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리스도인

2007.05.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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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리스도인
선지자선교회
이름 : 중선     번호 : 12
게시일 : 2002/01/16 (수) PM 00:37:02  (수정 2002/01/17 (목) AM 10:00:14)    조회 : 49  


■ 우리는 그리스도인

우리는 그리스도인이요, 그리스도의 종이다.
그 근거는 사도행전11장24절-26절에 보면 말씀되어 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11:24-26)]

성경 본문대로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교회에서 일년간 큰 무리를 가르치니 <그리스도인>이 일컬음을받게 되었더라 하셨다.


사도 사울과 바나바가 가르친 것은

신인양성일위 되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주이신 것을 전하였다. 이것이 복음이다.
초대교회의 사도들이 전한 것은 예수님의 사활 대속 만을 증거 했다
이것을 전하여야 <그리스도인>이요,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성경에 말씀하셨다.

이것을 전하다가 그대로 전하지 않고 변질된 것이 천주교요.
속화되고 변질된 가운데서 복음을 그대로 전하려고 천주교에서 개혁한 무리가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이다.>
그러므로 현재의 우리 <그리스도인>은 사도행전에서 말씀한 <그리스도인>으로 회복한 것이다.

그러므로 참 <그리스도인>과 참 그리스도의 종은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전한 복음이 무엇인지 연구하여 그것을 전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을 연구하는 것이 신학자요, 이대로 사는 자가 신앙가이요, 이것을 전하는 자가 참 주님의 종인 것이다.

교회 역사를 보면 이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그대로 보수 계대하기 위하여 참으로 많은 주님의 종들이 피 흘려 순교한 것을 알 수 있다.
주님의 대속의 보혈과 순교자의 피로 오늘의 <그리스도인>이 있게 된 것이다.

그러면 이 시대에 백영희 목사님의 제자 된 우리는 백영희 목사님을 본받고 그대로 계대 하려 한다.

그것은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이라 그리스도의 종이라 이름하지만 중심을 보면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지 못하는 외식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진실한 <그리스도인>이되자,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 회복하자고 부르짖은 분이 백 목사님이다.

평안할 때만이 아니라 일제시대, 6,25 환란 때에도 여전히 담대하게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외친 것이다. 이렇게 외치다가 강단에서 순교하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 된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려고 힘쓰고, <그리스도인>이 되어라고 속한 양떼들에게 외치는 우리가 어찌 백 목사님을 사모하고 백 목사님 같은자 되기를 소망하지 않겠는가.

주님의 사도 된 바울과 바나바가 전한 복음을 그대로 전한 분이 백 목사님인데 우리들도 백 목사님의 제자라면 백 목사님이 가르치신 그대로 하여야 제자지 그대로 전하지 않으면 그것만큼 속화되고 변질된 그리스도인이요, 변질된 그리스도의 종인 것을 확실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또, 백 목사님 백 목사님 한다 할 분도 있겠으나 우리가 백 목사님을 자랑하는 것은 사도 바울을 자랑하는 것과 같은 속성인 것이다.

또한 백 목사님의 사사로운 것까지가 아니라 큰 나무가 있으면 작은 가지나 잎에는 완전치 못한 것이 있으되 큰 나무의 둥치를 가치로 두고 대들보로 삼는 것과 같다고 할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사도들이 가르친 복음을 잘 알 수 없는 미약한 우리들에게 백 목사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시고, 가르쳐주시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우리에게 표준의 잣대가 되셨으니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그 분의 교리 신조와 벗어나면 날수록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가르친 복음과 벗어나는 것이요,
그러면 그것만큼 그리스도인에서 벗어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백 목사님이 평생의 교훈을 살펴보자. 설교록이 증거가 된다. 그 말씀 속에는 주님의 사활 대속 뿐이다. 주님의 사활 대속만 전하셨다. 왜! 그것만이 복음이니까.

그리스도의 종 된 자들이여 자기에게 맡겨주신 성도는 <그리스도인>이다.
우리 주님이 피 흘려 값 주고 사신 귀한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인>이 먹고 자라는 것은 피와 성령과 진리뿐이다.

양의 우리의 문으로 들어가는 자는 참 목자요, 복음만을 전하는 자이다.
복음 외에 다른 것을 전하는 자는 "절도요 강도라"고 우리 주님이 말씀하셨다.

백 목사님의 교훈들이 특별한 몇 사람에게만 필요하지 우리와 상관없다고 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포기한 자요, 그리스도의 종이 되기를 포기한 자이다.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화 있을찐저"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는가 돌아보자.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기에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간절히 외치던 백 목사님을 회상할 때에 철이 들지 않아 근심하게 하였고 살아 생전 안심하게 해드리지 못한것을 눈물로 회개한다.

사도시대의 그리스도인, 속사도시대의 그리스도인, 교부시대의 그리스도인, 중세 카톨릭시대에서도 속화되지 않은 그리스도인, 종교개혁시대의 그리스도인, 근대교회에서 그리스도인, 현대의 그리스도인,

이렇게 오랜 세월의 교회 역사에서 우리를 <그리스도인>의 반열에 세워주심이 얼마나 감사하고 감사한데 이것을 귀중하게 생각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인>이 무엇인지 그 근본을 알지 못한 연고이다.

총공회의 반열과 그 교리와 신조를 시시하게 여기는 자는 본인이 그리스도인과는 거리가 감감한 것을 알고, 너무 큰 것이라 자기의 작은 그릇에 담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적 유아 인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난장이 나라에 가면 정상인이 병신 같이 취급된다는 우화를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다른 곳이 화려하다고 가봐야 롯이 소돔 들을 보고 간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또한 총공회를 보수하고 사수한다는 자들은 어떠한가.
무엇을 보수하고 무엇을 사수하는가!
교리와 신조와 행정을 사수한다고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총공회를 참 보수하고 사수하는 것은 사도 바울이 가르친 것, 그것을 계대한 백 목사님, 그것을 계대한 총공회, 곧 복음을 전하는 것이요 예수님의 사활 대속을 증거 하는 것이다.

총공회와 교회와 성도는 죽는지 사는지 어떻게 되든지 상관없이 자기의 갈 길을 가면서 총공회를 보수한다, 사수한다고 하는 것은. 총공회를 변질시키는 것이요, 속화시키는 것이요, 총공회를 죽이는 것이요. 총공회를 삼키는 절도요, 강도인 것이요, 양의 탈을 쓴 이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행하고, 성경대로 전하자.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전한 것, 백 목사님이 전한 것을 전하자.
주님의 사활 대속만 증거하자.
복음만을 전하자.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이다.