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 하는데 그것이 경외가 안 되는 이유' 硏究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155
게시일 : 2005/09/15 (목) AM 00:36:27  (수정 2005/09/15 (목) PM 09:54:42)    조회 : 94  


■ '하나님을 경외 하는데 그것이 경외가 안 되는 이유' 硏究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안 된다면?
왜 그럴까요!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 안 된다고 한다면 말입니다.
어째서 이럴까요!

하나님을 열심히 경외를 하는데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안 된다고 하니 말입니다.
어쩐 영문일까요!

왕하17:30-33에 있는 성구를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안 되는 그 까닭을 알 수가 있습니다.

●[(왕하17:32-33) 저희가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이와 같이 저희가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 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되려면 여호와만 경외해야 하는데 여호와를 경외하면서 여호와 외에 다른 신 곧 우상을 섬기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안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말하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어느 누가 보아도 하나님을 열심히 경외하고 있으나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면서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바라보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을 경외한 것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되려면 하나님만 경외해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경외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은 하나님만 경외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살수도 있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 면 외에도 우상을 섬기는 면이 있는지 살펴야 하는데 우상 섬기는 면은 살피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느냐? 하는 이 한 면만 보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한 줄로 알기 쉬운 것입니다.

●[(왕하17:30-31) 바벨론 사람들은 숙곳브놋을 만들었고 굿 사람들은 네르갈을 만들었고 하맛 사람들은 아시마를 만들었고 *아와 사람들은 닙하스와 다르닥을 만들었고 스발와임 사람들은 그 자녀를 불살라 그 신 아드람멜렉과 아남멜렉에게 드렸으며]

●[(왕하17:32) 저희가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위의 성구 왕하17:30-32에 보면 제각각 제 민족마다 저들의 우상을 만들었고 또 더하여 여호와를 경외했다 했습니다.

그러기에 바벨론 사람들에게나, 굿 사람들에게나, 하맛 사람들에게, 아와 사람들에게나, 스발와임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 손들어 보라고 한다면 전부다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손을 들 것입니다.

그래서 또 하나님을 열심히 경외하는 사람들 또 손들어 보라고 해도 여전 열심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다고 전부가 다 손을 들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결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 하기는 했지만 또 우상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해야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되는데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또 우상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다른 초점으로 말하면 우상을 섬기고 있으면서 또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에 깊은 도리가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다들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는데 하나님을 경외한 것이 안 된다면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 되겠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만 경외해야 하나님을 경외한 것이 됩니다. 이 공식을 가지고 잣대를 삼아 이 사람도 재어 보고 저 사람도 재어보고 또 자기도 재어 보면 이제껏 하나님을 경외하고 산 줄 알았는데 하나님을 경외하고 산 것이 아니었다면 이것은 보통 큰 일이 아닌 것입니다.

십계명 제 일계명에 '(출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만 경외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이 다들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우리에게 두지 않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것입니다.

그런데 일계명을 지켰나? 안 지켰나? 하는 그 검산 잣대가 무엇인고 하니 이계명을 지켰나? 안 지켰나? 하는 것을 보고 일계명을 지켰나? 안 지켰나? 를 확인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제 이계명 우상 섬긴 것이 없어야 비로소 일계명을 지킨 것이 된다는 말입니다.

삼계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계명을 지켰어도 삼계명을 지켜야 비로소 일계명을 지킨 것이 확인이 되는 것입니다.

바벨론 사람들이나 굿 사람들이나 하맛 사람들이나 아와 사람들이나 스발와임 사람들이 다 하나님을 경외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한 한 쪽 면만 본다면 하나님을 잘 경외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또 한 쪽 면을 보면 우상을 섬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한 사람들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들도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나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착각 속에 안심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다는 이 한 면만 보아서는 안 되고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앞세우고 있는 것이 없는지 이계명을 살펴서 통과되어야 하고 또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여기는 요소가 없는지 삼계명을 살펴서 통과되어야 비로소 하나님만 경외하는 일계명을 지킨 것이 되는 것입니다.

삼계명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는 전능의 말씀으로서 절대 이행성의 말씀이라는 것을 어떤 형편에서라도 그대로 변동없는 것이 삼계명을 지키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일계명만 지켜서 일계명이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이계명 삼계명을 지켜야 되고 더 밑으로 십계명가지 흠 없이 지켜져야 비로소 일계명을 지킨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참으로 우리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서 목회도 하고 선교도 하고 홈페이지도 만들고 있는지 아니면 그것을 하나님 보다 앞세우고 있는지 말입니다.

[(출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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