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가지로 사람을 평가

2022.05.08 14:41

김반석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일곱 가지로 사람을 평가

 

행동

마음

소망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것

 

- 말보다 행동

- 행동보다 일

- 일보다 마음

- 마음보다 뜻

- 뜻보다 소망

- 소망보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것

 

다음의 안에 글은 백영희목사님의 198982일 수 새벽 설교에서 부분 발췌한 내용이다.

 


1.

 

대개 사람들은 그 사람 말이면 다인 줄 압니다. 말을 듣고서 그만 그대로 사람을 평가하고 접합니다. 그런 사람은 제일 마귀의 유혹을 잘 받습니다.

 

사람들이 말하기가 제일 어려운 사람도 있지마는 말하기가 제일 쉽기 때문에 말에 제일 거짓이 많습니다. 속은 안 그러면서 겉어머리로 꾀우는 것은 전부 말로 꾀우요. 이러기 때문에 말을 듣고서 그 사람을 말하는 대로 다 그런 줄로 알고 이렇게 따라가는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은 유혹의 멸망에서 벗어나기가 심히 어렵습니다. 말만 들으면 그만 그걸 다로 여기는 사람 그 사람이 자기 구원을 낭패되고 또 마귀란 놈이 얼마든지 꼬우기를 좋아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까짓 그래 가서 말 몇 마디만 하면 휙 돌아올 것' 이래 버립니다. 말을 보고 사람을 지금 상대하는 그런 사람이 제일 어리석고 껍데기 사람이고,

 

2. 행동

 

말보다도 그 사람의 행동을 보고, '말은 그런데 그 사람 행동을 봐야 되지 내가 말만 보고, 행동은 안 보고 말만 보고야 알 수가 있나?' '말을 암만 그 사람이 뭐 청산유수로 하고 말을 그 사람이 내게 대해서 뭐 어떻게 말한다 할지라도 '그 사람의 실지로 행동이 그런가?' 그 사람의 행동을 이렇게 살펴보고 행동을 보고서 ', 그렇구나.' 행동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그런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말도 얼마든지 거짓되이 할 수 있소. 행동도 얼마든지 거짓되이 할 수 있소. 속에 사람은 죽이러 가면서 살리러 가는 척도 할 수 있습니다. 또 도적질하는 사람이 가장 정직한 척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말을 보고서 사람을 판단하는 것보다는 행동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조금 슬기로운 사람이오.

 

3. (사건)

 

행동보다도 그 사람의 일을 처리하는 일을 보고서 판단하는 사람이 조금 더 지혜로운 사람이오. 일에 대해서는 외식이 좀 적습니다. 일을 보고, '그 사람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나?' 행동이 아닌 일 말이요. . '사건 처리를 그 사람이 어떻게 하나?' 사건 처리를 보고서 그 사람을 평가합니다.

 

4. 마음

 

그것보다는 그 사람의 마음을 살핍니다. '그 사람이 말도 그래 하고 행동도 그래 하고 일도 그래 하지마는 그 사람의 진심이 어떠한가? 그사람 속에 마음이 어떠한가?' 그 마음을 살핍니다. 마음을 살펴. 마음을 살피는 사람 그 사람은 제법 지혜로운 사람이라서 사람에게 많이는 속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을 보고 살핍니다.

 

5.

 

그보다는 마음 속에 그 사람의 뜻을 보고서 살핍니다. '저 사람이 지금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고, 사상을 가지고 있고, 목적을 가지고 있고, 지금 소망을 가지고 있고 하느냐?' 그 사람의 뜻을 살핍니다. 이만하면 세상에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세상에서 지혜로운 사람이라 사람에게 잘 속지를 아니합니다.

 

지금 내가 몇 가지 말했어? 다섯 가지 말했어. 다섯 가지 가지고서 사람을 평가합니다. 이걸 평가해 보면 사람을 대략 바로 짐작할 수 있고, 가운데는 아주 좋은 사람인데 그 사람이 말과 행동이 다를 때에서 거게서 의문을 가지게 되고, 또 행동과 일 처리가 다를 때에 의문을 가지게 되고, 또 그 모든 일 처리나 그런 거와 그 사람의 마음을 살필 때에 마음과 그와 다르게, 마음은 달리 하며 겉어머리는 그렇게 외식을 잘 합니다.

 

또 그 사람의 마음보다도 그 사람의 뜻과 마음이 일치되지 못할 때는 그 사람은 경거망동하는 사람입니다. 진실로 뭐 마음은 그렇기는 그런데 속에 계획적인 그 뜻이 아무 일관되지를 못한 사람이 있어. 여게까지를 안 믿는 사람들이 보고 삽니다. 사람을 평가할 때에 여게 까지를 평가하고 사람들은 살고 있습니다.

 

6. 소망

 

믿는 사람들은 거게서 '그 사람이 보자, 소망이 어떠한가? 인제 안 믿는 사람들은 모르는 것이오. '소망이 어떠한가?' '그 사람이 정말로 하늘나라와 하나님에게 대해서 소망을 가졌나? 하나님과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진 것이 어떠나?' 그것을 보고서 그것이 이제 말한 다섯 가지보다 뛰어납니다. 암만 다섯 가지가 실수가 있어도 하나님과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이 든든하면 그 사람은 그 나머지기 다섯 가지는 차차 고쳐 갈 수가 있습니다.

 

1) 개차반이라고 할 만한 사람

 

어떤 사람 지금 세상을 떴습니다. 그 사람이 뭐 행동으로 보면은 다른 사람들이 멸시하고 천대하고 개차반이라고 할 만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때는 대심방이라고 집집마다 다니면서 그렇게 한 집씩 심방을 했습니다. 지금은 수가 많고 해서 그걸 하지를 못하고 한 번인가 두 번인가 했었습니다. 한 번인가 두 번인가 했었는데 그때에 대심방 받을 때에 저거 집에는 내가 무슨 말씀을 줬는가 하는 그것을 제가 기억하고 있으면은 그 사람이 복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가보면은 작년에 주던 말씀 올해 또 그 말씀이오. 고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때 내가 말하기를 그 참 행위가 아주 뭐 아이들 말로 개차반이라 할 만치 그렇게 허무한 행동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거게 있는 모든 지금 권사님들 거기 다 있었어. 지금 연로한 집사님들 다 있었소 대심방이니까.

 

그래 내가 어떤 집에 가 가지고, OOO권사님 집에 가 가지고 내가 말하기를 '여러분들은 지금 여러분들의 그 신앙 행위를 옳다고 생각하지마는 여러분들이 멸시하고 있는 아무 것이의 신앙이 여러분들의 신앙보다 훨씬 앞서 있습니다. 그 사람은 죽을 때도 동행할 수 있는 사람이오. 여러분들은 동행할 수 없습니다.

 

죽음 오면은 다 도망 쳐 버리고 주님 다 냅두고 예수 믿는 신앙 다 냅두고 다 도망칠 사람들이지 거게서 주님을 따라갈 그런 사람 아니다. 그러나 아무것이 그 사람은, 끝까지 따라갈 사람은 그 사람이 따라갈 사람이다.

 

세상에 도덕면으로 이런 거 저건 거 실수가 있다고 해도 그 사람이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이나 하나님께 대해서는 여러분들보다 앞섰습니다.' 내가 그런 말을 내가 했는데 그 기억을 하는지? OOO권사님 잘 기억성이 좋아요. 내가 한 말 기억해요? 기억하면 기억한다고 손을 들어 봐. 내가 거짓, 그래야 안 그렇다 하지. 그래 내가 그 말을 했었어.

 

오늘도 사람을 보는 것이 그렇게 껍데기로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여게 '나는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준다' 하시고 난 다음에 '마음과 뜻을 살피는 자인 줄 알아야 할지니라' 했는데, 그 위에 있는 것이 뭐이냐?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하나님과 하늘에 대한 소망을 가졌느냐 안 가졌느냐? 그것을 가졌으면 그 밑에 거는 나빠도 결국은 차차 차차 고쳐서 따라갑니다. 그러나 그 말에 걸 아무리 잘해도 그 위에 것이 없으면 헛일입니다.

 

2) 사람은 전적 부패

 

어떤 사람에게 내가, 오래 됐어. 내가 처음에 여기 왔을 때에 떡 그 자리 일어나서, '사람은 전적 부패다'하는 그런 설교를 하니까 수락을 하지 안하고서 '글쎄 뭐 사람이 어찌 전적 부패해? 사람의 도덕이 뭐 얼마든지간에 다 할 수 있는데 전적 부패하다니 그럴 수 있을까?'

 

내가 그분에게 말하기를 '전적 부패하고 네 속에는 깨끗한 게 한 내끼도 없다.' 내가 그래, 처음에 와서. 그거 누구냐 하면은 OOO권사님이라. 그때 OOO권사님은 OO교파에서 제일 모범되는 참 성녀라고 할 만치 온 교역자들이, 다 목사들이 다 존대하고, 목사들 공동 숙소요.

 

학교마다 학생회 있는 것은 전부 OOO권사님을 전부 고문으로 다 들여 새웠습니다. 다 그랬습니다. 이러니까 도덕면이야 뭐 흠이 없고 점이 없지. 없는데 하나님과 하늘에 대한 소망에 대해서는 흐미하다 그거요. 항상 세상 것만 거석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을라 하는 데는 흐미해. 이래 놓으니까 '이거 참 이해 못 한다' 이래 가지고, 내가 그라고 난 다음에 지금은 인제 그말을 아마 본인이 꼭 인정할 거라.

 

사람을 볼 때에 자꾸 걱정하고 근심하는 것은 '조것은 말이면 다인 줄 아는 그런 외식자다.'

 

'조거는 얼마든지 거짓부리 할 수 있는, 속에 마음도 다르며 행동만 찰찰 그래 가지고서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 행동으로 자기 전부인 줄 알고 하는 외식자다.'

 

'저 사람은 사건 처리를 뭐' 사건 처리는 외식으로 잘 못 합니다. 사건 처리하는 것 보면 그 사람이 거의 보여지요.

 

그보다도 마음을 보면은, 그런 거는 못해도 마음은 깨끗한 사람이 있습니다. 어리석어 처세술이 없어 가지고 이래도 그 마음은 깨끗한 사람.

 

제일, 그 마음은 못된 마음 가진 것이 행동과 말과 일 처리 그런 거는 아주 찰찰하게 하는 그거 외식자인데 그 자가 사람을 많이 죽일 자고, 자신도 또 속아서 거게서 평생 그게 된 줄 알고 사는 사람이라.

 

그러니까 OOO권사님같이 그렇게 온 교계에서 다 존대해서 이렇소. (엄지 손가락을 올려보이심) 이렇게 여겼소. 또 그분을 다 신앙의 완전한 성녀로 다 보고 있습니다. 그뭐 학교마다 학생회 있는데 학생회마다 전부 그분을 고문으로 다 모셨어. 이런 분을 내가 제일 죄인 중에 죄인이라고 정죄하는 그 목사가 있을 수 없어. 그게 사람 살리는 거라. 모든 걸 속을 들여다 보고 하기 때문에 그런 거라.

 

안 믿는 사람들 '이 세상에 뭐, 톨스토이가 무슨 박애자고, 무슨 공자 맹자가 뭐 어떻다.' 하는 그런 것을 볼 때 '네가 지옥에 제일 밑자리 갈 사람이다' 하는 것을 정죄할 그런 사람이, 모르면 못 한다 그거요. 속에 알맹이를 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거라.

 

마음과 그 모든 것이 다르면서 마음은 그러면서 속여 행동하는 것 있고, 마음은 좋은데 그게 안 돼서 그런 것 있고, 또 자기 소원의 뜻이라 하는 것은 자기 소원은 그게 참 소원은 소원인데 안 되는 거 있어. 소원은 의를 소원하는데 안 되는 거 있고, 또 의를 행하는 것은 다른 사람 눈보고, 자기 명예보고, 자기 지위보고, 자기 권세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보고, 전부 외식 가지고 그래 꾸미는 그런 거 있다 그 말이오.

 

그것보다 여섯째가 하나님과 하늘나라를 향한 소망 그것이 있으면은, 그것이 있어서 그것에서 행동이 나온 것이면은 다소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7.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

 

제일 마지막은 뭐인고 하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제일 중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두려워서, 하나님이 두려워서 행동이 시발되는 사람, 하나님이 두려워서 행동이 시발되는 그런 사람이면 그래도 그 사람은 인정할 수 있고 어데든지 동행할 수 있습니다.

 

어떤 지경에 이르러도 그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움으로써 행동이 시발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동행할 수도 있고, 같이 동역할 수 있고, 동사(同事)할 수도 있는 사람이오. 그게 없는 사람은 그거는 언제 날아가 버릴란지 모릅니다. 너 이해 돼?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거창 집회를 가는데 어짜든지 옥토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옥토가 되도록.

 

 

 

- 2022. 05. 08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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