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는 신앙의 사람

2021.10.18 21:38

김반석 조회 수:

예수 믿는 신앙의 사람

  선지자선교회

탈북자들의 방송에서 하는 말을 들었다. 이북에도 각 지방의 도마다 사람들의 근성이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평양 사람과 함흥 사람과는 특히 대립한다고 하였다.

 

이남도 각 지방의 도마다 사람들의 근성이 있다고 하였다.

일일이 말하지 않더라도 들은 말이 있어서 대략은 알 것이다.

 

백영희목사님께서 설교 시간인가 반사회 시간인가 한 번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적이 있다.

 

경상도 사람인가 했는데 경상도 사람 같지 않고, 전라도 사람인가 했는데 전라도 사람 같지 않고, 충청도 사람인가 했는데 충청도 사람 같지 않고, 강원도 사람인가 했는데 강원도 사람이 안되어야 하고, 서울 사람인가 했는데 서울 사람이 안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빽영희목사님께서 꼭 이대로 하신 말씀은 아니고 부족한 종이 어렴풋이 기억나는 대로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 믿는 우리 기독자는 어떤 지방의 사람에 매이지 말고 예수 믿는 신앙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인 것 같다. ‘같다고 표현한 것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에 대한 결론적 말씀이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아서다.

 

기억을 떠올리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은 누가 누구를 만나러 가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기 때문이다.

 

그 분은 00 지방의 사람인데 00 지방의 사람 같지 않아요.”

 

그러니까 예수 믿는 신앙의 사람이라는 말일 것이다.

 

- 2021. 10. 18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