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혼, 영혼, 심령' 용어해석 硏究

2007.05.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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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혼, 영혼, 심령' 용어해석 硏究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152
게시일 : 2005/08/31 (수) PM 06:18:14     조회 : 90  

■ '마음, 혼, 영혼, 심령' 용어해석 硏究


<서론>

1. 사람은 영과 육으로 지음 받았고, 육은 마음과 몸(육신) 두 요소로 되어 있습니다.

2. 성경에는 마음이 영과 연관될 때와 또 몸과 연관 될 때와 또 영이나 몸에 연관을 가지지 않고 마음 단독 될 때와 그 이름을 각각 다르게 표현하였습니다.  

3. 그래서 마음이 영과 연관성을 가질 때는 영혼이라 심령이라 했고, 또 마음이 몸과 연관성을 가질 때는 혼이라 했고, 또 마음이 마음만의 단독성을 가질 때는 그대로 마음이라 했습니다.

4. 그러므로 성경에 마음, 혼, 영혼, 심령이라는 말로 표현한 것은 마음이 영과 몸과 연관성을 가지고 이루어 가야 할 구원의 위치가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밝히 증거하기 위해서 나타낸 용어입니다.

<본론>

● 마음

1. '마음'이라고 표현 할 때는 마음 단독성에 대한 구원의 도리를 나타낼 때에 '마음'이라는 용어로 표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몸(육신)과 또 영과 연관성이 없는 마음 단독 자체를 말할 때 '마음'이라 하였습니다.

2. 마음의 요소는 지정의와 양심(신앙양심)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마음'이라고 표현할 때는 지정의와 양심(신앙양심)이라는 마음 요소의 기능적 면을 중점 하여 나타내는 말입니다.

● 혼

1. '혼'이라고 표현할 때는 마음이 몸(육신)과 연관성을 가진 구원의 도리를 나타낼 때 '혼'이라는 용어로 표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혼이라고 표현할 때는 한번은 죽어야 하는 몸(육신)과는 달리 죽음이 없는 영원성(영생성과 혼돈하지 마시기 바람)을 가진 마음이라는 것을 나타낼 때 '혼'이라 하였습니다. 혼이라는 말은 몸(육신)과 관계될 때의 마음을 혼이라 했습니다

2. 또 '혼'이라고 표현할 때는 혼이 곧 마음이나 '마음'이라는 말과 달리 마음이 가진 사람의 인격적 면을 중점 하여 나타내는 말을 '혼'이라 했습니다.  

● 영혼

1. '영혼'이라고 표현할 때는 영만을 말하는 것도 아니요 또 마음만을 말하는 것도 아닌 영과 마음을 함께 말하는 것인데 곧 영이 마음의 주격체가 되고 마음은 영의 소유격체가 되어 영과 마음이 상호간 정상적인 관계를 가진 성도의 인격성에 대한 구원의 도리를 나타낼 때 '영혼'이라는 용어로 표했습니다

2. 몸(육신)을 제외한 영과 마음의 인격성을 중점 하여 표현할 때 '영혼'이라 하였습니다.

● 심령

1. '심령'이라고 표현할 때는 마음이 영에게 속하여 구원을 이루어 가는 연결성에 대한 구원의 도리를 나타낼 때 '심령'이라는 용어로 표했습니다.

2. 마음은 중생 된 영을 통하여 성화를 이루어 가는데 이때에 영과 연결하여 성화를 이루어 가는 그 마음을 중점 하여 표현할 때 '심령'이라 하였습니다.

<결론>

1. 성경에 보면 마음, 혼, 영혼, 심령이라는 용어 중에 마음이라는 용어가 창6:5에 제일 먼저 나옵니다. 이는 마음이 무엇인지 그 근본을 먼저 알려주고 그 다음에 마음이 몸이나 영에게 연관 될 때에 혼이라, 영혼이라, 심령이라 이렇게 나타냄으로서 영이 중생 된 성도는 이제 마음이 중심이 되어 위로는 영에게 속하고 아래는 몸을 다스려 심신이 성화를 받아야 하는 구원도리를 이 용어들로 하여금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2. 그러기에 성경 용어 속에는 우리에게 나타내려는 구원도리가 있는데 이 용어가 나타내는 구원도리를 해석하는 것이 곧 성경 용어 해석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용어 해석은 성경 밖에 것으로는 절대 해석할 수 없고 오직 성경으로만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 까닭은 성경에 나타난 용어는 그 용어가 들어 있는 성경 구절을 보면 그 용어가 무엇을 나타내는데 쓰여진 용어인가 그 용도를 알 수 있게 합니다. 그러면 그 용어의 용도가 무엇인지를 설명을 하는 것이 곧 그 용어에 대한 성경적 해석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경 용어는 성경이 자체적으로 밝히 해석해주고 있기 때문에 성경이 바로 성경용어 해석사전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그러므로 오늘 우리에게는 성경용어 해석에 각도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각도 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은 성경용어 해석을 원어사전으로 해석해야 된다는 미혹에서 벗어나 이제는 성경 용어는 성경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회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4. 그래서 성경에 마음, 혼, 영혼, 심령이라는 단어로 나타낼 때의 각각 구원도리가 어떠한지 성경에서 나타내는 그대로 알고 그대로 나타내어야만 성경이 알려주는 대로의 성경적 용어해석이 되겠습니다.

<첨부>

1. 교리를 정립하여 정리할 때에 성경 장절만 표시하지 않고 성구 본문을 올려놓는 것은 독자들이 본문을 찾아보아야 하는 번거러움을 들게 하려는 배려도 있지만 그보다는 성경이 주체요 교리는 그 성구를 조명하는 보조 위치에 있다는 이 면도 조명해 보이기 위해서 본문을 같이 올립니다.

2. 그러면 교리만 나타내고 성구 본문을 올리지 않는 경우 어떤 현상이 생기는가 하니 조명해야할 근본을 뒤로 돌려놓는 것이 되므로 교리를 정립하여 나타내는 의미가 흐려져서 결국은 교리 곧 신학 곧 인간지식만 전하는 일에 앞장서는 오류를 범하게 되게 됩니다.

3. 그러므로 성구 본문을 반드시 올려놓고 그 성구에서 정립된 교리라는 것을 밝히는 자세에 모범을 보여야 오늘날 성경 대 신학이라는 관계점에서 주객이 뒤바뀐 속화의 어두움에 등불이 되는 일이라 믿는 것입니다.  

4. 그래서 ['마음, 혼, 영혼, 심령'의 용어해석]의 글에도 용어해석의 근거가 되는 성구 본문을 올립니다. 성구 본문을 자세히 상고해보면 각 용어마다 그 해당성구가 그 용어에 대하여 잘 해석해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5. 성경이 '이것은 이것이다' 라고 증거 한 것을 그대로 나타내면 그것이 곧바로 성경적 용어해석이요 또 그 일을 심부름을 하는 자가 진정한 신학자라 하겠습니다. 그러하므로 성경이 알려준 것 외에 성경 밖에 것을 나타내는 자는 교회를 미혹시키는 마귀의 일꾼임을 알고 그들이 전하는 신학주의는 배척해야 하겠습니다.

● 마음에 관한 성구

[(창6:5-6)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18: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쾌활케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가로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창43:30) 요셉이 아우를 인하여 마음이 타는 듯하므로 급히 울 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사44:19) 마음에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으므로 내가 그 나무의 얼마로 불을 사르고 그 숯불 위에 떡도 굽고 고기도 구워 먹었거늘 내가 어찌 그 나머지로 가증한 물건을 만들겠으며 내가 어찌 그 나무토막 앞에 굴복하리요 말하지 아니하니]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혼에 관한 성구

[(창35:18) 그가 죽기에 임하여 그 혼이 떠나려 할 때에 아들의 이름은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 아비가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왕상17: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왕하2: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컨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이에 두 사람이 벧엘로 내려가니]

[(시31:9) 여호와여 내 고통을 인하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근심으로 눈과 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전3:21)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사57:16) 내가 영원히는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장구히는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니라]

[(행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영혼에 관한 성구

[(삿5:21) 기손 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 강은 옛 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있는 자를 밟았도다]

[(시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25:1)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시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시103: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사57:16) 내가 영원히는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장구히는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니라]

[(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눅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행7:59)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벧후2:1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쉬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계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 심령에 관한 성구

[(왕하5:26) 엘리사가 이르되 그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을 때에 내 심령이 감각되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냐]

[(욥32:8) 사람의 속에는 심령이 있고 전능자의 기운이 사람에게 총명을 주시나니]

[(잠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사65:14) 보라 나의 종들은 마음이 즐거우므로 노래할 것이로되 너희는 마음이 슬프므로 울며 심령이 상하므로 통곡할 것이며]

[(슥12:1)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말씀의 경고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자가 가라사대]

[(마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몬1: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할지어다]

[(딤후4:22)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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