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림' 硏究

2007.05.14 14:32

반석 조회 수: 추천:

'다스림' 硏究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133
게시일 : 2005/07/02 (토) PM 00:22:28  (수정 2005/07/02 (토) PM 00:24:41)    조회 : 45  

■ '다스림' 硏究



● 왕

(삼상8: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열방과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왕(王)은 나라의 모든 백성을 다스리는 자를 왕이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구한 것은 모든 죄에 악을 더한 것이라 하셨습니다.

[(삼상8: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삼상10:19) 너희가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원하여 내신 너희 하나님을 오늘날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도다 그런즉 이제 너희 지파대로 천 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하고]

[(삼상12:19)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로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보이지 않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다스림 받는 것을 버리고 이방인 같이 보이는 사람을 왕으로 세워서 다스림을 받으려 한 것이 악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왕을 세우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어두워져 있는 심령에 왕을 세움으로서 그리스도의 왕직이 무엇인지를 가르치기 위해서 하나님의 통치성을 그림자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삼상8:9-17에 기록된 왕의 제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삼상8:9-17)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계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알게 하라 *사무엘이 왕을 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일러 *가로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가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취하여 그 병거와 말을 어거케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그가 또 너희 아들들로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병거와 병거의 제구를 만들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너희 딸들을 취하여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를 삼을 것이며 *그가 또 너희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의 제일 좋은 것을 취하여 자기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취하여 자기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취하여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너희 양 떼의 십분 일을 취하리니 너희가 그 종이 될 것이라]

사무엘이 왕을 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일러 말씀하신 결론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왕의 종이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왕의 종으로서 왕에게 전적 다스림을 받아야 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기에 또한 신령한 이스라엘인 우리들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께 전적 다스림을 받아야 함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왕을 세운 제도는 우리들이 하나님께 전적 다스림을 받아야 하는 하나님의 종이라는 이 실상의 관계성을 형식으로 그림자로 보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들이 하나님께 다스림을 받아야 하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왕의 제도를 세우심으로 우리들에게 밝히 보여주셨는데도 하나님께 다스림을 받지 않고 불순종으로 거역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든 죄에 악을 더한 그 터 위에 더하여 악에 악을 더한 우리의 행실이 됩니다.




● 다스림

(삼상7: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다스렸고 하는 다스린다는 것은 자기에게 속한 자들로 하여금 산제사 드리는 자 되게 하는 것(벧엘)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자 되게 하는 것(길갈)과 자기의 죄를 회개케 하는 자 되게 하는 것(미스바)이 다스리는 것이 됩니다.

세상 왕이 권세를 가져서 다스리는 것 같이 보여도 실상 다스리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적으로 다스리는 것이 참 다스리는 것이 됩니다. 이 다스림은 영영한 생명적 다스림이 되고 또 생명적 다스림의 능력이 됩니다.

이 다스림의 근본 되시는 분이 제 이위 성자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그리스도직을 완성하시기 위해서 신인양성일위로 도성인신 하셔서 십자가 사활 대속의 은혜를 베푸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회복시켜 주신 것 다시 말하면 다스리는 자로 다시 회복시켜주신 것을 말하고 다스리는 자로 회복시킨 그 회복을 다른 말로 말하면 중생이라 하는 것입니다.

중생을 역설적으로 해석하면 다스리지 못한 자 즉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한 자는 죽은 자라는 말입니다. 중생이라는 말은 죽은 자가 산 자로 거듭났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직으로 다스리는 그리스도인은 피와 성령과 진리로 거듭난 자입니다. 그러기에 피와 성령과 진리로 사는 자라야 만이 참 다스리는 자가 됩니다.

자기가 먼저 죄와 마귀와 사망을 다스리는 자가 되어서 자기에게 속한 자들을 죄와 마귀와 사망에게서 해방시켜 주는 자가 되는 것이 다스리는 것이 됩니다. 사무엘은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만물을 다스림

[(창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사건과 물질에 피동 되지 말고 다스려야 함.


*현실을 다스림

[(창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현실은 우리가 구원을 이루기에 가장 적절한 현실로 주신 것을 믿어야 함.


*아내를 다스림

[(창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자기를 가장 위해주는 자가 가장 자기를 미혹시키는 매개체라는 것을 알고 미혹에 피동 되지 않아야 하는 것을 말씀함.

여자가 아내요 아내가 여자인고로 여자는 남자보다 미혹을 잘 당하는 것을 말씀함.

아내는 남자 곧 남편이 자기 몸 같이 사랑하는 자 중에 제일 가까운 자인고로 여자 곧 아내의 미혹이 남편인 자기를 가장 위해주는 것 같은데 그 속에는 미혹이 있을 수 있음으로 여자인 아내를 다스리라 한 것임.


*죄를 다스림

[(창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 뜻대로 살고, 자기 중심 자기 뜻대로 살지 말아라는 말씀임.



*다스림의 타락 - 이스라엘이 왕을 세운 일

[(삼상8: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열방과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왕의 제도 - 왕의 종이 되는 것

[(삼상8:11-17) 가로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가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취하여 그 병거와 말을 어거케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그가 또 너희 아들들로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병거와 병거의 제구를 만들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너희 딸들을 취하여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를 삼을 것이며 *그가 또 너희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의 제일 좋은 것을 취하여 자기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취하여 자기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취하여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너희 양 떼의 십분 일을 취하리니 너희가 그 종이 될 것이라]



그리스도가 왕직으로 다스리는 것은 자기에게 속한 자들을 죄에서 마귀에게서 사망에게서 자유 하게 하는 것이요, 세상 왕이 다스리는 것은 자기에게 속한 자들을 종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이방 나라들과 같이 왕을 세워 달라하는 것을 사무엘이 기뻐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는 이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하셨습니다.

[(삼상8:6-7)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한 그것을 사무엘이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삼상8:18-19) 그 날에 너희가 너희 택한 왕을 인하여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지 아니하시리라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가로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이스라엘이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 범한 죄악이 큼을 밝히 알게 하시기 위해서 우뢰와 비를 보내어 징계하셨습니다.

[(삼상12:17)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뢰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로 밝히 알게 하시리라]

이스라엘이 왕을 구한 것은 모든 죄에 악을 더한 일이었습니다.

(삼상12:19)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로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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