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인신의 '인성'에 대한 난해절 硏究 - ②

2007.05.14 15:23

반석 조회 수: 추천:

도성인신의 '인성'에 대한 난해절 硏究  - ②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182
게시일 : 2006/04/17 (월) AM 00:17:31  (수정 2006/07/12 (수) PM 04:11:49)    조회 : 71  

■ 도성인신의 '인성'에 대한 난해절 硏究  - ②




1.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마26: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1-1) 원죄와 본죄의 죄 값으로 심히 고민하여 영원히 죽은 우리를 주님이 우리 대신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는 그 속량의 대속을 나타내신 성구가 마26:38의 말씀입니다.

1-2) 예수님의 인성이 우리 인간 같이 연약성을 가져서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고 해석을 하게 되면 대속주 되신 예수님께서 사망의 해를 이미 받은 것이 되기에 대속주로서의 자격이 이미 상실 된 것이 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는 것은 우리를 위한 대속 이행 역사로 받아야 한다고 깨닫습니다.

2.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마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2-1)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말씀에서 마26:38에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하는 말씀과 연결을 지어 해석하여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십자가상의 대속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하고 해석을 하는 것은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하는 말씀을 바로 해석하지 못함에 따라서 이 말씀도 바로 해석이 되어지지 않게 됩니다.

2-2) 그러므로 마26:39 성구를 잘 살펴보면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만일을 전제하고서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했습니다. 그러기에 이 말씀은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셨습니다.

2-3) 그러므로 이 말씀은 만일이지만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시려면 지나가게 하시고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가지 않게 하시려면 지나가지 않게 하옵소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대속은 '내 뜻대로가 아니라 전적 아버지의 뜻에 따라 동하고 정하겠습니다' 하는 말씀입니다.

2-4)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원대로 하지 않고 자기 단독 원대로 하는 죄악으로 영원히 죽은 우리를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하나님 아버지와 연결을 가지고 하나님 아버지의 원대로 하시는 대속의 이행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5) '잔'이라는 것은 '붓는 잔(출25:29)'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붓는 잔 곧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우리를 대속 하시는 구속주의 직분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마26:39)' 하셨고 또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마26:42)' 하셨습니다.

2-6) 그래서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구속주의 직분도 자기의 뜻이 아니라 전적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르고 또 그 직분을 이루는 일에 있어서도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뜻에 억지가 아니라 전적 자원하여 따르는 것으로서 대속주로서와 또 대속역사에 있어서 하나님 아버지의 지공법과 지성법에 조금도 벗어남이 없이 만족이 되는 속량의 대속이심을 나타내는 말씀이 마26:39 성구입니다.

3.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마26:40-41)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1)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신 말씀은 예수님 자신에 대한 말씀이 아니고 베드로와 세베데의 두 아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깨어 있지 않고 그 자는 것을 보시고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3-2) 그래서 또 마26:43에 '또 말씀하시기를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이러라' 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말씀이 마26:41의 성구입니다. 그러기에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신 말씀은 예수님의 인성에 대한 말씀이 아닌 것입니다.

4. 이제는 자고 쉬라

◎(마26: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4-1) '이제는 자고 쉬라' 하신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속 하시기 위해서 우리 대신 고민으로 죽게 되었는 대속과 또 우리 대신 하나님 아버지의 원대로 하시는 그 대속 역사를 다 이루시고 이제는 완전 종결의 십자가를 앞두고 이루어야 할 대속과 이루셔야 할 남은 대속을 다 예비하신 후에 '이제는 자고 쉬라' 하신 것입니다.

4-2) 이래서 우리를 위해 대속의 역사를 예비적으로 다 이루셨다는 것을 또 다시 말하면 죄 값으로 심히 고민으로 사망 아래에 있는 우리를 대신해서 주님께서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는 그 속량의 대속과 또 하나님의 원대로 하지 않고 자기 원대로 하는 죄악으로 말미암아 사망아래에 있는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하나님 아버지의 원대로 자원해서 속량 하신 그 대속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이 속량의 대속을 우리 대신 다 이루신 후에 '이제는 자고 쉬라' 하신 것입니다.

5.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더라

◎(눅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더라

5-1)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더라' 하신 '땀'은 아담이 범죄 후에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창3:19)' 하신 그 땀의 성격으로서 우리가 범죄 함으로 받은 고난과 고통의 수고를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땀을 피 방울 같이 흘리신 그 고난와 고통의 속량으로 대속을 다 이루신 것을 말씀하시는 말씀입니다.

5-2) '피'는 아벨의 피(창4:11)의 성격을 말하는데 하나님께서 열납 받으시는 제사를 드림으로 인하여 죽임을 당한 것이 곧 아벨의 순교의 피입니다. 아벨의 피는 아벨이 하나님께 드리는 완전 종결의 번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땀을 피 같이 흘리신 그 번제의 제물이 되신 제사도 하나님께서 열납 받으신 것을 나타내시는 말씀이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 같이 되더라' 입니다.

6. 다 이루었다 하시고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6-1)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상에서 죽으신 그 죽으심만이 우리에 대한 속량의 대속 전부가 아니라 이렇게 십자가상에 죽으시기 전에 우리를 위해 속량의 대속을 예비적으로 다 이루는 역사를 하셨습니다. 이렇게 예비적 속량의 대속을 다 이루시고 이 속량의 대속을 완전 종결로 끝맺은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입니다.

6-2) 그러기에 예수님의 생애 전부는 우리를 대속 하신 속량의 역사이셨고, 그 속량의 대속 역사를 완전 종결로 이루신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죽으심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셨습니다.

7.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막15:34) 제 구 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7-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마27:46에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는 성구를 십자가상의 고통이 너무 심하니까 예수님께서 그와 같이 말씀하셨다고 해석해 놓은 것이 모든 주석들입니다. 이것은 지식이 좁아서 죽는 것만 보지 죽음 너머 예수님의 영광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고통스러워 하나님 아버지께 원망을 했다고 해석들을 하고 있습니다.

7-2) 그러나 예수님께서 피와 살과 생명을 우리 위해 제물로 내놓으신 골고다 십자가상에서 마지막 운명하실 때에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라고 하신 것은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대속 제물로 쓰셨습니까! 대속 직책을 주셔서 대속 제물이 되게 하셨습니까!' 하는 찬양입니다. 십자가의 대속이 완료된 십자가상에서 찬양하신 것은 아버지가 귀하게 등용하신 것에 대한 감사와 또 승리케 한 기쁨에 못 견뎌 마지막에 있는 생명을 다 바쳐서 찬양한 찬양입니다.

7-3) 만일 예수님께서 원망하는 죄를 지었다면 우리를 대속 하시지 못합니다. 원하지 않는 것을 억지로 하셨다면 어떻게 우리의 대속이 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원하고 원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공평의 지공법에서 다른 사람의 죄를 대속 하겠다고 원하고 원하시니까 그 자유성으로 우리 대속이 된 것입니다. 이

7-4)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대속 제물로 써 주시고 이 대속 일을 완성하도록 해 주십니까!' 하는 기쁨에 넘친 그 기쁨은 육 덩어리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예수님도 죽음이 오니까 못 견뎌서 그렇게 했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인간 생각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7-5) 땅위에 인간으로서 삼십 삼 년 사 개월을 지내시면서 유월절 제물이 되는 일을 원하시고 원하시다가 마지막 십자가상에서 완성이 될 때에 최종 완성 단계에 와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대형, 대행, 대화친의 대속의 제물로 쓰시고 이 대속 하는 일을 완성하기까지 해 주셨습니까!' 넘치는 기쁨으로서 마지막 최종에 이 찬송을 아버지에게 올렸던 것입니다.

8. 도성인신의 '인성'에 대한 성구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롬1:3)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롬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롬9:5)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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