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인신의 '인성'에 대한 히4:15 硏究 - ③

2007.05.14 15:24

반석 조회 수: 추천:

도성인신의 '인성'에 대한 히4:15 硏究 - ③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183
게시일 : 2006/04/18 (화) PM 04:40:53  (수정 2006/07/12 (수) PM 04:12:33)    조회 : 79  

■ 도성인신의 '인성'에 대한 히4:15 硏究 - ③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 히4:15에

1-1)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는 자로되' 하시지 않고,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하셨습니다.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는 자로되' 하셨으면 예수님의 인성이 우리와 같은 인성의 성격을 가지셨다고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하셨습니다. 그래서 두 말의 차이점은 '모든 일에' 라는 말이 더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는 자로되 죄는 없느니라' 하신 이 말씀을 가지고 해석해야 해석할 성구의 기본이 바로 되어서 그에 따라 바른 성경해석이 되게됩니다.

1-2) 마4:1에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속 하시기 위해서는 속량의 제물이 되셔야 하기 때문에 우리 대신 '모든 일'에 다시 말하면 우리를 대신해서 '대속 할 모든 부분에' 있어서 시험을 치러서 승리를 해야 하므로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는 자로되' 하신 말씀입니다.

1-3) '죄는 없느니라' 하신 말씀에서 '모든 일에'를 빼고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는 자로되 죄는 없느니라' 이 말씀으로 이렇게 해석을 하게 되니까 예수님의 인성이 다만 죄가 없는 차이일 뿐 우리와 인성이 같다고 해석하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는 자로되 죄는 없느니라' 하신 말씀으로 이 말씀을 해석해야 오류가 없게 됩니다.

1-4) '죄가 없느니라' 하신 말씀 중에서의 '죄'라는 성격은 우리가 짓는 그런 죄를 말하는 것도 있지만 그 보다는 죄의 성격적 죄를 말씀하는데 이 죄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구속주의 역사를 온전히 이루시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의가 되고 이 구속주의 역사를 온전히 이루어드리지 못하면 하나님 아버지께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육신이 되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우리 대신 모든 대속 하실 역사에 있어서 이 구속주의 대속 역사를 온전히 이루시므로 죄가 없으시다 하시는 말씀입니다.

2. 그래서 히2:9에

◎(히2: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깐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2-1) 하나님께서 육신이 되신 예수님께서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하셨습니다.

2-2) 히4:15에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하시는 말씀과 히2:9에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하는 말씀과 같은 도리의 말씀입니다.

2-3) 또 히4:15에 '죄가 없느니라' 하시는 말씀과 히2:9에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하신 말씀과 같은 말씀입니다.

2-4) 그래서 십자가 대속의 죽으심은 우리를 대속 하시는 속량의 제물이 되시는 이행역사로 죽으셨지 죄의 삯으로 사망하신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하셨습니다.

2-5) 하나님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은 모든 대속 역사에 있어서 고통과 고민과 땀 흘리신 것과 피 흘려 죽으신 것은 모든 사람에 대한 속량의 대속 제물이 되신 것일 뿐 예수님 자체가 고통을 당하시거나 고민을 하시거나 그 수고가 고난이 되어 땀을 흘리시거나 사망의 권세로 인하여 피 흘려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었습니다.  또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느니라' 하신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대속의 속량 역사이셨습니다.

2-6) 그렇기 때문에 히4:15 말씀을 근거해서 하나님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의 인성이 죄만 없을 뿐 우리와 한가지로 연약하다고 말하는 것은 성경적 깨달음에 미달이 되는 깨달음입니다.

2-7) 고민과 고통과 땀과 죽음은 벌써 죄의 삯이 되는 사망에 속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인성이 연약하여서 고민과 고통과 땀과 죽음이 있다면 이는 죄의 삯 아래에 있게 된 것이 됩니다. 이렇게 죄가 있으면 예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위해서 죄를 속량 하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예수님의 인성은 우리 인간 같이 연약하지 않습니다. 신성의 무한 역사를 일위로 이루신 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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