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인신의 '인성'의 대속범위 硏究 - ⑨

2007.05.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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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인신의 '인성'의 대속범위 硏究 - ⑨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193
게시일 : 2006/05/30 (화) AM 03:03:48  (수정 2006/07/12 (수) PM 04:17:13)    조회 : 85  

■ 도성인신의 '인성'의 대속범위 硏究 - ⑨    


1. 육체

성경에서 육체라는 것은 마음이 영에게, 영은 하나님께 다스림 받지 아니하고, 마음이 몸을 쫓아서 몸 위주로만 사는 인간을 가리켜서 '육체(창6:3)'라 말씀했습니다.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2. 예수님의 육체의 고난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속 하시기 위해서 받으신 고난은 '육체의 고난(벧전4:1)'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받으신 육체의 고난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창6:3)'가 된 그 범죄에 대한 대속의 고난이셨습니다.

◎(벧전4: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3. 벧전4;1은 대속 하신 그 속량의 범위를 나타낸 말씀

3-1) 그래서 벧전4;1 성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속 하신 그 속량의 범위를 나타낸 말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아폴리나리스가 도성인신의 '인성'은 몸 만이라고 주장을 할 때에 비성경적 주장이라고 그 근거 성구를 제시 할 수 있는 성구 중 하나가 바로 벧전4:1 말씀이라 하겠습니다.

3-2) 우리 인간의 범죄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육체가 된 타락이기 때문에 그 범죄는 몸만 타락한 것이 아니라 마음도 타락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 하시는 그 속량의 범위는 육체 곧 마음과 몸이 범죄 한 그 범죄에 대한 대속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육체의 고난을 받으신 것입니다.

3-3) 그러면 우리 인간의 영은 육체 곧 심신이 범죄 함으로 그 주격 책임에서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져 버렸습니다. 그렇기에 인간의 육체 곧 심신이 범죄 한 그 범죄를 예수님께서 육체의 고난으로 대속을 하시게 되면 육체 곧 심신이 범죄 한 그 주격 책임에서 하나님과 끊어졌던 영이 다시 하나님과 연결이 되는 중생의 대속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3-4) 그러므로 인간의 영에 대해서는 예수님의 영이 인간의 영이 되어서 인간의 영으로서 우리 인간의 영을 대속 하는 속량의 범위는 아니라는 것이 이 성구가 그 근거를 제시한다 하겠습니다.

4. 초대교회의 인성구조 교리와 지금의 인성구조 교리

4-1) 초대교회 때와 그 후 그리고 불과 얼마 전까지 인간의 인성구조에 대해서는 영이 마음이요, 마음이 영이라고 하는 교리 정립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는 영은 영이요, 마음은 신령한 육으로서 고깃덩어리 몸과 함께 육이라는 새로운 교리가 정립 된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성인신의 '인성' 곧 '육신' 곧 '육체'에 대한 교리 정립도 이제는 인성구조가 새롭게 정립 된 그 시점에 따라서 교리가 더 깊고 더 정확한 교리로 새롭게 정립되어져야 합니다. 그러기에 초대교회 시대에 정립 된 예수님의 인성에 대한 교리는 그 시대가 가지는 인성구조 교리를 근거하여 그 교리가 정립되어진 것이었습니다.

4-2) 그러하였지만 지금은 새롭게 정립 된 인성구조 교리를 우리들이 가졌기 때문에 새롭게 정립 된 이 교리를 근거하여서 예수님의 인성에 대한 교리를 정립하는 것이 정상적 교리사라 여기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초대교회 때에 교리가 이미 정립되어졌다고 그 시대의 교리에 근거를 두어서 그 자리에서만 머무른다면 지금 정립된 인성구조 삼분론 교리에 배치가 된다는 점을 적용시켜 보아야 하겠습니다.  

4-3) 예수님의 인성에 대하여 영(마음)과 육(몸) 이분론 교리를 가지고 연구하느냐? 예수님의 인성에 대하여 영과 육(마음과 몸) 삼분론 교리를 가지고 연구하느냐? 그 차이는 대단한 결과의 차이를 불러온다 하겠습니다. 실례로 아폴리나리스가 이렇게 인성구조에 대하여 삼분론 교리를 깨달았다면 그렇게 정죄 받는 주장을 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아폴리나리스는 대단히 성경을 깊게 깨달았으나 인성구조가 바로 정립되지 못한 시대였기에 그로 말미암아 발생 된 오류였습니다.

4-4) 이러함은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성인신의 '인성' 곧 '육신' 곧 '육체'에 대하여 이분론으로 대하느냐? 삼분론으로 대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성경적이 될 수도 있고 비성성경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또한 이단으로 정죄 받을 수도 있겠고 그래서 또한 기존 교리보다 깊은 교리를 새롭게 정립하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5. '도성인신' 교리에 대하여 주의 할 점

5-1) 완결교리로 단정짓는 것을 주의

그리고 또한 예수님의 '도성인신'에 대한 교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성경적 깊은 해석의 교리라 할지라도 '이렇다!' 라고 완결교리로 단정을 짓는 것은 이단설로 몰리기가 쉽겠습니다. 그러기에 완결교리로 단정을 짓는 것보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 안에서 소개하고 그 범위 안에서 해석을 해야 되겠습니다. 잘못 그 범위를 넘어버리면 그만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구원의 도리의 범위를 넘어버리는 주장이 되어서 이단설 시비에 휩쓸릴 우려가 있겠습니다.

5-2)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주의

또한 한쪽으로 치우쳐도 이단설로 몰리기 쉽겠는데 예를 들어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라고 할 때에 '예수님은 사람입니다.' 라고 하면 그 말이 언뜻 들으면 맞는 말 같은데 성경적에서 이탈 된 말이 된다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 하나님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이 어떻게 사람이 되겠습니까? 고유의 하나님께서 사람의 육신을 가졌지만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신 것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육신을 가졌다고 하나님을 사람이라고 한다면 하나님이 그만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5-3) 사람의 영은 생령, 예수님의 영은 성령

a. 그래서 또한 오류가 생겨지는 것이 예수님이 우리와 꼭 같은 몸, 마음, 영을 가지신 인성구조라면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인성구조를 가진 사람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신성은 하나의 고유의 사람인 예수님의 인성에 대하여 감동으로 역사 하게 되지 예수님이 하나님 자체가 되지 않는 것이 됩니다. 흡사 우리 인간이 몸, 마음, 영이 있어서 한 인격체로서 신성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감동으로 역사 하시는 이 역사와 같다는 논리가 되는 것입니다.

b. 그러므로 인간의 인성의 영은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넣을 때 '생령'이 되었고, 예수님의 인성의 영은 성령으로 잉태 될 때 '성령'이 되셨습니다. 그렇기에 사람의 영은 생령이고, 예수님의 영은 성령입니다.

6. 도성인신 하신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

6-1) 성경에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 예수'라는 말이 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하는 말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말입니다.  

6-2) 성경으로 엄밀하게 따져서 '예수님이 사람이시다' 라고 이 표현만 독립되게 말하면 비성경적 표현이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라고 하는 표현은 독립이 되어도 성경적 표현이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지 말씀이 한 인간이 되셔서 우리 인간 같이 몸, 마음, 영을 가진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꼭 같이 유한한 몸, 마음, 영을 가진 인간이라면 예수님은 무한한 하나님이신데 어떻게 하나님의 무한한 인격과 인간의 유한한 인격을 동시에 가질 수 있겠습니까? 신인양성일위가 될 수 있겠느냐 하는 말입니다.

6-3) 말씀이 육신이 되신 것이 '도성인신'이고 도성인신을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라는 말입니다. 신인양성일위라는 교리 또한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라는 말인 것입니다.

6-4) 성경에는 예수님에 대해서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 '그가 육체가 되셨다' 하셨지 어느 성구에도 '예수님이 사람이시다' 하는 성구는 없습니다. 다만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딤전2:5)'라 하신 말씀이 있을 뿐입니다.

◎(딤전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6-5) '예수님이 사람이시다'는 말과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이 같은 말 같아 보이나 같은 말이 아닌 것은 '예수님이 사람이시다'는 말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고 사람이시다' 라는 말이 되고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은 '육신을 가지신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라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이점이 이렇게 있는 것입니다. 마치 '성령은 진리니라(요일5:7)'와 '진리는 성령이라'고 할 때 이 두 말이 같아 보이나 차이가 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요일5:7)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 도성인신의 성자 하나님이 우리를 대속

제 이위 성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육신을 가지시고 대속 하신 것이지,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그 사람이 하나님의 신성의 감동을 받아 우리를 위해 대속 하신 것이 아닌 것입니다.

8. 도성인신의 도리는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8-1) 그래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교리와 '도성인신 신인양성일위'에 대한 교리는 교회사와 교리사에 있어서 그 교리를 깊이 있게 또 새롭게 정립하려 하다가 오히려 이단으로 정죄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자는(?) 현재까지 정립 된 교리 중에서 성경전체 교리를 대비하여 볼 때 미달된 교리가 있어도 그 교리를 보충 보완하는 일에 좀처럼 달라 들지 않는 것도 다 이러한 까닭이 있기 때문입니다.

8-2) 또 그러한 것이 참 지혜로울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도성인신 신인양성일위에 대한 구원도리는 성경에서조차 말씀하시기를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딤전3:16)' 하신 대로 경건의 비밀이 있기 때문입니다.

9. 김반석의 글은 연구차원의 글

9-1) 그러므로 김반석이 발표하는 예수님의 도성인신 '인성'에 대한 글은 이러한 면이 있기 때문에 완결 교리가 아니라 연구차원에서 진행되어져 나아가는 성격의 글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성격의 글임을 나타내기 위해서 글의 제목에 '硏究'라는 말을 명시하였습니다.

9-2) 그러하기에 예수님의 도성인신 신인양성일위의 교리에 대해서 완결적 교리라고 단정짓는 것은 벌써 비성경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도성인신 신인양성일위에 대한 교리에 대하여 완결적 교리라고 정립할 수 없는 것은 이 교리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교리와 맥락을 같이 하는 선상의 교리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간의 유한으로서는 무한의 하나님을 다 측량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9-3) 그래서 이단 연구 신학자가 이단을 배격하기 위하여 발표한 논문이 오히려 이단으로 되 몰리는 논문이 되기도 하는데 이러함도 이러한 성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폴리나리스 또한 삼위일체론을 성경적으로 정립하기 위해서 논설하다가 오히려 이단설로 정죄를 받았던 것이 이런 이유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무한을 인간의 유한으로 다 해석할 수 없다는 것이 교리사가 증거를 하는 것입니다.

10. 도성인신의 '인성'에 대한 성구 주해

10-1)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

◎(요5:18)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시오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이신데 예수님의 영이 인간의 영과 같다고 한다면 예수님이 어떻게 하나님과 동등이 되시겠나 하는 점을 살펴볼 수 있는 성구입니다.

10-2)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도 육신과 영이 있습니다. 이 말씀에서 육신과 영은 예수님의 육신과 영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육신으로 나타난바 되시고, 육신으로 나타난바 되신 예수님을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의롭다 하실 수 있는 영은 신성 하나님이십니다.

10-3)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벧전3:18)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도 육체와 영이 있습니다. 이 말씀에서 육체와 영은 그리스도 곧 예수님의 육체와 영을 말씀합니다. 그러면 육체는 죽임을 당하시고 그 죽임을 당하신 육체를 영이 살리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육체를 살리신 영은 신성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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