늘은 영계를 말하고 땅은 우주계를 말합니다.(광의적 해석)

1. 하늘  
  
1)하늘이라 말하는 것은 영계를 말하는 것도 있고 또 우주 전체를 말한 것도 있고 또 한 시대와 세계를 가리켜서 말한 것도 있습니다.

2)그러므로 우주의 공간을 하늘이라 표시한 것도 있고(창1:8), 지금 예수님의 재림의 불심판 받기 이전의 모든 조직과 모든 존재들의 운영을 가리켜서 하늘이라고 말한 것도 있고(계20:11), 또 영계를 하늘이라고 말한 것도 있고(골1:16), 또 평가적으로 그 이상이 없는 지극히 높은 것을 가리켜서 하늘이라 말한 것도 있기 때문에(마6:9) 성경에 하늘이라는 말씀이 있을 때에는 아래 위 성구를 봐서 범위를 잡고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2. 땅

땅도 우주계를 땅이라 표시할 때도 있고(창1;2), 우주계의 뭍을 땅이라 표시할 때도 있고(창1:10), 지역을 말할 때도 있고(창2:11), 이 세상을 땅이라 표시 할 때(창6:11)도 있습니다. .



● [하나님 아버지를]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은 영원 자존하신 분으로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분을 하나님이라 말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냐 하는 것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존성, 완전성, 영원불변성, 단일성, 지식성, 지혜성, 선성, 사랑성, 거룩성, 의성, 진실성, 주권성을 가지신 하나님이십니다.


◎ 하나님(2)

(창14: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하나님은 천지의 주재시오 지극히 높으신 분이십니다.

'천지의 주재'라는 말은 전지전능하신 능력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창조한 모든 것을 주권 능력으로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가리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라는 말은 천지를 주재하심이 우리의 구원역사를 위함이라는 말입니다. 구원받은 우리들이 세세 영원무궁토록 그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여 찬송과 영광을 돌릴 때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우리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으로 영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천지의 모든 역사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있는 것으로 영접할 때 그것이 곧 우리의 구원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으로 영접할 때 그것이 곧 우리의 구원입니다.

[(대하33:13) 기도한 고로 하나님이 그 기도를 받으시며 그 간구를 들으시사 저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거하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 하나님 이름

◎ 구약성경 전체를 한 말로 요약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라'입니다.

◎ 이름이라는 것은 자신이 어떠한 자임을 상대방에게 알리는 방편 중 하나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여러 이름은 하나님 자신이 어떤 분이신 것과 어떤 역사를 하실 것을 우리들에게 알리시기 위하여 여러 이름으로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

1. 창조주 하나님(창1:1)

1-1)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께서 영계와 물질계의 모든 존재들은 창조하셨습니다.

1-2) 이 창조주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우리가 피조물이라는 것을 알고 창조주 하나님께 전적 피동 되어 살면 됩니다. 그러면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을 피조물인 우리들이 실상으로 입고 살 수 있습니다.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주재(主宰)되신 하나님(창14:22)

2-1) 영계와 물질계에 있는 모든 존재의 주인이 되셔서 그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2) 이 주재되신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모시는 방편은, 그 분에게 다스림을 받아 살면 됩니다. 그러나 그 분에게 다스림을 받지 않으면 주재되신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지 않습니다.

◎(창14: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3. 영생하시는 하나님(창21:33)

3-1) 하나님께서는 영원자존 영원불변 완전하신 분으로서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2)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영생하시는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지면 영원히 죽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입니다.

◎(창21:33)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4.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시7:17)

4-1) 하나님은 천상천하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권자 하나님이십니다.

4-2) 그러므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지극히 높이 섬기면 됩니다. 그러므로 교만한 자가 되지 말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시7:17) 내가 여호와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5. 친교 하시는 하나님(출6:3)

5-1) 창조주, 전능자, 주재자,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모든 것을 주시기 위해서 친히 교제하시기를 원하십니다.

5-2) 친교 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교제하시기를 위해서 손을 내밀 때 뿌리치지 말고 그저 손을 내밀어 붙들기만 하면 됩니다.

◎(출6: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6. 여호와(렘33:2)

6-1) 신구약 성경 말씀을 선포하시고 그 계약대로 신실하게 이행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6-2) 계약대로 신실하게 이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을 삼는 방편은, 이 하나님의 약속을 호리(豪釐)도 가감하지 않고 그대로 이행하면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됩니다.

◎(렘33:2)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7. 여호와이레(창22:14) 준비하시는 하나님

7-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복되게 하시려고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7-2)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우리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모든 것을 받아 가지기만 하면 되는데 그 받는 방편이 하나님의 인도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모든 좋은 것을 준비해 놓으셨다는 것을 믿고 그 인도에 따라 순종하는 이것이 '여호와이레' 되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삼는 진리의 길입니다.

◎(창22:13-14)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렸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8. 치료하는 여호와(출15:26)

8-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원죄와 본죄로 타락되어 인간병이 든 더럽고 추한 우리들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8-2) 치료하는 여호와를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의사는 제일 중환자에게 먼저 달려와 치료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죄인 중에 괴수 죄인이오 만삭되지 못한 자로 여겼습니다. 우리가 중한 죄인임을 알고 고치기를 원할 때에 주님은 급히 오셔서 우리들을 치료하여 주십니다.

◎(출15: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9. 여호와닛시(출17:15) 싸우시는 하나님

9-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대적을 대신해서 싸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9-2) 싸우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우리들이 악령과 세상과 죄악을 대적으로 알고 싸울 때에 하나님도 우리의 편이 되셔서 싸워 주십니다. 우리들이 세상과 짝하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싸워 주실 수가 없습니다.

◎(출17:15-16)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10. 여호와살롬(삿6:24) 평강이 되시는 주

10-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하는 어떤 형편에서도 평강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0-2) 평강이 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우리가 신앙생활 할 때에 언제 어디서나 담대하면 됩니다. 두려움을 가지면 '여호와살롬'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삿6:23-2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단을 쌓고 이름을 여호와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11. 목자 되신 여호와(시23:1)

11-1) 여호와는 우리의 목자 되셔서 우리로 부족함이 없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1-2)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 되시게 하는 방편은, 우리가 양이 되면 됩니다. 우리들이 양이 되어 목자를 따르기만 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푸른 초장에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우리의 모든 면에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십니다.

◎(시23:1-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12. 여호와삼마(겔48:35) 임재 하여 계신 주

12-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임재 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2-2) '여호와삼마' 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모시려면 곧 임재 하여 계신 주를 나의 하나님으로 삼는 방편은, 우리가 죄짓지 않는 자로 살아야 됩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주님은 그 즉시 우리를 떠나십니다.  

◎(겔48:35) 그 사면의 도합이 일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13. 만군의 여호와(렘35:17)

13-1) 우리들이 하나님의 계약을 이행치 않을 때 진노하셔서 우리를 대적하시는 하나님으로 나타나실 것을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13-2)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는 방편은, 우리들에게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타나실 때에는 두려움을 가지고 지은 죄를 속히 회개하여야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를 피 할 수 있습니다.

◎(렘35:17)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거민에게 나의 그들에게 대하여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14.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 (출31:13)

14-1)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과 같이 거룩하고 온전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이십니다.

14-2)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를 우리의 주님으로 삼는 방편은, 세상과 구별되게 살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힘입고 살려면 세상살이에서 성도로 살아야 합니다. '거룩'이라는 말은 구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기에 구별 없이 살면 거룩하신 여호와와는 상관이 없는 자가 됩니다.

◎(출31: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15. 주

15-1) 우리의 주(主)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금생과 내세 영원토록 책임지시는 주님이십니다.

15-2) 주를 우리의 주님으로 삼는 방편은,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모든 것을 주님께 다 맡기만 하면 주님은 우리의 주님이 되십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다 맡기면 주님은  우리의 주님이 되십니다. 그러나 주님께 다 맡기지 않으면 주님은 우리의 주님이 되시지를 않습니다.

◎(창15:3) 아브람이 또 가로되 주께서 내게 씨를 아니주셨으니 내 집에서 길리운 자가 나의 후사가 될 것이니이다

16. 임마누엘

16-1) 임마누엘은 히브리어 '임'(5973 ~와 함께)과 '엘'(410 하나님)의 합성어로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임마누엘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요1:14)' 도성인신 신인양성일위 되신 구주 예수님을 말합니다.

16-2) 임마누엘을 우리의 구주 되신 임마누엘로 삼는 방편은,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힘입은 자로 살면 되는데 곧 죄 없는 자로, 의로운 자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살면 됩니다.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17. 여호와의 신

17-1) 여호와의 신은 삼위일체 하나님 중 제 삼위 되시는 성령하나님이십니다.

17-2) 여호와의 신을 우리의 여호와의 신으로 삼는 방편은, 여호와의 신께서 우리를 감화감동 시킬 때 그 감화감동을 소멸하지 않고 그 감화감동대로 언행심사를 가지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삿3:10)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 손에 붙이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 아버지

11-1) 성자 예수님이 성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신 그 관계를 나타내시는 이름입니다. 성부는 아버지 되시고, 성자는 그 아들 되십니다.(엡1:3)

11-2) 또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 공로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의 양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것을 유업으로 상속받는 관계를 말하는 이름입니다.



● [내가 믿사오며]

◎ 구약성도의 [믿음]과 신약성도의 [믿음]

1.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함

◎(갈3: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2. [믿음]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합한 것]

◎(갈3:26-27)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합한 것

신약성도의 믿음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합한 것


구약성도의 의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합한 것

신약성도의 의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합한 것


3. 믿음으로 의가 이루어 짐

믿음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합한 것 = 의
믿음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합한 것 = 의


4.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

하나님께 속한 자 아브라함
그리스도께 속한 자 아브라함의 자손

◎(갈3: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3:5-29 상고



●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1. 주

주(主)라는 말은 우리의 모든 면을 금생과 내세 영원히 책임지시되 모든 면이 온전에 도달하기까지 책임을 지시는 구속주 하나님을 말합니다.

◎(마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2. 예수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러 도성인신 하사 신인양성일위 되신 구주 예수님을 말합니다.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3. 말씀

3-1) 예수님께서 인성을 입고 세상에 오시기 전 신성으로 계실 때에 천지만물을 창조해 놓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사람되어 오신 제 이위 성자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2)볼 수도 알 수도 없는 무형의 완전자로 계시는 이분의 본체와 이분의 속성과 이분의 역사를 피조물들에게 나타내어서 알리는 선지 역활과 같은 역사를 하시는 하나님을 이름하여 '말씀'이라 하신 것입니다.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고전8: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4. 인자

우리를 대속 하시기 위하여 소유, 지위, 영광을 다 내어놓으시고 지극히 낮아지신 자가 되신 예수님이라는 말입니다.

◎(눅9: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5.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기름부음 받았다는 뜻으로 제사장, 선지자, 왕의 직책으로 우리의 구원을 책임지신 제 이위 성자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행17: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엡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6.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이 대속주 되셔서 우리를 제사장, 선지자, 왕으로 세우시는 이름입니다.(구속주)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7. 그리스도 예수

하나님의 신성이 인성을 입고 대속주 되셔서 우리의 영원한 제사장, 선지자, 왕이 되심을 이름합니다.(중보주)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8. 메시야

아람어 '메쉬하'를 헬라어로 음역한 말이 '그리스도'입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대하던 장차 오실 구주 예수님에 대한 이름입니다.

◎(요1: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요4:25)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9. 중보자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조화롭게 연결시키는 구주 예수님의 직분의 성격을 가리키는 이름입니다.

◎(딤전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10. 독생자

10-1) '독생자'라는 이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으로 말미암아 난 자라는 말이요 또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되어 나타나신 구주라는 말이요 또 독생 하신 구주 예수님 외에는 구원을 받을 이름이 없다는 말입니다.

◎(행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살전5: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10-2) 또 '독생자'라는 이름은 희생과 사랑이 확증된 대속의 주님이시라는 것을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10-2-1) 희생

◎(히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10-2-2) 사랑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10-2-3) 확증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11. 임마누엘

도성인신 신인양성일위 되신 예수님이신 것을 가리키는 이름이 임마누엘입니다.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11-1) 도성인신(道成人身)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말입니다.(요1:1-18)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1-2) 예수님은 신인양성일위(神人兩性一位)

'신인양성일위'라는 말은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이 한 격위 라는 말입니다.

12. 여호와

12-1) 하나님의 이름 중에 '여호와'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 피조물들의 대표인 사람과의 관계된 그 관계점에 계약성을 나타내시고 그대로 이행역사를 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가르칠 때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나타냈습니다.

2)태초에 말씀(요1:1)이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시오,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 모든 만물을 섭리하시는 분이십니다.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모든 만물을 섭리하십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은 요1:1의 '말씀' 하나님이시오, 말씀 하나님은 '예수님'이시오,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그리스도는 제 이위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그리스도, 말씀이라는 하나님의 이름은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기로 계약하신 대로 이행역사를 하시는 제 이위 성자 예수님의 신성의 이름입니다.

◎(엡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사66:15)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미1:3)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창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잉태(孕胎)는 태에 아이를 배는 것을 잉태라 말합니다.

[(창4: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 도성인신의 '인성'은 성령으로 잉태

1. 잉태

◎(창4: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았다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잉태라는 것은 '태에 아이를 배는 것'을 잉태라 말합니다.

2. 성령으로 잉태

2-1)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습니다. 마리아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 이렇게 '성령으로 잉태 된 것'을 자칫하면 성령과 마리아의 모혈로 잉태되었다고 여기기 쉬운데 마1:20에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하셨습니다.

◎(마1:18-20)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2) 성령으로 잉태 된 그 근거를 말하라면

a. 첫째로는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마1:20)' 말씀 하셨고

b. 둘째로는 우리 인간은 부정에도 원죄가 있지만 모혈에도 역시 원죄가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잉태하시는 데에 마리아의 모혈이 결합될 수 없는 것이고(이러한 표현도 표현을 하자니 이렇게 표현을 하는 것이지 실은 딤전3;16 말씀대로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입니다.)

c. 셋째로는 요1:14에서는‘말씀이 육신이 되어’하셨고 롬8:3에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하셨고 딤전3:16에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하셨습니다.

2-3) 그래서 요1:14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예수님의 인성에 대해서 죄만 없지 우리 인간과 꼭 같다고 간단히 말할 수 있다면 무엇 때문에 딤전3:16에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라고 하셨겠습니까?

2-4) 아담 하와가 타락하기 전 죄가 없을 때에 아담 하와의 인성이 하나님의 신성과 일위로 역사하지 못 했습니다. 다만 일행으로 역사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인성은 신성과 일위였습니다.

2-5) 지금껏 도성인신의 '인성'에 대해서 말하려는 것은 '예수님의 인성이 우리의 인성과 죄만 없는 것이 차이가 날뿐 꼭 같다' 라고 이렇게 단순하고도 간단하게 표현하는 것에서 이제는 좀 더 깊이 있게 연구하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단순하게 표현이 될 정도의 도리라면 왜! 도성인신에 대해서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딤3:16)' 하셨겠느냐? 말입니다.

2-6) 분명히 우리 인간은 부정모혈로 잉태하여 났고,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여 나셨습니다. 이렇게 우리 인간과 예수님과의 분명한 차이점은 '부정모혈로 잉태'와 '성령으로 잉태'라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또 우리 인간의 인성과 예수님의 인성은 인성면에서는 그 인질이 꼭 같습니다. 그러하나 역사면에서는 우리 인간의 인성과 예수님의 인성과는 분명한 차이가 또 있습니다.  

2-7) 이러한데 우리 인간의 인성이 예수님의 인성과 같이 예수님의 신성에 쓰임을 받으면 우리 인간의 인성도 예수님의 인성이 예수님의 신성에 일위로 역사 한 것 같이 꼭 같이 일위로 역사할 수 있는 인성이라고 말한다면 그 말이 과연 맞겠느냐? 하는 말입니다. 이렇게 잉태할 때부터 우리 인간의 잉태와 예수님의 잉태와 근본이 다른데도 말입니다. 일위가 될 수 있고 일위가 될 수 없는 그 차이가 바로 우리 인간의 인성과 예수님의 인성과 차이가 나는 인성이 됨을 증명해주고 있는 것임에도 말입니다.

2-8) 우리 인간의 인성과 예수님의 인성과는 그 인성의 인질은 꼭 같습니다. 피와 땀이 흐릅니다. 그러나 무한하시고 완전하신 예수님의 신성과 일위로 역사 하는 면에서는 인간의 인성과 예수님의 인성은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그 차이가 있는 면을 지금껏 말하려는 것입니다.

2-9) '예수님의 인성과 우리 인간의 인성이 죄가 없는 것만 차이가 날뿐 우리 인간의 인성과 같다'는 이 말에는 곧 예수님의 인성과 우리 인간의 인성이 역사면에서 그 차이가 있다는 말이 내재되어 있는 말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 인간의 죄라는 것은 예수님의 신성과 우리의 인성이 '일행'이 되지 않으면 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죄라는 것은 예수님의 인성이 예수님의 신성과 '일위'가 되지 않으면 죄가 됩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인성과 우리 인간의 인성이 죄가 없는 것만 차이가 날뿐 우리 인간의 인성과 같다'고 말하려면 이러한 도리가 포함이 되어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도리를 포함시켜서 '예수님의 인성과 우리 인간의 인성이 죄가 없는 것만 차이가 날뿐 우리 인간의 인성과 같다'고 말한다면 얼마든지 이 말에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이 죄라는 부분에서 우리 인간의 죄 범위와 예수님의 인성의 죄 범위와를 같이 둔다면 동의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2-10) 부정모혈로 난 우리 인간의 인성을 예수님의 신성이 전적 붙들고 써도 일행 밖에 할 수 없는 인성입니다. 예수님의 신성이 일위로 역사 할 수 있는 인성이 되려면 그 인성이 성령으로 잉태되어야 됩니다. 성령으로 잉태 되셔서 마리아에게서 난 예수님을 우리 인간의 유한으로서는 '이렇다' 라고 간단하게 단정지을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말씀이 딤전3:16에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하신 말씀입니다.

3. 기묘자

그래서 또 사9:6에는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하셨습니다. 도성인신 하신 예수님을 인간이 다 측량할 수 없는 분이심을 가리켜서 '기묘자'라 표현한 것입니다.

4. 임마누엘

4-1) 또 마1:23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하셨습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처녀가 잉태하여 낳은 아들이 예수님이십니다. 이 예수님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하셨으니 이 예수님은 곧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4-2) 그러기에 또 임마누엘이라는 말은 처녀가 잉태하여 낳은 예수님이 누구이신 것을 밝히 나타내어 주는 말씀으로서 예수님은 도성인신 신인양성일위 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4-3)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말이니 ◎요1:14 14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는 말씀과 같은 구원의 도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 도성인신의 '인성'에 대한 肉身 연구

1. 육신

1-1) '육신'이라는 말은 사람의 몸이 되는 육체를 육신이라 말합니다. 구약 신5:26이나 신약 마26:41에 기록 된 육신이라는 말을 상고해보면 육신이 무엇인지를 잘 알 수 있게 합니다.

◎(신5:26) 무릇 육신을 가진 자가 우리처럼 사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니이까

◎(마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1-2) 또 육신에 대해서 히브리어(바사르 1320 살, 육체)나 헬라어(사르크스 4561 살, 육체)를 참조로 살펴보아도 사람의 몸이 되는 육체를 육신이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합니다.  

1-3) 그러면 이렇게 '육신'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범위를 바로 알고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와 롬8:3의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와 딤전3:16에서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하는 말씀을 깊이 연구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1-4) 육신이라는 말은 고깃덩어리 몸이라는 말과 같은 말이나 그 몸이 마음과 관련성이 있을 때 그 몸을 중심해서 표현하는 말이 육신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의 마음도 육신에 포함이 됩니다.

2. 성령으로 잉태

2-1) 이렇게 '말씀이 육신이 되어'와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와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하신 이 예수님은 마1;18-23 말씀대로 성령으로 잉태 되셨습니다.

◎(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2) 이렇게 '성령으로 잉태되셨다' 하는 말씀이 있고 또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롬1:3)'와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롬9:5)'와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마1:16)'하는 '나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곧 '잉태'와 '나셨다'는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롬1:3)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롬9:5)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마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2-3) 그리고 이렇게 예수님의 육신은 사람의 몸이나 예수님의 영은 신성 하나님(성령)이심을 행16:7을 상고해보면 알 수 있게 합니다.

◎(행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2-4) 그러기에 위의 성구들을 상호간 깊이 상고해서 또 마1:16-25 말씀을 연결하여 깊이 상고해보면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잉태하심과, 그리고 마리아에게 나심과, 예수님의 영과, 또 예수님의 육신에 대해서, 그 범위의 구원의 도리를 다 해석할 수는 없으나 믿음에 이르는 윤곽적 해석은 어느 정도 할 수 있습니다.

◎(마1:16-25)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러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눅23:12)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이었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계17:13-14)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1. 십자가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1-1)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기까지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소원하시는 그 소원을 이루신 일이 십자가입니다.

1-2)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은 인간과 만물을 구원하고자 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입니다.

◎(골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1-3) 십자가는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 곧 멸망 가운데 빠져서 멸망하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손해 보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1-4) 십자가는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인 자타의 인간구원과 만물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의 법칙인 진리대로 살려고 할 때 손해 보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1-5) 십자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시키시는 대로하므로 모든 것을 손해보다가 마지막에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완전히 손해 본 것이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입니다.

1-6) 그러니까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위해서 손해를 다 보았으니 곧 우리 구원을 위해서 손해를 다 보았습니다. 이 손해가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1-7)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사람되어 오시고 또 죽으시고 또 사람으로 부활하신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1-8) 십자가는 하나님을 높이고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이요 또한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고 위하는 것이요 또한 이웃을 높이고 사랑하고 위하는 것입니다.

1-9)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기에 십자가는 생명이요 평강이요 영광입니다.

2. 자기 십자가

◎(막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2-1) '자기 십자가'라는 말씀은 자기가 손해 볼 자기 손해를 가리켜서 '자기 십자가'라 말씀 한 것입니다.

2-2) '자기 십자가' 라는 것은 인간과 만물을 구원하기 위해서 구원하는 법칙인 진리대로 살기 위해서 자기가 볼 손해를 말합니다. 이 시간에 손해 볼 것은 이 시간에 손해를 다 보고, 다음 시간에 손해 볼 것은 다음 시간에 손해를 다 보아서, 손해보는 일을 계속 해야 되는 것이 '자기 십자가'입니다.

2-3)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는 자' 라는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예수님과 같은 사람, 예수님과 같은 행위, 예수님과 같은 일을 하는 자를 말씀합니다.

◎(눅14: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2-4) '자기 십자가'는 하나님 때문에 손해보는 것, 진리 때문에 손해 보는 것, 신구약 성경 계약을 이행하려하므로 손해 보는 것을 가리켜서 '자기 십자가'라 말합니다.  

2-5) '자기 십자가'의 걸음은 하나님만 믿는 것, 하나님만 위하는 것, 하나님만 따르는 것입니다.  

2-6) '자기 십자가'의 최종은, 하나님께서 소원하시는 인간구원과 만물구원을 위해서 손해 보다가 마지막에는 생명까지 손해보는 것입니다.

3. 십자가의 도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3-1) 예수 믿는 도는 '십자가의 도'입니다.

3-2) '십자가의 도'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인도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 때문에, 하나님의 교훈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 때문에, 자기가 손해 보는 것을 가리켜서 십자가의 도라 말합니다.  

3-3) '십자가의 도'라는 말씀은 '십자가의 길'이라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기독자가 '구원을 이루어 가는 생애 법칙'이라는 말씀입니다.

3-4) '십자가의 도'라고 하는 '도'는 길 '道'인데 우리가 살아가는 길, 우리가 살아가는 법칙, 우리가 멸망을 헤어나는 길, 우리가 영원한 구원을 찾아 이루어 가는 길, 이 길을 가리켜서 '십자가의 길'이라 '십자가의 도'라 말씀하셨습니다.

3-5) 이 '십자가의 道' 곧 이 십자가의 길로 걸어가는 것이 '멸망하는 자'들이 볼 때에는 미련하고 어리석고 망하는 길로 보이지만,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이 '십자가의 도'가 지혜로운 길이며 또 지극히 큰 능력의 길이며 영생의 길이라는 말씀입니다.

3-6) 지혜는 두 가지 지혜가  있는데 하나는 세상 지혜요 하나는 하나님 지혜입니다.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지혜 대로 살아가는 것이요, 십자가의 원수가 걷는 길은 세상지혜 대로 살아가는 길입니다.

3-7) 사람들이 자기들의 지혜를 위주 하여 옳다 인정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는 그들의 지혜에 반대됨으로 미련하고 어리석은 지혜라 평하게 됩니다. 이래서 세상지혜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지혜로 사는 사람을 어리석다, 미련하다, 멸망한다, 그렇게 보게 되고, 또 하나님지혜로 사는 사람은 세상지혜로 사는 사람을 어리석다, 미련하다, 멸망을 스스로 취하고 있다,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3-8) 하나님지혜 대로 사는 사람과 세상지혜 대로 사는 사람, 두 종류가 있어서 서로 자기가 지혜롭고 복되고 옳다고 시비를 하고 있는 것이 예수님께서 구름 타고 오실 때까지의 세상 인간생활들 입니다.

4. 그러나 십자가는  
  
4-1) 십자가는 환난의 도피문이며

4-2) 십자가는 평안복지의 입문이며

4-3) 십자가는 신앙중량의 저울입니다.

5. 또 자기 십자가는

5-1)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 희생을 기억하는 것이 되고

5-2) 나도 주님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지 기억하는 것이 되고

5-3) 주님의 양을 치고 기르는 것이 됩니다.

6. 십자가의 도리 對 사랑

십자가의 도리를 말하나 사랑이 그 속에 주장이 되어서 하지 안 하면 율법의 주장이 되어 버리고, 또 아무리 사랑을 말하나 십자가의 도리가 없으면 뱀 사랑이 됩니다.

7. 십자가의 원수  
  
십자가의 원수는, 주님이야 어떻게 되든지, 자타의 구원이야 어떻게 되든지, 진리야 어떻게 되든지, 세상을 떠날 때에 두고 갈, 세상과 세상에 있는 그것 유익만 위해서 노리는 것이 십자가의 원수입니다.



●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1. 부활

1-1)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이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1-2) 그리스도 되시는 예수님께서 인성을 영원히 입으신 것이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은 신인양성일위의 부활입니다

2. 부활의 공로

2-1) 예수님의 대형, 대행, 대화친의 피 공로가 예수님의 부활로 인하여 예수님의 대속역사가 완성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2-2) 예수님의 대형, 대행, 대화친의 피 공로가 없으면 우리에 대한 대속이 없고, 또 예수님의 부활이 없으면 사죄, 칭의, 화친의 대속공로를 우리에게 영원히 입히는 중보의 구속이 되지 못합니다.

2-3) 예수님의 구속역사에 이러한 순서와 관계가 있음을 볼 때에 예수님의 부활공로를 예수님께서 죽으신 피 공로 안에 같이 포함시키는 것은 교리적으로 상충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넓은 범위로 본다면 예수님의 죽으심과 예수님의 부활하심이 예수님의 대속공로 안에 다 들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대속과 구속

3-1) 성경에 '대속'이라는 용어는 '대신 속량' 함을 표현하는 말씀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3-2) 속량의 성격이 대속적이어서 '대속'이라 하셨고, 이 대속적으로 얻은 것이 구원이 됨으로 대속의 구원 즉 구속이라고 하셨습니다.

3-3) 그래서 성경은 이 대속적 구원에 대해서 '대속' 이라는 표현보다는 '구속'이라는 표현으로 대부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4) 죄 삯을 대신 속량 할 때 대속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은 우리 죄를 위한 대속의 역사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사죄를 주시기 위해서 죽기까지 대형 하셨고, 칭의를 주시기 위해서 죽기까지 대행 하셨고, 화친을 주시기 위해서 죽기까지 대화친 하셨습니다.

3-5) 이 죽으심의 속량이 우리를 위해 대신 하셨음으로 대속이 되었고, 이 대속이 우리를 위한 구원의 대속이 되는고로 구속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4. 예수님의 부활대속

4-1) 그러면 예수님의 부활은 어떤 대속인가를 엄밀히 논해 볼 때에 부활의 공로는 사죄를 위한 직접적 속량의 공로가 아니며, 칭의를 위한 직접적 속량의 공로가 아니며, 화친을 위한 직접적 속량의 공로가 아닙니다.

4-2) 다만 사죄, 칭의, 화친의 3대 대속공로에 대한 영원한 중보가 되는 공로가 예수님의 부활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대형, 대행, 대화친의 대속공로가 '대속'의 중심이 되고, 이 대속을 영원히 입혀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의 대생의 부활공로가 '구속'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4-3) 그리스도가 인성을 입고 오심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되셨고, 이 예수 그리스도가 대속의 완성을 이루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이 예수 그리스도가 또 그리스도 예수가 되셔서 우리를 구속하시는 구원역사에 영원한 중보자가 되시기 위해서 3일 만에 인성을 입고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이 예수님의 부활공로입니다.

5. 사활대속'과 '사활구속'의 표현 차이

5-1) 그러므로 예수님의 '사활대속'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대속의 범위 조금 넓힌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본래 '대속'이라 하면 사죄의 대속, 칭의의 대속, 화친의 대속으로서 3대 대속이라 할 수 있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이루신 '피 공로'를 말합니다.

5-2) 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피 공로로 인한 3 가지 대속과 또 부활하시므로 인한 1 가지 대속을 합치면 4대 대속이 되는데 그것을 교리용어로 '사활대속'이라 합니다.

5-3) 그래서 유의할 것은 죽으심의 대속 공로인 '피 공로'와 죽고 다시 사심의 공로가 합쳐진 '사활대속 공로'와는 구분해서 용어를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교리를 표현 하고자 하는 용도에 맞게 '대속의 피 공로'와 그리고 '사활대속의 사활대속 공로'를 구분을 시키면 보다 세밀하고 명확한 교리와 교리용어가 정립되어지겠습니다.

5-4) 그래서 3대 대속은 '대속 또는 대속의 피공로'로 이름하고, 3대 대속에서 부활공로를 포함한 4대 대속은 '사활대속'으로 이름하면 대속공로를 구분하는데 용이하겠습니다.  

5-5)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의 죄 삯에 대한 대속과 영생 소망을 주신 부활하심의 대속은 우리에게 입혀 주신 대속의 공로이기 때문에 죄 삯을 속량 하는 대속과 이 속량의 대속을 영원히 입혀 주시기 위한 부활공로를 합해서 한 말로 표현할 때에 '사활대속'이라 하는 것입니다.

5-6) 또 '사활대속'을 '사활구속'이라고 표현해도 교리적으로 문제가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교리적 표현에 있어서 예수님의 대속면을 강조할 때는 '사활대속'이라 말하고, 우리의 구원면을 강조할 때는 '사활구속'이라 표현해도 되겠습니다.

5-7) 이렇게 죽으심의 대속교리과 부활하심의 대속교리를 세밀히 구분하는 것은 교리의 표현이 세밀할수록 신조도 세밀히 붙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부활공로'를 중심으로 붙인 이름들의 등식

6-1) 대속의 피 공로 = 대형, 대행, 대화친

6-2) 사활의 대속 공로 = 대형, 대행, 대화친의 피 공로 + 대생의 부활공로

6-3) 도성인신 사활대속 공로 = 도성인신 + 대형, 대행, 대화친 + 대생의 부활공로

6-4) 하나님의 구속역사 = 도성인신 + 대형, 대행, 대화친 + 대생의 부활공로 + 하나님의 목적, 예정, 창조, 섭리역사

7. '부활공로'를 중심으로 여러 이름들을 붙인 이유

7-1) 이렇게 대속의 피 공로, 사활의 대속공로, 도성인신 사활대속 공로, 하나님의 구속역사로 이름들을 나누어 붙인 것은, 이제까지 예수님의 피 공로와 부활 공로를 구분해서 교리를 나타내었지만 그 교리를 한 말로 구분해서 나타내는 교리용어로는 명확히 명칭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7-2) 그래서 그동안 구분하여 표현하는데 애매한 점이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대속'이라고 말할 때 '대형, 대행, 대화친'을 말하고, 어떤 때는 '대속'이라고 말할 때에 대생의 부활을 더 포함시켜서 말함으로서 '대속'이라는 용어 사용의 범위가 명확히 구분되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교리를 세밀히 나타내려면 그 교리에 해당되는 범위의 용어를 각각 별도로 정해 놓아야 그 용어를 말할 때 상호간에 통용되는 교리용어가 되는 것입니다.

7-3) 그래서 '대속 또는 대속의 피공로' '사활대속 또는 '사활의 대속공로' '도성인신 사활대속 공로' '하나님의 구속역사'로 구분해서 그 명칭을 정한 것입니다.

8. 3대 대속공로와 연결된 부활의 대속공로

8-1) 대형, 대행, 대화친의 3대 대속, 이 피공로를 입게 되면 이제 생명에 속하였는고로 더 이상 사망이 없습니다. 다만 이 3대 대속의 영원 연결을 이루기 위한 영원 중보자의 관계를 설정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대생의 부활을 우리 위해서 하셨습니다.

8-2) 그러기에 예수님의 부활공로는 우리에게 입혀 주신 3대 대속공로와 연결되어서 우리로 영생 소망을 가지게 하는 대속 공로가 되는 것입니다.

9. 예수님의 부활은 희생의 공로

9-1) 예수님의 부활은 대속 받은 우리들에게 영생 소망을 주신 대속의 공로가 됨으로 기뻐하고 찬송하여야 합니다.

9-2) 그러나 또 한 편으로는 예수님께서 인성을 입고 영원히 낮아지신 것이 되기 때문에 한없는 희생의 공로가 된다는 점을 우리들이 또한 알아야 합니다.

10. 부활의 영생 소망

10-1) 예수님의 도성인신과 십자가의 3대 대속과 신인양성일위의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들이 부활 영생의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2) 예수님의 도성인신이 있어야 우리의 구원이 되고, 십자가 대속의 죽으심이 있어야 우리의 구원이 되고, 또 예수님의 부활하심이 있어야 우리의 구원이 영영한 구원이 됩니다.

10-3)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은 신인양성일위로 도성인신 하셔서 이루신 대속역사를 영원히 신인양성일위로 구속하시겠다는 약속이행의 역사이며 동시에 우리에게 베푸신 대속 구원의 효력이 영원하다는 것을 확증 시켜주는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지극히 큰 부활의 영생 소망이 있게 된 것입니다.

◎(벧전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11. 이 장에서 논설한 교리 3가지

이 장에서 특별히 나타내려고 하는 교리는 세 가지입니다.

11-1) 첫째로는 예수님께서 인성을 입고 부활하심이 있어야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시는 영원한 중보자가 되시므로 우리들이 성화의 건설구원을 이루어서 부활 영생 소망으로 영영한 구원이 된다는 것을 나타내려는 것과

◎(벧전1:21)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11-2) 둘째로는 대속의 피공로와 사활의 대속공로와 도성인신 사활대속 공로와 하나님의 구속역사를 구분하기 위하여 그 명칭을 세분한 것과

11-3) 셋째로는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는 지극히 큰 영광의 구원이나 예수님으로서는 영원히 낮아지심의 희생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1. 승천

예수님께서 '(행1:3)해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고' 제자들과 무리들이 보는 앞에서 승천 하셨습니다.

2. 예언하신 대로 승천

예언하신 대로 구주로 오셨고, 예언하신 대로 십자가에 죽으셨고, 예언하신 대로 부활하셨고, 예언하신 대로 승천하셨습니다.

3. 승천은 재림의 시발점

또 승천하실 때에 천사가 '(행1:11)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하셨으니 예언하신 대로 불원간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승천은 곧 재림의 시발점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4. 승천 직전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말씀

4-1)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행1:6)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고 여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행1:7)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 당신께서 하시는 역사가 제자들이 원하는 대로의 세상국가 건설이나 사회개량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4-2) 오늘에 많은 교회들이 땅위의 기독교 지상천국을 말하고, 사회개량 운동으로 기독교 사회주의를 말하고, 세상 도덕의 미비점을 보충하는 기독교 도덕주의를 말하고, 엇갈려서 통일되지 않는 땅 위에 모든 정치를 더 개량하는 기독교 정치주의를 말하고 있지만 이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4-3)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은 십자가의 대속으로 구속받은 개인 개인에게 성령과 전능의 능력을 가진 진리와 예수님의 피 공로를 입혀서 예수님의 구속대로의 나라, 예수님의 구속대로의 사람, 예수님의 구속대로의 생애를 이루게 하려는 것입니다.

4-4)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은 혈육의 것이며, 욕된 것이며, 약한 것이며, 썩은 것들인데 이것을 예수님의 대속과 진리와 성령께 맡김으로 곡식 종자를 땅에 심는 것처럼, 일단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것을 부인 할 때에 피와 성령과 진리의 세 가지 능력으로 다시 살아나서 영원함을 이루는 것이 기독교인 것입니다.

5. 승천 시 우리에게 하신 말씀

5-1) 재림에 대해서

제자들이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하심이 이때이니까(행:6)' 하고 예수님께 여쭈니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행1:7)'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재림에 대한 시기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것이니 너희가 알 바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2) 내 증인이 되리라

승천 시 하신 말씀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하셨습니다. 너희들이 할 일은 받은 대속을 완성하는 일이라고 하시면서, 성령의 능력을 받는 것이 첫째 할 일이요,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 둘째는 할 일이요, 예수님의 재림 준비하는 것이 셋째로 할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6. 기독자가 해야 할 일

6-1) 첫째로 성령의 능력을 받는 것

우리 구원은 성령의 은사가 아니면 안됩니다. 성령은 나에게 왕 노릇 하려고 오는 성령이시지 내 심부름꾼 하려고 오시는 성령은 아닙니다. 그래서 내가 그분에게 복종해야 그분이 내게 역사 하시지 내 심부름으로 나를 돕는 역사를 그분이 하시지 않습니다.

6-2) 둘째로 예수님의 증인되는 것

a. 다니엘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는 어디서나 요동하지 아니하고, 떨지 아니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담대하게 된다 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증인이 되었습니다.

b. 베드로는 어부로서 주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나타내었고, 사도 바울은 주님의 것 외에는 다 배설물로 여김으로서 주님이 어떠하신 분이신 것을 나타내는 증인이 되었습니다.

c. 손양원 목사님이나 백영희목사님은 일제시대 신사참배나 6,25 전쟁의 무신론자들의 환란 속에서도 신앙을 양보하지 않고 승리함으로서 주님이 어떠하신 분이신 것을 나타내는 증인이 되었습니다.

d. 어떤 자는 경제의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으로, 어떤 자는 정치의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으로, 또 어떤 자는 생사의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으로, 또 어떤 자는 죽은 자를 살리시는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으로, 또 어떤 자는 온갖 병든 것을 치료할 수 있는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으로, 이렇게 나타내는 것이 주님을 증거 하는 증인입니다. 예수님의 증인이라는 것은 예수님을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6-3) 셋째로 재림준비

재림 준비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벧후3:9-13)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 우편

(출29:22) 또 너는 그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그 내장에 덮인 기름과 간 위의 꺼풀과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과 우편 넓적다리를 취하라 이는 위임식의 숫양이며



우편(右便)이라는 것은 오른 편을 말합니다.

우편(右便)은 힘을 상징합니다.



●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1. 아마겟돈 전쟁

1-1) 대환란

a. 예수님께서 구름 타고 오시면 먼저 공중 재림을 하십니다. 공중 재림을 하시면 그때 먼저 예수 믿다가 죽은 사람들이 다 살아나서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어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여 같이 머뭅니다.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b. 또한 땅에는 예수 믿는 사람들이 남아 있고 또 안 믿는 사람들이 남아 있어서, 신, 불신자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때에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는데 그 전쟁이 이 세계로서는 마지막 끝나는 전쟁입니다.(계15:1, 계16:13-16)

◎(계15: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계16:13-16)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1-2) 어린양과 더불어 싸우는 전쟁

a. 이 아마겟돈 전쟁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는 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자기네들끼리 볼 때에는 영토를 두고 싸우는 것도 같고, 또 민족의 인권을 위해서 싸우는 것도 같고, 또 경제권이나 문화권이나 이런 여러 가지를 위해서 싸우는 것도 같지만은, 성경에는 그 속에 깊은 중심을 들어서 말씀하시기를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이라고(계17:14) 말씀하셨습니다.

◎(계17: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b. 그러기에 어떤 무엇으로 싸움을 하든지 그것은 예수 믿는 신앙행위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그들의 중심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심으로 저희를 이긴다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것들이 시험할 수 없는 전능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벌써 육체를 가지고 계실 때에 그들과 싸워서 이겼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어떻게 해도 예수님을 굴복시키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지성법과 지공법을 지켰기 때문에 예수님은 승리하시고 사탄은 패전을 해서 이제 사탄은 예수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c. 그들은 예수님을 대항하지만 대항할 수도 없고 또한 대항할 수준에 있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과는 대전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계17:14)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심을 입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하셨습니다.

1-3) 진실한 자는 이기리로다

a. '진실한 자가 이긴다'는 말씀은 그들과 싸우는데 안 죽고 산다는 말이 아닙니다. 계17:14에 '이긴다'는 말씀은 그들이 우리를 죽이려고 하지만 그들은 우리를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그들이 우리를 박해해서 죽이려고 하는 것은 우리를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들의 목적은 우리의 신조와 교리를 빼앗아서 신앙을 뺏으려고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b. 그럴 때에 신조와 교리를 양보하면 그들은 저희 편이라고 환영을 하고 대우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우리로 더불어 싸우는 것은 우리의 신앙을 뺏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신앙 세 가지를 뺏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성경 말씀을 어기도록 하려는 것과, 또 하나는 신앙양심에서 영접한 영감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하여 신앙자유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과, 또 하나는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 그들의 전투 목적입니다.

c. 그것이 그들의 전투의 목적인데 '진실한 자는 이긴다'는 말씀은 무슨 말인가? 하면 그들을 육박전으로 싸워 이겨서 육체가 살아서 남아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육체야 살아 남아 있든지 말든지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긴다'는 말씀은 그들은 진리를 빼앗으려고 했는데 진리를 뺏기지 안 했기 때문에 이겼습니다. 영감을 빼앗으려고 했는데 영감을 뺏기지 안 했기 때문에 이겼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 모시고 사는 일을 못하게 하려고 했는데 하나님 모시고 사는 일을 뺏기지 안 했기 때문에 이긴 것입니다. 이 승리를 말합니다. 이긴다 말씀은 이 승리를 가리켜서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1-4) 우리의 신앙을 삼키려고 하는 전쟁

a. 그러기에 그때 땅에 있는 아마겟돈 전쟁이라는 이 전쟁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는 전쟁입니다. 물론 이런 저런 전쟁을 저들이 구실은 내세워서 이 민족과 저 민족이 싸우고, 이 나라와 저 나라도 싸우고, 이렇게 싸우기는 싸우지만, 성경에서 말씀하시기를 그 싸움의 뿌리는 한 짐승에게 일곱 머리와 열 뿔이 돋아서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운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한 짐승입니다.(계17:12-14)

◎(계17:12-14)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b. 그런데 그들이 싸우는 싸움의 목적은 어디 있느냐? 우리의 신앙을 삼키려고 하는 전쟁이요, 우리의 신조와 교리를 삼키려고 하는 전쟁이요, 우리의 구원을 삼키라고 하는 전쟁입니다. 다시 말하면 불심판에 타지 아니할 의(義)를 삼키려고 하는 전쟁입니다.

c. 그러면 이 아마겟돈 전쟁에서 어떤 사람은 의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함으로 순교를 당합니다. 의를 뺏기지 않으려고 하니까 총을 쏘아 죽이는 성도도 있을 것이고, 불에 태워 죽이는 성도도 있을 것도 있을 것이고, 가죽을 벗겨 죽이는 성도도 있을 것이고, 눈을 빼고 곤봉으로 때려서 전부 피 떡과 같이 되어서 죽이는 성도도 있을 것이고, 몸을 찢어 죽이는 성도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별별 고문과 고행을 해서 자기 의를 내놓으라고 할 것입니다. 불타지 안 할 의를 내어놓으라고 여러 가지 고문과 고형이 있을 것입니다.

d. 의를 그들이 빼앗으려고 할 때에 의를 내어주면 그들은 모든 박해 대신에 의를 내어준 그 사람을 환영을 하고 그 사람에게 아주 좋은 대우를 해줄 것입니다. 그러나 의를 빼앗기지 안 하는 사람은 '아! 내가 살기 위해서 의를 뺏겨 봤자 이 육의 생명은 조만 간에 죽고 말 것이니 죽어도 의는 내어주지 않겠다! 어떻게 고문과 고행을 당해도 의는 내어주지 않겠다! 이래서 의를 내주지 않으려고 함으로써 여러 가지 곤욕이 있습니다. 그 최고의 곤욕이 무엇이냐 하면 목 베임의 죽음입니다.

e. 이렇게 의를 내어주지 않기 위해서 죽임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의를 내어주지 않기 위해서 눈을 뺏으니까 그 눈은 의의 것이 되었고, 의를 내어주지 않기 위해서 손을 잘렸으니까 그 손은 의의 손이 되었고, 의를 내어주지 않기 위해서 온 전신이 마구 가죽을 벗겼으면 그 가죽은 의의 것이 되었고. 의를 내어주지 않기 위해서 목 베임을 당했으면 그 사람의 목숨과 그 사람의 전신 전체 안팎은 다 의의 것이 되었습니다. 의를 쥐고 놓지 않았으니 의의 것이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의의 것이 되었고, 의는 저의 것이 되어서, 의와 그 사람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2. 홀연히 변화

2-1)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a. 이렇게 죽임을 받으면 즉시 부활해서 공중에 주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고전15:51에 '홀연히 변화한다' 했습니다.

◎(고전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b. 이 '홀연히 변화하리니' 라는 말씀을 안 죽고 변화하는 것으로 깨닫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잘못 깨달은 것입니다. 계20:6에 보면 `첫째 부활에 참여한 사람이 복이 있고' 하셨습니다. 첫째 부활에 참여 안한 사람들은 복이 없습니다.

b. 그러면 부활이 몇 번 있느냐? 하면 부활이 세 번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님 부활이 있었고, 또 하나는 성도의 부활이 있는데 이것을 가리켜서 생명의 부활이라고 말씀하셨고, 나머지 부활은 이방인의 부활인데 그 부활을 가리켜서 심판의 부활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5:29)

◎(요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c. 이러니까 '첫째 부활에 참여한 사람들이 구원을 얻는다(계20:6)'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홀연히 변화한다(고전15:51)'는 것은 의를 내어주지 안 하려고 함으로써 죽임 당하는 그 시간에 즉시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어 부활 하니까 죽은 시체는 보이지 않는 것을 말씀합니다.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니까 변화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2-2) 신령한 몸으로 부활

a.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변화되고 난 다음에는 제자들이 예수님을 보려고 해도 보지 못하다가 또 볼 수 있을 때는 같이 보았고, 또 같이 음식을 먹을 때는 먹었고, 또 같이 동행할 때는 동행했고, 내 옆구리를 만져 보라 할 때는 만져 봤고, 또 안 보일 때는 안 보였습니다.

b.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한 성도들도 홀연히 변화를 합니다. 죽어서 즉시 변화를 받습니다. 죽임을 당한 그 몸이 신령한 몸으로 부활했기 때문에 시체도 보이지 않고 부활한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c. 깨달은 사람들은 환난과 핍박이 심하게 되어지는 것을 보아서 주님의 재림이 가까운 때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재림은 안 보입니다. 재림은 공중재림이기 때문에 땅에서는 모릅니다. 벌써 아마겟돈 전쟁이 시작되고 전쟁이 점점 맹렬해져서 그들은 믿는 사람들을 하나도 빠짐 없이 대적해서 의를 빼앗으려고 하는 것이 점점 심해져 가는 것뿐이지 예수님의 재림은 모릅니다.

d. 그러기에 성도들이 죽임을 받았으나 그 시체가 없을 때에 성경을 모르는 무식한 신자들은 '아! 시체를 그들이 어디로 간수했는가 보다' 이렇게 알 것이고 성경을 아는 사람들은 `아! 그들이 여러 사람들을 박해해서 죽였는데 그 시체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니 분명히 신령한 몸으로 부활했구나' 이렇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2-3) 순교로서 첫째 부활에 참여

그러니까 '아! 나도 이제 순교 당해서 첫째 부활에 참여하겠다'하는 사람이 됩니다. 잠깐 동안 주를 위해서, 진리를 위해서, 영감을 위해서,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위해서, 순교를 당하면 순교 당한 그 심신의 기능은 다 구원이 됩니다. 과거에 구원시키지 못한 기능은 할 수 없지만 현재 남아 있는 심신의 기능은 다 구원이 됩니다. 이제 마지막에 몽땅 심신의 기능 구원을 다 얻게 되는 것입니다.

3. '홀연히 변화하리니'에 대한 오류 된 깨달음과 바른 깨달음

3-1) 오류 된 깨달음

a. 고전15:51에 '홀연히 변화한다'는 말씀과 살전4:17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하는 두 성구만을 연결시켜서 사람이 죽지 않고 주님을 맞이한다고 하는 휴거를 말함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미혹을 주고 또 받고있습니다.

b. 이는 성경을 전체적으로 대하지 않고 한 두 성구만 발췌하여 해석을 하므로 성경에 오류 되고 성경에 배치되는 해석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3-2) 바른 깨달음

a. 고전15:51에 '홀연히 변화하리니' 하는 말씀은 빌3:21에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하신 대로 예수님의 부활체와 같은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b. 또 살전4:16-17에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말씀에서 '우리 살아 남은 자도' 하는 것은 안 죽고 살아 남은 자가 아니라 죽었다가 부활한자를 가리켜서 말합니다. 그 근거의 말씀은 계20:4에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하는 말씀이 근거입니다.

c. 살전4:17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와 계20:4에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에서 '살아 남은 자'와 '살아서'는 같은 말입니다. 그런데 '살았다'는 말씀을 계20:4에서 자세히 살펴보면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이 살아서' 하는 말씀이 보입니다. 그러기에 목 베임을 받은 자가 살았다는 말은 부활을 말합니다.

d. 계20:5에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하는 말씀에서도 '살지 못한다'는 말씀은 부활하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e. 그러기에 살전4:16에 '그리스도 안에서 먼저 죽은 자'는 예수님의 공중재림 전에 죽은 성도를 말하고, 살전4:17에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는 예수님께서 공중재림 하신 후 대환란 아마겟돈 전쟁시에 살아있는 성도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f. 그래서 '홀연히 변화한다'는 말씀은 '신령한 몸으로 부활한다'는 말씀이 되는 것을 여러 성구를 연결시켜 증거해 보겠습니다.

3-3) 바른 깨달음의 성구연결

▶◎계20:4에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註:아마겟돈 전쟁 때에 순교 후 신령한 몸으로 부활해서] +

▶◎고전15:51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註: ◎빌3:21에 [죽임을 당하는 즉시 예수님의 부활체와 같이 신령한 몸으로 변화(부활)하리니] +

▶◎계20:6에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

▶◎계20:5에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

▶◎계20:6에 ['첫째 부활에 참여한'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하리라]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고전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빌3: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계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계20: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계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 [심판하러 오시리라]

1. 심판

1-1) 심판은 사람들의 언행심사 곧 마음으로 행한 것이나 몸으로 행한 것을 낱낱이 그대로 심사해서 영원한 보응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1-2) 심판 때에는 죽은 자들이 어디에 있든지 다 부활해서 심판을 받습니다. 믿는 사람들이 먼저 첫째 부활해서 심판을 받고, 그 뒤 천년이 지난 후에 안 믿는 사람들이 부활해서 심판을 받습니다.

1-3) 믿는 사람들이 부활해서 심판 받는 심판을 '그리스도 심판'이라 성경에 이름했고, 안 믿는 사람들이 심판 받는 심판을 '흰보좌 심판'이라 했습니다.

2. 공심판과 사심판

2-1) 이렇게 심판이 둘이 있으니, 하나는 공심판이요, 하나는 사심판입니다. 공심판을 백보좌 심판이라고 하고, 사심판을 그리스도의 심판이라고 합니다.

2-2) 공심판은 택자는 천국으로 불택자는 지옥으로 나누는 심판이요, 사심판은 그리스도의 심판인데 기본구원을 얻은 택자의 행위에 따라 상급을 결정하는 심판입니다.  

3. 공심판 = 백보좌 심판

'크고 흰 보좌'라는 말은 최종 하나님의 공심판인 백보좌 심판을 가리켜서 말씀합니다. 이 백보좌 심판인 공심판은 신, 불신자를 다 심판해서 지옥 가고 천국 가는 두 종류로 나누는 심판입니다. 공심판은 불신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받는 심판입니다.

◎(계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4. 사심판 = 그리스도 심판

4-1) 사심판인 그리스도의 심판은 그리스도인들만이 그리스도 앞에서 받는 심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공심판은 승리자로 통과되어서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시민권을 얻은 자가 되었습니다.

4-2) 그러나 사심판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각자가 준비한 실력을 심사하는 것이니, 오늘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실력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무능의 무소용자로 영생만 하고 있을 뿐이지, 불 가운데서 구원받는 것과 같은 수치스러운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사망과 고통은 없습니다.

◎(고후5:8-10)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5. 하나님의 심판과 그리스도의 심판

5-1) 하나님의 심판 = 공심판

심판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도성인신 하신 그리스도의 심판이 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심판은 공심판인데 불택자들에게만 있는 심판입니다.

5-2) 그리스도의 심판 = 사심판

그리스도의 심판은 택한 자들에게만 있는 심판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공심판을 예수님께서 대신 받으셨습니다.

6. 공심판과 사심판의 시기

6-1) 부활 후에 택자들이 먼저 그리스도의 심판을 받는데, 이 심판에서는 지옥 가는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고 하늘나라에 가서 살 영생에 속한 것을 심판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만 심판하는 심판입니다.

6-2) 그러면 택한 자들이 사심판에서는 상을 받고 또 사심판에 참여하지 못하는 요소들은 앞으로 천년이 차기를 기다려서 백보좌 심판 때에 심판을 받아서 멸망을 받게 됩니다.

6-3) 이래서 그리스도 심판에는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받고, 그 다음 공심판은 천년 후에 멸망 받을 자들이 심판을 받아서 영원한 멸망을 받게 됩니다.

7. 인간 성공과 기독자 성공

그러므로 공심판을 통과한 자라야 '인간성공'이 되는 것이고, 기독자들은 사심판을 통과한 것이라야 '기독자의 성공'이 되는 것이지 그 이하의 것들은 성공이라 실패라 할 것 없이 모조리 실패가 되겠습니다.

◎(계20:12)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고후5:10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8. 양과 염소 비유에서 공심판 면의 도리

◎(마25:31-33)]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1. 양과 염소 비유에서 공심판에 대한 말씀

1-1) 이 말씀은 하나님의 공심판을 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계20:11에 '횐 보좌'라고 하신 것은 백보좌 심판대를 가리킵니다. 이 말씀에서 오른편에 둔 사람은 예수님의 대속을 믿는 사람이고, 왼편에 있는 사람은 예수님의 대속을 믿지 않는 사람을 구별을 해서 말씀합니다.

1-2) 이 말씀은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 다 심판을 받는다 하는 것을 가리켜서 말씀한 것이지,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의 심판 받는 시기를 가리킨 말씀은 아닙니다. 다만 심판이 있다는 것만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말씀의 성구가 신, 불신자가 동시에 심판을 받는 것같이 보기 쉽습니다.

1-3) 그러나 다른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믿는 사람은 먼저 부활 후 심판을 받아서, 천년동안 영계와 물질계에 있는 모든 만물을 통치하는 왕 노릇의 훈련을 받는다고 말씀하셨고, 이 천년이 지난 후에 불신자들이 부활해서 심판을 받는다고 계20:4-15에 말씀하셨습니다.

1-4) 마25:31에는 심판이 동시에 있는 것같이 보이지만, 계시록에 보면 믿는 사람은 천년 전에 부활해서 심판 받고, 또 불신자들은 천 년 후에 부활해서 심판 받아 유황불 구렁텅이로 가게 됩니다.

2. 공심판에서 기독자의 죄지은 심신의 기능이 심판을 받음

2-1) 그러므로 마25:31에 양과 염소가 심판 앞에 있는 것은 시기는 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 받는 상태만 말씀을 했기 때문에, 하나는 천년 전, 하나는 천년 후이지만, 신, 불신자간에 하나님의 한 공심판을 받아야 된다 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2-2) 공심판은 불신자의 심판이요, 사심판은 믿는 자의 심판이라 해놓고, 또 백보좌 심판 때에는 신, 불신자들이 행동록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니 그것이 무슨 말씀이냐? 의문이 들겠습니다. 오해가 없도록 다시 설명을 하면, 공심판에서 불신자는 영원한 불 못으로 가게 되고, 신자는 공심판에서 죄를 지은 심신의 기능이 둘째 사망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 심판 (마25:31-34)

<서론>

우리는 심판에 대하여 잘 알고 살아야 합니다.

<본론>

1. 심판은

이 세상에서 두 번, 죽어 부활 후 두 번, 합하여 4 번 있습니다.

2. 4 번 심판은

2-1) 노아 때 홍수 심판이 있었습니다.(창7:22)

2-2) 예수님께서 오시면 불심판이 있습니다.(벧후3:10-13)

2-3) 성도가 죽어 부활 후 그리스도 심판을 받습니다.(고후5:10)

2-4) 불신자가 죽어 부활 후 백보좌 심판을 받습니다.(계20:11)

3. 심판 준비

3-1) 노아는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배를 모아 구원받았습니다.

3-2) 말세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행위를 하여 구원을 받습니다.

3-3) 우리 신자는 예수님의 대속을 믿는 것만큼 그리스도 심판에서 상을 받습니다.

3-4) 불신자는 행동록에 적힌 대로 심판 받아 지옥 갑니다.


◎ 하나님의 심판 (마25:31-46)

1. 하나님의 심판은 백보좌 심판과 그리스도의 심판으로 되어있습니다. 백보좌 심판은 전 인류에 대한 정죄의 심판이요, 그리스도의 심판은 그리스도의 대속을 입은 그리스도인에게 한해서만 있는 심판이니 보상의 심판입니다.

2. 백 보좌 심판 전에 두 종류의 책이 있으니 첫째는 행동록입니다. 생명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그리스도의 구속을 입지 못한 사람들은 자기 행위대로 그리스도의 심판을 받는데 그 심판에서 정죄 된 죄악은 주님을 대접하지 아니한 죄악이었습니다.

주님을 대접하지 아니한 것은, 모든 사람을 상대할 때에 주님을 위하여 선을 베풀지 아니한 죄악이 곧 직접 주님을 대접하지 아니한 것이라고 하여 정죄 되었습니다. 사람은 자체가 주님의 피조물이요 주님께서 이용하는 모든 것이 피조물인데, 피조물인 인간이 주를 위한 생활을 아니한 것은 영원한 지옥의 형벌로 복수하신다고 하셨습니다.

3. 그리스도의 사죄와 칭의를 믿는 자들은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니 따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도 주를 대접한데 대한 상으로 천국과 천국에 있는 모든 것을 상속받아라 하셨습니다. 영원한 세계에서는 주님을 대접한 양과 질을 따라 천국 대우와 실력은 결정됩니다. 주님을 대우한 것은 곧 주님의 법도대로 주님을 위한 인간 생활과 만물 생활을 한 그것을 주님 대접이라고 하셨습니다.

4. 대접 6가지를 말하셨으니 우리는 영육 면으로 형제의 어려움을 주님을 위하여 구원해 주어야 합니다. 형제를 구원하기 위하여 행한 하나 하나가 곧 바로 주님을 직접 대접한 것임을 우리가 에누리하지 말고 믿어서 선을 행함이 피곤치 아니함에 이르기까지 하여야 합니다.

4-1) 주릴 때에 먹인 것

예수님의 피와 살을 양식으로 삼고, 주의 뜻을 이루는 것으로 인격의 양식을 삼는 이 면에 굶주려 있는 자를 주님의 구속으로 배불리고, 주의 뜻 복종으로 배불리는 것입니다.

4-2) 목마를 때 마시게 한 것

영감의 목마른 자를 영감으로 충만케 하여 주는 것입니다.

4-3)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한 것

주님 안에 있지 못하고 주님 밖에서 허우적거리고 다니는 자를 주님 안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4-4) 벗었을 때 옷 입힌 것

예수님의 구속의 사랑을 받았으나 자기 주관대로 행동하여 사는 자를, 본인이 먼저 주님의 구속의 사랑에 감격하여서 이웃을 주님의 구속받은 자로 살게 하는 것입니다.

4-5) 병들었을 때 돌아본 것

그리스도인이 자기와 인간으로 병들고, 천국 소망이 세상으로 병들고, 진리지식이 세상지식으로 병든, 이런 것들을 하나님과 천국과 진리의 강건으로 되게 하여 주는 것입니다.

4-6) 옥에 갇혔을 때 와서 찾아본 것

무형의 감옥이니 곧 세상 사욕, 자기 주관, 세상 지식, 주위 환경, 이런 것들에게 갇혀서, 진리와 영감대로 자유하지 못하는 자를 해방시켜 자유케 하는 것입니다.

이 생애만 영원합니다. 주일학교 반사들과 목회자들은 귀한 것 중에 귀한 것을 잡은 셈입니다.

◎ 심판의 기준은 충성

<서론>

각자에게 주신 분량

심판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마25:15에 보면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본론>

1. 각자에게 주신 분량대로 심판

그러면 각자의 심판 준비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분량대로 하면 됩니다. 닷 냥쭝 주신 자에게는 닷 냥쭝을 가지고 심판했고, 두 냥쭝 준 자는 두 냥쭝 가지고 심판했고, 한 냥쭝 준 자는 한 냥쭝 가지고 심판했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각각 은혜를 주신 은혜의 양대로 심판하시는 것을 말씀합니다.

2. 각자에게 주신 은혜의 양을 기준해서 심판

2-1)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은혜의 양을 주신대로,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알려 주신 대로, 또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느끼게 해 주신 대로, 또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지식을 주신대로,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다 했다고 하면 그것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십니다.

2-2) 그러기에 사람이 의롭다는 의는, 그 사건 자체가 완전성을 가진 의라야 하나님께서 의롭다 인정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그 사건 자체에 기준하지 않고 그 개인에게 대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양이 어떠하냐? 하는 그것을 기준하고 근거합니다.

2-3) 그러기 때문에 두 냥쭝 가진 자는 두 냥쭝 가지고 아무리 늘려봤자 네 냥쭝밖에 안 됩니다. 닷 냥쭝 가진 자는 하나도 안 늘려도 닷 냥이 됩니다. 그러나 닷 냥쭝 가지고 닷 냥쭝을 더 많이 만들어서 열 냥쭝을 만들었으면 칭찬이 있을 것이고 아홉 냥을 만들었다고 하면 미달이 될 것입니다.

2-4) 그러나 두 냥쭝은 있는 힘을 다 기울여서 봐도 네 냥쭝밖에 안 되니까 닷 냥쭝 받은 사람이 가만히 본전만 가지고 있어도 양은 더 많습니다. 이렇게 양은 많지만 닷 냥쭝 가진 사람은 하나님 앞에 버림을 받아도, 두 냥쭝 가진 사람이 네 냥쭝을 만들었으면 하나님께서 칭찬하시고 인정하십니다. 또 한 냥쭝을 가진 사람이 두 냥쭝을 만들었다고 하면 그 양이 아주 적지만 하나님께서 그 사람도 칭찬하고 영접합니다.

3. 충성

3-1) 그러기 때문에 눅16:10에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면 불의라고 하면 그것은 죄이기 때문에 심판을 받아야 되고, 의라고 하면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데 불의니 의니 하는 그 대조를 충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3-2) 그러면 의와 불의의 대조를 충성으로 말씀하신 것은, 충성 그것이 사람에게 의가 된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사람이 아무리 의로운 일을 한다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그것이 의로운 것이 아닙니다. 아주 허무합니다. 예를 들어 아주 어린 신앙의 사람이 주일을 지킨다고 자기대로는 열심히 지켰다 할지라도 신앙이 장성한 사람이 볼 때에는 형식적으로 지켰지 실상적인 면을 보면 너무 허무합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어린 신앙의 사람으로서는 의로 인정하신다는 말씀입니다.

4. 사람의 정도를 따라 평가

4-1) 그러나 장성한 사람이 힘을 쓰면 그 보다 훨씬 더 깨끗이 주일을 지킬 수 있는데 그만큼 지키고만 것은 하나님께서 불의로 정죄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사람의 정도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판정하신다는 말씀입니다.

4-2)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인정은 의(義) 자체의 완전 무결을 따라서 하나님께서 평가하시지 않고, 그 사람의 정도를 따라서 평가하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겠습니다. 사람의 정도에 따라서 평가하시지 사건 자체에 대해서 평가하시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사람에게는 의가 되는 것이 저 사람에게는 불의가 될 수 있습니다. 저 사람에게는 정죄 받을 수 있는 정도의 행동인데 이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칭찬하시고 의롭다 하십니다. 그것을 금 맡긴 달란트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5. 다하는 것을 표준 하여 심판

5-1)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내 언행심사의 행동과 자기 자체가 흠이 없고 완전해야 됩니까? 자기 정도로서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자기에게 있는 전심 전력을 다 기울이는 거기에 하나님께서 표준을 두십니까? 일 해놓은 사건 자체에 표준을 둡니까? 하나님께서 어디에 표준을 두시고 심판을 하십니까?

5-2) 사건 자체에 표준을 둔다고 하면 어린 사람이 아무리 전심 전력을 기울여봤자 어른이 노는 것 같이 한 그 일을 한만큼 못 합니다. 어린 아이가 죽자 것 힘써 봤자 쌀 몇 되 못 들고 갈 것입니다. 그러나 장골은 쌀 한 말쯤이야 드나 마나 하고 들고 갈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일 자체를 본다면 아이가 한 되 들고 온 것이나 어른이 한 말 들고 온 것이나 그것을 비교할 때에 어른은 십 배 들고 왔고, 아이는 십분의 일밖에 못 들고 왔기 때문에 칭찬이 있다면 아이에 대해서는 십분의 일 칭찬이 있겠고, 어른은 아이의 십 배나 칭찬이 있을 것입니다.

5-3) 그러나 하나님께서 판단하심은 그렇지 않다는 말입니다. 아이는 제 힘있는 대로 전심 전력을 기울여 한 되를 가져 왔음으로 작은 것에 충성했기 때문에 너는 착하고 의롭다!, 이 짤막한 세상 것에서 충성했기 때문에 무궁 세계의 것을 너에게 주겠다! 하고 합격을 시켰습니다.

5-4) 그런데 장정이 쌀 한 가마니를 지고 와야 되는데 한 말을 들고 왔으면, 그 사람은 아이에다 비교하면 그 양은 많지만 그 어른은 책망을 받습니다. 네가 한 가마니 지고 올 수 있는 힘이 있는데 한 말 밖에 안 가지고 왔으니 게을하고 악한 종아! 하시면서 물리침을 받는다는 것이 성경입니다.

<결론>

다한 것을 표준 하여 심사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갈 때에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내가 행한 것이 더 많이 행했나? 적게 행했나? 하고 행한 양을 가지고 자기를 심사하고 표준하면 안됩니다. 자기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자기에게 더 남은 것이 없이 다한 것을 표준해서 자기를 심사해야 됩니다.

◎(마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 [성령을 믿사오며]

1. 성령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속 하신 구원을 책임지시고 감화 감동의 역사로 이루시는 하나님 이름을 성령이라 말합니다.

◎(마10: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2. 성령의 여러 이름

성령의 이름이 성경에 여러 이름으로 나타냈는데 곧 '보혜사 성령' '예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아들의 영'입니다. 이렇게 여러 이름으로 나타낸 것은 성령이 어떤 분이시며 어떤 성격의 역사로 우리를 구원하시는가 하는 것을 우리에게 알리기 위해서 나타내신 이름입니다.

2-1)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a. 우리를 보호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가르친다고 해서 '보혜사'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b. 그래서 보혜사 성령은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성'을 말하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2-2) 예수의 영

◎(행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a. 예수의 영이라는 것은 신인양성일위 되신 예수님의 신성을 나타내신 이름입니다.

b. 우리가 하나님을 말할 때는 예수님의 신성을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압니다. 예수님의 신성은 이사야서에 말씀하시기를 '영존 하시는 아버지(사9:6)'라 했습니다. 예수님의 신성이 하나님 아버지십니다. 또 예수님의 신성을 성령이라고 합니다.

c. 예수님의 대속 공로를 우리들에게 실상으로 입히시는 역사를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성'을 말하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2-3) 그리스도의 영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a. '그리스도의 영'이라는 그 영은 '성령'을 가리켜 말하는데, 그리스도는 예수님이 인성을 입기 전 이름이 그리스도입니다.

b.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영'이라 말씀하신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 곧 성부로 인하여 성자가 역사 하시고, 성자로 인하여 성령이 역사 하셔서, 우리를 그리스도직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하게 이르게 하시는 직분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c. 그래서 '그리스도의 영'은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직분성'을 말하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d. 그리스도직

d-1) 제사장: 하나님과 피조물 사이를 화목시키는 직책.

d-2) 선지자: 하나님의 말씀을 맡아 하나님의 모든 무한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피조물에게 전달하는 직책.

d-3) 왕    : 하나님의 단일 통치로 통일하는 직책

2-4) 아들의 영

◎(갈4:6)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a. 아들의 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같이 거룩하고 온전해지게 하는 역사를 책임지신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b. 그래서 아들의 영은 우리 마음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내주성'을 말하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엡1:3-5)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거룩한]

(창2: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거룩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또 창조하신 것을 가지고 재창조하시는 분이신 것을 믿는 것이 거룩입니다.

그래서 십계명 중에 제 일계명은
[(출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없는 가운데서 모든 만물을 지으신 분이신 것을 아는 것이 제 일의 거룩입니다.

제 이계명은
[(출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시는데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으로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놓지 않는 것이 제 이의 거룩이라는 말입니다.

제 삼계명은
[(출20: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은 여호와시니 일계명과 이계명에 계약대로 지키고 지키지 않음에 따라서 복과 저주가 반드시 있음을 알고 사는 것이 제 삼의 거룩이라 말입니다.

제 사계명은
[(출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창조주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으로 아는 것이 거룩이요 이 거룩이 안식의 근원이기에 안식을 받는 안식일을 또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제 사의 거룩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레11:45에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하셨으니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만이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라는 말씀입니다.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으니 우리도 거룩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만이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신 것을 믿는 것이 우리가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거룩을 다른 말로는 구별이라고도 합니다. 그것은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많은 우상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그 가운데에서 구별이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성도의 실력은 구별의 실력입니다. 구별하는 무리라 해서 우리를 성도라 하는 것입니다.


◎ 거룩(2)

(출13:2) 이스라엘 자손 중에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론하고 초태생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거룩은 구별하는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을 구별이라 하셨고 그 구별을 거룩이라 하셨습니다.

천지에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또 하나님께서 주권 섭리하신다는 믿는 것이 거룩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를 하나님같이 온전하고 거룩한 자를 만드시기 위해서 역사 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 우리의 거룩입니다.



● [공회와]

1. 공회는

교회 내에 문제가 있을 때 성경대로 의논하기 위해 개교회(個敎會)들의 모임을 공회라고 하며 공회는 심의(尋議, 審議, 深意)기관이 아니라 심의(尋義) 기관으로서 찾을 [심(尋)], 하나님의 뜻 [의(義)]로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기관이라는 말입니다.

2. 공회의 모든 기관은

'의논' '결의' '집행'에 있어서 심의적(尋義的) 기관으로 운영하여야 하며 모인 교회들이 회의를 할 때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하고, 의결을 할 때에도 하나님의 뜻을 찾아 의결해야 하고, 찾은 뜻을 집행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뜻이 있기 때문에 공회의 의결은 진리라야 의결이 되며 만일 교회들의 전원일치로 결의된 것이라도 이후에 진리가 아니라는 것이 판명되면 공회의 의결은 없었던 것으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최종적 공회의 의결은 '진리로 전원 일치'하여 결의할 때만 성립되는 것입니다.

3. 공회의 역사는

사도행전 15장에 초대교회였던 사도교회에서 구약 율법에 대하여 시비가 생겼을 때에 사도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의결한 것은 구약 제도는 폐지하였고 다만 우상의 제물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를 멀리 하도록 결의한 것이 첫 공회이니 곧 예루살렘공회입니다.

4. 공회의 성격은

예루살렘공회와 같이 여러 교회가 모였다는 뜻으로 오늘도 교회의 의논이나 시비가 있을 때에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서 여러 교회들이 모이는 회의로서, 단체중심의 교단적 모임의 성격이 아닌 개교회주의적 모임입니다.



● [성도가]

(신33:2-3)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에서 오시고 세일 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 산에서 비취시고 일만 성도 가운데서 강림하셨고 그 오른손에는 불 같은 율법이 있도다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성도(聖徒)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거룩한 백성들을 성도라 말합니다.

[(신33: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성도는 존귀한 자요 하나님의 즐거움이 있는 자가 성도입니다.

[(시16:3)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성도들은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 자가 성도입니다.

[(시30: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시31:23)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성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히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성도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입니다.

[(시34: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성도들은 하나님과 언약한자들입니다.

[(시50:5)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네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성도의 죽는 것을 하나님께서 귀중히 보십니다.

[(시116:15)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은 자를 성도라 말합니다.

[(롬1:7)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성도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대속물로 내어놓으신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성도라 말합니다.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셨습니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서로 교통하는 것과]

◎(잠3:32)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거니와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교통(交通)은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자를 사랑하시고, 정직한 자는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교통이라 합니다.

사도신경에서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교통을 받아서 그 교통으로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요일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교통하는 것이니 곧 성도간에 서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도록(요일5:3)' 하는 것입니다.

성도 서로 간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도록 하는 교훈이나 권면이 없는 모임, 대화, 친분, 등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간에 서로 미워하는 것이 됩니다.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 [죄를]

(창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 죄(罪)

가인이 하나님의 뜻은 생각지 않고 제 뜻대로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 때에 그것을 죄라고 정죄 하시고 열납 받지 않으셨습니다.(창4:3)

하나님의 뜻대로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제물을 드려야 옳고 바른 것인데 가인의 제 뜻대로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드렸으니 그것은 삐뚤어지고 틀린 것입니다. 그래서 옳고 바른 것을 의라고 하고 삐뚤어지고 틀린 것을 죄라고 합니다. 그래서 삐뚤어지고 틀린 것을 한 말로 표현하여 죄라고 합니다.

◎ 악독

그러므로 자기 뜻대로 하는 악에서 죄가 나오고 또 악을 부리는 죄를 지으면 반드시 상대를 해하는 독이 나오게 되는데 그것을 악독이라 합니다.

가인이 제 중심으로 제사를 드린 것은 악이요 이 악이 죄입니다. 이 죄를 지음으로 심히 분하여 가인을 해하였으니 악으로 생긴 독입니다. 그래서 악과 독을 합쳐서 악독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창4:5에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하였으니 이것이 악독입니다.

◎ 선(善)

선은 아벨이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그것을 의로 여기시고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습니다.(창4:4)

아벨이 제물로 바친 양의 첫 새끼는 주님을 가리키고 기름은 영감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의라는 것은 주님의 사활 대속과 영감과 진리로 사는 것이 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중심 하는 선에서 의가 만들어집니다.

◎ 참고

아벨이 양을 치는 자가 된 것은 양치는 것을 업으로 삼기 위해서가 아니라 양을 쳐서 그 양으로 제사를 드리는 일에 업을 삼기 위해서 양을 쳤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를 위해서 양을 친 것이 아니라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기 위해서 양을 치는 일을 했습니다. 전적 하나님 앞에 양의 첫 새끼와 기름으로 제사 드리는 일을 업으로 삼기 위해서 양을 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벨은 양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자였습니다. 아벨은 양치는 직을 한 것이 아니라 제사 드리는 직을 했습니다.


◎ 죄

1. 죄

죄라는 것은 하나님의 법칙에 삐뚤어진 것을 죄라 합니다.

2 죄 세 가지

죄는 삐뚤어진 것을 말하는데 3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1) 하나님 법칙에 삐뚤어진 죄 - 죄

2-2) 자기 뜻대로 행하는 죄 - 불의

2-3) 하나님과 불목 된 죄 - 원수

3. 죄를 고친 세 가지 대속

3 가지 삐뚤어진 죄를 바로 고친 주님의 대속 세 가지

3-1) 죄를 고침 - 사죄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3-2) 불의를 고침 - 칭의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3-3) 원수 됨을 고침 - 화친

◎(엡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엡2장 전절 참조)

4. 죄에 대하여 알 것은  
  
4-1) 온 천하의 죄보다 자타가 알고 있는 자기의 죄 하나가 자기를 해하는 해독이 더 큽니다.

4-2) 자타가 알고 있는 모든 죄보다 자기만 알고 있는 자기의 죄 하나가 자기를 해하는 해독이 더 큽니다.

4-3) 자기만 알고 있는 모든 죄보다 자기가 모르는 자기에게 있는 죄 하나가 자기를 해하는 해독이 더 큽니다.

4-4) 자기가 모르는 모든 죄보다 더 큰 죄는 주격을 바로 가지지 못한 죄가 더 큰 죄입니다.

5. 죄는 무조건 끊어야 됨

죄는 생각할수록 자꾸 죄가 더 짙어지고 강해지기 때문에 없어지지 않습니다. 죄는 무조건 끊어야 됩니다. 이것이 아주 제일 좋은 방편입니다.

6. 죄를 아는 두 방편

6-1) 우리가 이 세상에서 죄를 지어서 경험하고 체험해서 죄를 아는 길이 있고, 또 죄를 짓지 않고 죄를 피하면서 죄를 아는 길이 있습니다. 이렇게 두 방편이 있는데 죄를 지어 죄를 경험해서 아는 길은 알기는 알았는데 죄를 범함으로써 그 버릇이 자라 가기 때문에 죄를 알지만 죄를 피하려고 해도 죄를 피하기가 어려운 일이 생깁니다.

6-2)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세상을 지나갈 때에 죄를 지으면서 죄를 연구하는 것보다도 죄를 짓지 않으면서 죄를 연구하는 것이 죄에 대하여 더 연구 잘 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7. 죄의 시발과 결말

7-1) 죄는 지으려고 할 때가 재미있습니까? 죄를 짓고 난 다음이 재미가 있습니까? 죄를 지으려고 할 때 제일 재미가 있고, 지을 때에 그 다음으로 재미있고, 짓고 나면 후회됩니다.

7-2) 의는 행할라 할 때에 그때 고통이 많고, 의를 척 행하기 시작하면 고통이 그렇게 많지 안 합니다. 또 의를 행하고 난 다음에는 고통이 없습니다. 의를 행하고 나면 기쁘고 즐겁고, 죄는 지을 때는 좋지만 짓고 나면 고통입니다.

7-3) 주님 위해서 생명 바치고 나면 한량없이 기쁘고 즐겁고, 살기 위해서 주님 배반하고 신앙 팔고 나면 그 다음에 비참합니다.

8. 죄의 값은 사망                                

8-1)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육신의 사망은 영육 나뉨으로 되고, 영(靈)의 사망은 하나님과 절교됨으로 됩니다.(롬6;23)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8-2) 인류시조가 에덴동산에서 쫓겨 난 것이나, 남자가 의식주를 위하여 평생 땀흘려 일해야 하는 것이나, 여자가 해산의 고통을 당해야 하는 것이나, 사람이 죽어야 하는 것들이 다 원죄로 말미암은 것입니다.(창3장)

8-3) 원죄로 말미암아 자기가 세상사는 동안에 죄를 범하는데 이것을 자범죄(自犯罪) 또는 본죄(本罪)라 합니다. 이 원죄와 본죄로 인하여 모든 인류와 만물이 사망과 저주아래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롬5:12, 엡2:5)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9. 죄와 회개

9-1) 삐뚤어진 죄는 고쳐야 함

a. 죄라는 것은 삐뚤어진 것이 죄입니다. 사랑도 삐뚤어진 사랑이 있습니다. 정리(情理)도 삐뚤어진 정리가 있습니다. 친근도 삐뚤어진 친근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삐뚤어진 것은 다 고쳐야 됩니다. 모든 사람과 삐뚤어진 것도 고치고, 이웃과 삐뚤어진 것도 고치고, 물질적으로 삐뚤어진 것도 고치고, 서로 말을 삐뚤어지게 한 것도 고치고, 내가 마음을 잘못 가진 것도 고쳐야 합니다.

b. 내 마음 잘못 가진 것이야 남이 압니까?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시기 때문에 그 마음을 고치기 전에는 하나님과 연결이 안 됩니다. 여러분들 죄를 두고 하나님을 아무리 찾아보십시오! 하나님을 만나지는가! 밤새도록 가도 못 만납니다. 일생 동안 해도 저는 헛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죄를 두고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9-2) 하나님과 연결을 방해하는 죄

a. 이러기 때문에 자기 마음이 하나님의 법도에 삐뚤어진 것, 자기 생각 삐뚤어진 것, 자기 욕심 소원 삐뚤어진 것, 자기 기쁨 삐뚤어진 것, 자기 재미 삐뚤어진 것, 자기 평안 삐뚤어진 것, 이렇게 그 무엇이든지 우리가 삐뚤어진 것을 고쳐야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과 자기가 연결이 되어야 온 우주가 불탈 때 자기가 타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b. 그러면 하나님과 연결되는 데에는 예수님의 대속공로로 연결되도록 했는데 연결 안 되는 것은 죄를 두고는 하나님과 연결이 안 됩니다. 무슨 죄라도 죄를 두고는 연결이 안 됩니다. 죄 이것을 회개해야 되지 죄를 두고는 연결이 절대 안 됩니다. 하나님과 나와 연결되는 데에 진리와 나와 연결되는 데에는 예수님의 구속과 나와 연결되는 데에 제일 방해하는 것이 죄이기 때문에 무거운 죄 이놈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이놈 죄 때문에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죄가 무거우니까 하나님께 갈 수가 없습니다.

c. 죄를 가리켜서 무겁다고 비유한 것은 우리에게 사람과의 관계든지, 사물과의 관계든지, 사건과의 관계든지, 물질과의 관계든지 자기의 죄로 인해 삐뚤어진 것이 있으면 그놈에게 우리 마음이 눌려서 힘을 못 씁니다.

9-3)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의 전능이 함께 하심

a. 지은 죄를 회개하는 자는 전능자의 품에 안겨 가기 때문에 회개하는 것을 방해하는 자는 하나님이 죽여버리십니다. 알겠습니까! 회개하는 자는 아무도 방해를 못합니다. 담대히 회개하십시오! 빨리 회개하십시오!

b. 회개하는 그 시간부터 제 심령이 평안하고 모든 일이 다 형통해집니다. 아무도 방해를 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진리와 예수님의 구속과 나와 하나가 되는 회개를 할 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방해물을 다 제거해 주십니다.


◎ 죄를 짓지 말자 (고전10:5-11)

<서론>

1. 구약 이스라엘 백성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흉악한 바로 왕이 놓아주지 아니하려는 것을 열 가지 큰 권능으로 애굽 전국을 치시므로 구출하시고, 또 홍해 바다를 육지같이 건너게 하시고, 사십 년 간 이적과 기사로 먹고 입고 살았으며,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신 지극히 사랑하시는 백성이었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세상 마귀와 죄에서 구출하신 사랑하시는 신약 성도입니다.

2. 그때 그들의 다수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고 범죄 하였으므로 다 광야에서 멸망하였습니다. 사십 년이나 하나님이 온갖 사랑과 능력으로 보호하시고 또 교훈 하셨으나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멸망한 것을 우리에게 거울로 주셨습니다.

3. 우리는 그런 죄를 범하지 말고 범하였으면 즉시 회개하여야 구원받습니다. 그 죄는 네 가지로서  우상 숭배 죄, 간음 죄, 하나님 시험한 죄, 원망한 죄입니다.

<본론>

1. 우상 숭배 죄

자기나 모든 사람들이 만든 것들 돈, 지식, 권세, 직장, 지위, 사업, 물질 사람들 보이는 모든 것들을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아버지보다 더 믿고, 의지하고, 두려워하고, 좋아하고, 이런 것들만 있으면 기뻐 뛰놀고, 없으면 근심하고 두려워하나 하나님 아버지께 대하여는 무감각함을 우상숭배라고 말씀합니다. 인간의 전 생사화복은 주님만이 주권 하십니다. 주님으로만 우리의 전부를 삼고 사는 자가 복 있는 자입니다.

2. 간음죄

기혼자나 미혼자나 남의 여자나 남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것과 다른 사람이 자기를 보고 음욕을 품도록 사치하는 것도 남을 음행케 하는 죄가 됩니다. 보다 혈육 친척간에 간음하는 것은 간음죄만 아니고 친척을 범하는 큰 죄와 합해 두 가지 죄가 됩니다. 우리는 자기를 깨끗게 합시다.

3.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

우리는 내가 잘못하여 닥친 현실이나 잘하여 닥친 현실이나 다 주님은 도와 주시려고 기다리고 힘쓰십니다. 잘 못하였으면 회개하고 기도하고 잘하였으면 주실 때까지 기도하면 반드시 도와 주십니다. 도와 주실 것을 의심해도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가 됩니다. 또 하나님 아버지가 도와 주실 줄 알고 하나님이 시키시지 않는 행위를 제 마음대로 하는 것도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가 됩니다. 우리는 범사에 믿고 그 뜻대로 사는 것이 생명이요 평강이요, 성공입니다.

4. 원망하는 죄

우리는 어떠한 어렵고 큰 일을 닥쳤을 때라도 낙심이나 실망을 하지말고 또 사람이나 하나님을 원망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 도와 주십니다. 잘못이 있으면 회개하고 기도하면 됩니다. 육체의 이스라엘은 여러 가지 어려움, 양식, 물고기, 홍해, 모든 적군들 이러한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구하지는 아니하고 낙망 원망한 죄로 가나안에 가지 못했습니다.

<결론>

우리는 육체의 이스라엘같이 네 가지 죄를 범하지 말고 믿고 회개하고 기도하여 영육의 축복을 받읍시다.


◎ 인간의 멸망 (유1:5-10)

1.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로 구원을 받아 광야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멸망 받았고  

2. 천사는

자기 위치에서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것과 모든 피조물에게 하나님의 모든 것을 전달하는 것이 자기의 영원한 직책인데 이것을 떠나 자기 주장대로 한 것과 자기 주장대로의 것을 피조물들에게 줌으로 인해서 영원히 멸망 받았고,  

3. 소돔과 고모라 성은

하나님만을 상대로 하여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하나님은 배반하고 피조물만 상대하는 인격적 간음, 종교적 간음을 하고 물질의 미(美)만 상대하고 인격의 미와 도덕의 미를 무시하였으므로 멸망하였고.  

4. 신약시대의 교회는

현실에서 심신을 성화 시키지 아니하고 더럽히고 하나님의 권위는 무시하고, 다른 것들의 권위를 더욱 인정하고 따르며 영광의 길이 되는 하나님의 인도를 무시함으로 멸망 받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4-1) 가인은 제 생각대로 하나님을 섬기다가 망하였고

4-2) 발람은 제 욕심대로 살다가 망하였고

4-3) 고라는 저만 높여 살다가 망한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진리의 성경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과 양심으로 영감을 받아 순종하는 것만이 금생과 내세에 사는 길이요 평안한 길입니다.


◎ 죄의 삯은 사망

1. 죄의 삯은 사망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죄의 삯'이라는 말씀을 '죄의 값'이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여겨서 代用을 하는데 이는 성경을 면밀히 살피지 못한 연유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을 '죄의 값은 사망'이라 하면 이는 성경 본래의 구원도리에 이탈되는 표현이 됩니다. 그러므로 '삯'을 '값'이라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2. 값의 정의

◎(창23:13) 그 땅 백성의 듣는데 에브론에게 말하여 가로되 당신이 합당히 여기면 청컨대 내 말을 들으시오 내가 그 밭값을 당신에게 주리니 당신은 내게서 받으시오 내가 나의 죽은 자를 거기 장사하겠노라

'값'이라는 것은 그것을 사는 대가를 말합니다. 그래서 만일 '죄의 값이 사망'이라고 한다면 사망이라는 대가를 치르면 죄를 자기 것 삼을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3. 삯의 정의

◎(창30:28) 또 가로되 네 품삯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

'삯'이라는 것은 그것을 한 수고의 대가를 말합니다. 그래서 '죄의 삯이 사망이라'는 것은 죄를 지어 저주와 징벌의 수고가 왔는데, 죄를 짓는 그 수고의 대가가 또 사망이라는 것을 가르치는 구원도리가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말씀입니다.

4. 죄를 지은 여자의 수고

◎(창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인간이 선악과를 먹은 후에는 하지 않아도 될 저주와 징벌이 되는 수고가 왔는데 여자인 화와에게는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는 수고가 왔고 또 수고하고 자식을 낳는 수고가 왔고 또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에게 다스림 받아야 하는 수고가 왔습니다. 선악과를 먹기 전에는 이런 저주와 징벌이 되는 고난과 고통의 수고가 없었습니다.

5. 죄를 지은 남자의 수고

◎(창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남자인 아담에게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을 수 있고 또 하와를 다스려야 하는 저주와 징벌이 되는 고난과 고통의 수고가 왔습니다.  

6. 저주와 징벌이 되는 수고

죄를 지으므로 저주와 징벌이 되는 수고가 왔습니다. 그 수고는 고난과 고통이 되는 수고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으면 고난과 고통이 되는 수고를 하게 되고 또 그 수고를 일평생 할지라도 그 대가는 죽고 망하는 사망뿐이라는 도리가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7. 수고의 대가 또한 사망

그러기에 우리가 무엇 때문에 죄를 지어야 하겠습니까? 죄를 지어 저주와 징벌이 되는 수고가 왔고 또 그 고난과 고통이 되는 수고로 받는 그 품삯의 대가가 또한 사망인데 말입니다. 인류시조 아담과 화와와 그 후손 모두가 죄를 지으므로 저주와 징벌의 수고가 왔고 또 그 수고가 되는 고난과 고통을 일평생 죽자 것 해도 품삯 곧 대가가 또한 사망인데 말입니다.

8. '값'은 구원도리에 이탈적 표현

그러기에 '죄의 [값]이 사망이라'이라고 말하는 것을 죄의 대가가 사망이라는 말로 이해를 가질 수는 있겠으나 문제가 발생되는 것은 구원도리가 하나 빠진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죄를 지으므로 인간이 원치 않는 저주와 징벌이 되는 수고가 왔다는 것과 또 그 수고를 해도 그 수고한 대가가 또한 사망이라는 것을 간과하게 되는 이탈적 면을 말입니다.

9. '삯'이 성경적

그러기에 성경이 '삯'이라고 했으면 '삯'이라고 해야지 구태여 '값'이라고 하여 본래의 말과 다르게 사용할 이유도 없거니와 또 '값'이라고 할 때는 성경에서 나타내려는 본래의 구원도리에 맞지 않게 됨이 있기에 본래 성경에 있는 말씀대로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성경적이겠습니다.

10. 죄로 말미암은 것은 전체가 다 사망

값이라는 것은 사는 것의 대가를 말합니다. 삯은 수고의 대가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으므로 고난과 고통이 온 수고가 바로 사망에 속한 것이며, 고난과 고통의 수고를 하여도 그 수고로 온 대가가 또한 사망입니다. 그러기에 죄를 지으면 그 자체가 사망이지만 그로 말미암은 수고도 사망이라는 것이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죄의 씨도, 죄를 심어서 나는 줄기도, 그 줄기에서 나는 열매도, 전체가 다 사망이라는 구원도리가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11. 죄의 삯과 의의 삯

우리에게 고난과 고통이 있으면 이는 죄의 삯이고, 또 그것은 죄를 지으므로 인한 수고이고, 또 그 고난과 고통이 되는 수고의 대가는 또 죽고 망하는 사망입니다. 우리에게 기쁨과 평강이 있으면 이는 의의 삯이고, 또 그것은 의를 행하므로 인한 평화이고, 또 그 기쁨과 평강이 되는 평화의 대가는 또 영생하는 생명입니다.



● [사하여 주시는 것과]

(출29:36) 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하기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며 또 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깨끗케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



속죄(贖罪)는 자기의 지은 죄 값을 속죄물로 대신 값아 죄의 형벌을 면하는 것을 속죄라고 합니다.

속죄는 자기의 지은 죄는 그대로 있고 죄를 지은 값에 대한 형벌은 자기 대신 속죄물이 짊어짐으로서 자기가 받을 죄 값의 형벌을 받지 않는 것을 속죄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속죄물이 없으면 속죄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지은 죄의 속죄는 속죄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속죄가 되는 것입니다.


◎ 예수님의 속량

1. 속량

속량이라는 말은 매였던 것에서 값을 치르고 해방 받는 것을 속량이라 합니다.

2. 속량과 관계되는 이름

속량과 관계되는 이름이라는 말은 구원과 관계되는 이름이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2-1) 속량 - 매였던 것에서 값을 치르고 해방 받는 것을 속량이라 말합니다.

2-2) 속량물 - 속량 역사에 이용되는 그 이용물을 속량물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는 애굽이 '속량물(사43:3)'이었습니다.

2-3) 대속 - 대신하므로 속량 받은 것을 대속이라 합니다.

2-4) 대속물 - 대속을 위하여 치른 그 값을 '대속물(마20:28)'이라 합니다.

2-5) 구속 - 대속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구원을 구속이라 합니다.

2-6) 구원 - 구속으로 말미암은 생명의 영생을 구원이라 합니다.

3. 구약 이스라엘의 속량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유월절 양의 피로 속량 함을 받고 출애굽 하였습니다.

◎(신7: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4. 신약 교회의 속량

4-1) 우리들이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에 매여서 영원한 멸망 가운데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도성인신 하셔서 대형, 대행, 대화친으로 우리를 위해 대속 하셨고, 이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의 구원을 입혀 주셨습니다.

4-2) 그러므로 예수님의 사활이 속량이며, 우리를 대신한 속량이니 그것이 대속이며, 대속으로 인해서 속량 받은 자로 사는 것이 구속이며, 이 구속 받음이 우리의 구원입니다.

4-3) 이렇게 속량 받은 우리들이 주님의 몸 된 교회이며, 예수님은 우리를 속량 하시기 위해서 대속물이 되셨습니다.

◎(눅1:68-71)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아보사 속량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구원이라

5. 속량물

◎(사43: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애굽을 속량물로 삼았다'고 하셨습니다. 애굽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출애굽 하는 구원역사에 이용되는 속량물이었습니다. 애굽은 세상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온 세상의 불택자들은 택자의 구원을 위해서 처음부터 지음 받은 속량물입니다.

6. 대속물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께서 땅위에 오실 때에 '많은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섬기려고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 구원을 위해 '대속물' 되셨습니다.

7. 속량과 관계되는 이름들의 등식

1) 속량 = 구속받은 교회 = 구속의 대상

2) 속량물 = 세상과 불택자 = 구속에 이용

3) 대속 = 대형, 대행, 대화친 = 속량의 성질

4) 구속 = 사죄, 칭의, 화친 = 대속의 공로

5) 대속물 = 예수 그리스도 = 구속의 주체

6) 구원 = 죄, 마귀, 사망에서 자유 = 구속의 결과



◎ 속죄

(출29:36) 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하기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며 또 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깨끗케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



속죄(贖罪)는 자기의 지은 죄 값을 속죄물로 대신 값아 죄의 형벌을 면하는 것을 속죄라고 합니다.

속죄는 자기의 지은 죄는 그대로 있고 죄를 지은 값에 대한 형벌은 자기 대신 속죄물이 짊어짐으로서 자기가 받을 죄 값의 형벌을 받지 않는 것을 속죄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속죄물이 없으면 속죄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지은 죄의 속죄는 속죄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속죄가 되는 것입니다.


● [몸이]

1. 몸

1-1) 성경에서 '몸'은 고깃덩어리 자체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몸은 피와 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영혼이 떠난 몸은 죽은 몸이 됩니다.

1-2) 몸의 주격체는 마음입니다. 그러기에 마음에 따라 고깃덩어리가 되는 몸은 전적 피동으로만 움직일 뿐입니다.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2. 육신

2-1) 육신이라는 말은 고깃덩어리 몸이라는 말과 같은 말이나 그 몸이 마음과 관련성이 있을 때 그 몸을 중심해서 표현하는 말이 육신입니다.

2-2) 다시 말하면 마음에 따라 몸이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는데 이렇게 마음에 따라서 가지는 몸의 인격성을 나타낼 때 육신이라 표현했습니다.

◎(전2:3) 내 마음이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종신토록 생활함에 어떤 것이 쾌락인지 알까 하여

◎(겔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마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 육체

3-1) 성경에서 육체라는 것은 마음이 영에게, 영은 하나님께 다스림 받지 아니하고, 마음이 몸을 쫓아서 몸 위주로만 사는 인간을 가리켜서 '육체(창6:3)'라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심신이 영에게 영은 하나님께 다스림 받아 살지 않고, 몸을 쫓아 살 때 그 심신을 표현하는 말이 육체입니다.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갈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갈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3-2) 또 육체라는 것은 영과 별개의 육을 육체라고 말씀했습니다.

◎(요일4: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3) 그리고 또 육체라는 것은 영과 마음과 별개의 신체만을 표현할 때 육체라고 말씀했습니다.

◎(욥19:26)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시79:2) 저희가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에게 밥으로 주며 주의 성도들의 육체를 땅 짐승에게 주며



● [다시 사는 것과]

1. 부활

중생은 죽은 영이 피와 성령과 진리로 다시 살아나는 것을 말하고 부활은 주님의 재림 때에 죽은 몸이 다시 살아나서 영육이 다시 한 인격체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2. 죽어야 부활이 있음

2-1) 우리는 누구든지 죽고 나서 부활을 해야 신령한 몸으로 변화 받습니다. 혹 안 죽고 변화할 수 있는가 하는 허망한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안 죽고 변화한다는 것은 이단들이 하는 말입니다.

2-2) 고전15:35-36에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죽음은 꼭 한 번 겪는 것입니다.

3. 불신자의 부활과 신자의 부활

3-1) 신,불신자 간에 죽음을 다 겪는데, 불신자의 죽음은 그 죽음이 영원한 죽음이 되고, 신자의 죽음은 그 죽음이 헌옷을 벗고 새 옷을 갈아입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3-2) 그러므로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부활이 있는데, 안 믿는 사람들의 부활을 심판의 부활이라고 성경에 말씀하셨고, 믿는 사람들의 부활을 생명의 부활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5:29)

◎(요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3-3) 사람으로 태어난 사람은 원죄와 본죄로 죽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대형. 대행, 대화친으로 대속을 받은 사람이라도 일단 죽어야 됩니다. 죽지 않고는 부활이 없습니다. 이것을 견고히 붙들고 요동하지 안 해야 됩니다. 다만 죽는데, 불택자는 영원히 죽기 위해서 죽는 것이고, 택자들은 영원히 죽지 않기 위해서 죽을 몸을 벗어버리는 것입니다.

3-4) 고전15:53-54에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하셨습니다.

3-5) 이러므로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한 번은 죽고, 또 죽은 후에 부활도 같이 합니다. 안 믿는 사람도 부활하고 믿는 사람도 부활합니다. 그러면 죽음도 같고 부활도 같습니다. 그런데 불신자의 죽음은 영원히 죽기 위해서 죽는 것이고, 신자의 죽음은 영원히 죽기 위해서 죽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살기 위해서 죽는 것입니다.

4. 에녹과 엘리야

4-1) 예수 믿는 사람은 안 죽고 부활하는 것이 아니고, 죽어야 부활합니다. 믿는 사람의 구원은 죽고 부활해서 구원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죽으신 후 부활하신 대로 우리들도 죽고 부활을 하지 죽지 안하고는 부활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첫째 부활한 사람들만 구원을 얻습니다.(계20:5-6)

◎(계20:5-6)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4-2) 그러면 에녹(히11:5)과 엘리야(왕하2:11)는 왜 죽지 않고 산채로 승천하였는가? 그것은 우리에게 구원의 도리를 가르치기 위해서 하나의 형식계시로 사용한 것입니다.

4-3)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것을 성경에 처음으로 말씀하셨습니다.(창5:24) 하나님과 동행하는 데에는 죽음이 없다는 것을 계시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동행한 것은 죽음이 없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된 것은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을 에녹을 통하여 형식계시로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4-4) 또 엘리야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죽지 않는다는 것을 계시해 보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엘리야는 계시기관의 사람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공경함으로 안 죽고 영생하는 것을 나타내시기 위해서 한 것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은 안 죽고, 믿음만은 죽음을 면할 수 있다 하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준 하나의 계시기관입니다.

5. 나사로와 성인들의 부활

또 나인성 과부의 아들 나사로도 죽었다가 부활을 했고, 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다음에 무덤 속에 있던 성도들도 잠시 부활했습니다. 이것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인생에게 부활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하나의 계시 증거입니다.

6. 첫째 부활 생명부활과 둘째 부활 심판부활

6-1)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은 제일 첫 열매 부활인데 이 부활은 영원한 부활이요, 그 다음에는 부활이 둘만 남아 있으니 하나는 생명의 부활, 또 하나는 심판의 부활뿐입니다. 그러면 생명의 부활은 먼저 있고 심판의 부활은 뒤에 있는데 생명의 부활이 첫째 부활이요, 첫째 부활에 참여하지 못한 나머지 부활은 둘째 부활인데 그것이 곧 심판의 부활입니다.

6-2) 그래서 고전15:36에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하셨고, 또 계20:6에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하셨습니다.

6-3) 그러면 첫째 부활에 참여한 사람이 복이 있지 첫째 부활에 참여하지 못 한 사람은 복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부활이라는 것은 죽어야 부활이 되는 것이지 죽지 않으면 부활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죽고 부활하는 기독교라 하는 것을 굳게 잡아서 앞으로는 죽기 싫은 자에게 안 죽고 구원 얻는 길이 있다 하는 유혹에 빠지지 말고 지금 이 부활에 대한 확정을 가져야 됩니다.

7.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바른 지식을 가져야 함

7-1) 지금은 평안하지만 앞으로 차츰 환난이 심해져 오면 전부 기독자를 죽이려는 환난이기 때문에 죽지 않고 구원 얻을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미혹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마구 기울어질 것입니다.

7-2) 히2:15에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하셨습니다. 우리가 죽인다고 하면 종노릇합니다. 죽인다 하면 범죄를 합니다. 이러니까 우리 믿는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져야 하지,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영생도 안 믿는 사람이요 부활도 안 믿는 사람이라 하는 증거입니다.

7-3) 지금 믿는 사람들이 부활에 대한 지식을 바로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 부활 가지고 큰 미혹이 올 것이고 또 죽음 가지고 큰 미혹이 올 것입니다.

7-4) 그러므로 죽음에 대해서 똑똑히 알아야 되고, 부활에 대해서 똑똑히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죽음에 대해서 똑똑히 아는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안하고 죽음에게 위협을 당하지 않습니다. 부활을 똑똑히 아는 사람도 위협을 당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성경을 근거해서 확실한 증거와 지식을 가져야 됩니다.

8. 부활한 몸은 예수님의 부활하신 몸과 같음

8-1) 예수님께서 먼저 공중재림을 하시고 그 다음에 땅에 재림을 하십니다. 공중 재림하실 때 땅에는 아마겟돈 전쟁이 맹렬해지고 또 먼저 예수님 믿고 죽은 사람들은 그때 다시 죽지 않고 썩지 않는 몸으로 부활해서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합니다.

8-2) 부활한 몸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몸과 같다고 빌3:21에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할 하신 몸은 우리의 육체와 꼭 같으면서도 먹을 수 있고 또 안 먹고 영원히 살 수도 있습니다.

◎(빌3: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8-3) 또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공간이 넓어도 좁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우주라는 것이 넓지만 우주에 다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의 부활한 몸은 우주에 충만해 있습니다. 동양에도 예수님의 부활한 인성이 계시고, 서양에도 예수님의 부활한 인성이 계시고 어디든지 계십니다.

8-4) 그러므로 성도의 부활한 몸은 예수님의 부활한 몸과 꼭 같습니다.(빌3:21) 공간의 구멍이 작아도 통과할 수 있습니다. 또 구멍이 없어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무쇠 덩어리 속이라도 상관없이 자유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안하고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 몸이라 합니다.

8-5) 그렇기에 사람들에게 보일 수도 있고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몸이 제자들과 같이 손잡고 동행했고, 또 옆구리에 못 자국과 창 자국을 보라고 해서 도마가 만져 봤고 또 몸이 안 보일 때는 안 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을 닫고 있었는데 들어오시고 또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음식을 같이 먹고 또 대접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몸으로 부활을 해서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합니다.

9. 부활한 자의 기능은 거룩과 경건

9-1) 다만 몸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몸과 같이 부활하지만, 기능이 많은 사람이 있고 적은 사람 있습니다. 부활할 때의 기능은 어떤 기능인고 하니 거룩한 기능입니다. 거룩한 기능이라 말은 모든 것을 구별해서 '이것은 죄다!' '이것은 의다!' 이렇게 구별하는 것이 거룩입니다.

9-2) 땅 위에서 거룩을 연습해서 숙달된 기능이기 때문에 부활한 후에 거룩이 아닌 것이 닥치면 아니라고 즉시 정죄를 하고 옳은 것을 취하는 거룩한 기능이 숙달되어 있습니다. 이래서 영계에 있는 영물이나 물질계에 있는 물질이나, 성도 앞에는 더러운 것이 나타나지를 못합니다. 그것은 거룩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아니라!' 정죄 해서 멸하고, 또 '이것은 옳다!' 해서 찬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런고로 죄의 유혹을 받지 않는 숙달된 기능입니다.

9-4) 그러기에 부활한 자의 기능은 거룩의 기능이요, 또 경건의 기능입니다. 경건의 기능은 하나님을 위주로 중심으로 하는 기능입니다.

● 부활

◎(고전15:50-52)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1. 하나님의 나라는 영생하는 나라요 그 나라의 것은 하나도 쇠해지거나 낡아지거나 썩거나 죽는 것이 없는 나라입니다. 우리는 이 나라의 시민권을 받은 자로 그 나라에 가서 영생할 각종의 준비를 하고 있는 세상살이입니다.

2. 그런고로 천국에는 늙고 쇠하고 썩고 죽는 이런 것들을 가지고는 가지 못하는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썩을 이 육체는 썩지 아니함을 입어야 하고 이 죽을 육체도 죽지 아니함을 입어야 합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심신으로 된 육체 속에 그 기능을 하나씩 둘씩 살려내고 마지막으로 이 육체가 죽는 것은 영원한 나라에 가서 살 수 있는 늙지 않고 쇠하지 않고 죽지 않는 육체로 바꾸어 받아 신령한 몸으로 영생하기 위해서 그 육을 죽음으로 하나님에게 맡겨놓고 떠나는 것입니다. 예수님 재림 때에 각자의 육체가 어떤 원소로 되어 있든지 전능의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것들을 찾아 신령한 몸으로 부활을 시켜서 영생하게 됩니다.

3. 부활은 같으나 그 기능과 영광과 소유는 다릅니다. 세상에서 진리대로 의롭게 사는 일을 많이 한 자는 부활의 기능이 많이 성장되고, 세상에서 하나님과 모든 사람을 위해서 잘 산 자는 영광이 크고, 의로운 일을 많이 한 자는 그의 소유가 풍부하게 됩니다.

그런고로 떠날 우리들은 세상 것만 보고 살 것이 아니라 세상 것 가지고 세상살이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착한 양심으로 깨끗이 살아 영원을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안 믿을 때는 세상살이를 자기 위해서 잘하려고 애쓰지마는 우리는 하나님과 하늘나라와 자기의 영원한 구원과 모든 이웃을 위해서 공부도 일도 행동도 조심 있게 잘 살아 이 구원을 날로 힘써 이루어가야 합니다.



●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1. 영생  

1-1) 생명이 사는 생활을 영생이라 합니다.

1-2) 영생이라는 것은 생명이 아닙니다. 영생이라는 것은 생명을 가진 자의 생명이 자기의 영, 마음, 몸을 지배하고, 주장하고, 주관하여, 자기도 이기고, 또 세상도 이겨서, 모든 것을 이긴 것이라야 영생이 됩니다.

1-3) 그러면 생명은 어떤 것이냐? 하나님과 자기와 연결된 것이 생명입니다. 하나님과 연결된 생명이 자기의 영을 지배하고, 자기의 마음을 지배하고, 자기 몸을 지배하고, 자기의 세상을 지배해야 영생이 됩니다. 자기 세상이라는 것은 자기 몸 밖에 있는 책도, 자기 몸 밖에 있는 사람도, 자기 몸 밖에 있는 모든 작용들도 자기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을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서 지배를 해야 영생이 되는 것이지 지배하지 않고는 영생이 안 됩니다.

1-4) 그러기에 자기가 영생을 이루려고 실행하는 자는 어려운 것도 알게 되고, 또 영생을 이루어 본 자는 땅의 것을 티끌같이 분토와 같이 버립니다. 영생을 조금이라도 이루어 본 사람은 영생의 가치를 알게 되고, 영생의 가치를 경험하고 체험해서, 영생을 아는 사람은 땅의 것을 가치로 삼아서 소욕을 가지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영생을 맛본 자로서는 땅의 것을 탐할 자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1-5) 생명은 하나님과 연결이 생명이요, 영생은 하나님의 연결이 자기의 마음도 지배하고, 몸도 지배하고, 영도 지배하고, 또 자기 몸 밖에 있는 사람도 지배하고, 자기 몸 밖에 자기를 죽이려는 권세도 지배합니다. 지배한다는 말은 죽음을 당하더라도 그 권세에게 피동 당하지 않는 것이 지배하는 것입니다.

1-6) 오늘 불신자는 물론이거니와 신자들까지도 저들이 세상을 지배하니까 하나님도 저희에게 지배를 당할 줄 알지마는 갈6:7에 말씀하시기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하셨습니다.

1-7) 그러므로 영생이라는 도리를 이렇게 바로 깨달아야 될 터인데 바로 깨닫지 못하고 얼토당토 안 한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2. 생명

2-1) 하나님과 연결이 생명입니다.

2-2) 영생이란 말과 생명이라는 말이 다릅니다. 영생보다 생명은 무한히 가치와 권위가 탁월합니다. 생명은 우리가 한번만 얻지 두 번 얻지 못하는 영생하는 생명입니다. 생명은 대주재이신 하나님으로 더불어 연결해서 결합되는 것이 생명입니다.

2-3) 생명은 지극히 고귀한 것으로서 순전히 예수님께서 대속 제물이 제물 되셔서, 생명 곧 하나님과 우리와의 친합 결합으로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은 인간의 노력이 하나도 든 것 아닙니다. 이러기에 이 귀중한 생명을 택한 자들은 은혜로 얻게 되었고, 불택자들은 천하 사람이 다 달라 들어도 한 사람의 생명도 얻지 못하고, 이 생명 얻는 근방에 가지도 못합니다. 생명은 이것이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택자의 생명은 다 같습니다. 영생은 생명으로 산 생활이 영생입니다.

3. 생명은 힘, 영생은 영원한 힘

3-1) 생명이라는 말은 힘이라는 말입니다. 생명은 힘이라는 뜻을 가졌는데 생명은 여럿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뿐입니다. 그 하나는 하나님과 연결 생명뿐입니다. 그런데 생명이라고 하면서 이런 저런 것에 근거를 두고 속해있는 생명이 많은데, 조만간 마지막 종결에서 다 심판을 받게 됩니다.

3-2) 그런고로 사람들이 현재 산 것을 생명이라 하지마는 그것은 영생하는 생명이 아닙니다. 영생하는 생명이라는 것은 생명이 죽지 않고 영원히 존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3-3) 영생한다 말은 영원한 힘이라는 말이요, 영원한 존재라는 말이요. 영원한 능력이라는 말이요, 영원한 지혜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완전한 힘을 가졌고, 완전한 능력을 가졌고, 완전한 도덕을 가졌기 때문에 사망도 해하지 못하고, 마귀도 해하지 못하고, 죄도 해할 수 없는 완전한 것이기 때문에 영생이 되는 것입니다.

3-4) 영생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멸망 받지 않고 칭찬과 영광과 존귀로 통과되어서, 영원히 멸망시킬 자가 없는 것을 가리켜서 영생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생을 이루기 위해서 믿는 것입니다. 영생은 하늘나라에 가서 살 때에 자기의 사는 기능입니다.

4. 영생은 하나님께만 이끌려 가는 것

4-1) 영생은 하나님으로 더불어 결합된 언행심사를 가지고 온 세상을 이기는 것이 영생입니다.

4-2) 영생은 하나님 한 분에게 이끌려서 모든 피조물을 상대할 때에 피조물에게 끌려가지 않고 자유 하는 것이 영생입니다. 피조물들에게 끌리지 않고 하나님께 끌리는 일을 하다가, 피조물이 반대하면 생명을 빼앗겨도 하나님께 피동으로 빼앗기지 하나님께 피동을 버리는 일은 없는 것이 영생입니다.

5. 영생은 대속을 입고 있는 것

영생은 예수님의 대속을 벗지 않고 입을 때에 우리는 완전한 의인이 되고, 또 대속을 벗지 않고 입고서 신인 계약을 지킨 것은 영생이 됩니다. 한 시간 지켰으면 한 시간 지킨 그것이 영생이 되고, 하루 종일 지키다가 마지막 한시간 벗어 버렸으면, 벗은 그것은 영원한 멸망이 되는 것입니다.

6. 영생보다 생명이 더 귀한 것

6-1) 영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영생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생은 어떤 사람만이 영생을 할 수 있느냐 하면, 중생 된 사람만 영생할 수 있지 중생 되지 안한 사람은 천하 인간이 다 달라 들어도 영생할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6-2) 영생이라 하면 영원히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생명보다 영생이 더 귀한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생명은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이 생명이고, 영생은 생명 가진 자가 멸망하지 않는 것을 영생이라 합니다. 그러기에 현실에서 생명이 산 생활이면 영생이고, 생명이 살지 안 하면 사망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는 생명도 있고 사망도 있는 것입니다.

6-3) 그러면 사망은 무엇인가? 사망은 하나님과 끊기는 것이 사망이요, 생명은 하나님과 연결된 것이 생명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과 연결된 자가 영생도 할 수 있고 멸망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6-4) 영생은 하나님과 연결된 생명이 있어야 영생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데 영생이면 생명보다 더 귀중하다고 깨닫기 싶습니다. 영원히 살기 때문에 귀중하다고 깨닫는 교리가 세계에 십분의 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잘못 깨달으면 망하는 겁니다.

7. 우리의 영, 혼, 몸이 영생

7-1) 우리가 영생하는 것은 영, 마음(혼), 몸인데, 이 세 가지는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지음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영생하는 것이 마지막 아담으로 말미암아 다시 생겨지는 것이 아니고, 첫 사람 아담에게 받은 것이 영생을 합니다. 안 믿을 때의 우리의 영, 안 믿을 때의 우리의 혼, 안 믿을 때의 몸이 영생을 합니다. 이것이 하늘나라에 가서 영생을 합니다.

7-2) 그러면 첫 사람 아담의 자손과 마지막 아담의 자손의 관계는 어찌 되느냐? 첫 사람 아담의 자손은 우리의 영, 마음(혼), 몸이고, 마지막 아담의 자손은 우리의 죽은 영, 죽은 마음(혼), 죽은 몸이, 피와 성령과 진리에 연결되어서 다시 살게 되었으니 이것이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의 자손입니다. 첫 사람 아담으로 지음 받은 것이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중생 되고 성화 되는 것이 마지막 아담의 자손입니다.

8. 눅10:25의 영생

◎(눅10:25-27)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8-1) 영생이라는 것은 중생 된 사람들에게 한해서 영생이 있는 것이지, 중생하지 아니한 사람들에게는 영생이 없습니다. 그래서 중생 된 것은 생명이고, 중생 된 사람이 멸망하지 않을 생애를 한 것을 영생이라 말합니다.

8-2) 그러면 영은 단번에 영생을 했습니다. 그러면 눅10:25 말씀의 '영생'은 무엇을 말씀하시느냐? 심신의 기능 영생을 가리켜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8-3) 영생은 죽은 자가 생명을 얻어서 살아난다는 그런 말이 아니고, 산 자가 멸망할 생활을 하지 않고 영생하는 생활을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영생은 생명을 가진 자가 영생이 되는 것이지, 생명을 가지지 못한 자는 영생 할 수가 없습니다.

8-4) 우리의 영육이 죽어 있었는데, 예수님의 피 공로와 성령의 감화 감동과 진리의 힘으로 우리의 죽은 영이 살아났습니다. 우리 육은 영원한 생명으로 단 번에 살아나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의 영은 영원한 생명으로 단번에 살아났습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중생이라 말합니다.

8-5) 요3:6에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하셨습니다. 우리가 중생 된 것은 영이고, 육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것, 진리로 거듭난 것, 또 예수님의 피 공로로 거듭난 것은, 우리의 영만 살아났지 육은 아직까지 살아나지를 못했습니다.

8-6) 영은 영생하는 생명으로 살아났기 때문에 다시 죽는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영이 주격이 되어서 현실 현실마다 우리의 심신이 행동을 합니다. 심신이 행동을 할 때에 중생 된 영에게 인도를 받아 따라 살면, 그때 산 심신의 기능은 영생을 합니다. 그러나 중생 된 영을 따라서 살지 않고, 악령, 악성, 악습을 따라서 사는 행동은 영원히 멸망을 받습니다. 악령, 악성, 악습이라 말은 악령의 감화 받아서 자기중심, 자기위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9. 영생은 하나님화 되는 것

9-1) 영생은 하나님과 배치된 것이 하나도 없어야 영생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생을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말이며, 하나님의 모형으로 하나님과 꼭 같은 것이라는 말입니다. 또 영생을 다른 말로 하면 전지의 지혜라는 말이요, 전능의 능력이라는 말이요, 완전한 영광이라는 말이요, 영원 불변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모든 존재들이 찬성하고 우러러 영광을 돌리는 완전한 도덕이요,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롬12:2에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온전 하라' 하셨습니다.

9-2) 그러기에 하나님 다음으로는 생명이 제일 좋고, 우리가 현실에서 행동하는 데는 영생이 제일 좋습니다. 영생은 어떤 것이 영생인가? 생명은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이 생명이요, 영생은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이 연결된 생활을 할 때에 그것을 가리켜서 영생이라 말합니다.

9-3) 이 영생 위에는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우리의 생명이시요, 우리의 지혜이시요, 우리의 능력이시요, 우리 영광이시요, 우리의 평강이시요, 우리의 복의 근본이십니다. 그러기에 영생은 하나님과 배치되는 것을 전부 정복하는 것이요, 또한 하나님과 일치되는 것이니, 나의 지체, 나의 몸, 나의 것이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입니다.

9-4) 영생을 하려면 얼마나 힘이 드느냐? 자기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야 됩니다. 그러면 다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속성과 하나님께 속한 것을 다하여 좋아하는 것을 말합니다.

9-5) 하나님과 하나님께 속한 것을 자기에게 있는 전부를 다해서 좋아한다는 말은, 자기를 다 해서 하나님께 귀속되고, 귀화되고, 동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가 하나님화 되었으면 자기로 인하여 이웃은 하나님화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화요, 이 성화가 영생이 되는 것입니다.

10.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1-1)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은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라고 요6:27-29에 말씀하셨습니다.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은 신구약 성경에 기록된 사실을 믿고 그대로 하는 것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요6:27-29) 썩은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10-2) 썩는 양식은

신구약 성경 외에 다른 것을 따라서 사는 것이 썩는 양식입니다. 신구약 성경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그 외에 다른 것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은 다 썩는 양식입니다. 왕이 시켰다 해도 신구약 성경이 시키시는 것 외에 다른 것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은 썩는 양식 위해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11.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하는 거기에 영생이 있음

순진하십시오!
깨끗하십시오!
순전히 주님만 바라보십시오!
자기를 위하지 마십시오!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하십시오! 거기에 영생이 있습니다!



● [아멘]

1. 아멘

아멘은 하나님 말씀을 받을 때와 또 기도 할 때에 응답하는 것이 아멘입니다.

◎(민5:22) 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물이 네 창자에 들어가서 네 배로 붓게 하고 네 넓적다리로 떨어지게 하리라 할 것이요 여인은 아멘 아멘 할지니라

◎(신27:15)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아멘 할지니라

2. '아멘으로 응답' 성구

2-1) 원합니다.

◎(왕상1:3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가로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오며

2-2) 찬양합니다

◎(대상16:36)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하매 모든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더라

2-3) 그대로 행하겠습니다

◎(느5:13) 내가 옷자락을 떨치며 이르기를 이 말대로 행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이 또한 이와 같이 그 집과 산업에서 떨치실지니 저는 곧 이렇게 떨쳐져 빌지로다 하매 회중이 다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송하고 백성들이 그 말한 대로 행하였느니라

2-4) 여호와께 경배합니다.

◎(느8:6) 에스라가 광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느니라

2-5)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시41:13)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송할지로다 아멘 아멘

2-6) 이루어지이다

◎(렘11:5) 내가 또 너희 열조에게 한 맹세 곧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리라 한 언약을 이루리라 한 것인데 오늘날이 그것을 증거하느니라 하라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아멘 여호와여 하였노라

2-7) 이같이 하옵소서

◎(렘28:6)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되 아멘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네 예언대로 이루사 여호와의 집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 곳으로 다시 옮겨 오시기를 원하노라

2-8)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것이 영원히 있사옵니다.

◎(마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2-9) 감사합니다

◎(고전14:16)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2-10)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고후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2-11) 그러합니다

◎(계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2-12) 그렇게 하시옵소서

◎(계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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